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18:52:29

차카니

파일:chakani old.jpg 파일:chakani new.jpg
과거 포장[1] 현재 포장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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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구점이나 과자전문 판매점에서 많이 볼수 있는 막과자이다. 일본의 우마이봉을 카피 한듯 한 과자. 맛도 비슷하다. 호랑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주황색 과자 봉지에 담겨있다. 2000년 초중반과 비교해서 호랑이 그림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현재는 완전히 호랑이 모양.

2. 상세

과거 최초에는 한봉지에 3개가 들어있었으나 시간이 흘러 4개로 늘어났다. 3개가 들어있던 시절에는 두께가 굉장히 두꺼웠지만 4개로 늘면서 두께가 많이 감소한 편. 다만 길이가 조금 더 길어졌다고. 맛은 치토스 매콤한 맛을 조금 더 진하게 한 느낌에 가깝다.

4대 사회악 시행으로 인한 불량식품 판매가 금지된 2014년 이전에 흔하게 보였던 과자로 현재는 보기 힘들지만 인터넷이나 초등학교 근처 슈퍼에서 간간이 볼 수 있다. 가격은 초창기 3개가 들어있던 시절에 100원. 그 후 4개로 바뀐 후 조금 지나서 200원. 그 후 4개가 들어간 한 봉지에 200원(2020년 기준)이다. 그리고 기다란 막대기 모양 대신 작은 원통 모양들이 잔뜩 들어있는 버전도 나왔는데 양이 많은 대신 가격이 500원이며 이름 또한 500 차카니라고 써져있다.

파일:yakini.jpg
원본의 이름은 Yakini(야키니)이다. 수입처로 확인된 것이, <PT. Tanra Jaya>, <PT.Radiance>의 2곳이다. 3개가 들어있던 초창기시절에는 위 사진과 같이 그대로 포장되어있어 사람들마다 부르는 이름이 꽤 다양했다.[2] 4개로 양이 변화하면서 포장지도 변경되어 chikini(치키니)로 표기 됐으나 chakani(차카니), 또는 한글로 차카니라고 표기되기 시작했다. 영어로 표기되던 초창기 시절 '야코니'라는 짝퉁도 나왔다. 짝퉁의 맛은 원본보다 더 단단하고 양념이 적은 느낌.

3. 기타

  • 90~00년대 초반 초등학생들에게는 차카니가 바퀴벌레로 만들었다는(혹은 안에서 바퀴벌레 알이 나왔다는) 도시전설이 떠돌기도 했다.

[1] 좌측 상단에 적힌 라틴 문자도 인도네시아어다. Makanan Ringan은 간식, Rasa Ayam은 닭고기 맛.[2] 다만 그 당시에도 ‘치키니’ 또는 ‘차카니’로 불리우는 편이 많아 y로 시작하는데 왜 이름이 ㅊ으로 시작하느냐 의문을 가진 학생도 많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