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특수=, 파일=질풍신뢰.jpg, 한칭=질풍신뢰, 일칭=じんらい, 영칭=Thunderclap, 위력=70, 명중=100, PP=5, 효과=상대보다 먼저 전격을 퍼붓는다. 상대가 쓴 기술이 공격기술이 아니면 실패한다., 성능=선공,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날뛰는우레의 전용기다. 날뛰는우레가 시전 시 머리 주위의 갈기에서 푸른 전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공격 자세를 취하는 상대에게 전격을 맞춘다.[1]
기습과 같은 종류의 선공기로, 물리형에서 특수형으로 바뀌고, 비접촉에 전기 타입 기술인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졌다. 기습과 마찬가지로 심리전을 다소 타는 기술이긴 하지만, 날뛰는우레의 애매한 스피드를 보완하며 심리전에 따라서는 무쇠보따리[2]같은 고속 포켓몬들 상대로 유효타를 입히는 등 성능과 운영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날뛰는우레가 배틀에 투입된다면 거의 무조건 채용된다.
일본어 원문은 질풍이 빠진 신뢰인데, 질풍은 빠른 바람(풍신)을 가리키고 신뢰는 빠른 번개(뇌신)를 가리키기 때문에 신뢰만 전기에 대응하기 때문. 다만 한국에서는 단순히 신뢰라고 하면 迅雷보다는 信賴를 떠올리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기에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1] 날뛰는우레 외의 포켓몬이 사용 시 평범하게 몸 주위에서 전격을 내보내면서, 원거리 기술을 사용하는 모션으로 공격한다.[2] 공식 영상의 소개 부분에서도 날뛰는우레가 무쇠보따리에게 이 기술을 사용하여 제압하는 장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