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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Air Greenwings | 2014 | 2015 |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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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1.1. 1라운드
1주차에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가볍게 3:0 승리를 따냈다. 기존의 테란, 토스 원투펀치였던 조성주, 김유진에 더해, 이병렬이 방태수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저그라인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경기였다.그러나 2주차에는 SKT T1을 상대로, 역으로 조성주, 김유진의 패배로 인해 2:3 패배. 우승후보답게 조성주, 어윤수의 밀당경기, 이병렬이 김도우의 인성포에 인성 부화장으로 맞선 희대의 경기를 낳으면서 화제를 일으켰으나 결국 지면서 빛이 바랬다. 특히 프로리그 내에서 조성주가 SKT T1 상대로 0승 8패 중이라 거의 인간상성으로 밀리고 있는데 김민철이 팀을 떠나니 이번에는 어윤수, 박령우가 조성주를 괴롭히는 형국이다.
3주차에서는 MVP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였다. 이병렬이 개인리그 준비로 인해 로스터에 빠졌으나, 김도욱이 적절하게 승리해 주면서 승점도 확보하고, 스쿼드가 탄탄한 진에어의 위엄 또한 보여 주었다. 3주차까지 +3으로 2위.
허나 4주차에는 ST-Yoe를 상대로 막강한 두 이씨 저그들에게 말리며 2:3 패배. 조성주, 김유진 두 에이스가 초장부터 이승현, 이동녕에게 무너진 것을 김도욱, 조성호가 강초원, 한이석을 가볍게 잡아내며 에결까지 끌고 갔으나 이승현 저격 목적으로 등판한 김도욱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 내지 못해면서 2승 2패 +4로 4위로 밀려났고, KT 롤스터에 득실차 차이로 따라 잡히는 형국이 되었다. 이번 라운드가 중위권 각축전이 워낙 치열한 터라 진에어는 어떻게는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골치 아픈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5주차에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CJ 엔투스를 만났을 뿐더러 엔트리에서 완벽히 밀린 상황, 그러나 김유진이 공허를 다 잃으며 한지원에게 패배했을 뿐, 이병렬, 김도욱, 조성주가 모두 승리하며 3:1로 승리하였다. 4위를 유지했으나 조성주의 어설픈 위아래 춤까지 포함하여 여러가지로 값진 승리였다.
준플레이오프의 ST-yoe 몰수패라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것은 해당 팀에게도, 다음 상대인 CJ 엔투스에게도 상상 외의 결과를 가져왔다. 때문에 연일 경기라는 불리함이 사라진 진에어는 단숨에 CJ 엔투스의 변영봉과 정우용을 기세가 좋은 이병렬 카드로 잡아내 기세를 압도했고, 한지원을 김도욱이, 김준호를 조성주가 꺾어내면서 SKT T1과의 결승전을 앞두게 된다.
결승전에서 모두가 이신형을 경계했으나 정작 중견 박령우에게 김유진, 이병렬, 조성주가 차례로 잡히면서 이신형은 구경조차 하지 못한 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라운드를 위해서는 김유진의 부활과 조성주의 티원저그 징크스 극복이 시급한 상황.
1.2. 2라운드
진에어를 제외한 프로리그 참가팀들이 영입, 연습생 승격, 은퇴, 재합류 등으로 바쁜 스토브시즌을 보낸 반면, 진에어는 유일하게 로스터 변화가 없는 팀이 되었다. 다만 라운드 중 김기태가 은퇴하였다. 진에어라서 그나마 버텼다며, 페이스북에 자신의 소회를 풀었다.2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에서 조성주, 김유진이 모두 패했으나 이병렬과 조성호의 하루 2승으로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에이스결정전에 누가 나갈지 알 수 없는 팀이 되었단 사실이 이번 결과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더구나 2014 GSL Season 2에서는 진에어 선수 전원이 코드 A, 코드 S에 합류하는 기염을 토했다.
2라운드 2주차 ST-Yoe와의 경기에서 김유진, 조성호 두 프로토스가 모두 패했음에도 김도욱과 조성주의 하루 2승으로 1승을 추가했다. 테란 라인의 단단함을 볼 수 있었으나, 그 두 테란 모두가 다음주 엔트리에 포함될 수 없다는 것과 김유진의 부진이 2라운드에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다소 불안 요소이다.
3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김유진, 이병렬이 1승씩을 거두었으나, 그간 프로리그에 나온 적 없던 양희수, 강동현이 패하며 에이스결정전까지 가게 되었다. 에결은 송현덕 대 김유진으로 프프전이 성사되었는데, 초반 관문에 시증을 돌리는 송현덕의 연기에 속은 김유진이 본진을 비우고 점추러시를 가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4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이병렬, 김유진이 승을 거두고 그날 엔트리에 없었던 조성주가 에이스결정전에서 주성욱 상대로 승리하며 1승을 추가하였다.
5주차 SKT T1와의 경기에서, 강동현이 1패를 기록했을 뿐, 조성주, 김유진, 김도욱이 차례로 승리하며 2라운드 최초로 에이스 결정전을 가지 않고 승리하였다.
6주차 Prime과의 경기에서, 김유진, 이병렬, 김도욱이 연달아 승리하며 상대를 셧아웃시켰다. 동시에 2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7주차에는 라운드 선두를 달리던 CJ 엔투스마저 3-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에서 kt 롤스터를 만나 김유진이 1킬, 조성주가 3킬을 성공하며 승리하였다.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팀은 CJ 엔투스. 이병렬의 3킬로 우승직전까지 갔지만 한지원의 반격 3승으로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1.3. 3라운드
특히 스베누를 중심으로 다른 팀들이 바쁘게 스토브 시즌을 보냈으나, 진에어는 김민규 복귀 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3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조성주가 KT 프로토스 둘을 잡고 하루 2승을 거두며 3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하게 되었다.
2주차 스베누와의 경기에서는 반면, 조성주만 승리하고 나머지가 모두 패하며 뼈아픈 패배를 안았다. 세레모니를 자주 하지 않는 조성주가 김명식과의 경기에서 유독 도발적인 세레모니를 선보였는데, 추후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이병렬의 복수였다고 한다.
3주차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3:0 승리를 거두었다.
4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김유진이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이병렬이 다른 것도 아닌 군단숙주를 꺼내들어 에이스 김준호를 잡았으나 한지원을 잡지 못하고 조성주가 하루 2패를 기록하며 패배했다.
5주차 SKT T1과의 경기에서 이병렬, 김유진, 김도욱이 차례로 패배하며 3:0으로 패했다. 혼전 양상을 보이는 와중에 3패를 기록하게 되며, 앞으로 남은 경기를 전승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또한 에이스인 조성주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하였는데, 셧아웃을 당하게 되며 지나치게 조성주에게 의존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생겼다.
6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지난주와는 반대로 깔끔한 3:0 승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 에결까지 가는 승부 끝에 패배한 것을 제대로 복수한 셈. 이로써 진에어는 라운드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아슬아슬하게 살리게 되었다. 경우의 수가 많으나, 어떻게든 7주차에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승리만 하면 진에어는 라운드 포스트시즌을 확정하게 된다.
7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3:2로 에결 승을 기록하며 조성주, 김유진, 이병렬 종족 에이스 3인의 힘으로 라운드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다. 또한 14시즌부터 시작하여 7연속 라운드 포스트시즌 기록을 이어나갔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CJ 엔투스를 만나게 되어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김유진의 선봉올킬로 손쉽게 경기가 끝났다. 늘 3킬만 나왔던 진에어에서 최초로 올킬러가 탄생했다.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주성욱이 선봉 김유진, 차봉 이병렬을 차례로 잡았으나, 조성주가 주성욱, 이승현, 김대엽, 이영호를 전부 잡으며 올킬로 경기를 끝냈다. 전날에 이어 진에어의 이틀 연속 올킬.
3라운드 결승에서는 SKT T1을 상대로 패하였다. SKT T1의 선봉 이신형이 선봉 이병렬과 차봉 김유진을 잡았다
중견으로 출전한 조성주가 SKT T1의 선봉 이신형,차봉 김도우를 잡아 내었고 중견 박령우에게 패하였다.
SKT T1 중견 박령우를 대장 조성호가 잡아내며 3:3까지 만들었지만. SKT T1의 대장 조중혁이 승리하였다.
이로써 프로리그 2015에서 라운드 결승 3연준.
1.4. 4라운드
첫 주차부터 삼성에게 0:3 패를 당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 SKT T1 에게도 0:3 패를 당했다. 이후로 프라임, 스베누를 상대로 3:0, 3:1 승을 가져오기는 했으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팀 에이스 역할을 해 왔던 조성주가 흔들리며, CJ, KT 에게 연속 패하며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을 마감하게 되었다.2. 팀별 둘러보기
스타크래프트 2015년 팀별 | ||||
SK telecom T1/2015년 | kt Rolster/2015년 | CJ Entus/2015년 | SBENU/2015년 | |
Jin Air Greenwings/2015년 | Samsung Galaxy/2015년 | MVP/2015년 | Prime/20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