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9 23:13:15

진 힐리어드


1. 개요2. 전개3. 국내 방송4. 둘러보기

1. 개요

1980년 12월, 미국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의료계 미스터리 사건으로, 19세 여성 진 힐리어드(Jean Hilliard)가 영하 25도 강추위 속에 고립되어 몸이 꽝꽝 얼었던 후 사망선고가 내려졌지만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난 사건.

국내 방송에서는 2015년 1월 11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2019년 1월 12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소개되었다.


2. 전개

1980년 12월 20일 늦은 밤,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진 힐리어드는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난방도 없는 차에서 그는 영하 25의 강추위를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해 도보로 3.2km 떨어진 집을 향해 무작정 걷기 시작했는데, 결국 추위를 견디지 못해 이웃집의 앞에 쓰러져 의식을 잃고 말았다.

다음날 오전 7시, 마네킹처럼 꽁꽁 얼어있는 진 힐리어드는 이웃의 발견으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었는데...심장이 뛰지 않고[1] 호흡도 멈춰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눈을 뜨고 살아났고, 50일도 안 되어 완벽히 회복 후 퇴원했다.

3. 국내 방송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방송명 제목
2015년 1월 11일 파일:MBC 로고.svg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Surprise Secret
얼음 여인
2019년 1월 12일 파일:KBS joy 로고.svg 차트를 달리는 남자 '원인불명!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12위
'미국 냉동인간에서 살아난 여성'

4. 둘러보기


[1] 나중에 보니 정확히는 매우 느리게 뛰고 있었다고 한다. 무려 분당(!) 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