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3:01:01

진 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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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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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술
8
총합 : 120
||
사이드
이펙트
미래시(未来視)[1]
소속 타마코마 지부[2]
계급 S급 → A급
연령 19세
생일 4월 9일
179cm
혈액형 O형
별자리 매자리(はやぶさ座)
좋아하는 것 봉치아게[3], 여자의 엉덩이, 남몰래 활약하기
직업 불명
가족 어머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유이치[4](TVA) / 마스다 토시키(V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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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사용 트리거5. 기타

1. 개요

"내 사이드 이펙트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실력파 엘리트라고 자칭하는 갈색머리에 벽안을 가진 19세 청년. S급.[5] 항상 코에 거는 부분이 없는 특이한 형태의 고글을 머리에 쓰거나 목에 걸고 있다.[6]자주 과자를 먹으면서 등장한다.

능글맞은 성격의 소유자이고 여성에게 추파를 넘어서 엉덩이를 터치하는등 추행까지던지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한다. 사이드 이펙트 탓에 암약을 자주 해서 특기가 암약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 하지만 스승의 유품이라 할 수 있는 풍인에 미련을 보이거나 미쿠모와 치카를 고의로 위험하게 만든 것에 치카와 미쿠모의 엄마에게 사과하는 등 능글맞은 면 외에도 마음씀씀이가 깊은 면이 있다.

말 버릇(?)은 "봉치아게[7] 먹을래?"(揚げせん食う?)와 "내 사이드 이펙트가 그렇게 말하고 있어."

톱부대와의 싸움 후에 풍인을 본부에 넘기고 일반트리거로 랭크전에 복귀했지만, 풍인의 운용이 '특정 사용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본부에서 상황을 보다가 전장 상황에 맞춰 가장 적합한 사용자에게 '임시대여'하는 식으로 방식이 바뀐 덕분에 자주 풍인을 들고 나선다. 또한 일반 트리거를 들어도 그 강함이 어디 간 것은 아닌지라 인간형 네이버의 습격에서 모든 전투가 끝날때까지 박빙으로 싸워 포로로 만들기도[8].

구 보더시절 모가미 소이치의 제자이기도 했으며, 진 본인도 모가미를 존경하고 있었던 모양.

네이버로 인해 가족과 스승을 잃은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에 대해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아라시야마는 이것을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2. 작중 행적

작중 시작 전 보더 입대에 떨어지자 보더에 직접 잠입해서 교섭하려던 미쿠모 오사무가 트리온 병에게 습격당할 때 구해주는 것으로 오사무와 첫만남을 하게 된다. [9]

본편에선 오사무가 C급이면서 밖에서 트리거를 사용한 것에 대한 심문 때 첫 등장하며 오사무는 그뒤 만나지 못했는지 자신을 잊은 줄 알았지만 진이 기억하고 있자 기뻐한다. 무분별하게 게이트가 열리는 원인을 찾으라는 명령에 대신 오사무의 처분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하는데, 그 이유를 자신의 사이드 이펙트(미래예지)로 든다. 그 말에 키도가 허락하고 다음날 오사무를 감시하던 미와대에게 다른 임무를 맡겨 감시를 풀게한 뒤 오사무를 따라가서 쿠가 유마와 만난다.이때 자신이 보더 본부와는 달리 타마코마 지부 소속이며 네이버에게 적의가 없다는 걸 밝힌다.

유마와 레플리카덕에 게이트를 여는 원인인 랏드를 알게되자 보더를 총출동시켜 랏드를 처리하고 그 공적을 미쿠모에게 줘서 미쿠모를 B급으로 승급시킨다.

미쿠모,유마,아마토리 치카가 미와 대에게 포착되어서 유마가 미와대를 무력화시켰을 때 등장, 상황을 정리시키지만 보더에서 같은 블랙트리거 사용자인 그에게 유마의 블랙 트리거를 탈취해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이 타마코마 지부 소속이라는 이유를 들며 린도 타쿠미에게 방식을 일임받는다.

진은 유마에게 보더 타마코마 지부에 입대할 것을 권유하면서 타마코마 지부에 초대하고, 처음에는 거절한 유마였지만 오사무의 설득으로 타마코마에 입대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보더 측에서는 파벌의 밸런스 문제로[10] 키도 측은 원정대가 귀환하는 즉시 유마의 블랙 트리거를 빼앗기 위해 타치카와 케이와 그외 A급 부대를 타마코마로 습격시킨다.

이를 막아선 게 진과 시노다의 명령을 받아 협력하기로 한 아라시야마 대였다.처음에는 트리온을 소모시켜 그냥 물러나게 하려 했지만 진이 소모전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진을 무시하고 지나치려 하자 플랜 B라고 말하며 그들과 맞붙고, 어택커 1,2위인 타치카와, 카자마 소야와 카자마대, 미와 대의 스나이퍼들을 상대로 별 피해없이 압승한다. [11]

그 후 보더 본부에 출두해선 풍인을 넘겨주는 대신 유마의 입대를 허락해달라고 말하는 데, 그 이유를 묻는 키도에게 어른들이 아이들의 싸움에 참견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것과, 그들이 키도의 진짜목적에 도움이 될거라 답해 그들의 입대를 허락시킨다. 나온 후 타치카와와 카자마와 마주치자 플랜 B가 A급 부대를 상대로 승리함으로서 풍인의 가치를 높여서 거래를 원활하게 하려는 의도였다는 걸 밝히고 풍인을 넘긴 이유 중 하나를 험한 인생을 보낸 쿠가에게 보더에서 다른 사람과 겨루면서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카자마는 스승의 유품이라 집착하던 풍인을 넘긴 것을 걱정하지만 겉으로는 스승도 보더의 불화를 없앴으니 좋아할 거라 답하면서도 숙소에 돌아와선 어느정도 미련을 보이지만 미래를 움직이기 위해 행동했음이 드러난다.

아프토크라툴의 침공 시에는 미래예지로 미와에게 풍인이 지급되게 하거나 키자키 레이지에게 사전지시를 하는 등 침공을 대비했고, 자신은 휴스를 집중마크해서 침공이 끝날 때 까지 붙잡아둔 뒤 휴스를 포로로 잡았다.[12]나중에 오사무에게 밝히길 이때 일부러 치카(와 오사무)에게 상대가 집중하게 만들어서 시민과 보더의 피해를 줄였다며 그로인해 중상을 입은 오사무에게 사과했다. 그로 인해 진이 본 미래 중 최상에서 2~3위 정도의 미래를 만들었다.

쿠마가이 유코에게 성희롱 겸 랭크전을 위한 도움을 주거나, 휴스에게 일부러 지게 될 내기를 걸어 휴스에게 빚을 만들어 두는 등[13] 미래에 대비하던 중, 오사무가 팀의 대패 이후 대장으로서의 일을 하라는 카자마의 충고에 진을 타마코마 제2에 영입하려고 했지만[14] 진은 거절하며 대신 적임이 따로 있다고 알려주었다.

갈로폴라의 침공 시에 오랜만에 풍인을 들고 갈로폴라 침공부대에게 선공을 가한 뒤 그들의 얼굴을 확인하여 갈로폴라의 목적이 원정선이라는 걸 알아낸다. 본래 다른 이들을 도우러 가려 했지만 린도 요타로와 라이진마루가 휴스를 향해 가는 걸 보고 당황하며 휴스 쪽으로 간 뒤[15] 휴스에게 빚을 써서 자신을 아프토크라툴로 보내달라는 말에 수락하며 휴스를 본격적으로 타마코마 제2로 영입하기로 한다.

타마코마 제2가 휴스의 영입으로 무사히 B급 제2위를 달성했을 때 오사무와 유마에게 만날 사람이 있다고 데려가는데, 그 사람은 바로 전에 침공했던 갈로폴라 소속의 라타리코프레긴데츠였다. 실은 진은 갈로폴라의 침공 이후 린도 타쿠미,요타로와 함께 몰래 미덴에 잠입한 라타리코프들과 만났으며 그들에게 타마코마 지부와의 동맹을 제안했고,요타로의 정체와 자신이 미래예지의 사이드 이펙트를 가졌다는 걸 밝혔다. 오사무가 참여한 자리에서 라타리코프는 동맹을 수락한다는 대답과 함께 자신들과의 통신기를 건네주고, 진은 오사무들이 원정에 참여하는 타마코마의 대표라는 소개와 함께 통신기를 오사무에게 건네주며 자신은 갈로폴라가 준 정보를 바탕으로 보더를 지키는 게 낫겠다며 원정에 불참여를 표하고 오사무를 격려한다.

3. 강함

파일:TriggerScorpion.gif

휴스의 공격을 재빠르게 스콜피온으로 방어하는 진
보더 대원 최상급 어태커이며 최초의 '스콜피온'사용자.

어태커 1위인 타치카와 케이와 라이벌 관계였으며, 타치카와를 더 많이 이기기 위해 기술반과 협력해서 '스콜피온'을 개발한 어태커.[16]

이것만으로도 이미 실력은 보증수표인데, 여기에 블랙트리거 '풍인'을 쥐면서 일반 대원은 부대단위로 상대가능한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전투능력도 보더 내에서 최상급이지만, 이보다 더한 사기적인 기술이, 진의 사이드 이팩트, '미래예지'다. 작중에 등장한 모든 사이드 이팩트를 통틀어서 비견할 수 있는것이 전무한 영역에 들어있다. 농담이 아니라 블랙 트리거 따위보다 훨씬 가치가 높은 수준. 예지라고 해도, 미래에 확실히 일어날 일을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가지 미래로 가는 레일들이 있으며, 각자 자신이 원하는 미래에 해당하는 레일로 공을 보내는 이미지라고 한다. 그 공을 보내는 정도까지 감지가 가능하기에, 멀리서 떨어진 일조차도 미래의 확률이 변함을 감지하여 알아챌 수 있는 개사기 능력.

대규모 공습이 '온다'는것은 진의 예지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17], 여러가지 세계선을 예지해서, 그 세계선 중 최선의 세계선이 벌어지도록 상황을 유도할 수 있다. 미래의 있을 공습에 의한 민간인의 피해도, 그냥 한 번의 산책이면 파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서, 상대방의 수를 읽거나, 전력의 배치 역시 최적으로 할 수가 있다. 작중에서 공습에 대한 방위는 모조리 '진의 시나리오' 안에서 정리가 되었을 정도. 예지를 이용하여 최고사령관, 키도 마사무네한테 작전을 권유할 수 있을 정도고 이 정도면 조직 내에서 비공식적이어도 최고 참모 수준.[18] 에스쿠드를 사용한다는 걸 감안해도 방어에 적합하지 않은 스콜피온을 쓰는 진의 방어/원호가 15나 되는 것도 이 사이드 이펙트 덕택.

아프토크라톨 이래 지구를 침공한 모든 네이버들이 '누군가가 짜놓은 판 대로 흘러가는 것 같다.', '정보가 내부에서 새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위화감을 느낄 정도. 물론 최상의 루트라고 해도 희생이 없기는 어렵고, 매번 최상의 결과만 뽑아내는 것도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희생을 치러야 하긴 하지만 전장의 안개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전략적 가치를 지닌 엄청난 능력이다. 단순히 전략면에 치중한 것도 아니고 전술에서도 전투에서도 전천후로 써먹을 수 있는 만능 사이드 이펙트. 블랙 트리거 풍인과의 궁합이야 본인이 말했듯이 최고지만, 그게 없더라도 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 준다.[19]

지금까지 속속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 등장해온 워낙에 유례 없는 사기캐라 그런지 이대로 놔두면 어떤 결말이 될 지 뻔히 보일 수 있으므로[20] 향후에 작가가 어떻게든 처리해야 하고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다. 능력이 너무 오버밸런스라 계속 아군으로 남아 서포트한다면, 예언으로도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밸붕인 블랙트리거 혹은 네이버 국가를 설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옆 동네사기캐처럼 주인공들이 네이버로의 도항 시 어떤 사건으로 인해 너프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았고[21] 이후 전개로 인해 결국 파티 이탈이 결정되었다. 갈로풀라와의 거래로 인해 아프토크라톨과 그 속국에 의한 정보를 얻은 진이, 자기는 원정에 참여하는 것보다 보더 수비에 참여하는 게 나을 거 같다는 판단으로 본부에 잔류를 선택한 것.

사실 여러 창작물에서 미래시 내지 예언계열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은 효과 범위가 애매하거나 능력을 발동하기 위한 코스트를 무겁게 하거나 능력에 리스크를 줌으로써 밸런스를 맞추지만, 진은 사실상 보기만 하면 발동하는 노 코스트에 항상 여러 미래를 들여다보면서도 심적인 부담감은 있을지언정 인지 능력이나 정신력에 장애가 조금도 존재하지 않는, 혹은 않아 보이는 진은 그 부분에 한해서는 그야말로 세계관 붕괴급의 치트 캐릭터가 맞기는 하다.

다만, 진이 사기 캐릭터라는것을 부정하는 독자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렇다고 보더 최강의 트리거 사수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결코 그렇지는 않다. 쿠가의 입대 소동 당시 보더 수뇌진이 아모 츠키히코의 존재로 진을 제어하려고 시도 했던 것을 보면 진과 아모는 엄연히 S급 사수로 동격 취급받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아니 되려 파괴력이나 영향력등은 되려 아모쪽이 우위인것으로 어필하는 듯한 요소가 여럿 있기 때문.

4. 사용 트리거

그의 블랙 트리거 '풍인'은 카마이타치 아홉 개를 칼에 두른 형태로 참격을 물체에 박아 넣어 날리는 타입의 트리거이다. 9개의 칼날을 쓰고 난 뒤에는 재장전이 필요하며 칼날을 물체에 박아 넣을 틈이 없는 근접전에서는 크게 힘을 발휘하기 힘든 편이지만[22] 본인의 사이드 이펙트로 이 단점을 커버한다. 작중에선 최고 수준의 어태커인 타치카와, 카자마와 근접전을 하면서도 온갖 방법으로 칼날을 날려대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였다.

풍인을 쓰지 않을 때도 스콜피온과 에스쿠드를 구사해서 휴스를 혼자서 붙잡아 두었다.

5. 기타

작가의 단편 실력파 엘리트 진에서 나오는 진 유이치(이쪽의 한자는 迅 遊一)에서 캐릭터를 많이 따온 듯 하다. 미래예지에 대한 사이드 이펙트 능력자. 정확히는 자신이 본 적 있는 사람에 대한 미래라고 한다. 게이트 저쪽 세계에 들어가 본 적도 있다고 한다.

2021년 시즌 2에서는 비중의 상승때문인지, 캐스팅 보드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기도 하였다.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와의 콜라보에서 6성 가챠캐로 등장. 어빌리티고 뭐고 버릴게 없는 최강급 성능을 보여준다.

Q&A에 의하면 미래시는 평범한 시야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선글래스를 착용하면 미래시와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작중 전투시 선글래스를 쓰고 있을 때는 미래시를 병용하고 있다는 뜻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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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2] 블랙 트리거를 소유하고 있던 당시에는 방침상 S급이었기 때문에 본부 직할이었다.[3] '揚げせん'의 일종. 일본의 과자 '센베이'를 기름에 튀겨 쇼유로 간을 한 과자로 '아게 센베이'라 부르며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거리이다. 우리나라에선 무인양품에 가면 진이 먹던 봉치아게와 완전히 똑같은 맛의 아게센을 살 수 있다. '간장맛 센베'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져 판매중이다.[4] 해당 성우와 배역의 이름자가 동일.[5] 풍인을 넘긴 이후에는 A급이 됨.[6] 이 고글은 진의 스승이자 블랙트리거를 물려준 모가미 소이치의 것으로 추정된다. 타마코마 지부의 과거 사진을 보면 현재의 진이 쓰고있는 고글을 쓰고 있다.[7] 정식으로 존재하는 과자라 애니에선 아게센이란 이름으로 변경. 자기 방에 해당 과자박스를 산처럼 쌓아두고 있다(...)[8] 반쯤은 일부러 포로로 만든 듯 보이며 사실로 밝혀졌다.[9] 오사무가 보더에 정식 입대할 수 있었던 것도 그의 도움 덕으로 보인다.[10] 현재는 키도 파벌이 압도적 우위지만, 시노다 파벌과 린도 파벌에 블랙트리거 2개가 모이면 세력 밸런스가 붕괴되기 때문[11] 이때 키쿠치하라 시로의 사이드 이펙트를 경계해서 일부러 원정 전 대충 싸움으로서 시로를 방심시킨 뒤 기습으로 시로를 베일아웃 시킨다.아마 강화청각으로 풍인의 설치소리를 간파할 수 있었던 모양.[12] 이는 휴스가 자유로워지만 미쿠모와 치카가 위험해진다는 예지 탓이었다.그리고 후에 휴스가 미래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있었다.[13] 휴스는 남에게 부탁을 할 줄 모르는 성격이기에 내기라는 명목으로 휴스가 부탁을 하게 만들 목적이었다.[14] 다른 이들의 평가론 치트나 다름없었다. 전 S급이자 현재도 보더 최상위급 전력이니...[15] 나중에 밝혀지지만 라이진마루는 크라운 트리거라는 트리거중에서도 최강급의 트리거라 자칫하면 도시가 불바다가 될 뻔 했기 때문.[16] 즉 코게츠도 타치카와와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상당한 실력가. 풍인이 코게츠와 비슷한 외형이기에 이런 점도 궁합이 좋다.[17] '본적 없는 상대는 예지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본 적 있는 상대가 본적 없는 상대와 싸우게 된다'는 예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더 대원들에게 필연적으로 대량의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대규모 공습은 진의 눈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 어떻게 보면 한번이라도 진 유이치와 만난 적 있는 사람은 그 존재 자체가 탐지기가 되는셈.[18] 실제로 간부가 아닌데도 다른 간부들과 원정시험 과정을 평가하고 있다.[19] 같은 S랭크인 아모우도 상대방의 강함을 시각적으로 파악 가능한 굉장히 우수한 사이드 이펙트를 가지고 있지만, 진의 미래예지와 비교하면 너무 초라해진다. 아모우의 사이드 이펙트도 전장을 파악하는데 매우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실제로 어지간해선 전장을 휘젓기에 충분한 요미의 트리온병 강화 전술을 아모우의 사이드 이펙트 덕분에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었지만, 비교 대상이 너무 나쁘다.[20] 당장 예를 들면 어떤 위기가 와도 독자들은 '어차피 진이 어떻게 해 주겠지'라고 생각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작품의 재미를 위해서는 좋지 않은 요소다.[21] 아이러니하게도 두 캐릭 전부 사기캐 속성에 성격도, 성우도 같다.[22] 물론 어떤 경우에도 을 딛고 싸우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칼 한번 휘두를 여유만 줘도 사방의 발밑에서 칼이 날라오는 상상만해도 끔찍한 적이기에 결코 상대하기 쉬워진다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