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20:28:08

레플리카(월드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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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ruby(Replica, ruby=レプリカ )]
종족 자율 트리온병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히데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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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유마 너 자신이다

쿠가 유고가 만든 자율형 트리온병이자 쿠가 유마의 오랜 파트너.[1] 유마의 보호자 역을 자처하며, 쿠가 유고와 닮은 부분이 있는 미쿠모 오사무를 높게 평가하는지 유마의 설득을 부탁하거나 아프토크라툴로 어쩔수 없이 가야할 때 유마를 맡겼다.

토끼 로봇과 같은 외형을 하고 있으며 작가가 모델은 작가의 집에 있는 밥솥이라고 밝혔다.

외형은 트로포이의 자율 트리온병인듯 하다.

2. 작중 행적

"내 이름은 레플리카. 유마의 감시 역이다"라는 자기 소개 그대로 이(異)세계에서 온 쿠가 유마의 감시역으로 유마가 블랙 트리거를 사용할 때 팔쪽에 일체화 되며 그 외에 트리온 측정기를 내거나 자신을 복제 할수 있으며 공중을 떠다니면서 일상생활&전투에서 유마의 서포트를 해준다. 후에 쿠가 유마의 아버지인 쿠가 유고가 만든 다목적 트리온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분명히, 트리온병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 같다.

레플리카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의 사고나 감정도 가지고 있다. 오사무에게 아버지를 블랙 트리거에서 되살린다는 목적을 잃은 유마를 설득해달라고 오사무에게 자기판단으로 부탁하거나 보더에 협력하는 대신 유마의 안전을 요구하고 스스로 거짓말을 하기까지 한다.유마에게 미덴에 가는 걸 권유한 것도 트리거 안에서 죽어가는 유마의 본체를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아프토크라톨조차 이정도 성능의 트리온병에 놀라는 수준. 쿠가 유고가 여행했을 당시의 정보를 가지고 있어 보더 측에게 그것을 넘겨주는 대신 유마의 안전을 보장하는 거래를 했다.

아프토크라톨 침공 당시, 적의 원정선을 조작하여 철수시키게 만든다. 하지만 몸이 반쪽이 나면서 움직일 수 없었던터라 자신도 탈출하지 못하여 적과 함께 네이버후드로 가게 되었다.[2] 그렇다고 죽은 것은 아니고 분신(?)이 남아 있는 걸 보아 어찌어찌 살아있는 듯 하다. 시간이 남는 겸 원정을 목표로 하는 오사무와 치카를 도울 생각으로 보더에 입대한 유마에게, 탈환이라는 원정의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

다만 문제는 쿠가 부자가 네이버후드의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축적된 정보와 보더의 정보가 내장되어있는데, 이를 홀라당 적국에게 넘겨진 꼴이 되었다. 아무리 적국의 오래된 정보라고 해도, 그리고 보더의 기술이 상대적으로 구식이라고 해도 정보의 가치는 과소평가 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자면, 아후토 크라톨에게는 아직 없는 보더 트리거의 베일 아웃 기능이나[3] 통신 기능을[4] 레플리카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 게다가 유마의 블랙 트리거에 대한 정보까지 있을테니 아후토 크라톨 입장에서는 뜻밖의 횡재.

3. 기타

인기투표에선 18위

레플리카의 행적을 살펴보면 유마의 블랙 트리거의 일부, 아니 그 자체인 것처럼 묘사된다. 적의 능력을 학습하기 위한 해석은 전적으로 레플리카가 맡고 있고[5], 해석한 정보를 인(印)으로 명명해주고 나서야 유마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레플리카나 분신을 통해서 유마의 블랙 트리거를 원거리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몇 번 나왔는데, 유마가 뷔자와 대결로 정신이 없을 때는 미리 허락을 받았겠지만 레플리카가 독립적으로 쉴드, 게이트, 볼트 등의 인을 사용했다. 적의 트리온병인 라빗트까지 해석하여 레플리카가 직접 소환하는걸 보면, 학습하는 능력은 유마의 블랙 트리거의 능력보다는 레플리카 자체의 능력에 가까워 보일 지경이다. 알고보니 레플리카가 블랙 트리거 레플리카(replica)의 실제 뜻을 고려해보면 거의 확실해 보이지만, 유마가 레플리카 분신을 통해 원거리에서 인을 사용한 8화에서 레플리카가 직접 유마의 트리거를 사용했다고 언급했기에 레플리카는 유마의 블랙 트리거 모조품으로서 능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6]

군사 국가인 아후토 크라톨도 이런 고성능의 자율 트리온병은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7] 유마의 아버지 쿠가 유고는 레플리카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래드보다도 작은 몸을 가지고서도 대화부터 시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의 수는 훨씬 많다. 거기다가 위에서 언급된 적 트리거의 해석은 1~2초내로 끝낼 정도로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다. 애초에 신형 트리거병인 래빗을 전투중에 복제한 시점에서 이때까지 나온 다른 트리온병들과 비교하면 완벽한 오버테크놀로지에 가깝다.

몬스터 스트라이크 월드 트리거 콜라보에서 수호수로 등장했다. 속도를 올려주는 심플하게 강력한 성능이라서, 성능은 리제로 콜라보로 나온 팩과 함께 투탑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현대 스타리아 블랙 색상과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

[1] 때문인지 쿠가 유고와 서로 성우가 동일하다.[2] 이때 유언 비슷하게 오사무에게 유마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3] 갈로풀라는 보더의 트리거를 보고 베일 아웃을 개발했다.[4] 신기하게도 주 목적이 포탈인 미라의 스피라스키아로 미라가 중계 지점이 되어 대원들과의 통신을 담당했다. 대원들끼리 서로 직접적으로 통신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보니 하이레인이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한 보더의 트리거를 성가시다고 했다.[5] 해석해서 유마의 것으로 만든 레드 불렛 뿐만 아니라 휴스의 람비리스, 심지어 트리온병 라빗트까지 해석했다. 거기다가 해석한 라빗트는 레플리카 자신의 트리온으로 만들었다.[6] 굳이 따지자면 레플리카와 유마의 블랙트리거의 창조자인 쿠가 유고의 스타일이 반영된것일수도 있다. 레플리카만한 성능의 물건을 여럿 만들어 뒀을것 같지는 않으니, 아들을 살릴 수단으로서 자기 최고걸작을 참고해서 블랙트리거를 만들었다고 가정하면 둘의 유사점을 납득 못할건 없다.[7] 보유했다면 신의 후보를 찾는 국가의 운명과 앞으로의 패권 싸움에 무척이나 중요한 원정에 하나 정도는 가지고 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