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올림포스 가디언에서의 모습 | 홍은영 작가가 그린 모습 | 서영 작가가 그린 모습 |
1. 개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올림포스 가디언 등장인물.2. 상세
경단머리가 특징이며 애니에서도 유지되었다. 서영수 작가가 그린 모습에서는 경단머리를 탈피하였다.오빠 지우와 함께 아빠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듣는다.[1]
공주병 기질이 있으며 오빠 지우와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이따금 슬픈 신화를 듣고 눈물을 글썽이는 감수성도 가지고 있다. 산에 놀러가서 메아리 신화를 들었을 땐 마지막에 산을 향하여 메아리로 "에코야! 가엾어! 사랑해!"[2]를 외치는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이하 애니에서의 부가 설명.
초등학교 2학년. 귀엽고 깜찍발랄한 여자아이. 최근의 관심사는 '사랑'으로,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항상 거울을 들고 다녀서 거울공주라 불릴 정도. 공상에 빠져드는 속도가 빨라(이것은 아빠를 닮은 듯) 종종 멍하니 있다. 남이 자기보다 예쁜 머리형을 하고 있다거나 예쁜 물건을 갖고 있으면 심통이 나고, 따라하는 것은 더 싫어해서 똑같은 옷을 입고 있으면 벗어던지는 성격. 그래서 한번 산 물건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벌레같은 징그러운 것들을 보면 비명을 질러대지만, 정작 무서운 괴물을 맞닥뜨렸을 때는 현실감이 없어 무덤덤하다. |
애니에서는 상아(성우는 장경희)라는 이름의 또래 친구가 나오는데 이 친구는 알고보니 아동 스타였다! 본작의 주제가를 부르는 모습으로 나와 자기도 아동 스타가 되고 싶다고 지연은 덤.
[1] 참고로 홍은영이 그린 버전 기준으로 작중 남매의 엄마가 딱 한번 나온 적이 있는데 이걸 보면 지연이는 모친을 꼭 닮았다. 모친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다행...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바꿔말하면 그 모친이 어른인데도 작화가 SD인게 문제라면 문제(...). (홍은영 작가는 작중 대체로 아이들은 SD로, 어른은 LD로 그렸다.) 하긴 아빠도 SD인데 마누라가 LD라면 그건 또 무섭지 아니한가..[2] 애니버전: "에코, 내 말 들리니?" "에코, 나는 니가 정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