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22:45:15

지니(미술탐험대)

지니
Jinny
파일:변신 전 지니.jpg
[ 변신 후 모습 ]
파일:변신 후 지니.jpg
<colbgcolor=#F15B5B,#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지니
성별 여성
연령 9세^(추정)^[1]
생일 7월 21일
직업 학생, 특수요원
가족 어머니[2]
소속 마법세계, 미술탐험대
인물 유형 주연, 메인 주인공
첫 등장 미술탐험대! 출동!(1화)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은숙

1. 개요2. 특징
2.1. 성격2.2. 능력
3. 작중 행적
3.1. 1기3.2. 2기
4. 주변 관계5. 명대사6. 기타

[clearfix]

1. 개요

EBS 애니메이션 미술탐험대의 여주인공.

2. 특징

2.1. 성격

"당신을 체포하겠어!"
상큼 발랄 마법소녀, 지니!
EBS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의 여주인공 '미미'를 계승하는 캐릭터인 만큼, 기본적으로 당당하고 활발한 성격이다. 평소에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대니에게 장난을 치는 등, 평범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은근히 신경질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지니가 수업 시간에 잠만 잔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이를 보면 자신이 지루하다고 여기는 일은 안하려고 하는 듯하다. 참고로 지니가 지루하다고 여기는 일에는 미술 관람도 있다.[3] 그래서, 대니에게 화장실에 간다고 속이고 미술관을 나간 적도 있다.

2.2. 능력

  • 마법
지니의 대표적인 능력으로, 그레이를 잡는 데에는 꼭 필요한 능력이다.[4] 작중에서는 약한 마법만 사용하지만, 그건 마법학교 교장선생님의 명령 때문에 그런거고, 지진 등 강한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강한 마법은 작중에서 언급으로만 나온다.
  • 변신
마법을 쓸때는 위 사진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유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함으로 보인다. 물론 작중에서 변신을 하지 않고 마법쓰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고, 변신 뱅크씬도 없으며, 능력이 생긴다는 묘사는 전혀 없어서 옷 갈아입기 수준이다.
  • 체력
채력도 상당히 좋다. 2화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같은 거리를 달렸으나, 힘들어하는 대니와 다르게 전혀 힘들어하지 않았다. 심지어 달리는 장면은 많이 나오는데, 힘들어하는 건 드물다.

3. 작중 행적

3.1. 1기

1화에서는 대니의 반에 전학온다. 가방 문을 열었는데, 파트너인 토토가 나와 말을 하고, 그걸 목격한 대니에게 고양이 인형이라고 둘러댄다. 학교를 마친 후 그레이가 나타나서 미술관에 갔다. 그레이를 뒤쫓지만, 반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에 갇힌 대니를 발견해 구해주고 그레이를 놓친다. 그레이가 망친 그림을 처음에는 이상하게 고치지만, 대니의 충고와 미술도감을 보라는 토토의 말[5]을 듣고 제대로 고친다. 그 후에는 결국 대니에게 정체를 들켜버리고, 돕고 싶다는 대니와 협력하게 된다. 이때 토토가 명명한 팀 이름이 미술탐험대다.

2화에서는 대니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소풍을 간다. 나무 밑에 가서 대니가 만든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그레이가 나타나서 미술관에 간다. 거기서 대니와 협동을 해 그레이를 잡을려고 했지만, 그림[6]의 속으로 도망가고, 따라서 그림 속으로 들어갔지만, 결국 놓쳐버리고 만다. 대니와 같이 그림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다시 공원으로 가서 하나 남은 샌드위치[7]를 먹을려는 토토와 추격전을 벌인다.

3화에서는 학교를 마치고 대니와 걸어가고 있다가, 마법학교 교장선생님에게 연락이와 빠르게 뛰어서 골목으로 들어간다. 힘들면 이엔을 보내겠다는 마법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에 괜찮다고 한다. 그러자 그레이가 미술관에 나타나서, 미술관으로 달려간다. 이번에는 그림에 있던 사냥개까지 꺼내서 공격해오자, 원래대로 사냥개를 다시 그림에 넣었지만 결국 그레이를 잡지 못하고 놓치고 만다. 그레이가 망쳐놓은 그림인 피터 브뤼헬의 '농부의 결혼식'을 마법으로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5화에서는 미술 시간에 자신의 생일 포스터를 그린다. 대니는 포스터를 그리면 어떻게 하냐고 하지만, 선생님이 포스터도 미술 작품이라고 알려준다. 이후, 대니와 함께 포스터 전시관에 갔는데, 또 그레이가 나타난다. 다음 날, 대니에게 오늘이 생일이라고 말하는데, 지니가 포스터에 7월 12일이라고 잘못 적었기 때문에, 대니는 7월 12일이 생일이라고 착각했다.[8]
마지막화에서는 그레이의 쌍둥이 동생 베이지를 만나, 그레이에게 찾아가 달라고 부탁하고, 그레이와 싸우다가 결국 베이지를 명화로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 그레이는 집에 돌아가 베이지를 구하려고 마법을 쓰지만, 돌아오질 않자, 결국 지니에게 찾아가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지니의 집에 마법학교 교장선생님이 오게 되고, 그레이와 같이 베이지를 구하고, 그레이는 베이지에게 사과를 하고, 마법학교 교장선생님께도 사과를 드리며, 마법세계로 돌아간다. 그렇게 지니도 결국 학교를 전학 가게 되어, 친구들이 아쉬움을 달래며, 다시 마법세계로 돌아간다.

3.2. 2기

27화에서 다시 대니네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학교 마치고, 그레이가 미술관에 왔는데, 1기때와 다르게 인사 하며, 친절하게 대하지만, 그레이가 기억을 잃자, 다시 적대 관계가 되어 싸움이 시작된다.
마지막화에서 이엔과 같이 마법 연습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종보스 블랙을 이엔과 같이 물리치게 되는데, 마침 그레이의 기억이 다시 돌아온다. 그래서 그레이도 같이 블랙을 물리치고, 지니는 사람들을 구하고, 지니를 대신해 블랙이 명화를 모두 되돌려 놓는다. 그렇게 미술관은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레이와 이엔과 같이 마법세계로 돌아가고, 대니와 연락을 한다.

4. 주변 관계

  • 대니
    인간세계에서의 절친이자 협력관계. 지니는 그레이가 망친 그림을 되돌릴 때 대니의 도움을 받는다. 미술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사적으로도 서로 장난을 칠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작중에서 대니와 로맨스로 엮인 적은 거의 없지만, 질투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긴 했다.[9][10]
  • 토토
    지니의 동물 파트너. 하지만, 지니는 토토를 애완동물 내지는 조수 정도로 취급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그레이
    여러모로 복잡한 관계. 처음에는 지니가 그레이를 체포하기 위해 인간세계에 파견되었기 때문에 숙적이었지만, 나중에 그레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꽤 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2기에서 그레이가 이 세상에 없는 색을 만들려다가 기억을 잃으면서 다시 적대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다.[11]
  • 이엔
    마법세계에서의 라이벌. 처음에는 확실히 경쟁하는 관계였다면, 후반에는 협력하는 친구의 관계에 가깝다.
  • 교장선생님

5. 명대사

"그건 안 돼! 오늘은 그림에 갇혔지만, 앞으론 더 위험해질 수도 있다구!"
1화에서 돕게 해달라는 대니를 말리면서 친 대사다. 실제로 지니의 우려처럼 대니는 그레이에 의해 완전한 그림이 되어버리거나, 몸이 모자이크로 변하는 등 온갖 위험한 일을 당했다.

6. 기타

  • 감독의 차기작인 미스테리야에서는 지니와 비슷하게 당당한 성격의 핑크머리 소녀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다.
  • 대니는 맨날 미술관에 관람하러 가지만, 지니는 미술관은 지루하다면서 최대한 가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1] 마법세계의 인물이지만, 일단은 대니와 같은 반이기 때문에 2학년 1반으로 추정되는 대니와 동갑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다만, 마법학교를 이미 졸업한 상태다.[2] 작중에서 엄마에 대한 언급이 등장하며, 연락을 주고 받기도 했다. 그런데, 아빠에 대한 언급은 없다.[3] 이는 미술 관람을 좋아하는 대니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외에도 대비되는 부분이 많다. 예시로 지니는 마법세계 출신이고, 대니는 인간세계 출신이다.[4] 그레이도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면, 그레이에게 아주 쉽게 당할 것이다. 실제로 그레이가 지니가 없을 때, 마법을 못 쓰는 대니를 노린 적이 있다.[5] 이때 '지니'라고 이름으로 불려버리는 일을 저지른다. 덕분에 대니는 그걸 듣고 정체를 알게되었다.[6]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희'라는 작품이며, 작중에서 그레이가 망쳐놓은 그림이기도 하다.[7] 미술관에 가기전에 지니가 다 먹어치웠다.[8] 하지만, 지니는 대니가 포스터에 잘못 적은 걸 알고 있었는데 모른 척한거라고 오해하고 추격전을 벌인다... 진심으로 당황하는 대니의 표정은 덤.[9] 1기 15화에서 같은 반 친구 수연이를 미술관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수연이가 대니랑 둘이서만 얘기를 나누자 갑자기 정색하는 표정을 지었으며, 수연이가 갑자기 대니의 팔을 잡자 진심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10] 참고로 대니는 지니를 처음 만났을 때와 지니가 손을 잡았을 때 볼이 빨개지는 묘사가 나온 적 있다. 하지만, 현재는 둘 다 서로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11] 이 때의 관계는 1기의 관계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1기에서는 서로를 거의 증오 수준으로 싫어했으나, 2기에서는 그레이가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니는 그레이가 그림을 망치고 다니니까 일단 체포를 하긴 하지만, 그 후 기억을 다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결국, 그레이가 기억을 되찾으면서 다시 친한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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