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球連邦 / Terra Federatiom Force
게임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 나오는 지구권 통합국가.
1. 설명
지구권의 모든 국가가 통합된 통합국가. 기본적으론 대부분의 지구권이 통일된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국가들에 대한 개념은 소멸하고 있으나 일본, 미국 등등 지명으로서는 존속하고 있으며 릭센트 공국처럼 자치를 인정받은 예외 국가도 소수 존재한다.하는 일은 일반적인 국가 정부의 일과 같지만 OG 세계에서는 연합정부내각 최고 실권자 칼 슈트레제만을 필두로 조금씩 부패, 스페이스 콜로니 주민들의 독립을 테러 등의 형태로 방해하거나 지구권을 이성인에게 팔아넘기려 하는 등 안 좋은 일면을 보인다.
이성인들의 강력한 전력을 알고 지구권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에 가까워 지구의 자위력을 키우는데도 소홀히 했다. 이러한 모습에 분노한 비안 졸다크는 DC 전쟁을 일으킨다.
최종적으론 디바인 크루세이더즈(DC)와의 싸움에서 승리했지만 내부의 부패는 여전했다. 하지만 부패를 일으킨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에어로게이터와의 전쟁에 의해 목숨을 잃으며 브라이언 미드크리프트 일파를 중심으로 한 개혁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정부의 부패는 대부분 척결되었다.
브라이언은 도쿄 선언을 통해 이성인의 존재를 전 세계 대중에게 알렸으며 지구의 수비를 중심으로 한 '이지스 계획'을 실행시킨다. 그러나 수비만을 중시하는 그의 사상은 그라이엔 일파의 반감을 샀고, 결국 그라이엔 그라스만이 정권을 탈취해 새로운 정권을 세워 더욱 강력한 군비증강[1]을 선언한다. 그러나 이 뒤에는 이스루기 중공이 깊이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어쩌면 내부의 부패로 따지면 칼 슈트레제만의 정권 때보다 더 위험한 상황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그라이엔 대통령이 모종의 사건으로 사망, 게다가 그라이엔 정권의 핵심인물인 알테우르 슈타인벡의 정체가 외계인 그것도 L5전역의 실직적인 주동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방내부가 완전히 뒤집어 지고 현정권은 붕괴, 알테우르와 연관된 자들은 모두 체포되거나 실각되었다. 이후 다시 정권교체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문 드웰러즈 시점에선 브라이언 전 대통령이 다시 정권에 복귀한 상태.
섀도우 미러 세계에서는 이성인에게 승리한 뒤 평화에 빠져 더욱 부패하고 있었으며 이것이 빈델 마우저의 깊은 반감을 사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건담의 지구연방을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정치체계가 거의 베일에 싸여있는 그쪽의 연방과는 달리 오히려 정치체계 관련 설정은 더 상세하다.
OG2에서 브라이언 일파가 노이에 DC와 그라이엔 일파에 의해서 몰락해가는 과정은 일본 막부말의 사건과 대립구도와 유사하다.
2. 연방정부 관련 인물
- 해럴드[2]: 문드웰러즈 시점에 현재 지구연방의 대통령. 브라이언은 해럴드를 보좌해주고 있다. 문 드웰러즈 엔딩에서 퓨리를 지구권에서 추방[3]함으로서 퓨리의 기술을 가지려던 미츠코 이스루기를 엿먹였다.[4]
3. 군사 조직
[1] 그라이엔은 지금 필요한건 방패가 아닌 무기라며 이를 '하르페 계획'이라 칭한다. 이는 반 바 츈이 노이에DC의 결성을 선언하면서 한 연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지스의 방패가 아닌 하르페의 낫이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옆의 있는 여자는 미츠코 이스루기.[3] 일단 선빵 때린 것은 퓨리이기에 정치적, 군사적 이유로 지구권에 놔둘 수가 없다. 그나마 황녀인 사나 미아가 적극 협력하여 상황을 진압했기에 추방으로 그친 것.[4] 덕분에 미츠코는 다크 아이언 캐슬을 가져가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5] 교도대와 마찬가지로 해체되었다가 다시 결성.[6] 한 때 해체되었다가 다시 결성되었다.[7] OG 외전에서 팀원이 사망하거나 흩어져서 사실상 해체됐다.[8] 문드엘러즈에서 팀원 한 명 빼고 다 사망하면서 괴멸.[9] 섀도우 미러가 온 평행우주의 지구연방군에만 존재하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