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세인츠 로우 2에 등장하는 세력인 낭인당의 3인자. 성우는 '더 울버린'에서 야시다 마리코의 찌질한 남편, '도쿄 드리프트'의 'DK'등의 역을 맡았던 브라이언 티.(Brian Tee)2. 행적
2.1. 세인츠 로우 2
2인자인 쇼고를 상관으로 모시고 있으며 표정의 변화가 없지만 잔인해보이는 인상의 칼잡이다. 쇼고 아쿠지의 명령으로 세인츠가 훔친 카지노의 돈을 찾기 위해 세인츠의 간부들 중 쟈니 겟을 추적하다 아이샤를 발견하고, 겟이 없는 틈을 타 그녀를 인질로 삼았지만 협력하면 목숨은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온 주인공과 겟을 죽이려 했으나, 아이샤가 목숨을 걸고 경고하자 곧장 목을 잘라버리고는 총격전 도중 쟈니에게 중상을 입히고 도망간다.이후 얼터 코퍼레이션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카즈오 아쿠지가 스틸워터로 오자, 대책없이 발리며 겉돌기만 하는 쇼고와 달리 낌새를 채고는 카즈오를 공항에서 무사히 대피시켰다. 덕분에 카즈오의 신임을 받기는 했으나 말로만 2인자인 쇼고와 대립하게 되고, 결국 쇼고의 잔머리에 휘말려 아무것도 모르고 이용당한 주인공과 '칸토'라는 일식당에서 싸우게 된다. 이 때는 특이하게도 근접전만 허용되는데, 적 보스와 부하들을 일본식 식당에서 칼싸움으로 상대하는 분위기가 영락없는 킬빌의 오마주. 맨손격투로 싸워도 되지만 역시 일본도로 상대하는게 정석. 주의할점은 일반공격을 아무때나 들이대면 반격을 하니까, 반드시 보스가 공격할 때 칼을 휘두르려는 타이밍을 노려서 공격해야한다.이렇게 하여 준이치는 결국 주인공에 의해 목에 칼을 맞고 죽게된다.
참고로 낭인당의 최종보스인 카즈오 회장도 칼싸움 일기토를 벌인다. 파해법은 준이치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