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20:33:09

주랍 무셀리아니

파일:주랍 무셀리아니.jpg
주라브 무셀리아니
Zurab Museliani
<colbgcolor=#191919><colcolor=#fff> K리그 등록명 무셀라[1]
출생 1999년 9월 17일 ([age(1999-09-17)]세)

[[조지아|]][[틀:국기|]][[틀:국기|]]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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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8cm, 체중 61kg
포지션 중앙 공격수, 윙어
주발 왼발
소속 <colcolor=#fff> 선수 FC WIT 조지아 (2018~2020)
FC 슈쿠라 코불레티 (2021~2022)
FC 가그라 (2023)
경남 FC (202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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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아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018년, FC MIT 조지아에서 3시즌 계약하며 데뷔했다. 1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팀이 승격하며 다음 시즌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승격 시즌 35경기 출전하며 6골을 넣는 신인의 패기를 보여줬으나, 팀의 강등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팀에 남은 마지막 애정을 담아 한 시즌을 더 함께하기로 했고, 8경기 출전에 8골을 넣는 이변을 일으켰다.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자, 이 활약을 지켜봤던 FC 슈쿠라 코불레티에서 영입제의가 들어왔고 2년 계약을 했다.

첫시즌은 36경기 출전해서 4골 밖에 못넣었지만, 3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 있어 핵심 자원으로 자리하게 되며 팀은 승격하게 되었다.

승격시즌인 다음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은 줄었지만 29경기를 출전하며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가그라와의 강등플레이오프로 가며 강등을 겪고 말았다.

이로 인해 자유계약 신분이 되자, 이 기록을 지켜보던 상대 승격팀 FC 가그라의 영입 물망에 오르며 이적하게 되었고,

팀의 기대에 부응하여 31경기 출전 17골 1도움이라는 커리어 하이로 도약하며 데뷔 첫 득점왕에 오르게 되었다. 심지어 이 시즌 때 특정 팀과 상대에서 9:0으로 이겼는데 무셀리아니가 데뷔 첫 하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어쨌든 자신의 활약에 힘입어 팀이 강등플레이오프에 갔음에도 승격 도전팀을 꺾고 잔류에 성공하기도 했다.

시즌 후 팀에 잔류할 수도 있었는데, 경남 FC의 영입 제안이 있다는 썰이 들리더니 2024년 1월 경남 FC과 계약이 완료되었다는 소문이 들렸다. 결국 1월 11일, 경남 FC에서 오피셜을 밝혔다.

2.1. 경남 FC

2.1.1. 2024 시즌

1월 31일 연습경기에서 선제골이 들어간 지 얼마 되지않은 시점에 자신의 절묘한 플레이로 엘리오의 추가점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팀은 1득점 1실점하며 3:1로 이겼다.

등번호는 10번, 경남의 공격 에이스로서의 새 입지를 다짐했다.

안산 원정 개막전에 원기종과 교체로 후반 추가시간을 책임지기로 해서 출전했고 팀의 2:1 승리를 지켜냈다.

FA컵 2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후반 중반까지 0:0으로 루즈하게 끌려가던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차후에 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볼만하다. 골을 넣자마자 유준하와 교체되었다.

4라운드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으며, 집중적인 견제를 받은 원기종 대신에 두번의 빠르고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지만 김형근 키퍼의 뛰어난 선방으로 인해 득점하지 못했고 결국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5라운드에는 후보에 들고 공격라인이 확실해진 상태에서 교체출전하지 못했다. 19라운드까지 7경기 출전에 그친 탓에 결국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약해지로 경남을 떠났다.

3.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좋고, 센터 포워드는 물론 왼쪽 날개와 섀도 스트라이커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조지아 폭격기라는 별명이 말하듯, 한 경기에 골을 몰아 넣을 수 있는 엄청난 마무리 능력이 있기도 하다.

4. 여담

윤주태의 개인 유튜브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경남 FC의 선수들 사이에선 무스카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1] 보통 선수 개인의 이름을 줄이는 경우는 드문데, 대전 출신의 마사와 같은 경우로 이름을 줄여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