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11:14:01

죠지 드레이크

파일:죠지드레이크.jpg
스캇치 위스키의 귀족 "죠지드레이크" 드디어 시판!
주류 수출실적 제 1위의 혜택-
드디어 맛 보게된 정통 스캇치 위스키-
・ 오크통 속에서 오랫동안 잠들었던 신비한 액체!
영국 노드런멬콜사의 스캇치 위스키 원주로 만든 가장 귀족적인 최고급 정통 스캇치 위스키!
Imported Scotch Malt Whisky[1] George Drake
죠지드레이크
주류종합메이커 백화양조주식회사
1. 개요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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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eorge Drake

파일:죠지드레이크1.jpeg.jpg

백화양조에서 1975년에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원액을 수입해 만든 위스키 맛 대중 양주[2]로서 기타재제주로 분류되었다.

2. 역사

1974년 백화양조에서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메이커인 노드런 맥콜(Nordren McCall Ltd.)과 계약해 원액을 들여온 후, 이를 사용해 만들기 시작했다. 19.9%의 위스키 원액이 포함된 제품이었다. 당시 한국에서 JR과 함께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던 입지전적인 제품이다. 원액 함량이 부족해 당시 법 기준으로도 위스키가 아닌 기타재제주였음에도 진짜 위스키인 것처럼 홍보하다가 국세청과 검찰이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1977년에 단종되었고 그 후속으로 베리나인이 출시된다.
[1] 스카치 위스키 협회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과 병입을 마친 도수 40% 이상에 위스키 원액 100%인 제품만 스카치 위스키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원액 19.9%짜리 죠지 드레이크가 스카치 몰트 위스키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규정 위반이었다. 거기에 병에는 분명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쓰여 있는데 광고지에서는 "몰트 위스키"를 자칭하고 있다.[2] 엄밀히 따지면 위스키 원액이 20% 미만이어서 기타재제주지만, 출시 당시에는 위스키로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