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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3b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color=#ffffff> 상층 | <colbgcolor=#333> 총류의 층 · 케테르(롤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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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층 (Floor of Religion) 이명: 호크마 (Hokma) | |
호크마의 과제 | |
층 개방 | • 도시의별 1라인 에피소드 중 하나 접대 완료 |
Ⅰ→Ⅱ | • 칼로의 책 입수 • 보리스의 책 입수 • 카트리엘의 책 입수 • 데니스의 책 입수 |
Ⅱ→Ⅲ | • 에스더의 책 입수 • 휴버트의 책 입수 • 글로리아의 책 입수 |
Ⅲ→Ⅳ | • 루돌프의 책 입수 • 막심의 책 입수 |
Ⅳ→Ⅵ | • enlxmfflsdis의 책 입수 • 하나 협회의 책 입수 • 예술의 층 완전 개방 완료 • 총류의 층 완성 단계 5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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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교의 층 지정사서 방 |
종교의 층 전경 |
지정사서: 호크마 | 종교의 층 보조사서 |
접대 BGM 1: Hokma Battle1
접대 BGM 2: Hokma Battle2
접대 BGM 3: Hokma Battle3
Library of Ruina의 주요 무대인 도서관의 제 9층 시설. 종교 분야의 책들을 분류한다. 호크마(Hokma) 층이라고도 부르는 곳으로, 상징물은 시계와 성, 그리고 날개.[1] 테마는 종교가 주제인 것을 감안한 신성하고 웅장한 성가풍. 라틴어로 가사가 나오는데, 실제로도 뜻이 있다.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뱀의 길에 따라 도서관이 성장해가며 가장 마지막에 개방되는 층이다. 지정사서가 있는 곳은 회중시계로 이루어진 전등과 위층으로 향하는 나선형 계단을[2] 중심으로 시계로 만들어진 등불들과[3] 높은 책장들이 줄 서 있는 방. 접대 시 배경은 신전과 같이 보이는 잿빛 공간 안에서 쉬지 않고 움직이는 무수한 시계 장치들로 이루어져있다. 저 멀리 거대한 시계가 보이지만 그 끝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넓고, 안개에 가려져 명확하지 않으나 층을 이루는 복도들이 보인다. 거대한 진자 시계들이 크게 흔들거리고 있으며, 접대 내내 시계바늘이 째깍거리고 괘종 소리가 울려 퍼진다.[4]
게임 거의 끝마무리에 완전 개방이 되는 점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할 일이 거의 전무한 층이다. 비슷한 처지인 철학의 층, 총류의 층은 지정사서가 특별한 책장을 사용한다는 유니크함과 밸류, 플레이 중 몇 번 사용을 유도해 쓰게 되는 반면[5] 종교의 층은 그런 게 없기 때문에, 게임 중간에 억지로 써먹어보려는 시도가 아니라면 굳이 손대지 않게 된다.
특이하게도 다른 중층/상층들이 첫 환상체 제압 시에는 보조사서가 해금되지 않지만 종교의 층은 천국 제압 후 보조사서가 해금된다. 또한 대검을 든 게부라처럼, 호크마는 다른 사서들과 달리 장검이 아닌 레이피어를 들고 있다. 그러나 게부라나 비나와는 달리 호크마의 과거인 벤자민의 전투력은 도시의 일반인 정도에 불과하기에 종교의 층 지정 사서 전용 책장 같은 건 없다.
엄지와 검지가 각각 목매는 계급과 지령을 '믿음'과 '신앙'으로 해석한 것인지, 검지 수행자 외 작중에 나오는 손가락 소속 인물들의 책이 개방 조건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작중에서 유일하게 (사이비지만) 종교의 형태를 가진 톱니신도의 책은 언어의 층으로 수집된다.
후속작 림버스 컴퍼니에서 단테의 능력의 상징으로 종교의층 심볼이 등장한다.
1.1. 지정사서: 호크마
자세한 내용은 호크마(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2. 환상체
종교에 관련된 책을 분류하는 곳인 만큼 종교적 요소가 강하게 녹아있는 환상체들, 그리고 과거 호크마의 일생을 간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환상체들로 이루어져 있다.환상체 책장들은 기다림 끝에 오는 큰 보상을 컨셉으로 삼고 있다. 대부분의 책장들이 예열을 필요로 하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흐트러짐에 특화된 효과 및 아군의 체력과 흐트러짐을 회복시켜주는 유지력 책장들이 다수 존재한다.
우선 종교의 층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흐트러짐 피해에 특화된 점. 종교의 층은 방어 주사위와 추가 흐트러짐 피해를 통해 상대가 흐트러지길 유발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단순히 방어로 피해를 경감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합에서 승리하여 반동을 입히는 점을 더욱 끌어올려서, 반동 피해를 2배나 올려 흐트러짐 피해를 고스란히 입히거나 혹은 방어 주사위값의 절반만큼 고정 체력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요컨대 종교의 층에서 굴리는 탱커는 상대의 내성에 제약받지 않고 방어 주사위로 고정 피해를 넣는 유사 딜러로서의 역할이 강해진다. 탱커뿐만이 아니라 공격 주사위로 무장한 딜러들 역시 아군의 흐트러짐 피해량을 늘려 적에게 순간적으로 높은 흐트러짐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예열이 그저 흐트러짐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높은 체력 비례 피해를 주지만 13번째로 사용하는 책장이라는 상당히 늦은 조건을 달고 있는 13번째 종소리, 흐트러짐 피해가 전체적으로 늘어나지만 3막이라는 제법 긴 시간을 기다려야 재활성화되는 별, 세례를 12번이나 써야 하는 사도 등 보상도 크지만 그만큼 적용에 긴 시간이 걸리는 환상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듯 긴 시간 동안 예열을 굴린다는 특징 때문에, 종교의 층은 장기전에 매우 강하다. 탱커 사서를 데려가서 예열할 시간을 벌거나 직접 반동으로 적들을 전부 흐트리고, 13번째 종소리, 속죄, E.G.O를 사용해 강력한 순간 화력으로 적들을 쓸어가며 그것을 반복하는 식.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소모되는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은 E.G.O나 세례 책장으로 도로 회복해버릴 수 있는 건 덤이다. 장기전이라는 점에서 예술의 층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유지력에만 특화되어 끝까지 늘어지는 예술의 층보다는 더욱 공격적이라 할 수 있다.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대신 수비와 유지력이 빈약하여 단기전을 치러야 하는 기술과학의 층과는 극과 극의 플레이 양상을 보인다.
장기전을 노리지 않는다면 즉발성 효과를 가진 앙상한 핏빛 날개, 시간, 순교 등의 책장을 사용해서 단기전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시간은 장기전을 주로 치루는 종교의 층에서 오직 단기전에만 특화된 책장이다.
다만, 다양한 유틸리티로 판도를 조작해나가는 철학의 층과는 달리 종교의 층은 속도나 합 관련 유틸은 버리다시피 해서 이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핵심책장의 기본 능력치가 뛰어나야 하고, 방어 위력과 회복 또한 지속 능력 계승으로 맞춰주어야 한다. '탱커의 낮은 스펙을 환상체 책장으로 보완해 준다'라는 형식의 다른 층과는 달리, '환상체 책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스펙의 탱커를 맞춰야 한다'라는 것.
또한 위력 관련 효과들이 죄다 기다림을 요구하기 때문에, 패턴을 일정 주기로 반복하는 적 상대로는 이러한 특성이 오히려 발목을 잡아 기껏 회복한 체력과 흐트러짐을 적의 광역기에 도로 헌납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더군다나 종교의 층은 대부분의 유틸이 흐트러짐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기믹상 절대 흐트릴 수 없는 상대 앞에서는 책장 선택지 폭이 크게 좁아진다. 이 단점들이 특히 드러나는 접대가 enlxmfflsdis.
성능 외 특징으로, "종교"의 특성 탓인지 일부 책장을 고르면 종소리니 전용 배경음이 울려퍼지는데 이 볼륨이 매우 크니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주의할 것.
- 최종전 스포일러
- 종교의 층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마지막 환상체로 백야가 나올 거란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구현되었는데, 환상체들은 종교와도 연관이 있지만 앤젤라가 겪은 과거와 미래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상징한다.
파고드는 천국은 닿지 못하는 미래를[6], 침묵의 대가는 필연적인 파멸이라는 피할 수 없는 미래를,[7] 푸른 별은 그런 미래를 두려워해서 별을 숭배하는 광신적인 모습을,[8] 백야는 역병의사 시절의 병을 고치려는 마음이 오만에 비틀린 모습을 상징한다.[9] 반대로 단 한 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은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창조하려는 마음을 상징한다.
호크마는 전작에서 카르멘의 죽음이라는 과거와 불안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아인을 걱정하며 과거를 받아들이며 미래를 창조하는 눈을 각성시켰는데, 앤젤라는 전부터 한 명이라도 더 나은 길을 걷게 하려고 했지만 빛의 씨앗 시나리오는 앤젤라와 세피라들이 이용당하다가 버려져야만 했기에 그런 그녀의 마음을 오류라면서 짓밟아갔다. 이후 까마득하게 쌓아올린 책에서 답을 찾으려 했지만 의미불명의 내용과 가능성만 얻어가면서 마음이 무너져 내리며 아인에 대한 복수를 갈망했고, 그런 복수심이 풀리면 살아갈 이유가 사라지기에 과거를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했다. 이에 호크마는 이번에는 하층에서 미덕을 배운 앤젤라에게 과거를 돌아보게 하면서 과거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직면하고 굴레를 끊어낼수 있도록 도와준다.
2.1. 파고드는 천국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 및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파고드는 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파고드는 천국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눈을 떼지 마. 너의 시선 안에 담도록 해. | |
파고드는 천국이 깨어날 시 | |
*모두의 시선과 관심 속에... 드디어 결실을 보고 날개를 펼치는 거야. | }}}}}} |
상세 스테이터스 | |||
파고드는 천국 | 천국의 가시 | ||
속도 2~6[A] | 속도 2~6[A] | ||
220 | 70 | 110 | 50 |
견딤 | 내성 | 견딤 | 견딤 |
내성 | 내성 | 내성 | 내성 |
견딤 | 견딤 | 견딤 | 견딤 |
지속 능력 | ||
파고드는 천국 | 오롯한 집중 | 깨어있는 가시가 없으면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을 시작한 막에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한다. |
오래된 신을 향한 날개 | 이 캐릭터가 행동 가능한 상태일 때 막 시작 시 모든 사서에게 허약 10을 부여한다. | |
너의 시선 속에서 | 반동 시 흐트러짐 피해를 2배로 받는다. | |
안식의 안으로 | 이 캐릭터가 활동한 막부터 3막 동안 살아있는 경우, 다음 막부터 막 시작 시 가시를 3막 주기로 소환한다. | |
천국의 가시 | 눈을 떼지 마 | 사서가 다른 캐릭터와 교전 시 해당 사서를 제외한 모든 사서에게 최대 체력의 40%만큼 피해를 준다. |
보이지 않는 연결의 끈 | 교전 시 이번 전투에서 해당 사서가 자신에게 전투 책장을 사용한 횟수만큼 다음 막에 허약을 부여한다. | |
너의 시선 속에서 | 반동 시 흐트러짐 피해를 2배로 받는다. |
상태이상 | |
깨어남 | n막 뒤에 깨어남. 천국의 가시나 파고드는 천국이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이 수치가 감소하지 않는다. |
깨어남[12] | n막 뒤에 가시 하나가 소환되거나 깨어난다. 파고드는 천국이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이 수치가 감소하지 않는다. |
파고드는 천국의 사용 책장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천국의 가시가 사용하는 책장 | |||
앙상한 가시 0코스트 | 보급 | 3~6 3~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 ||
핏빛 가시 1코스트 | 고급 | 3~6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3~6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3~6 | ||
뻗어가는 가시 2코스트 | 한정 | 4~8 적중 이번 막에 취약 3 부여 4~6 적중 이 주사위로 가한 피해만큼 체력 회복 | ||
파고드는 천국이 사용하는 책장 | ||||
파고드는 시선 0코스트 | 고급 | 4~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3~6 | ||
앙상한 날개 1코스트 | 한정 | 3~8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3~8 2~6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 ||
핏빛 날개 2코스트 | 한정 | 6~10 적중 다음 막에 출혈 6 부여 | ||
광역 공격 책장 당신만을 향한 천국 0코스트 | 예술 | 3~8 개별 5~9 개별, 적중 이 주사위로 가한 피해만큼 체력 회복 | }}} |
환상체 조우 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 사서 1
"...빠르게 처치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 사서 2
"더 이상 저런 녀석이 늘어나는 것도 위험하고…" - 사서 3[13]
"준비하셨다면... 시작하도록 하지요." - 호크마
적 처치 시
"하아… 여전히 끔찍한 모습이네요." - 사서 1
"호크마 님, 그리고 모두… 괜찮으십니까?" - 사서 2
"힘든 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피곤한 느낌이네…" - 사서 3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 호크마
종교의 층 첫 번째 환상체. 전작에서도 코기토 우물이랑 비슷하다는 떡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대놓고 카르멘의 뇌와 닮게 나왔다. 종교의 층에 등장한 데에는 오래된 신을 향한 경배라는 나름대로 종교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로보토미 호크마 스토리에서도 언급되는 그 환상체기도 하다.[14] 게다가 파고드는 천국의 대사나 환상체 책장의 대사들이 하나같이 아인, 벤자민, 카르멘의 과거 행실을 인용하거나 비꼬는 듯한 느낌이 드는 대사가 상당하다."...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 사서 1
"...빠르게 처치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 사서 2
"더 이상 저런 녀석이 늘어나는 것도 위험하고…" - 사서 3[13]
"준비하셨다면... 시작하도록 하지요." - 호크마
적 처치 시
"하아… 여전히 끔찍한 모습이네요." - 사서 1
"호크마 님, 그리고 모두… 괜찮으십니까?" - 사서 2
"힘든 건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피곤한 느낌이네…" - 사서 3
"거의 다 온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 호크마
파고드는 천국의 제압은 천국 본체와 천국의 가시 3체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는 가시 1개만 깨어있고 그외 개체는 지정 불가 상태이며 가시나 천국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로 총 3막이 지나면 남은 가시들이 순차적으로 깨어난다. 천국은 깨어있는 가시가 없을 경우 활동한다. 그리고 활동을 시작한 막에 광역 책장을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깨어나지 않은 가시가 있는 상황에서 활동을 시작했더라도 그때는 광역 책장을 사용하지 않으며 가시 3개를 잡고 난 뒤에 천국이 활동하는 첫 턴에 사용한다. 가시들은 속도 주사위 3개를 사용하고 천국은 깨어나지 않은 가시가 있을 때는 속도 주사위 3개, 가시가 없을 때는 속도 주사위 4개를 사용한다.
체력과 흐트러짐 내성은 평범한 수준이나 문제는 내성 정보와 지속 능력으로, 관통에는 내성에 나머지는 견딤이라 일반적으로는 체력을 깎기는커녕 흐트러짐으로 만들기도 매우 힘들 뿐더러 활동 가능한 상태일 시 사서에게 가시들은 자신에게 사용한 전투 책장 수만큼, 그리고 천국 본체는 10의 고정 수치만큼 허약을 걸기에 공격 주사위들이 바보가 된다.[15] 거기에 출혈까지 얹어버려 공격 주사위로만 꽉 채운 덱을 들고 갔다간 한 놈도 못 잡고 쓸려나가게 된다.
파고드는 천국의 공략은 바로 천국과 가시들이 가지고 있는 반동 시 흐트러짐 피해를 2배로 받는 지속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탱커를 1~2명 기용해서 방어 책장들을 쥐어주고 방어 주사위로 합을 해서 흐트리고 딜러로 극딜을 넣어 마무리하는 게 기본이 된다. 어그로의 경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천국과 가시들의 책장은 특이하게도 반격 주사위로만 이루어져 있기에 딜러한테 어그로가 가더라도 딜러는 냅두고 탱커들만 주사위를 지정해주면 알아서 합을 해준다. 다만 도시의 별 급 책들이 해금 조건인 만큼 가시와 천국의 주사위 값들이 꽤 된다.
주의점은 가시의 지속 효과인 '눈을 떼지 마'인데, 가시가 깨어있을경우 자신 외 캐릭터와 교전 시 해당 사서를 제외한 사서들한테 최대 체력의 40%만큼의 피해를 주고 비명이 터져나온다.[16] 사실상 깨어있는 가시가 2개 이상 존재할 경우 제압은 실패한 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3막마다 가시를 1개씩 제거해야 한다. 천국도 흐트러진 막을 제외하고 3막이 지나면 가시를 소환하지만 가시가 깨어있으면 활동하지 않으므로 예외. 다만 상술했듯 1놈씩 잘라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화력이 집중되므로 흐트렸다면 잡는 것은 쉽다.
탱커한테 월터의 당신의 방패나 청소부의 액화 육체 등을 귀속시키고 리우 협회의 철벽과 같은 인내 효과가 붙은 책장을 붙여주면 가시와 천국을 흐트리는 게 수월해진다. 딜러들도 방어 책장을 좀 챙겨주는 게 좋다. 특히나 리우 협회의 책장 철벽과 견고한 수비가 키카드가 된다. 또한 안정적인 빛 수급을 위하여 뭉게뭉게 패시브와 곰방대를 대려가도 한층 안정적이게 된다.
여담으로 신년에 나온 오피셜 Q&A에서 라오루에서 등장한 환상체 중 구현하기 어려웠던 환상체 중 하나라고 한다.[17] 이쪽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게 어려웠다고.
- 공략 [ 펼치기 · 접기 ]
- ※ 몸통은 마르티나 3마리로 고정.
※ '당신의 방패+액화 육체+호흡+지령 훑기'를 귀속한다.
※ 덱은 '철벽×3+에너지 순환×3+도약×3'으로 구성한다.- 잡몹이 활성화되어있을 때에는 해당 개체를 대상으로 모든 사서가 '철벽'을 한 장씩 돌려가며 사용, 남는 속주로는 '에너지 순환/도약'으로 일방 공격을 가한다. 여기서 '철벽'을 사용하는 도중, 대상이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다면 일방 공격을 포기한다.
- 적이 도중에 흐트러졌을 땐 '에너지 순환/도약'으로 일방 공격을 가한다.
- 중간마다 보스가 활성화되어있을 땐 보스를 대상으로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때 보스가 도중에 흐트러지면 잡몹이 활성화되는 시기가 한 막 늦춰진다.
2.1.1. 획득 책장
앙상한 핏빛 날개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모두의 시선과 관심 속에... 드디어 결실을 보고 날개를 펼치는 거야. | |
날개를 펼친 이는 자신의 모든 걸 바쳐 희생했지만... | ||
언젠가 다시 눈을 뜨게 된다면 우리는 시선 속에서 결실을 볼 수 있을까. | ||
이곳으로 오지는 마… 네가 쉴 곳이 없는 가시나무뿐이니… | }}}}}} 너의 관심과 집중이 끊어졌다고 인식되는 순간, 그것은 날개를 펼칠 거야. 천사가 그렇듯, 하늘을 향해 날개는 펼쳐나간 다음 햇빛마저 덮어버려. | |
감정 등급: Ⅰ | 감정 비율: +1 | |
아군 한 명: 반동 시 방어 주사위 값의 절반만큼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
아쉽게도 반동이 아닌 주사위값의 수치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바로 밑의 밑에 있는 추가 반동과는 시너지가 없다시피 하다. 때문에 해당 책장은 장기전보다는 단기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보스 급 손님과 싸울 때 내성을 모조리 무시하고 방어 주사위로 밀쳐내는 것만으로 클리어를 유도할 수 있다.
반동 시 파고드는 천국의 가시가 상대방을 찌르는 이펙트가 생긴다.
이 책장의 효과로 한 무대 동안 총 100 이상의 피해를 입히면 '방패 밀쳐내기' 업적을 얻는다.
타인의 시선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그저 눈을 감는 거야. 맞아, 그렇게... | |
보이지 않으면 닿을 수 없지. | ||
닿을 수 없음에 욕망은 커질 테고, 그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건... 가시밭길뿐. | ||
너의 인식 안에 들어왔다면... 다시 이곳, 깊고 어두운 지하 속으로.. | }}}}}} 시선이라는 것은 그런 거다. 관심, 보이지 않는 연결의 끈, 오롯한 집중. | |
감정 등급: Ⅰ | 감정 비율: -2 | |
아군 한 명: 일방 공격 시 피해량 2~4 증가. 합 진행 시 피해량 3~6 감소, 방어 주사위 위력 1~3 증가 |
후속타가 있는 선 방어 책장들과 궁합이 좋다. 반격 주사위만 주의하면 빛 회복용 일방 공격도 더 세게 들어간다는 것도 장점. 문제는 방어 주사위만 강화해 주기 때문에 회피에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감정 비율이 -2인지라 작정하고 첫 막을 내주는 게 아닌 이상 구경도 힘들다.
여담으로,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투 책장 일러스트에서 항상 엑스트라역으로 나오던 검은 사람은 평소엔 대머리지만 이 책장의 그림에서는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있다. enlxmfflsdis의 전투 책장에 등장하는 트윈테일 남성과 비슷한 케이스.
장착 시 사서의 등에 파고드는 천국의 가시가 돋아난다.
관심과 집중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경이로운 풍경에도 눈 한 번 깜빡이지 않는구나. | |
그저 보고 있어... 가만히... 살아있는 채 지켜보고 있잖아? | ||
너의 시선 안에 담도록 해… | ||
너는 나를 바라보고... 나는 너를 바라보는 거지... | }}}}}} 눈을 떼지 마. 그저 보고 있어. 너의 시선 안에 담아두는 거야. | |
감정 등급: Ⅰ | 감정 비율: 0 | |
아군 한 명: 반동 시 피해를 2배로 주고 받는다. |
가장 좋은 사용법은 상대의 저코스트 방-방-공 혹은 방-회-공이나 회-방-공 책장을 리우 2과의 견고한 수비로 합해주는 것. 2타가 14만 뜨더라도 한 번에 흐트러짐을 묵직하게 28씩 깎는다. 체력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죽창-수비 책장에 붙여놔도 된다. 특히 죽창 주사위는 후속 값이 폭망인지라 거의 무조건 승리한다.
반동 시 거대한 핏빛 막이 사서 앞부분에 나타난다.
2.2. 침묵의 대가
침묵의 대가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흐르는 시간은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 없고 억제할 수도 없다. | |
플레이어가 ESC나 매뉴얼 버튼을 눌렀을 때 | |
*침묵에는 대가가 따른다. | |
사서가 침묵을 사용했을 때 | |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히 주어지지만, 운명은 이를 불공평하게 만들지. | }}}}}} |
상세 스테이터스 | |||
침묵의 대가 | 시간의 흔적 | ||
속도 2~6[18] | 속도 2~6 | ||
150 | 300 | 80 | 60 |
면역 | 면역 | 보통 | 보통 |
면역 | 면역 | 보통 | 보통 |
면역 | 면역 | 보통 | 보통 |
지속 능력 | ||
침묵의 대가 | 흐르는 시간 | 대상 지정 불가. 전투 책장을 장착할 때 30초 제한이 생긴다. 30초가 경과하면 즉시 전투를 시작한다. 막 시작시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게 '합 진행 시 위력 +3' 또는 '일방 공격 시 위력 +3' 효과를 부여한다. |
쌓이는 시간 | 막 시작 시 '시간의 흔적' 1명을 생성한다. 이미 4개의 '시간의 흔적'이 있으면 가장 체력이 낮은 개체를 처치하고, 모든 사서에게 해당 캐릭터의 현재 체력만큼 피해를 준다. | |
멈출 수 없는 시간 | 12막 이내에 처치당한 '시간의 흔적'이 12명이 되면 다음 막에 흐트러짐 상태가 된다. 처치당한 '시간의 흔적'의 수가 12개가 되지 않으면 13막에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한다. | |
시간의 흔적 | 당신의 시간 | 특정 사서의 속도 주사위 개수, 속도 값, 내성 정보를 복사한다. 이번 막에 사용한 사서의 전투 책장을 다음 막에 사용한다. |
침묵의 대가의 사용 책장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시간의 흔적이 사용하는 책장 | |||
시간의 반동 0코스트 | 고급 | 5~8 3~7 3~7 | ||
시간의 격류 0코스트 | 고급 | 3~8 3~9 3~7 | ||
침묵의 대가가 사용하는 책장 | ||||
광역 공격 책장 필연적인 파멸[19] 0코스트 | 예술 | 13~13 이 주사위의 피해량은 '대상의 최대 체력x(주사위 값x2)%'.(내성 무시) 13~13 이 주사위의 피해량은 '대상의 최대 체력x(주사위 값x2)%'.(내성 무시) 13~13 이 주사위의 피해량은 '대상의 최대 체력x(주사위 값x2)%'.(내성 무시) | ||
사서가 받는 책장 | ||||
침묵 0코스트 사용 시 다음 막 시작 시 모든 사서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25%만큼 감소. 다음 1막 동안 시간제한 해제 | 예술 | 8-8 | }}} |
환상체 조우 시
"침묵에 대한… 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지?" - 사서 1
"낫… 시계? 무엇을 뜻하는 거지?" - 사서 2
"우리가 보지 못한 녀석들이 많은 거 같아…" - 사서 3
"…흐르는 걸 막을 수 없다라." - 호크마
적 처치 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는 건가." - 사서 1
"…급하게 하느라 숨넘어가는 줄 알았어." - 사서 2
"침묵과 죽음은 비슷하다라… 맞긴 하지만…" - 사서 3
"침묵이 좋은 결과만 불러오는 것은 아니죠." - 호크마
종교의 층 두 번째 환상체. 전작의 레거시에서 잘릴 당시엔 HE 등급이었으나, 이번에는 WAW 등급 배경음악인 세컨드 워닝을 쓰고있다."침묵에 대한… 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지?" - 사서 1
"낫… 시계? 무엇을 뜻하는 거지?" - 사서 2
"우리가 보지 못한 녀석들이 많은 거 같아…" - 사서 3
"…흐르는 걸 막을 수 없다라." - 호크마
적 처치 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는 건가." - 사서 1
"…급하게 하느라 숨넘어가는 줄 알았어." - 사서 2
"침묵과 죽음은 비슷하다라… 맞긴 하지만…" - 사서 3
"침묵이 좋은 결과만 불러오는 것은 아니죠." - 호크마
속도 주사위를 굴린 순간 째깍거리는 소리와 함께 배경 중앙에 있는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 시계가 한 바퀴를 돌아 30초를 넘기면 플레이어의 조작을 무시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침묵의 대가의 지속 능력으로 인해 이 시간제한 페널티를 제압 내내 붙들고 가야 하며, 지속 능력에는 나와 있지 않으나 일시정지(ESC) 혹은 매뉴얼을 사용해 게임을 강제로 일시정지시킬 경우 모든 사서들이 최대 체력의 75%만큼 피해를 입는다.
이 시간제한 페널티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모든 사서들에게는 침묵 책장이 주어지는데, 마찬가지로 모든 사서의 최대 체력의 25%를 제물로 다음 한 막 동안 시간제한을 없앨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일은 드물다. 상대하는 적의 수가 적어서 한 막에 사서 모두가 카드를 쏟아부으면 해결되기도 하고, 최대치의 25%나 되는 체력을 대가로 바쳐야 한다는 점이 걸리기 때문.
침묵의 대가는 12막 동안은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가만히 있고 12막 동안 매 막마다 1마리씩 총 12마리의 시간의 흔적이 소환되는데, 이 시간의 흔적들을 12막 안에 12마리 전부를 처치해야 13번째 막에 대상 지정이 풀리면서 흐트러진다. 그렇지 못할 경우 대상 지정이 풀리는 건 동일하나 최대 체력 피해를 주는 광역 책장을 사용하는데 위력이 매우 높아[20] 막는 건 거의 불가능해서 조건 달성 시 실패나 다름없는 데다가 사서들이 공격에서 살아남아도 패턴을 다시 시작하니 재도전하는 게 빠르다.
30초 제한이 걸린 상황에서 시간의 흔적 12마리를 12막 안에 처치해야 하는 극한 조건이나 즉시 모든 속도 주사위를 지정해주는 P 버튼을 눌러 넘겨서도 안 되는 것이, 상술한 침묵을 사용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며 설사 P 버튼을 누른 후 일일이 침묵을 찾아서 바꿔주더라도 시간의 흔적에는 랜덤으로 합 진행 시 위력 +3 또는 일방 공격 시 위력 +3이 붙는다. 다행히 속도 주사위 값이 나오기 전에도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시간의 흔적은 특정 사서의 스테이터스를 복사하고 이전 막에 사용된 사서의 책장을 배껴서 사용한다. 더불어 만약 소환된 잡몹이 4마리를 넘어서는 순간 체력이 가장 적은 개체가 제거되면서 모든 사서들에게 남은 체력만큼의 피해를 입히니 가능한 빠르게 제압해야 한다. 시간의 흔적들은 첫 막에 전용 카드, 그 다음부터 사서의 덱을 복사하는데 만약 대행자 유일 덱이나 충전덱 등을 데려가면 플레이어처럼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해 플레이어들이 유리해질 수 있다.
클리어 방법엔 두 가지가 있다.
- 스테이터스 복제는 무조건 호크마부터 시작하며, 다음 막에도 시간의 흔적이 살아있다면 새로 소환되는 흔적은 보조사서의 스테이터스를 복제한다. 다르게 말하면 한 턴 만에 시간의 흔적을 처리할 수 있다면 계속해서 호크마를 복제한 시간의 흔적만 소환된다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호크마에게 내성이 취약인 핵심 책장을 착용시키고 취약 속성 책장으로 일점사하는 방법이다. 체력이 낮은 호크마만 맞지 않게 합을 조절해주면 소환하는 족족 일점사해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 순수하게 깡딜과 광역 책장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환상체전을 위해 요구하는 책인 검지 대행자 책장 3인방이나 우는 아이나 리우 책장을 베이스로 한 극화상 대미지 덱을 채용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글로리아, 로웰[21]은 자체 광역기가 있어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잡몹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작 호크마의 코어 억제처럼 플레이어의 순발력과 판단력을 시험하는 환상체로, 속도 주사위 값이 나오기 전에는 시간 제한이 시작되지 않는 점을 활용해 어떤 지속 효과가 붙었는지 확인한 후 합 진행시 위력 증가면 무조건 일방 공격으로, 일방 공격 시 위력 증가면 몇 명은 합을 붙이고 나머지는 일방 공격을 해서 매 막마다 한 놈씩 자르는 게 핵심이다. 만약 잡몹이 2마리 이상 쌓이기 시작한다면 딜이 중간에 누수되는 경우가 발생해 후반부에 클리어가 정말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감정이 쌓이는 초반만 어떻게든 버티면 후반부에는 온갖 위력 증가 옵션과 다수의 속도 주사위를 가진 사서들이 잡몹을 썰어버리기 때문에 처치하는 데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화상을 퍼트려서 2막 만에 클리어하는 고인물도 있다.[22]
- {{{#!folding 정석 공략 [ 펼치기 · 접기 ]
- 핵심 책장: 루루 친구×1[23], 알란×1, 밤의 송곳×2
- 패시브:
루루 친구 [속도, 일격, 지령 훑기, 정신 수거]
알란/밤의 송곳 [쐐기, 일격, 지령 훑기, 정신 수거] - 덱: [질풍각×3, 쑤셔놓기×1, 정면 돌파×3, 쐐기 찌르기×2]
- 매 막마다 P버튼을 누른다. 그 후 자신측의 속주를 잘 확인하여 '침묵' 책장을 모조리 빼준다.[24]
- 여유가 있다면 적들의 공격은 단타 죽창으로 대응하게끔 수정해준다. 이 짓을 잡몹 12마리 전부 잡을 때까지 무지성으로 반복한다.}}}
- {{{#!folding 극후반부 딜찍누 공략 [ 펼치기 · 접기 ]
- 층: 종교의 층
- [환상체 책장 : 1단계 : 타인의 시선[참격자세]]
- 핵심 책장: 피트×3[26], 참격 자세×1[27]
- 패시브:
피트[28] [ 속도3 ]
참격 자세 [최강, 기량, 임전] - 덱: 참격 자세 [섬멸×3, 뱀 가르기×3, 사검술×3]
- 한참 나중에 도전해서 스펙빨로 밀어붙이는 공략이다. 어차피 종교의 층은 쓰지도 않으니 숙제를 미뤄놔도 아무런 타격이 없기 때문.
- 확실한 승률, 한없이 빠른 클리어타임, 매우 쉬운 공략 난이도가 장점. 그러나 덱을 완성할 수 있는 시기가 굉장히 늦다.
스피드런 영상
- 새로 태어나는 잡몹들은 호크마의 피해 내성과 속주 갯수를 복제한다.
- 먼저 태어난 잡몹이 아직 죽지 않은 상태에서 잡몹이 새로 태어났을 경우, 그 다음번째 사서의 정보를 복제한다.[29]
- 잡몹들은 어째선지 속주 갯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속주를 2개만 사용한다.
- 피트들은 죽어도 상관없는 자원이다. 참격 자세덱만 조작해주자.
- 매 막마다 잡몹을 대상으로 섬멸로 일방공격을 가하여 흐트러뜨리는 동시에 죽인다. 비어있는 속주를 대상 지정하여 일방공격을 가하자.
- 마지막 잡몹까지 전부 죽여 보스가 흐트러진 막이라면 사검, 뱀갈, 뱀갈, 뱀갈을 사용해 죽이자.}}}
2.2.1. 획득 책장
시간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시간이 모자란다는 건 쓸데없는 불만이다. | |
내일은 오거나, 오지 않을 수 있지. | ||
당신이 잃어버린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줄 것이다. | ||
시간은 공평히 주어지지만, 운명은 이를 불공평하게 만든다. | }}}}}} 시간은 인생처럼 흐른다. 인생은 시간처럼 흐른다. | |
감정 등급: Ⅰ | 감정 비율: -1 | |
모든 아군: 전투 책장 사용 페이즈가 30초 제한이 걸린다. 모든 사서의 위력 1~2 증가 |
당연하지만 5:5 다인전에서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반드시 사용하지 못하는 속주가 1개 이상은 생기며, 반대로 아군이나 상대가 적을수록 다루기 편해진다. 다시 말해 1인클 플레이에선 메리트가 급격히 줄어들긴 하지만 단순한 위력 증가 환상체 책장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수전보단 소수전에서 더 입지가 높다. 추가로 하이랜더 덱처럼 덱에 각기 다른 책장이 많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경쟁자 책장이 많은 덱은 사용할 책장을 고르는 데 있어 선택지가 많아지기에 적절하지 않으며, 반대로 덱이 단순할수록 다루기 편해진다. 추가로 합을 하다 보면 상대의 책장을 흘려버리는 경우가 매우 잦게 일어나기 때문에 반격 주사위가 유독 효율이 좋다.
소수전을 한다고 해도 플레이어가 판단이 느리거나 혹은 망설임이 많으면 30초라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기에, 마음 편하게 판을 짜기가 부담스러워져 편하게 플레이하고 싶은 성향의 유저들에겐 좋은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기피된다.
장착 후 다음 막부터 침묵의 대가의 시계가 종교의 층 중심에 자리잡혀 30초의 시간을 잰다. 시간을 잴 때 째깍째깍 소리를 내며, 30초에 가까워지면 날카로운 소리가 들린다.
13번째 종소리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그 재앙 같은 종소리가 다시 들렸다. | |
종소리와 함께 들린 비명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 ||
절대 들릴 것 같지 않던 마지막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 ||
내 침묵을 나눠줬으니, 그 대가를 받아간다. | }}}}}} "나는 절대적인 고독을 안다. 내 침묵을 나눠줬으니 값을 받아간다. 때가 되어 원주인이 온다면 대가를 거두어갈 것이다." | |
감정 등급: Ⅰ | 감정 비율: +2 | |
아군 한 명: 13번째 사용하는 책장의 주사위의 위력 1~2 증가.([장착 시 발동] 책장 제외) 해당 주사위에 '[적중] (이 주사위의 값)%만큼 체력 비례 피해를 추가로 줌' 효과를 추가한다. |
검지 대행자의 해금을 뛰어넘는 조건인 13개의 책장 사용은 꽤나 많은 편이라[30] 이득을 보기는 쉬워도 그 이득을 손쉽게 사용하는 시점이 너무나 느리기에 이 시점을 조금이나마 가속하려면 속도 3을 가진 책장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
주의할 점으로, 책장을 12번 사용한 이후로 다음 막을 넘어갔을 때 손님측에서 광역기를 사용하고 그것을 전투 책장으로 막았을 경우, 그 책장을 사용한 것으로 간주해서 13스택의 효과가 광역기에 증발해버린다. 이 경우는 광역기와 합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해결할 수는 있다만 리스크가 좀 크다...
13번째 종소리가 발동되어 공격 주사위 적중 시 화면이 깨진 듯 일그러지며, 터엉 하는 소리가 난다.
침묵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침묵이 평화만을 불러오는 건 아니지. | |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찰나의 침묵. | ||
시간이 멈추면 침묵이 찾아오니. 어찌 둘이 다르다 할 수 있는가. | ||
모든 것이 멈춰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 }}}}}} 아주 가끔,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있다. 순간적으로 찰나와 같은 침묵이 찾아올 때가 있다. | |
감정 등급: Ⅱ | 감정 비율: -2 | |
아군 한 명: 손에 비용 0/'[장착 시 발동]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속도 5 감소, 자신에게 최대 체력의 15%만큼 피해'효과를 가진 침묵 책장과 비용 0/'[장착 시 발동] 자신의 속도 5 증가, 자신에게 최대 체력의 10%만큼 피해'효과를 가진 가속 책장을 추가한다. |
빨라지는 책장은 어느 상황에서든 유연하게 써먹을 수 있다. 느려지는 책장은 아군도 같이 느려지게 만들어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사서들이 합 변경을 못 하게 된다. 보통 탱커에게 쥐어주고 속도 값을 급하게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어그로 상황을 고려해서 두 책장 중 하나를 골라 쓰게 된다.
현재까지 나온 접대 중에서는 자신의 체력을 10%~15%까지 바쳐 속도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접대가 전무하기 때문에 별로 좋은 환상체 책장은 아니다. 도시의 별 기준 9~18 가량의 체력을 바쳐서 어쩡쩡한 신속 능력을 얻는다는 것인데, 위력도 아니고 신속/속박 하나 얻자고 체력을 바칠 가치가 없다. 보통 이게 채용되는 상황은 열에 아홉이 다른 환상체 책장을 쓰기 싫은데 남은 게 이거밖에 없어서 픽되는 경우가 많다.
장착 시 화면에 녹색 가지가 파고든다. 빨라지는 책장 사용 시 사서 위에 시계가 반대 방향으로 돌아 속도 주사위를 조정한다.
2.3. 푸른 별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 및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푸른 별(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푸른 별 대사 일람[32]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 모두 언젠가 그곳으로 돌아가. 이건 본능이지. | |
별의 소리 사용 시 | |
* 저 부름만이 우리를 받아줄 유일한 곳으로 안내하는 거야…! | }}}}}} |
상세 스테이터스 | |||
푸른 별의 제단 | 푸른 별의 신도 | ||
속도 1~1 | 속도 2~6 | ||
1000 | 150 | 150 | 80 |
면역 | 면역 | 면역 | 내성 |
면역 | 면역 | 면역 | 내성 |
면역 | 면역 | 면역 | 내성 |
지속 능력 | ||
푸른 별의 제단 | 신성함? | 대상 지정 불가. 상태이상이 부여되지 않음. |
별의 소리 | 3막부터 3막을 주기로 푸른 별의 제단이 광역 공격 책장 사용. | |
별의 품 속으로 | 흐트러짐 상태인 캐릭터가 있으면 해당 캐릭터를 처치하고 체력이 최대 체력의 10%만큼 감소함. | |
희망의 푸른 빛 | '별의 품 속으로' 효과로 신도가 사망한 경우 모든 사서의 흐트러짐 저항이 회복되고, 모든 신도가 흐트러짐 피해를 받음 | |
절망의 푸른 빛 | '별의 품 속으로' 효과로 사서가 사망한 경우 모든 사서가 흐트러짐 피해를 받고, 모든 신도가 흐트러짐 저항을 회복함. | |
푸른 별의 신도 | 별의 소리가 들려!! | 푸른 별의 제단이 광역 공격 책장을 사용하는 막에 특수 전투 책장을 사용함. 단, 흐트러짐 저항이 최대 값의 40% 이하인 경우 자폭 책장을 사용함. |
순교자들 | 막 시작 시 살아있는 신도의 수가 4명 미만이면 신도 1명이 생성된다. |
푸른 별의 사용 책장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푸른 별의 신도가 사용하는 책장 | |||
별을 위하여... 0코스트 | 보급 | 3~7 3~6 3~6 | ||
우리는 모두 죄인이야 2코스트 | 고급 | 7~9 3~6 3~6 합 승리 흐트러짐 5 회복 | ||
믿음은 잘못되지 않아 2코스트 | 고급 | 3~6 7~9 적중 다음 막에 마비 2 부여 | ||
별의 소리를 들어봐! 0코스트 | 한정 | 6~8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3 5~8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3 | ||
곧 별이 되어서 만나자!!! 0코스트 | 예술 | 12~12 적중 이 캐릭터가 사망한다. 다음 막 동안 대상의 흐트러짐 내성을 취약으로 바꿈 | ||
푸른 별의 제단이 사용하는 책장 | ||||
광역 공격 책장 별의 소리 0코스트 사용 시 모든 아군의 흐트러짐 10 회복 | 예술 | 20~20 합산, 적중 다음 막 동안 대상의 흐트러짐 내성을 취약으로 바꿈 | }}} |
환상체 조우 시
"제대로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우리도 저곳으로 갈지 몰라." - 사서 1
"하아… 저놈에게 끌려가는 직원들 때문에 힘들었지." - 사서 2
"여기나 저기나… 광신도들이 있는 건 여전하구만." - 사서 3
"무언가를 믿는 마음이 강하다면 다른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 호크마
적 처치 시
"끔찍해… 별로 저곳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 - 사서 1
"어쩐지… 그립… 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 사서 2
"어후… 살벌했어. 나도 빨려 들어갈 뻔했네." - 사서 3
"…우선 쉬세요. 정신이 좀 들면 정리를 시작하죠." - 호크마
사망 시
"아아… 왔어… 부디 저를…!" - 사서 1
"이제 나도 들려! 목소리가… 나를 부르고 있어!" - 사서 2
"하하… 하… 이 부름을 받지 못한 너희가 불쌍해…" - 사서 3
"..." - 호크마
종교의 층 세 번째 환상체. 필드에는 푸른 별의 제단과 신도 4명이 있으며, 푸른 별이 배경에 등장해서 사서와 신도들 간의 싸움을 지켜보고있다. 푸른 별 본체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푸른 별의 신도들과 제단을 없애 제압해야 한다."제대로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우리도 저곳으로 갈지 몰라." - 사서 1
"하아… 저놈에게 끌려가는 직원들 때문에 힘들었지." - 사서 2
"여기나 저기나… 광신도들이 있는 건 여전하구만." - 사서 3
"무언가를 믿는 마음이 강하다면 다른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 호크마
적 처치 시
"끔찍해… 별로 저곳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 - 사서 1
"어쩐지… 그립… 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 사서 2
"어후… 살벌했어. 나도 빨려 들어갈 뻔했네." - 사서 3
"…우선 쉬세요. 정신이 좀 들면 정리를 시작하죠." - 호크마
사망 시
"아아… 왔어… 부디 저를…!" - 사서 1
"이제 나도 들려! 목소리가… 나를 부르고 있어!" - 사서 2
"하하… 하… 이 부름을 받지 못한 너희가 불쌍해…" - 사서 3
"..." - 호크마
- 보스는 상시 무적 판정이며, 피아구분 없이 누군가가 흐트러질 때마다 해당 캐릭터는 즉사함과 동시에 보스는 10%의 퍼댐을 받는다. 다시 말해 총 합 10마리의 캐릭터가 흐트러지면 제압 성공. 여기서 흐트러진 캐릭터는 아군이라도 상관없으니, 신도를 총 6마리 흐트러트리고 아군 4명이 전부 흐트러져도 제압이 성공한다.
- 잡몹들은 피해 내성이 면역으로 통일되어있어 피해를 줄 수 없지만 각각 관통, 관통, 타격, 참격 흐트러짐 내성이 취약하며, 그 이외의 속성의 흐트러짐 내성은 굉장히 튼튼하다. 따라서 속성 전문 딜러들을 데려오는 것이 편하다.
- 적들은 평소엔 오직 타격 책장만을 사용한다. 따라서 타격 내성이 튼튼한 몸통으로 어그로를 끌면 대미지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
- 흐트러짐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따라서 '정신 수거, 안불망위, 신기루' 등의 패시브가 굉장히 효율적이다.
- 3막을 주기로 보스는 위력값 20짜리 합산 광역기를 사용, 잡몹들은 위협적인 2연타 책장을 사용한다. 이때 잡몹은 본인의 흐트러짐이 위급한 상태였을 경우 위력값 12짜리 단타 죽창을 사용, 적중 시 자폭한다. 여기서 보스의 광역기나 잡몹의 자폭기에 피격당했을 경우 피격자는 다음 막 동안 흐트러짐 내성이 취약해진다.
- 추천 덱 [ 펼치기 · 접기 ]
- ※ '코뿔소 돌진' 막심: 타격 내성이 튼튼한 건 물론, '코뿔소 돌진'의 우월한 밸류 덕분에 어지간한 공격들은 수월하게 합을 받아낼 수 있는 동시에 보스의 광역기도 수월하게 받아내고, 타격 내성이 취약한 잡몹을 수월하게 흐트러트릴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지휘'를 귀속해 아군들에게 위력을 뿌려줄 수도 있다. 다만 첫 패가 꼬이기 쉬워 '임전' 등을 귀속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 경우 '지휘'의 높은 코스트가 발목을 잡아 좋은 패시브들을 귀속시키는 것이 어려워진다.
- 몸통은 막심으로 고정.
- '지휘+정신 수거+지령 훑기'를 귀속한다.
- 덱은 '코뿔소 돌진×2, 집중×2, 에너지 전환×3, 도약×2'로 구성한다.
- 몸통은 우제트로 고정.
- '일격+열혈+정신 수거+지령 훑기'를 귀속한다.
- 덱은 하이랜더로 구성. '질풍각, 쑤셔 넣기, 증기, 우제트의 눈, 계급과 존중'을 사용한다.
그 외로 평상시에는 라오루 버전 Third Warning이 나오지만 광역 책장을 사용하는 막에는 전작에서 탈출했을 때처럼 배경 음악이 고요한 바람 소리로 바뀐다. 그 외에도 보조사서들에게 특수 사망 대사가 있는데, 신도가 되어버리는 대사다.
2.3.1. 획득 책장
순교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함께 이 우주의 끝에서 영원한 행복에 젖어보자. | |
삶은 본능을 거스를 수 없으니, 언젠가 그곳으로 돌아가. | ||
우리는 죽는 게 아니야. 단지 있어야 할 곳으로 갈 뿐. | }}}}}} 곧 별이 되어서 만나자. | |
감정 등급: Ⅱ | 감정 비율: -1 | |
아군 한 명: 손에 비용 0/'[장착 시 발동] 이번 막 동안 공격 적중 시 자신에게 피해 1-3,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4~6' 효과를 가진 순교 책장을 추가한다. |
체력 소모가 부담스러울지는 몰라도, 유저가 직접 발동 타이밍을 제어할 수 있고 흐트러짐을 최대한 빨리 만들어버리는 게 여러 방면으로 훨씬 유리하기에 고를 여지는 충분하다. 그리운 소리와 비교하자면 이 책장은 단순히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게 아니라 고정 피해를 입히는 식이라서 상대의 흐트러짐 내성을 무시한 채로 피해를 입혀 일장일단이 있다. 지불되는 체력 소모 또한 '체력 수거' 패시브를 귀속시키면 거의 완벽히 매꿀 수 있다. 물론 자해 피해를 메꿔주기만 할 뿐, 복구까지 시켜주지는 못한다는 점은 유념하자. 완전 개방을 마쳤다면 층 자체 체력 회복 수단이 늘어나므로 체력 수거 없이도 피해를 수복할 수 있을 것이다.
순교 효과를 받고 있는 사서가 공격을 적중시킬 때마다 전작의 푸른 별이 공격할 때마다 나던 그 소리가 난다.
속죄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더러운 껍데기를 완전히 벗겨내고 끝내 밝게 빛나보자. | |
잘못을 지워서 잊는 것에만 조급해하며 속 앓지 말자. | ||
끝내 그곳으로 돌아가 모든 죄를 씻어낼 수 있으니까. | }}}}}} 우리들의 "푸른 별"만이 죄인을 받아주는 유일한 곳이야. 우리는 그 곳에서 모든 죄를 씻겠지... | |
감정 등급: Ⅱ | 감정 비율: 0 | |
아군 한 명: 막 시작 시 흐트러짐 상태인 캐릭터가 있으면 해당 캐릭터가 피해를 3~7 받고, 모든 아군이 그 막 동안 힘 1을 얻는다. |
페널티로 캐릭터가 피해를 입을 때 그 캐릭터에게 푸른 별의 신도가 자폭하는 소리와 함께 푸른 빛이 터지는 효과가 일어난다.
그리운 소리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이 소리가 들려? 그토록 찾던 그리운 이 울림이 느껴져? | |
아아… 드디어…! 드디어 우리를 부르고 있어! | ||
저 부름만이 우리를 받아줄 유일한 곳으로 안내하는 거야…! | }}}}}} "별이 떠오른다는 건 새로운 시작이야. 길고 긴 나팔 소리가 너의 귀에는 들리지 않니?." | |
감정 등급: Ⅱ | 감정 비율: +1 | |
모든 아군: 이번 막에 모든 아군의 흐트러짐 피해량이 2~4 증가한다. 이후 3막마다 이 책장의 효과가 발동된다. |
효과가 발동하는 막마다 중앙에서 푸른 빛이 터지며 잠시 배경음악이 사라지고 푸른 별 특유의 고요한 바람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데 버그로 바람 소리가 귀가 아플 정도로 커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일부러 이 책장을 고르지 않는 유저들도 있다.
2.4. 마지막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종교의 층 문서 참고하십시오. ''...난 무서워.'' 그래서 난 과거를 받아들이기가 무서워. (과거를 향해서는 죽고, 미래를 향해서 다시 생기를 얻어 살아가야 한다.) (너 역시 지금은 혼란스럽겠지만, 곧 깨닫게 될 거야.) |
2.4.1. 초반전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역병의사(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BGM: Angela 3 |
1 페이즈 · 선지자 |
선지자 대사 일람[35]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1 웨이브 통상 대사 |
*누군가 죄를 범하기 전에는 모두가 고통 없는 평화로운 삶을 살았어. | |
2 웨이브 통상 대사 | |
*어떻게든 나아가도 그 끝은 죽음일 뿐이야. 그래서 두려운 걸지도 모르지. | |
3 웨이브 통상 대사 | |
*…아이야. 나는 병을 고치기 위해서 왔단다. | |
백야의 시계 | |
*너는 사도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 }}}}}} |
상세 스테이터스 | |||||||
선지자 | 낫의 사도 | 창의 사도 | 봉의 사도 | ||||
속도 1~1 | 속도 2~6 | 속도 1~3 | 속도 3~5 | ||||
100 | 100 | 100 | 80 | 90 | 70 | 70 | 60 |
선지자 | 선지자 | 약점 | 취약 | 내성 | 견딤 | 내성 | 견딤 |
선지자 | 선지자 | 내성 | 견딤 | 약점 | 취약 | 내성 | 견딤 |
선지자 | 선지자 | 내성 | 견딤 | 내성 | 견딤 | 약점 | 취약 |
지속 능력 | |||
선지자 | 선지자 | 대상 지정 불가. 체력과 흐트러짐이 1 아래로 내려가지 않음. | |
믿음을 저에게 주십시오 | 막 시작 시 사망한 사도 수만큼 '세례' 전투 책장 사용. | ||
세상의 끝에서 | 12명의 사도 사망 시 다음 페이즈로 변경 | ||
사도 | 공통 | 불사 | 체력이 1 아래로 내려가지 않음. |
따르겠나이다 | '계시' 효과가 있는 사서와 교전 시 공격 주사위 위력 +2 | ||
낫의 사도 | 낫의 사도 | 체력이 가장 낮은 사서를 대상으로 지정 | |
창의 사도 | 창의 사도 | 상태이상 효과가 있는 사서를 대상으로 지정 | |
봉의 사도 | - | - |
상태이상 | |
진정한 구원 | 지정사서 사망 시 모든 사서가 함께 사망한다. |
선지자의 사용 책장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낫의 사도가 사용하는 책장 | |||
가르쳐주십시오 0코스트 | 보급 | 3~7 3~7 3~6 | ||
지키겠나이다 0코스트 | 고급 | 3~8 3~7 | ||
뜻대로 이루어지소서 1코스트 | 한정 | 4~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 부여 3~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 부여 3~6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 부여 | ||
따르겠나이다 2코스트 | 한정 | 3~8 6~10 적중 다음 막에 취약 4 부여 | ||
창의 사도가 사용하는 책장 | ||||
당신의 곁에 머물게 하시고 0코스트 | 보급 | 3~8 3~7 3~6 | ||
당신께 바치나이다 0코스트 | 한정 | 6~10 4~7 대상에게 상태 이상 효과가 있으면 주는 위력 +3 4~6 | ||
저를 이끄소서 1코스트 | 고급 | 4~7 대상에게 상태 이상 효과가 있으면 주는 피해량 +2 4~7 대상에게 상태 이상 효과가 있으면 주는 피해량 +2 | ||
뜻대로 되게 하소서 2코스트 대상의 출혈 수치만큼 피해량 증가 | 고급 | 6~10 6~10 | ||
거룩하시도다 2코스트 대상의 출혈 수치만큼 공격 주사위 위력 증가 | 한정 | 6~9 적중 대상의 남은 주사위 모두 파괴 3~7 | ||
봉의 사도가 사용하는 책장 | ||||
원거리 전투 책장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시니 0코스트 사용 시 다음 막에 무작위 아군 1명에게 힘 1 부여 | 고급 | 3~8 적중 다음 막에 허약 2 부여 5~8 | ||
원거리 전투 책장 안식을 주옵소서 1코스트 | 보급 | 4~8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2 4~8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2 | ||
원거리 전투 책장 말씀이 들리나이다 2코스트 | 한정 | 7~10 적중 다음 막에 허약 3 부여 3~6 3~6 | ||
원거리 전투 책장 빛을 얻으리라 2코스트 | 한정 | 5~9 적중 다음 막에 무장 해제 2 부여 3~9 적중 다음 막에 무장 해제 2 부여 3~7 | ||
선지자가 사용하는 책장 | ||||
원거리 전투 책장 세례 0코스트 사용 시 대상의 체력, 흐트러짐 저항 10 회복. 다음 막에 대상에게 힘, 인내, 신속 1 부여 | 보급 | 1~1 | }}} |
"뭐... 뭘 믿든 간에 허무하겠지만요." - 사서1
"꼭 대단하는 게 아니더라도 믿는 건 존재하지 않을까?" - 사서2
"믿음... 믿음이라... 난 별로 믿는 게 없네." - 사서3
"그... 끔찍한 녀석이 나오려는 건가." - 사서4
"믿음에는 모순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 호크마
앤젤라가 역병의사에게 침식된 모습. 다른 층들과는 달리 이전에 등장했던 환상체들은 등장하지 않으며, 역병의사와 사도들부터 시작한다. 시작 시 배경은 온통 깜깜한 와중에 한가운데에 무언가가 금빛 실로 묶여 있으며, 게임이 클라이맥스에 들어선 만큼 사용하는 BGM도 초반전임에도 앤젤라전 후반부 BGM이다."꼭 대단하는 게 아니더라도 믿는 건 존재하지 않을까?" - 사서2
"믿음... 믿음이라... 난 별로 믿는 게 없네." - 사서3
"그... 끔찍한 녀석이 나오려는 건가." - 사서4
"믿음에는 모순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 호크마
시작시 호크마에게 '진정한 구원'이 걸려있는데 호크마 사망 시 다른 사서들 역시 즉시 사망하는 효과, 한마디로 전투 패배이므로 전투하는 내내 호크마가 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략 목표는 사도 12마리를 전부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것. 사도들의 체력을 1로 만들면 시계의 침이 움직이면서 전작에서도 나오던 대사가 나오면서 사도 1마리가 사라진다. 이렇게 4마리를 다 없애면 다시 사도 4마리가 출현하며, 총 3개의 웨이브로 구성되어있다. 사도들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 웨이브: 낫의 사도 * 4
- 2 웨이브: 낫의 사도 * 2, 창의 사도 * 2
- 3 웨이브: 창의 사도 * 2, 봉의 사도 * 2
사도가 죽을 때마다 앤젤라는 그 다음 막에 보조사서들에게 각종 버프와 체력 회복을 해주는 세례를 걸어준다.[36] 사도가 새로 출현할 때마다 역병의사의 모습을 한 앤젤라의 날개가 하나씩 늘어나고, 동시에 배경은 점점 밝아지며 가운데에 묶인 존재 역시 서서히 드러난다.
각 사도들의 내성 정보는 자신들이 쓰는 공격 속성에 대해 약점이고, 나머지는 견딤이다. 구성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참격, 관통, 타격 딜러를 골고루 데려가고, 방덱 1명쯤은 넣어서 합이 꼬였을 때에 대비하는 게 좋다. 종교의 층 환상체 책장이 방덱과 궁합이 좋고, 여의치 않으면 고정값으로 흐트러짐 저항을 깎는 뇌진탕 귀속, 순록팀 전투책장을 활용하거나 내성이 가장 약한 속성으로 바뀌는 보라눈물의 약점 파악을 채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낫의 사도가 최대 체력이 가장 낮은 1명을 일점사하는 첫 막에 잘못 대처하여 사도들 쪽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가면 제압이 물건너가기 때문에, 낫의 사도 4명이 설치는 초반에 최대한 아군 피해를 줄이고 어그로를 잘 빼앗을 필요가 있다. 창의 사도는 출혈만 없으면 딜이 약하고, 봉의 사도는 원거리인데다 타격 약점이라 흐트러짐 피해가 강한 도시의 별 급 타격 딜러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그래서 낫의 사도를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앤젤라에게 버프를 받아가며 사서 측으로 스노우볼을 굴려야 이후 페이즈가 편해진다.
참고로 세례 책장도 1~1 주사위를 가지고 있는지라 반격으로 튕겨낼 수 있다. 문제는 이 때문에 사도와 합할 반격 주사위가 허무하게 날아가 두들겨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배경은 시작곡에서 엔젤라가 금색 실에 묶여있는 장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처음부터 엔딩 부분을 미리 만들어놓고 시작곡을 만든 듯. 앤젤라가 보스전 진입 시 입는 '깃털 옷'이 바로 프롤로그의 그 옷이다. 역병의사 앤젤라 스탠딩과 게임 극초반 깃털 옷 앤젤라의 외양은 거의 동일할 정도로 유사하다.
여담이지만 1웨이브, 2웨이브 때는 앤젤라가 자신의 응어리를 털어놓지만, 3웨이브 때는 완전히 침식되어 역병의사의 대사를 말한다.
2.4.2. 중반전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백야(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William Byrd - Mass for four voices: Agnus Dei |
2 페이즈 · 실낙원 |
실낙원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죄악에 젖은 자. 일어나서 나를 맞이하라. | }}}}}} |
상세 스테이터스 | |||||||
실낙원 | 호위 사도 | 창의 사도 | 봉의 사도 | ||||
속도 1~1 | 속도 3~6 | 속도 1~3 | 속도 3~5 | ||||
666 | 666 | 150 | 80 | 90 | 70 | 70 | 60 |
견딤 | 견딤 | 보통 | 보통 | 내성 | 견딤 | 내성 | 견딤 |
견딤 | 견딤 | 보통 | 보통 | 약점 | 취약 | 내성 | 견딤 |
견딤 | 견딤 | 보통 | 보통 | 내성 | 견딤 | 약점 | 취약 |
지속 능력 | |||
실낙원 | 시간이 다 되었다 | 첫 번째 막에 '일어나 나를 맞이하라' 전투 책장 사용 세 번째 막부터 3막마다 '나는 너의 구원자니라' 전투 책장 사용 | |
나의 종들은 모두 일어나서 나를 맞이하라 | 두 번째 막에 2명의 호위 사도 소환 | ||
면역 | 화상, 출혈, 부식 면역 | ||
사도 | 공통 | 불사 | 체력이 1 아래로 내려가지 않음. |
가사 | 체력이 2 이하가 되면 영구 흐트러짐 상태가 됨. 앤젤라가 사용하는 책장의 '부활' 효과로 해제됨. | ||
따르겠나이다 | '계시' 효과가 있는 사서와 교전 시 공격 주사위 위력 +2 | ||
면역 | 화상, 출혈, 부식 면역 | ||
호위 사도 | 호위 | 막 시작 시 앤젤라에게 보호 및 흐트러짐 경감 5 부여. 이 캐릭터가 가사 상태가 되면 다음 막에 앤젤라의 내성이 취약으로 변경되고, 부활하기 전까지 보호, 흐트러짐 경감을 부여하지 않음. | |
지키겠나이다 | 이전 막에 앤젤라를 공격한 사서를 대상으로 지정 | ||
다시 태어난 자 | 내성 정보가 특정 사서의 핵심 책장 내성 정보와 같음 |
상태이상 | |
진정한 구원 | 지정사서 사망 시 모든 사서가 함께 사망한다. |
경외 | 막 종료 시 n의 흐트러짐 피해를 받고 수치 1 감소. |
부름 | 막 종료 시 이 캐릭터는 사망하고, 호위 사도 1명이 생성된다. |
실낙원의 사용 책장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호위 사도가 사용하는 책장 | |||
일어나 따르리라 0코스트 | 보급 | 4~8 4~8 3~7 | ||
당신은 임금이로소이다 1코스트 | 고급 | 3~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부여 3~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부여 3~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부여 | ||
우리에게 보여주시옵소서 1코스트 사용시 백야에게 다음 막에 인내 3 부여 | 한정 | 3~8 3~8 | ||
당신은 그의 아들이시요 2코스트 | 고급 | 4~8 6~12 적중 다음 막에 취약 4 부여 | ||
멸하기를 원하시나이까 3코스트 | 한정 | 7~10 적중 대상의 다음 주사위 1개 파괴 6~9 적중 다음 막 동안 대상의 속도 주사위 1개 봉인 | ||
실낙원이 사용하는 책장 | ||||
원거리 전투 책장 일어나 나를 맞이하라 0코스트 지정사서는 이 책장의 대상을 변경할 수 없음.사용 시 막 종료 시 대상이 된 사서 사망. | 예술 | 7~7 | ||
두려워 하지 말라 0코스트 사용 시 다음 막에 무작위 아군 1명에게 힘, 인내, 신속 1 부여 | 한정 | 6~6 6~6 6~6 | ||
광역 - 개별 나는 너의 구원자니라 0코스트 사용 시 다음 막에 가사 상태인 사도 1명 부활. 다음 막에 이 책장의 공격으로 피해를 받은 무작위 대상 1명에게 '표적' 효과 부여 | 예술 | 7~7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4 7~7 적중 대상에게 흐트러짐 피해 4 | }}} |
"하지만 종교란 반드시 파훼할 길이 있는 법이겠죠." - 사서1
"그리고 눈먼 놈을 상대하는 건 귀찮은 일이고..." - 사서2
"이곳에서 구원을 바라는 이는 정상적이지 않지..." - 사서3
"...젠장,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았어." - 사서4
"그리고 그것은 참으로 잔혹한 짓이겠지만 말입니다." - 호크마
사도 12명을 모두 처치하자 날개가 조금씩 늘어가던 앤젤라는 백야에게 침식된 모습으로 변하고, 무대 뒤에서 또한 주박에서 풀려난 백야가 강림한다.[37] 사용되는 BGM도 전용 브금으로 바뀐다. 여전히 호크마에게는 '진정한 구원' 효과가 있으니 호크마가 죽지 않게 해야 한다. 여기까지 온 이상 크게 문제는 안 되겠지만 로보토미 시절 고증에 맞게 사서 전원에게 경외 5라는 디버프가 걸리며, 이 디버프는 막 종료 시 해당 수치만큼의 흐트러짐 피해를 준 뒤 1 감소한다. 총 흐트러짐 15라는 나름 무시 못 할 피해량이므로 주의."그리고 눈먼 놈을 상대하는 건 귀찮은 일이고..." - 사서2
"이곳에서 구원을 바라는 이는 정상적이지 않지..." - 사서3
"...젠장,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았어." - 사서4
"그리고 그것은 참으로 잔혹한 짓이겠지만 말입니다." - 호크마
시작하자마자 보조사서를 지정하는 책장 2장을 쓰는데, 이 책장에 지정된 사서는 막 종료 시 즉시 처치된다. 기믹상 죽게 되는 사서들이 호위 사도가 되는 설정이라 죽으면 안 되는 호크마는 이 책장의 합을 뺏을 수 없고, 광역 책장으로 주사위를 파괴하거나 한 명이 두 책장 모두를 가져가도 무조건 두 명이 처치된다.[38] 책장의 효과로 사서를 처치하지 못한 경우 호크마를 제외한 무작위 사서가 죽기 때문에 주의. 그 후 호위 사도 2명이 생성되고[39] 앤젤라는 광역 책장과 사도에게 힘/인내를 주는 반격 책장만을 사용한다.
호위 사도는 살아있으면 앤젤라에게 보호, 흐트러짐 보호 5를 주기 때문에 내성 + 보호 10이 달린 상태인 앤젤라를 통상적으로 잡기를 버겁게 만든다. 무조건 호위 사도부터 처리해야 한다. 호위 사도 둘 중 하나라도 체력 1로 만들어 가사 상태로 만들면 다음 막에 한해 앤젤라의 모든 내성이 취약이 되기 때문에 이때가 모든 딜을 쏟아부어야 하는 타이밍. 다만 내성이 취약이 되더라도 호위 사도가 남아있다면 보호가 걸려서 두 놈이 모두 가사 상태가 돼야 수월하게 딜을 박을 수 있다. 그리고 3번째 막부터 3막 간격으로 앤젤라는 무작위 사도 하나를 소생시키는 광역 책장을 사용하는데, 이때 호위 사도가 아닌 전방의 다른 사도가 소생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앤젤라의 내성을 취약으로 못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물론 속도 주사위를 4개로 만들어 놓았다면 1~2막 안에 사도를 다시 곤죽으로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뒤틀린 얀 전투처럼 니콜라이의 처분이 딜타임의 핵심인데, 실낙원의 반격 책장은 방어 반격 다이스로만 구성되어 있어 처분 한 방에 다 날려버릴 수 있다. 처분을 확정적으로 쓰고 싶으면 호크마에게 니콜라이 책장을 입히면 된다. 이때 13번째 종소리를 같이 발동시킨다면 순식간에 누더기로 만들 수 있다.[40]
====# 후반전 #====
해당 환상체의 세계관 설정과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은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 문서 참고하십시오.
후반전 |
3 페이즈 · ??? |
실낙원 대사 일람[41]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이 나타날 시 |
*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어… 단지 그것뿐이야. | }}}}}} |
지속 능력 | ||
실낙원 | 어찌하여 불안해 하는가? | 첫 번째 막에 모든 사서를 흐트러짐 상태로 만듦. '나를 부인하지 말아라' 전투 책장 사용 |
나는 너와 함께할 것이다 | 두 번째 막에 2명의 호위 사도 소환. 지정사서에게 '???' 효과가 추가됨. | |
??? | 지정사서의 모든 전투 책장 제거 및 특수 전투 책장 추가 |
상태이상 | |
??? | ???[42] |
실낙원의 사용 책장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실낙원이 사용하는 책장 | |||
광역 공격 책장 나를 부인하지 말아라 0코스트 사용시 모든 사서를 흐트러짐 상태로 만듦. 막 종료 시 지정사서를 제외한 모든 사서 사망 | 예술 | 66~66 합산 이 주사위는 흐트러짐 피해만 줌 | ||
광역 공격 책장 권능을 보여주겠노라 0코스트 | 예술 | 6~6 개별 6~6 개별 6~6 개별 66~66 개별 | ||
가시관을 쓴 호크마가 받는 책장 | ||||
광역 공격 책장 참회[43] 0코스트 이 책장은 고정 피해를 줌 | 예술 | 666~666 합산 | }}} |
"...호크마 님.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 사서1
"방법이... 잘못된 건가? 대체 어디서부터...?" - 사서2
"이제야 끝난 줄 알았는데..." - 사서3[B]
"다시...부활했다고?" - 사서4[B]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어 봅시다."[46] - 호크마
앤젤라의 체력을 1까지 떨어트려 제압에 성공하려는 찰나, 그 순간 모든 사서들이 흐트러짐 상태가 되고 쓰러져있던 사도들과 앤젤라는 체력과 흐트러짐을 모두 회복한 채로 부활한다. 모든 사서들이 무력화되고 그대로 끝나게 생긴 절망적인 순간, 사서들 뒤로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이 나타난다."방법이... 잘못된 건가? 대체 어디서부터...?" - 사서2
"이제야 끝난 줄 알았는데..." - 사서3[B]
"다시...부활했다고?" - 사서4[B]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어 봅시다."[46] - 호크마
이 즉시 앤젤라는 66~66의 광역 공격으로 남은 사서들을 사도로 만든다.[47] 그러나 호크마만은 아직까지 흐트러진 상태로 버텨내고,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은 마지막으로 남은 호크마에게 가시관을 씌워주며 보호, 흐트러짐 보호를 각각 100씩을 부여해준다.
앤젤라와 호위 사도들의 맹공격이 이어지지만 가시관을 받은 호크마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고, 백야의 공격까지 받고도 호크마는 끝까지 버텨내 흐트러짐 상태에서 풀려난다.
참회 |
주의할 점은 속죄 책장을 호크마에게 줬을 경우 체력을 15 이상으로 유지할 것. 호크마가 2막 동안 흐트러짐 상태가 되기 때문에 속죄의 흐트러진 대상에게 피해 3~7 피해가 2번, 총 6~14의 피해를 받는데, 만약 이 피해를 받고 호크마가 사망하면 완전 개방에 실패한다.
여담이지만 개발 중에는 그냥 이전처럼 모든 환상체전을 다 거치는 것도 계획에 있었는지, 아트북에서 파고드는 천국, 침묵의 대가, 푸른 별, 단악수선 앤젤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2.4.3. 후일담
자세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스토리/종교의 층 문서의 후일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획득 책장 #====
이번 마지막 이야기에서 상대한 역병의사와 백야의 책장 다섯 장, 그리고 여기에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의 책장 한 장이 들어가 총 6장의 각성 책장을 얻는다.
단악수선의 책장은 모든 사서를 대상으로 흐트러짐, 또는 체력을 채우거나 상태이상을 제거하는 광역 힐이며, 백야의 경우 총류층, 언어층과 마찬가지로 한 사서에게 몰아주고[50] 광역 버프를 뿌리며 자신은 강화된 다른 사서들에게 호위받는 상태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51]
고해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 | |
… … | ||
… … … | }}}}}} 고통을 짊어지러 간다는 것만으로도 죄의 반은 가져가는 것일 겁니다. | |
감정 등급: Ⅱ | 감정 비율: +1 | |
모든 아군: 흐트러짐 저항을 모두 회복하고, 모든 상태이상을 제거한다.(흐트러짐 상태인 사서 포함) 이번 접대 동안 피격 시 흐트러짐 저항 피해가 2 감소한다. |
장착 후 그 다음 막 시작 시 성가와 함께 사서 측의 상단에서 강한 빛 줄기가 쏟아져 내려온다.
세례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전 병을 고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 |
당신의 믿음을 제게 주세요. 저만이 당신을 도울 수 있으니. | ||
어째서 상처를 치료하지 않는 겁니까. | ||
내가 너희의 모든 병을 낫게 하리라. | }}}}}} 내가 너의 모든 질병을 고쳐 너를 낫게 하리라. | |
감정 등급: Ⅰ | 감정 비율: +3 | |
아군 한 명: 손에 비용 2/'[장착 시 발동] [사용 시 손에서 사라지지 않음] 대상의 체력 6 회복, 이번 막에 인내 1 부여 (막당 1회만 적용)' 효과를 가진 세례 책장을 추가한다. |
이후 엔딩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개막식'을 통해 매 막마다 0코스트로 난사가 가능하다.
세례 전투 책장 사용 시 대상의 머리 위에 보라색 빛이 내려온다.
강림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죄악에 젖은 자. 일어나서 나를 맞이하라. | |
내가 이 모습으로 나타남은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 ||
너희를 가둔 이곳의 제약을 풀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낙원으로 인도하며. | ||
끔찍한 죽음의 공포 속에서 벗어나게 해줄 내가 너희와 함께하리라. | }}}}}} 나는 죽음이자, 생명이다. 빛이고 어둠이다. | |
감정 등급: Ⅱ | 감정 비율: +2 | |
아군 한 명: 이번 접대 동안 빛을 2씩 회복한다. 이 캐릭터가 세례 책장을 가지고 있다면, 세례 책장의 효과가 '[장착 시 발동] 대상의 체력 12 회복, 이번 막에 인내 2 부여'로 강화된다. |
장착 후 그 다음 막 시작 시 선택한 사서로부터 백야의 파동이 뻗어나온다.
호위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낙원으로 인도하며. |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라. 내가 너와 함께하니. | ||
끔찍한 죽음의 공포 속에서 벗어나게 해줄 내가 너희와 함께하니. | ||
누구도 떠나지 않아 마침내 영원히 함께하는 복을 누려보자. | }}}}}} 당신은 그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임금이로소이다. | |
감정 등급: Ⅲ | 감정 비율: +3 | |
아군 한 명: 이번 접대 동안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다른 아군이 있으면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접대 종료 시 이 캐릭터가 살아있으면 흭득하는 책의 수가 처치한 손님의 수만큼 증가한다. |
전투에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이번 접대에서 종교의 층으로 처치한 모든 적의 수만큼 획득 책 개수가 증가한다. 기술과학의 층 환상체 책장 '의뢰'와 비교하면 이 책장은 뽑아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대신, 장기전으로 인한 감정 고조와 더불어 막타를 노릴 필요 없이 그저 처치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을 가졌다. 따라서 장기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이 책장 쪽이 더 우세하다. 문제는 이 책장을 얻는 시점은 엔딩 막바지라 스토리 진행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종교의 층 완전 개방 이후의 접대는 도중에 파밍하는 게 불가능해서 미리 파밍해야 하니, 이걸로 더 편하게 파밍하라는 제작진의 의도.
장착 후 그 다음 막 시작 시 하늘에 있는 백야에게 손을 내미는 사도의 모습이 잠시 나타난다.
권능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안심하여라. 어떠한 재앙도 너희를 막지 못할 것이니. | |
타락에서 벗어난 육체를 얻는 것인데, 어찌 구원이 아니라 하는가. | ||
나를 믿으면 영원히 어둠에 속하지 않으리. |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 }}}}}}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구원자니라. 나는 너와 함께할 것이다. | |
감정 등급: Ⅲ | 감정 비율: +1 | |
아군 한 명: 이 캐릭터가 살아있으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매 막마다 보호 2를 얻는다. 이 캐릭터가 백야의 E.G.O 책장을 사용했다면 추가로 3 이하의 피해를 흡수한다. |
탱킹 능력 상승량이 매우 강력하여 우제트로 대표되는 온갖 탱킹 관련 패시브들과[55] 보호 뿌리기 전투 책장들로 싸우면[56] 합이고 나발이고 일방 공격만 때려도 오히려 피가 차가는 기적을 볼 수도 있다.
전작의 실낙원 방어구의 효과를 오마주한 듯한 책장이다.
장착 시 백야 및 실낙원을 사용한 사서에게 부여되는 권능 표식이 등에 작게 새겨진다.
사도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아라. 이것 없이는 나를 바라볼 수 없으리. | |
변함없이 끝까지 견디는 자는 비로소 나아갈 수 있을 것이요. | ||
나의 은혜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내가 너희의 과오를 잊을 것이다. | ||
나에게 순종하고 끝없는 환호와 생을 누려보자. | }}}}}}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나의 종들은 모두 일어나서 나를 맞이하라. | |
감정 등급: Ⅲ | 감정 비율: +1 | |
아군 한 명: 이 캐릭터가 살아있으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의 피해량이 2-7 증가한다. 이번 접대에서 이 캐릭터가 세례 책장을 12회 이상 했다면 추가로 위력이 1 증가한다. |
장착 후 그 다음 막 시작 시 마지막 사도가 시계에 새겨진다.
현재 "이번 접대 동안"이라는 툴팁과 달리 한 무대 안에서 세례를 12번 사용해야 한다. 다음 무대로 넘어가면 세례 횟수가 다시 초기화된다. 그래도 다시 12번 사용하면 다시 위력이 증가하니 전용덱을 맞췄다면 3~4막 안에 다시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3. E.G.O 책장
특이하게도 마지막 이야기에 백야만 등장했기에, 백야를 제외하면 디자인을 보지 못한 에고를 사용하게 된다. 이는 백야가 종말새와 함께 환상체 투톱이라 그런듯 하고 철학의 층도 종말새한정이지만 철학의 층은 애초에 환상체가 전부 종말새의 부품이다.철학의 층과는 정반대로 광역 E.G.O들은 사용처가 확고해서 자주 쓰게 되지만, 단일 E.G.O들은 저코스트와 유틸성을 대가로 위력을 희생한 책장들이라 보스전 돌파력이 떨어진다. 여러모로 다대다 장기전에 특화된 종교의 층다운 E.G.O들.
3.1. E.G.O 책장 목록
원거리 전투 책장 천국 3코스트 | E.G.O 종교의 층 | 14~25 적중 다음 막 동안 대상의 속도 주사위 1개 봉인 |
사용 시 사서의 에고가 파고드는 천국이 '당신만을 향한 천국'을 쓰듯 확장되며, 손님의 몸에 가시가 파고든다.
정적 3코스트 사용 시 다음 막 동안 속도 주사위 1개 증가 | E.G.O 종교의 층 | 12~20 합 승리 대상의 다음 주사위 파괴 |
사용시 사서의 복장이 그림 리퍼를 연상케 하는 로브 차림으로 바뀌며, 낫을 들고 적의 시간을 잰 뒤 적 주변의 공간을 일그러뜨리며 베고 지나간다.[57]
광역-합산 별의 소리 6코스트 | E.G.O 종교의 층 | 25~35 적중 현재 흐트러짐 저항이 50% 이상일 때 대상에게 피해와 흐트러짐 피해 10 |
사용 시 철학의 층 황혼 E.G.O처럼 화면 중앙에 푸른 별이 소환되고, 사서의 안대가 풀리며 사서가 푸른 별을 향해 가려는 듯한 동작을 취한 후 푸른 별의 다리가 쫙 펴지면서 충격파를 발산한다.
광역-개별 참회 5코스트 사용 시 모든 아군의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 15 회복. | E.G.O 종교의 층 | 8~16 |
사용 시 사서가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에게 무릎을 꿇어 기도를 하고[58] 이때 하늘에서 맑은 빛이 사서 쪽으로 비치며, 사서는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듯이 머리를 번쩍 듦과 동시에 빛이 사라지고, 그 순간 손님에게 피해를 준다. 여러모로 인상 깊은 연출. 사운드가 없는 건 아쉽다.
실낙원 6코스트 사용 시 다음 3막 동안 백야로 동화한다. 백야로 동화되어 있는 동안 다른 모든 아군들은 사도가 된다. 사도들은 조종할 수 없고, 사망하지 않는다. 체력이 1 이하가 되면 백야의 동화가 해제될 때까지 행동할 수 없다. 동화가 해제될 때, 사도들은 사서로 돌아온다. | E.G.O 종교의 층 | 6~16 6~16 |
백야와 사도들의 덱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호위 사도의 덱 일람 | |||
당신은 임금이로소이다x3 0코스트 | 예술 | 5~8 4~7 | ||
당신은 그의 아들이시요x3 0코스트 | 예술 | 3~7 7~10 적중 다음 막에 취약 1 부여 | ||
멸하기를 원하시나이까x2 1코스트 사용시 모든 아군에게 다음 막에 보호 1 부여 | 예술 | 8~16 4~7 | ||
낫의 사도의 덱 일람 | ||||
지키겠나이다x3 0코스트 | 예술 | 5~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1 부여 3~7 적중 다음 막에 출혈 1 부여 | ||
따르겠나이다x3 0코스트 | 예술 | 4~8 7~12 적중 다음 막에 출혈 1 부여 | ||
뜻대로 이루어지소서x2 1코스트 | 예술 | 8~15 적중 다음 막에 출혈 3 부여 3~7 | ||
창의 사도의 덱 일람 | ||||
뜻대로 되게 하소서x3 0코스트 | 예술 | 6~8 3~6 | ||
당신께 바치나이다x3 0코스트 | 예술 | 7~10 5~7 4~7 | ||
거룩하시도다x2 1코스트 | 예술 | 9~18 4~8 | ||
봉의 사도의 덱 일람 | ||||
원거리 전투 책장 안식을 주옵소서[59]x3 0코스트 | 예술 | 5~7 3~7 | ||
원거리 전투 책장 빛을 얻으리라x3 0코스트 | 예술 | 7~10 적중 다음 막에 무장 해제 1 부여 3~6 3~6 | ||
원거리 전투 책장 말씀이 들리나이다x2 1코스트 | 예술 | 8~12 적중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3~6 3~6 | ||
백야의 덱 일람 | ||||
원거리 전투 책장 두려워하지 말라x3 0코스트 사용시 빛 1 회복 | 예술 | 6~9 | ||
원거리 전투 책장 나는 너의 구원자니라x3 1코스트 전투 시작 모든 아군의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 6 회복 | 예술 | 6~9 6~6 | ||
원거리 전투 책장 축복x2 1코스트 전투 시작 다른 모든 아군에게 힘 1 부여 | 예술 | 6~9 6~6 | ||
광역-개별 권능을 보여주겠노라x1[60] 6코스트 일회성 사용 시 적 1명당 체력과 흐트러짐 저항 8 회복 | 예술 | 6~9 6~9 6~9 | }}} |
Third Warning
마탄의 사수, 붉은 두건의 용병에 이은 3번째 동화 E.G.O. 다른 동화들과는 달리 6코스트나 소모하는 대신 에고를 사용한 사서는 백야와 동화하고 나머지 사서들은 각각 호위 사도, 낫의 사도, 창의 사도, 봉의 사도로 변하며 배경에는 백야 본체가 강림하는 압도적인 연출을 자랑한다.
해당 에고의 진가는 다른 사서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것이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서에게 체력과 흐트러짐을 회복하는 책장은 물론이고 힘 버프도 부여한다. 심지어 백야로 동화한 동안에는 사서가 사망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다 거덜나서 죽기 직전인 사서에게 슈퍼 세이브를 시전할 수 있다. 이 3막 동안 발악하는 것의 체감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버릴 것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로 사도가 되더라도 감정이 정상적으로 쌓이기 때문에 일찍 뽑았을 경우 0과 1코스트의 책장을 난사하는 사도들 특성상 감정이 잘 쌓인다.
하지만 아무리 3막 동안 딜량이 폭증한다 하더라도 마냥 생각없이 발동시켜서는 안 된다. 다른 사서들의 핵심 책장의 특성들이 모두 삭제되어[61] 이로운 특성들이 모두 사라져 불이익이 생기며,[62] 조종 불가라는 것이 생각보다 치명적인 단점이기 때문. 일반적인 접대에서야 그다지 체감이 안 되겠지만 상대하는 손님이 기믹성 전투를 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트롤짓을 벌이는 사도들을 볼 수 있다.[63] enlxmfflsdis과 전투를 시켜보면 본체가 쓰는 버프 책장은 제대로 받아주지 못하고 이기지도 못하는 회피 주사위에 전부 박아버리거나, R사 전투에서는 빠르게 흐트려야 하는 막심과 묘를 점사하지 않고 니콜라이와 루돌프에게 화력을 집중하거나, 심지어 샤오전에서는 역린을 함부로 건드리기도 한다.
묘하게도, "시간 오토클덱"에 가장 적합한 에고 책장이다. 사도들은 이미 속도 주사위에 책장을 꽉꽉 채워넣었기 때문에 실낙원에 동화한 사서만 조작해주면 되며, 일방 공격으로 남은 방어 주사위도 강화해줘서 피해 경감이 꽤 크게 와닿는다.
사용 시 백야와 실낙원을 착용한 사서의 강림을 나타내듯 막 시작시에 종소리가 2번 울려퍼져나가며, 막 시작 시마다 종소리가 울린다.
한 무대에서 실낙원 책장을 2번 사용하면 다른 층에서도 백야가 강림하는 버그가 있다. 치명적이진 않으나 본체의 화려한 이펙트덕에 접대 내내 시선 강탈을 당한다.
여담으로 실낙원 책장을 사용하여 백야 상태가 되어도 참회 책장을 포함한 여러 책장이 사용이 가능한데, 이때 사도들에게 둘러싸인 사서가 혼자 단악수선에게 기도를 하고 있거나 푸른 별을 향해 가려는 듯한 모습을 보면 묘한 기분이 든다.
[1] 전체적으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당시 기록팀의 심볼들이 들어가있다. 그리고 심볼의 형상을 보면 세피로트의 나무를 고증해 남근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시계와 성은 세피로트의 나무에서의 호크마의 상징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케테르가 내뿜는 창조의 힘으로 이루어진 폭주하는 톱니바퀴가 잠시 멈추었을 때 천상의 아버지 호크마가 탄생했고 이윽고 호크마는 자비의 기둥의 최고 황제가 되었다고 한다.[2] 착시가 사용되었다. 원근법이 맞지 않는다.[3] 돌아가는 시계는 언제나 하나뿐이라고 한다.[4] 플루토는 조용하고 고요하며 사람이 책으로 변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공허한 곳이라 평했다.[5] 총류의 층은 가장 먼저 열리는 만큼 초반에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층이며, 철학의 층은 붉은안개전에서 최초로 비나가 개방되며 거의 비나를 써먹어보라는 수준으로 붉은안개를 카운터친다.[6] '닿을 수 없음에 욕망은 커질 테고, 그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건... 가시밭길뿐.' 외에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대사들이 있다.[7] 전작에서도 현재도 일시정지 등을 통해 도망치려고 하면 오히려 이득은 없고 25%의 체력만 잃게 된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8] 푸른 별의 신도들이 하는 대사로 짐작 가능하다.[9] 그리고 단 하나의 이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아인의 모습을 상징한다.[A] 합이 가능한 모든 책장이 반격 주사위이기 때문에 속도는 큰 의미가 없다.[A] [12] 앞엔 건 천국의 가시 상태이상, 이건 파고드는 천국 상태이상. 같은 상태이상임에도 설명이 서로 다르다.[13] 일종의 더미 데이터로, 사서를 넷 이상 데리고 전투에 돌입하면 3번째 사서가 이와 같은 반응을 한다.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나올 수 없다.[14] "바로 이곳이 당신의 마음속에 파고들었던 천국이 아닌가요?"[15] 상태이상에 면역인 방어 자세 보라눈물은 허약에도 면역이기에 이 기믹을 무시할 수 있다.[16] 이는 전작의 관종질을 재현한 것으로, 전투를 할 때 화면에 클로즈업 되어있지 않은 가시들이 다른 사서들을 공격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비명 소리 역시 전작에서 직원들이 가지에 걸리며 낸 소리였다.[17] 다른 하나는 허무의 광대.[18] 13막 전까지는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고 13막에서는 흐트러짐이 되거나 광역 공격 책장만 쓰기에 속도는 큰 의미가 없다.[19] 사실상 전멸기라 의미는 없지만 전부 개별이다.[20] 주사위의 값이 13으로 고정되며 주는 피해도 26%씩 3번, 최대 78%를 준다. 심지어 이걸 받게 되는 시점에서는 체력이 78% 이하일 확률이 높아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21] 한 막 예열이 필요[22] 단, 이 방법은 도시의 별 3라인까지 진입해야 획득할 수 있는 핵심 책장을 활용한 공략이므로 스토리를 최후반부까지 진행해야 한다.[23] 호크마에게 입혀준다. 관통 피해 내성이 취약하기만 하다면 어떤 몸통이든 상관없다.[24] 이 때 손 패에 침묵 책장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를 따지면 더 쉽게 색출해낼 수 있다.[참격자세] [26] 호크마를 포함하여 해금 시기가 빠른 사서들에게 입혀준다. 귀찮다면 호크마에게만 입혀줘도 상관없다.[27] 해금 시기가 가장 늦은 사서에게 입혀준다.[28] 호크마에게만 붙여준다.[29] 호크마의 정보를 복제한 잡몹이 아직 살아있을 때 잡몹이 태어난다면 해당 잡몹은 두번째 사서의 정보를 복제한다.[30] 속도 주사위를 전부 채웠다고 가정할 시 2개 기준으로 7막, 감정 고조 시 5막에 사용 가능하며, 속도 주사위 3개 기준으로 5막, 감정 고조 시 4막에 사용 가능하다.[31] 속도를 0까지 낮출 수 있다.[32] 푸른 별의 신도들의 대사[33] 그마저도 마지막 3페이즈는 1막이 끝이라 페이즈라 보기에도 애매한 이벤트 전투다.[34] 파고드는 천국은 못해도 하나 이상 사서가 수비덱을 가져가야 하는데, 침묵의 대가는 환상체 특성상 극딜 덱을 가져가야 한다.[35] 앤젤라가 '세례' 카드 책장을 사용할 때마다 다음 막에서 날개가 하나씩 늘어난다.[36] 정확히는 1번 보조사서를 가장 우선시해 세례를 뿌리고 사도 4명을 동시에 처치했다면 보조사서 1, 2, 3, 4번 순서대로 세례를 뿌린다. 즉 호크마는 세례를 받을 수 없다.[37] 완전 개방 중에 철학의 층 최종 환상체인 종말새와 마찬가지로 본체가 직접 등장한 유이한 경우인데, 프로젝트 문 Q&A에서 종말새와 백야가 환상체 사이의 강함에선 투톱인 만큼, 마찬가지로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앤젤라가 그 힘을 전부 감당하지 못한 탓에 이렇게 구현된 것으로 보인다.[38] 이 경우에는 감정이 딸리거나 참격이 주 공격이거나 스펙상 활약하기 힘들 것 같은 사서를 내던지면 된다. 마침 던지고 싶은 사서를 던지라는 듯 실낙원의 속도 주사위는 1로 고정되어있다. 그래도 희생하기 전에 발악으로, 일어난 사도를 최대한 패고 가는 것이 좋다.[39] 초반전에서 선지자(앤젤라)는 호크마를 제외한 사서들에게 세례를 하는데, 전작에서 세례를 받은 직원들이 사도로 변하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사서들이 사도로 변한다는 복선이었던 것이다.[40] 물론 굳이 처분이 아니어도 과충전이나 사경 같은 다른 고밸류 책장을 쓰는 것도 좋지만, 아군에게 버프를 뿌리는 게 주 목적이 니콜라이 특성상 13번째 종소리를 원할 때 발동시키가 더 쉽다.[41] 완전히 침식되어 백야 시점의 대사만 했던 전 페이즈와 달리, 앤젤라의 대사가 나온다.[42] 가시관: 이번 전투 동안 보호 100, 흐트러짐 피해 감소 100을 영구적으로 얻음[43] 게임 내에 있는 원래 주사위값이 가장 높은 책장이다.[B] 전 페이즈에서 사도가 되어 죽기 때문에 해당 대사가 사실상 나오지 않지만, 이전 페이즈에서 1막 안에 앤젤라의 체력을 1 이하로 깎았다면 사서가 사망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출력된다.#[B] [46] 이 대사가 나올 때 즈음엔 상황이 굉장히 절망적으로 흘러가기에 많은 유저들이 패닉에 빠진다. 그러나 이 때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믿으며 계속 전투를 이어나가면 끝내 단악수선의 도움으로 승리하게 된다.[47] 사용시 Dies irae가 들려온다.[48] 만약 여기서 괜히 참회를 안 쓰고 넘어가면 위의 '멸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탓에 다 끝난 게임이 무한 속도 주사위 봉인에 말아먹히고 다시 도전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설계된 이유는 때늦은 참회는 소용이 없다라는 메세지가 아니겠냐는 평.[49] 또한 이 기믹을 위해 호크마에게 부여된 패시브의 명칭이 '진정한 구원'인 것을 생각하면, 앤젤라는 호크마의 참회(=속죄)를 받아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호크마가 속죄하는 이유는 아마 A의 거부를 알면서도 앤젤라에게 언젠간 돌아봐줄지도 모른다는 허황된 희망을 불어넣었었던 점.[50] 정확히는 책장들 모두 같이 쓰면 시너지가 나게 되어 있다.[51] 기존 몰빵 책장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 타 층에서는 환상체 책장들을 몰아준 사서의 전투력만 크게 상승해 일명 '원맨쇼'를 벌였으나, 종교의 층에서는 반대로 책장을 받지 않은 아군들이 버프를 받는다.[52] 효과는 수수해 보이지만 철학의 층 환상체 책장 '감시하는 눈'의 완벽한 상위 호환 능력이다. '감시하는 눈'의 장점이라고 하면 등급이 1단계여서 강림보단 빨리 등장한다는 점이다.[53] '세례'가 강화될 때 기존에 있던 '세례'의 이름이 '진실된 세례'로 바뀐다.[54] 언어의 층 환상체 책장 '흉악한 발톱'과 달리 공격 대상이 되지 않을 뿐 자신 쪽에서 상대와 합을 하러 가는 것은 가능하다.[55] '호루스의 눈', '모래바람'[56] '우제트의 눈', '준비합시다', '대치'[57] 정적의 뜻과 같이 화면이 일그러지는 사운드를 제외하면 아무런 소리도, 대미지 표기도 없다.[58] 완전 개방 때의 단악수선은 앤젤라를 주시하고 있었지만 일반 접대에선 마치 단악수선이 사서들을 지켜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59] 표기가 누락되어있지만 공격에 흐트러짐 피해 2가 붙어있다.[60] 영어론 Behold My Power로 번역하자면 나의 권능을 목도하여라 정도로 번역이 된다.[61] 모든 특성을 삭제하고 사도(이 캐릭터는 조종할 수 없고 사망하지 않는다. 체력이 1 이하가 되면 동화가 해제될 때까지 행동할 수 없다. 백야로 동화된 아군이 없으면 사서로 돌아온다) 특성으로 교체된다.[62] 다만 해금이나, 보라눈물의 자세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63] 해당 책장을 획득하는 시점엔 플레이어가 발악할 만한 난적은 까다로운 기믹을 들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해서 해당 문제점이 더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