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3:39:44

좀비폰

파일:좀비폰 예방법.jpg

1. 개요2. 설명3. 주의점 및 대처법4. 관련 영상5. 관련 문서6. 관련 보도

1. 개요

악성코드, 컴퓨터 바이러스 등에 걸려서 조종당하는 스마트폰.

2. 설명

과거에는 해커가 개인정보 등을 빼낼 목적으로 악성코드를 심어 좀비폰으로 만들었다면, 현재는 보이스피싱 등 사기 목적으로 주로 이용한다.

좀비폰이 되면 내 폰은 완전히 해커에게 넘어가게 된다. 해커의 명령에 의해 스마트폰은 어떠한 알림도 받을 수 없으며 문자, 전화, 카톡, 금융어플 등 모든 것이 통제된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금융을 했다면 돈도 얼마든지 빼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이 해커의 최종 목적이기도 하다.

좀비폰이 되면 해커나 사기꾼의 말이 의심된다고 해도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지만 이마저도 해커에 의해 통제당하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때문에 좀비폰이 되면 이미 상황이 종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3. 주의점 및 대처법

  • 택배, 공공기관, 검찰, 경찰, 금융기관 등 확인되지 않은 곳에서 링크와 함께 문자가 온다면 누르지 않는다.[1]
  • 불특정인이 링크를 보내거나 어플을 설치하라고 한다면 의심한다.
  • 안드로이드라면 설정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 설치하지 않기로 설정한다.
  • 삼성 갤럭시 기기라면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보안 위험 자동 차단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이는 인증되지 않은 출저의 앱 설치를 원천차단시키고 앱 보안 확인 기능이 켜지며 USB 케이블로 전달되는 명령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다. 다만 앱 설치 시에 설치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는 패널티는 감안해야 한다.
    •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기타 보안 설정에서 출저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차단을 활성화시켜 준다.
  •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이 액정이 깨졌다는 등의 이유로 어플을 설치하라고 한다면 전화로 먼저 확인한다.
  •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을 사진파일로 찍어 보관하지 않는다.
  •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에 메모하지 않는다.
  • 악성코드가 심어졌다고 의심된다면 즉시 다른 사람의 전화를 빌려 전화통화로 확인한다.[2]
  • 특별히 관리가 어렵다면 V3맥아피 등과 같은 검증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3]
  • 부고장 및 결혼 초대장으로 다운로드 링크가 올시 확인 후 다운 받아야한다.

4. 관련 영상

5. 관련 문서

6. 관련 보도


[1] 사실상 제일 중요한 원칙이며 이것 하나만 지켜도 좀비폰이 되지 않는다.[2] 좀비폰이라면 전화를 걸어 봤자 해커가 가로채서 전화를 받을 수 있다.[3] 다만 성능을 낮춘다는 비판이 있어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설치를 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