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23:25:03

조율의 마술사

유희왕의 하급 튜너 몬스터 카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마술사(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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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2. OCG3. 관련 카드

1. 원작

파일:Tuning Magi anime.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명칭=조율의 마술사,
일어판명칭=<ruby>調律<rp>(</rp><rt>ちょうりつ</rt><rp>)</rp></ruby>の<ruby>魔術師<rp>(</rp><rt>まじゅつし</rt><rp>)</rp></ruby>,
영어판명칭=Tuning Magician,
속성=어둠,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종족=마법사족,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400 데미지를 받고\, 상대는 400 LP를 회복한다.)]
사카키 유우야의 카드. 다만 원래 소유자는 잭 아틀라스였다. 과거의 잭은 톱스의 누군가가 버린 이 카드를 주운 후, 이 카드를 톱스에 되돌려놓겠다는 생각으로 톱스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그 후에 샘이라는 소년에게 이 카드를 맡겼지만, 하필이면 샘이라는 소년에게 이 카드를 줄 때 오해[1]를 살 만한 행동을 했기에 샘이 오해하여 유우야에게 이 카드를 잭에게 되돌려달라고 맡겼다. 하지만 되돌려달라고만 했지 쓰라는 말은 안 했기 때문에 샘도 유우야가 소환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을 정도로 효과가 이상한 카드.

조율이라는 이름과 잭이 준 카드라서 그런지 몰라도 손에 소리굽쇠 모양을 한 마법지팡이를 들고 있다. 소리굽쇠는 잭이 사용하는 레조네이터의 특징이다.

새로 공개된 오프닝에서 필드에 왼쪽부터 각검의 마술사와 EM 실버 크로우, 이 카드가 등장하고 이들로 유우야의 첫 싱크로 몬스터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이 등장한다. 세르게이 볼코프의 듀얼방식을 본다면 그의 콤보를 깨기에 유용한 카드로 보인다. 그런데 오히려 세르게이가 써도 좋을 것 같은 카드이다. 근데 세르게이가 잭과 붙어서 탈락하는 바람에 아무 의미 없어졌다.

79화에서 유우야가 운명을 건 드로우로 나온게 이 카드였는데, 일단 소환했지만 별 다른 활약도 못하고 전투로 파괴되고, 그걸 보고 관객들은 무용지물이라고 판단하지만 유우야는 전투로 파괴된 이 카드를 끝까지 믿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특수 소환함으로서 실버 크로우와 각검의 마술사에 튜닝해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싱크로 소환했다. 그리고 "갭 파워"[2]의 효과를 극단화시키는 활약으로 유우야의 믿음에 보답했다.[3]

그리고 97화에선 소환 시 효과를 이용해 EM 라이프 스워드맨을 특수 소환했다. 이후 그 카드를 쓰지 않는다.(...)

참고로 분명 샘이 잭에게 되돌려주라고 했는데 유우야가 돌려주지도 못한 채 엑시즈 차원으로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약속을 어겼다.(...) 의도치 않게 먹튀[4]

파일:external/blog-imgs-88.fc2.com/20151026210135334.jpg

79화에서의 애교부리는 모습 등의 나름대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 주어 팬층을 확보했다.

여담으로 효과를 발동할 때 웃으면서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참고로 OCG와는 달리 임의 효과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의 등장 캐릭터들은 모두 OCG 효과로 설명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연출도 강제 효과로 표현하고 있어서 카드 표기 오류로 보인다. 유희왕 카드 위키 하단 참조.

이 카드의 등장으로 유우야의 아이돌 카드 논쟁은 종지부를 찍었다. 상생의 마술사는 얼굴을 죄다 가려놓은 데다가 EM의 마법사족 여캐들은 특유의 팬시적인 그림체로 인해 흔히 말하는 아이돌적인 느낌은 아니었는데 드디어 무난하게 귀여운 카드가 나온 것. 유니&콘 자매가 애니에서도 등장했다면 논란의 여지도 없었을 것이다.

2. OCG

파일:external/1c7d5323dae0dfdec44c5c592862397a8bd9446d5232ea107e15a41be69acd85.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튜너=,
한글판명칭=조율의 마술사,
일어판명칭=<ruby>調律<rp>(</rp><rt>ちょうりつ</rt><rp>)</rp></ruby>の<ruby>魔術師<rp>(</rp><rt>まじゅつし</rt><rp>)</rp></ruby>,
영어판명칭=Tuning Magician,
속성=어둠,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조율의 마술사"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의 펜듈럼 존에 "마술사" 카드가 2장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는 400 LP 회복하고\, 그 후 자신은 400 데미지를 받는다.)]
귀룡의 마술사 다음으로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서 나온 마술사 튜너 몬스터이다. OCG로 나올 때는 펜듈럼 몬스터로 나오기를 기대한 사람이 많았으나 그런 거 없이 효과 몬스터로 나왔다.[5] 대신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효과가 추가되었다.

①의 효과는 마술사 카드 2장이 자신 펜듈럼 존에 존재할 때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그 대신 필드에서 벗어날 때 제외된다.

실제 듀얼에서는 사실상 마술사 덱에서만 채용 가능하며 레벨 1 튜너라는 점을 이용하게 된다. 후술할 LP 코스트가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야 신의 통고신의 경고, 신의 심판까지 막지르는 마당에 딱히 신경쓸 정도는 아니고 특수 소환이 간편한 레벨 1 튜너라는 존재는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 묘지에서도 특소 가능하므로 어리석은 매장, 종말의 기사 등으로 간접 서치를 하거나 펜듈럼 콜의 코스트로 부담없이 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조율의 "마술사"이긴 하지만, 이 카드는 펜듈럼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마술사 서포트를 받 을 수 없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펜듈럼 콜이나 EM 도크로배트 조커로 서치만 간편했어도 더욱 자주 쓰였을 것이다. 더해서 같은 이유로 용맥과 용혈의 마술사의 코스트로는 쓸 수 없으니 주의.

하지만 펜듈럼 에볼루션에 등장한 마술사들이 마술사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어둠 속성 마법사족을 서포트해준다는 점 덕분에 이 카드의 입지는 그야말로 순식간에 날아올랐다. 특히 어둠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 주는 별을 새기는 마술사와 묘지의 어둠속성 몬스터를 부활시켜 주는 흑아의 마술사 덕에 운용이 상당히 편해졌다. 레벨 1 튜너에 자가소생이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흑아의 마술사의 효과로 묘지에서 소환하고 본인의 효과로 또 1번 더 소생하는 것으로 마술사 덱에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이나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를 쉽게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어째 죄다 싱크로 차원 라이벌들의 에이스 카드다. 같은 스트럭처 덱에서 특수 소환이 간편한 7레벨 몬스터인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도 추가되어 8레벨 싱크로 소환을 하기 좋아졌다.

그리고 3레벨 이하 튜너라면 아무거나 부를 수 있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등장하면서 운용이 더욱 편해졌으나, 정작 하리파이버로는 부활 조건이 더욱 간편한 그로우업 벌브나 어둠 속성 펜듈럼 몬스터인 EM 오드아이즈 싱크론을 부르는 경우가 많아 채용률이 줄어들었다. 이후 그로우업 벌브가 금지되면서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가끔 보인다. 이후 그 하리파이버마저 결국 수감되는 결말을 맞아서 별을 새기는 마술사로 묻는 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②의 효과는 상대를 회복시키고 자신이 데미지를 받는 강제 효과. 원작에서 임의 효과였던 것이 강제 효과로 바뀌었다. 자신이 데미지를 받거나 상대가 LP를 회복하는 것을 역이용해 Em, 사우전드 블레이드와 같이 조합할 수도 있다. 강제 효과인 만큼 데미지 스텝 동안에도 발동할 수 있다. 참고로 시모치의 부작용 적용시 상대에게 400 데미지를 주고 자신이 데미지를 받지 않는 재정이 있다. "상대를 회복한다"의 효과는 데미지로 바뀌어서 자신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후속효과는 발동하지 않는 재정이다.

외모가 예뻐서 그런지 그 신의 통고 다음으로 많이 팔린 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 카드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BREAKERS OF SHADOW BOSH-JP001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Breakers of Shadow BOSH-EN001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 BOSH-KR001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스트럭처 덱 - PENDULUM EVOLUTION SD31-JP016 일본

3. 관련 카드

3.1. 조현의 마술사


[1] '카드가 없다면 주도록 하마. 너에게 딱 어울리는 카드를.'이라고 말하며 줬다. 잭 특유의 까칠한 말투 덕에 사실 조율의 마술사가 구린 카드가 아니었어도 기분 나쁠 만도 했다.[2] 일반 마법/자신의 LP가 상대보다 적을 때 상대와 자신의 LP 차이의 절반만큼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증가[3] 그런데 사실 전 턴에 "매치 펌프"를 발동하지 않고, "엑스트라 슈터"의 효과 역시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펜듈럼 소환으로 벽을 만든 후 다음 자신의 턴에 다시 펜듈럼 소환, 죽은 자의 소생으로 상대의 영궁의 아즈사를 소환하고 각검의 마술사를 소재로 해서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소환한 후 갭 파워를 발동했어도,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150 넘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니의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은 '마술사'를 싱크로 소재로 써야만 묘지의 마법 카드를 패로 넣을 수 있으므로 아즈사를 소재로 하면 갭 파워는 패로 넣을 수 없다. 물론 그냥 그 이전에 EM 헤이 타이거를 특수 소환하고 실버 크로우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하면 그대로 게임 끝이었다.[4] 하지만 샘에게 모든 카드에는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고 말하고 유우야가 잭에게 싱크로 몬스터를 준 당신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걸 보아서는 잭이 그 카드를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건 아닌 듯하다.(...)하지만 나중에 유우야가 그 카드를 잭에게 전해주러 갈 가능성이 없진 않다.[5] 이후 펜듈럼 버전은 조현의 마술사가 나오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