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25 06:13:54

조심술2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타치바나 타츠히로3.2. 켄자키 요미카3.3. 미야도리 츠바키3.4. 미야도리 마나3.5. 이즈미 유키에3.6. 타치바나 이부키 알렉산드라3.7. 요시미네 레이
4. 진 엔딩5. 기타

1. 개요

STUDIO ZAREN에서 만든 에로게. 장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MC물이다. 그러나 조심술과 달리 몇몇 시스템을 삭제했기 때문에 선택지 기반의 단순한 게임이 되었다.

2. 스토리

동안에 작은 몸집이 컴플렉스인 남자 타치바나 타츠히로.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외모로 인해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생 취급까지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 일을 할 때에도 관계자들은 타츠히로를 무시한다. 이것이 축적되어 분노가 쌓여가던 어느 날, 외국에 나가 있던 형의 딸이 찾아와 신세를 지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찾아온 날을 전후로 주인공 타츠히로에겐 이상한 능력이 생긴다. 정신을 집중하면 만들어지는 '감옥' 안에 붙잡은 인간을 조종하는 힘. 그는 키가 작다는 이유로 자신을 바보 취급한 여자들을 지배할 것을 결심한다.

3. 등장인물

3.1. 타치바나 타츠히로

본작의 주인공. 24세. 야반도주한 상대를 찾아내는것이 특기이다. 신중하고 제법 교활하기도 하지만 꼬마로 불리면 분노로 미쳐 날뛰느라 그런 건 없어진다. 그런 그는 어느날 갑자기 얻은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힘으로 이제 도시의 뒤에서 군림하는 지배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게 된다.

3.2. 켄자키 요미카

본작의 첫 번째 히로인. 변호사로 학생 시절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엘리트이다 . 페미니즘 계통의 사회학파를 지지하며, 여성의 권리를 지키고자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직업 문제로 주인공과 몇 번 충돌한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주인공이 쓴 맛을 본 탓으로 주인공에게 원한을 샀다.

3.3. 미야도리 츠바키

본작의 히로인 두 번째. 정의감이 강하고 고지식한 여경이다. 본인은 공정하다고 여기고 있지만 그 언동은 오만하고 고압적으로 그 탓에 주인공에게 원한을 샀다.

3.4. 미야도리 마나

본작의 히로인 세 번째. 미야도리 츠바키의 동생으로 아직 학생이다. 교내에서는 풍기위원을 담당하고 있다. 언니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래희망은 경찰관료, 혹은 법률가를 꿈꾸고 있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고지식하며 잔소리가 많다.

3.5. 이즈미 유키에

본작의 히로인 네 번째. 유명 기업의 사장의 아내로 요염한 미녀이다. 사실상 기업의 실세이기도 한 여걸. 남자를 자신의 매력으로 홀려서 부려 먹는것을 즐기는 요부이기도 하다. 남편의 성희롱 관련으로 소송이 일어나서 그 대책을 준비하던 중 주인공과 만난다.

3.6. 타치바나 이부키 알렉산드라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 방에 침입한, 외국에 나가 있는 형의 딸. 통칭 알로 불린다. 그녀와 만난 날을 전후로 해서 주인공의 운명은 바뀌었다. 도대체 다음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 수수께끼의 생명체이다.

3.7. 요시미네 레이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자 적당히 고른 지나가던 여성. 그러나 전작 혹은 이후 작품을 플레이 한 사람이면 누구나 알 그녀들(?)과 모종의 관계가 있다.

4. 진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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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얻은 타인의 마음을 지배하는 힘으로 마음껏 날뛴 타치바나 타츠히로.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정신을 지배한 여자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쫓기게 된다.
알의 도움으로 어떻게 도주하는데 성공한 타치바나는 당혹해한다.
어째서? 어떻게?
몸을 숨기기위해 은신처를 향한 그는 그 모든 것을 설명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요시미네 레이.
적당하게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 하기 위한 실험대로 써먹었던 그녀 역시, 자신과 비슷하게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이 반란의 뒤에 그녀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상황을 파악한 타치바나는 역으로 반격을 해서 여자들을 다시금 지배하는 데 성공하고, 요시미네를 제압. 이즈미가 가진 뒷사회의 연줄을 이용해 '처리'한다.
그리고 도시의 흑막으로서 군림하는 타치바나.
그의 곁에 위기의 순간 함께하고 있었던 질녀의 모습은 없었다.
그러고보면, 내게는 형이 없는데 왜 나는 그 녀석을 질녀로 여겼던걸까?

모든 것은 어둠 속에. 진실은 알 수 없다.

5. 기타

  • 알렉사가 특정 루트에서 자막 없이 내뱉는 영어 대사는 알아듣기 힘든데, 조심술3 (어펜드판)에서 해석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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