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5:26

조슈아 콘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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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1155bb> 조슈아 콘래드
ジョシュア・コンラッド
Joshua Conrad
파일:Zoids_H_Joshua.png
성별 <colbgcolor=#ffffff> 남성
세대 1세대
연령 불명
소속 공화국군
직업 교수
첫 등장 36화
성우 호리카와 진[1] <colbgcolor=#ffffff> 파일:일본 국기.svg
이광수[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조이드 와일드 제로의 등장인물로 레오의 아버지이자 지구 고고학의 최고 권위자이다.
조 아이셀은 그의 저서를 읽고 고고학자를 꿈꾸게 되었다.
10여년 전 공화국의 의뢰로 조사를 하던 도중 행방불명되었지만 레오는 어딘가에 살아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2. 작중 행적

8화에서 레오의 얘기에 따르면 공화국의 의뢰를 받고 세게 각지를 조사했으며 도중 레오 일행이 잠시 들른 시간이 멈춘 마을을 발견, 마을을 둘러싼 강력한 에너지가 시간축마저 혼란을 가해 시간이 멈추었다고 추측하고는 그 에너지에 볼텍스라는 명칭을 붙였다. 보먼 박사는 그가 남긴 저서를 분석하여 단말기의 위치를 파악 중이다.

36화에서 보먼 박사의 언급에 따르면 볼텍스의 위치를 일부러 애매모호하게 표시했다고 한다. 군을 경계했다는 보먼 박사의 언급과 노트에 의문의 초대형 조이드의 러프화가 그려진 것을 보면 콘래드 쿄수는 초대형 조이드를 목격했고 군이 단말을 악용했다가 그 조이드를 깨우는 사태를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38화에서 제자이자 조수 볼코프의 언급으로 동향이 공개되었는데 군의 의뢰가 끝난 뒤에도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던 도중 야생 조이드들의 성지를 발견했고, 이를 군에게도 비밀로 했다. 이후 조슈아는 어느 날 6500만 년 전 지층에서 나온 조이드 코어와 대량의 조이드 화석들을 발견했고, 그 뒤로도 조사를 진행하다 몸이 안 좋은 볼코프를 놔두고 혼자 조사를 진행하러 갔다가 실종되고 말았다. 볼코프가 찾아봤을 때 남아 있었던 건 널브러진 짐뿐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볼코프는 스승이 죽었다고 생각해 묘비를 세웠지만 레오는 어딘가 살아 있을 거라며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그리고 42화에서 마침내 레오 일행이 발견해 낸다. 허나 그는 엘렉트라처럼 금속에 동화되어 의식 불명인 상태. 또한 10년 전 그의 실종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는데 조슈아는 본래 엘렉트라가 제로 그라이지스의 라이더로 점찍어 둔 인물이었다. 하지만 조이드만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엘렉트라의 목적을 조슈아가 받아들일 리가 없었고 결국 엘렉트라의 분노를 사 그런 상태가 되었던 것.

43화에서 레오가 금속으로 된 왼팔로 만지자 오렌지 빛을 내며 아들인 레오에게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으라는 말과 빈즈의 노트를 언급한다. 이후 빛이 사라진다. 레오 일행은 빈즈가 바로 볼코프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가 있는 곳으로 가서 볼코프가 교수의 소지품을 묻은 곳을 판다. 거기서 한 노트를 발견하는데, 그 노트에는 제로 그라이지스에 대해 적혀 있었다. 레오 일행은 바로 보먼 박사에게 노트의 데이터를 보냈고 이를 분석한 월터 보먼 박사는 제로 그라이지스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되고 엘렉트라에게 먼저 선택받은 사람이 콘래드 교수일 거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녀의 제안을 거부했기에 그런 모습이 된 거라고 한다.

47화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레오를 대신해 볼코프가 그의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49화에서 레오의 정신 세계 속에서 레오와 만난다. 그 후 레오에게 자신이 엘렉트라에게 붙잡힐 당시의 얘기를 해 준다. 당시 조슈아는 지금의 랜드 박사처럼 자신도 엘렉트라에게 지배당할 뻔했지만, 저항하고 제로 그라이지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은 뒤 도망쳐 나왔다. 제로 그라이지스의 위험성을 알게 된 조슈아는 엘렉트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뒤에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군과는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연구를 하던 중 볼코프를 만난다. 엘렉트라가 본격적으로 힘을 기르기 전에 부활하기 전인 제로 그라이지스를 찾아 파괴할 생각이었지만 결국 실패하고 엘렉트라에게 다시 붙잡히고 만다. 하지만 조슈아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엘렉트라를 막을 누군가가 나타날 거라는 생각으로 제로 그라이지스에 대해 기록한 노트를 남겼고, 이를 레오가 손에 넣은 것이다. 얘기를 마친 뒤 레오의 동료들이 레오를 부르자 레오에겐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며 어서 가 보라고 말해 준다. 이후 볼코프를 부른 뒤 주황색 빛을 내며 조슈아의 육체는 금속째로 무너지고 만다. 그는 마지막으로 볼코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그렇게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뜻은 고고학자가 되기로 결심한 레오가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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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같은 공화국군인 조력자 로브 하만을, 후속작 조이드 신세기 제로에서 심판 로봇을 맡았다.[2] 조나단 빈센트 시걸 준장과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