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금'의 서남 방언
전라북도/전라남도 사투리. 쪼까라고도 하는데 이쪽은 소리를 늘려서 '쪼오까'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조금씩은 조까썩이라고 하며 조그만큼은 쪼까만치라고 한다. 또는 쪼깨라고도 한다.[1]이는 '조금'과 부사화 접미사의 차이만 보이는 조어 방식으로, '죡-'에 '-아'가 결합해 형성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비슷한 조어법으로 동남 방언의 마카가 발견된다.
정희라의 무등산관광 노래에도 이 단어가 나온다. 다만 실제로는 '조까'보다 '쪼까'에 더 가깝다.
2. 좆까의 순화형 단어
그 금기스러운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아서 임팩트는 적지만 효과는 거의 동일하다. 좆까와 같이 헛소리마, 지랄하지 마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닥쳐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짧지만 강렬한 어감으로 합성물에서 등장 빈도가 높다. 대표적으로 야인시대 합성물에서는 의사양반과 상하이조의 유행어(?)로 흔히 합성된다. 차이는 의사양반은 느리고 상하이조는 빠르다는 것.3.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조까를로스의 약칭
인터뷰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이하 조까'를 표기해 둔 붕가붕가 레코드 자체 인터뷰진의 센스다.4. 삼성 라이온즈의 필승조 JOKKA
06~12년 시즌 까지의 삼성 라이온즈의 철벽 불펜을 나타내는 상징과도 같은 존재들인 JOKKA 라인을 소리나는 대로 읽었을 때 나는 말.5. AMD 페넘2 시리즈의 코어 변신 형태
페넘2 말기에 나왔던 발상 중 하나로, 쿼드코어인 조스마에서 일부러 코어 하나를 죽여서 트리플코어로 만드는 변신이다. ZOSMA + HEKA(페넘2 트리플코어) = ZOKA(…) 가 돼서 조까라고 불리는 것.[1] 전라도 지역이 된소리 발음이 제법 강하다. 그래서 쪼개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고 부안에서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가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