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2:50:51

조 하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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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 하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유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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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절부터 지역 클럽인 슈루즈버리 타운 FC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3.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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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경기 127클린시트

U-19, U-21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두루 거쳐 2006년 당시 맨체스터 시티 FC의 감독인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의 눈에 띄어 맨시티로 이적했다.

3.1. 초창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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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하트는 넘버원과 넘버투였던 안드레아스 이삭손과 니키 위버가 나란히 부상으로 빠지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데뷔전에서 하트는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경험을 쌓기 위해 하부리그의 트란미어 로버스와 블랙풀 FC로 임대를 갔다.

2007년 스벤예란 에릭손이 부임한 후 조 하트는 기존 주전이던 안드레아스 이삭손을 제치고 넘버원 골키퍼가 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또다른 유망주 카스퍼 슈마이켈이 선발 출장했지만,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첫 경기를 치른 뒤 에릭손 감독으로부터 잉글랜드의 뛰어난 골키퍼 될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기존 주전 골키퍼였던 이삭손의 부상과 그로 인한 부진을 틈타 조 하트는 에릭손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 맨시티의 넘버원 골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2008년 6월에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주전에서 밀려난 이삭손 골키퍼는 시즌을 마친 후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그의 등번호 1번은 자연스럽게 하트에게 넘어갔다.

3.2. 20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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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시즌 전반기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가끔씩 경험 부족을 노출하였고,[1] 결국 겨울이적시장에서 뉴캐슬로부터 셰이 기븐이 영입되며 벤치로 밀리게 되었다.

3.3. 버밍엄 시티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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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09-10 시즌 하트는 경험을 더 쌓기 위하여 버밍엄 시티 FC에 임대되었다.

버밍엄에서 초반에는 미숙한 플레이로 인한 실점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버밍엄의 알렉스 매클리시 감독은 끝까지 하트를 신뢰했고, 결국 하트는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하트는 버밍엄의 12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홈 15경기 무패에 기여했고, 2009-10 시즌 PFA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고, 버밍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2010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선발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3.4. 201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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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하트는 2010-11 시즌 맨시티로 복귀한 뒤 기븐을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회복했다.

복귀 후 첫 경기였던 토트넘 원정에서 4~5골을 먹힐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모조리 선방해내며 무실점을 지키며 0:0 무승부, 그날 MVP에 선정되었다. 하트는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33실점만을 기록하였고, 맨시티는 최소 실점팀이 되었다.

그리고 가장 많은 1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반면 주전에서 밀린 기븐은 시즌 종료 후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했다.

3.5. 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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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40여년만에 리그 1위를 차지하게 만든 공로자 중 한 명이었다. 안정적인 수비력에 신들린 선방까지 보여주면서 있기에 이케르 카시야스의 말이 립 서비스가 아니었다는 걸 전세계에 알렸다.

2011-12 시즌: 51경기 45실점 20경기 무실점
선방률 77%
프리미어리그: 38경기 29골 실점 /17 (77%)
챔피언스리그: 6경기 6골 실점 /2 (78%)
유로파리그: 4경기 4골 실점 /1 (78%)
FA컵: –
리그컵: 2경기 3골 실점 /0 (81%)
커뮤니티 쉴드: 1경기 3골 실점 /0 (50%)

3.6. 20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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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에 들어서는 팀의 공격력에 비해 어딘가 후달리는 맨시티의 수비진을 데리고서 눈물나는 분투를 펼치는 중이다. 그리고 자신 또한 예능이 늘어났다.

2012-13 시즌: 45경기 46실점 18경기 무실점
선방률 71%
프리미어리그: 38경기 34골 실점 /18 (70%)
챔피언스리그: 6경기 11골 실점 /0 (75%)
FA컵: 1경기 1골 실점 /0 (-)
리그컵: –
커뮤니티 쉴드: –

3.7. 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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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시즌에는 약간씩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2013-14 시즌이 시작되자 작정이라도 한 듯 신들린 실수들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거의 매 경기 빠짐없이 실책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 단순한 선방력 뿐 아니라 안정감도 엄청나게 떨어졌다. 빨리 폼을 추스르지 못하면 잉글랜드에서나 맨시티에서나 금방 밀려날 듯 하다. 본인의 선수 생활에 중대한 기로에 선 상태.

경기가 거듭해서 치뤄질수록 더욱 나쁜 경기력으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전 시즌들의 심장이 맞는지 걱정하고 있다.

결국 첼시전에서 전세계 맨시티팬들 입에서 욕이 나오게 만드는 실수로 승점 2점을 가져다 바친 이후 코스텔 판틸리몬에게 선발 골키퍼 자리를 내놓고 말았다. 두달 간 열심히 벤치를 달구다가 결국 12월 22일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풀럼전에서 복귀하였다.

이후 박싱데이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그 이후로는 큰 사고를 치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해냈다. 리그 판도를 가르는 세이브도 몇 개 해내며 맨시티의 13-14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공헌하게 되었다. 본인 커리어 두 번째 리그 우승이다.

2013-14 시즌: 39경기 43실점 14경기 무실점
선방률 70%
프리미어리그: 31경기 30골 실점 /13 (70%)
챔피언스리그: 7경기 12골 실점 /1 (67%)
FA컵: –
리그컵: 1경기 1골 실점 /0 (75%)

3.8.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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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결국 말라가 CF윌리 카바예로가 영입되며 주전 경쟁에 직면한다.

2014-15 시즌 첫 경기인 커뮤니티 실드에서는 카바예로가 나왔지만 카바예로가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하트는 일단 주전을 유지했으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었다.

이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비록 1:0으로 패했으나 바이에른의 22개의 슈팅을 온몸을 던져 육탄방어해내는 초인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어느정도 부진을 떨쳐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활약상만 보면 다비드 데 헤아와 함께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적응이 덜 된 티보 쿠르투아, 전 시즌에 비해 진일보한 보이치에흐 슈쳉스니보다도 훨씬 잘하고 있다. 문제는 팀원들이 부상으로 하나 둘 결장하면서 맨시티의 상황이 매우 안좋아진 것이다. 뱅상 콩파니다비드 실바가 함께 부상당하며 공수의 핵이 빠져버렸고, 그 결과 맨시티는 하트와 세르히오 아궤로 투맨팀이 돼 버렸다. 그나마 하트도 QPR전에서 킥 실수로 골을 먹힐 뻔 했다. 그래도 경기마다 슈퍼 세이브 하나씩은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S 로마와의 챔스 조별리그 6차전에서도 여러차례 좋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기도 했다. 리그에서도 다수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 당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WBA와의 경기에서 상대방의 득점으로 연결될 뻔한 펀칭실수로 오랜만에 실수를 하긴 했지만, 당시 상황이 눈이 내려 잡기도 힘들었던 상황이라 이해하는 분위기. 참고로 잉글랜드 국대 No.2 골키퍼인 벤 포스터가 WBA 소속인데, 포스터는 이경기에서 캐칭실수로 페르난두의 EPL 첫골을 어시스트 한 바 있다.

이후엔 어째 전보다 판단미스나 선방 실패가 좀 늘어난 듯 하다. 하지만 FC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16강전에서 정말 말그대로 시망상태였던 맨시티에서 홀로 빛났다. 1차전에선 메시의 PK를 막는 등 여러차례 세이브를 선보이더니, 2차전에선 정말 마누엘 노이어가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완벽한 판단과 선방으로 하마터면 7:0이 되었을 스코어를 1:0으로 막았다. 인생 경기 중 하나였다는 데 이견이 없을 정도. 심지어 이 경기에서 미친 알까기 기술과 컨트롤로 관람왔던 펩 과르디올라마저 경탄하게 만든 리오넬 메시가 조 하트가 너무 잘막아서 득점을 못했을 정도인데 이날 하트가 분투하지 않았더라면 최소한 5골 이상은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았다 할만큼 바르샤측 공격진의 폼이 좋았는데 이걸 모조리 다 막아냈다. 경기가 끝나고 언론과 관객들은 전부다 메시의 퍼포먼스를 칭찬했지만 메시와 바르샤측은 조 하트가 너무 잘하더라고 하트를 추켜세웠다.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이틀 후에 열린 리그 30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자신의 EPL 통산 100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사실 이 날 경기에서는 부상 당한 벤 포스터를 대신하여 나온 보아즈 마이힐 골키퍼의 선방이 돋보였는데, 마이힐은 세르히오 아궤로의 득점 찬스를 여러차례 막아내며 그나마 3실점 패배를 하는데 기여했다. 하트는 이 날 경기에서 모자를 쓰고 나오지 않았다면 중계진에게 언급이나 제대로 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비중이 적었다.

프리미어리그 32R 맨체스터 더비에서 뱅상 콤파니가 또 다시 부상을 당했는데, 콤파니의 공백을 메울 선수가 마르틴 데미첼리스, 엘리아킹 망갈라, 데드릭 보야타라서 하트가 리그에서조차 극한직업을 찍게 생겼다. 이 셋 중 데미첼리스와 망갈라는 시즌 중 큰 실수를 몇번 저지르며 주전 자리를 다른 선수에게 내주었던 점, 보야타는 시즌 중 함부르크 SV와의 친선 경기를 제외하면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가 없을 정도로 불안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팬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다행히 데미첼리스가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면서 시즌 초반의 불안한 모습을 많이 지웠고 하트도 여러차례 선방을 하며 팀의 승점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는 1:1 상황에서 여러차례 선방을 하며 불안한 수비진을 이끌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하트가 고생이 꽤나 심했는지 망갈라에게 사자후를 터뜨렸는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2014-15 시즌: 44경기 45실점 15경기 무실점
선방률 71%
프리미어리그: 36경기 34골 실점 /14 (72%)
챔피언스리그: 8경기 11골 실점 /1 (66%)
FA컵: –
리그컵: –
커뮤니티 쉴드: –

3.9.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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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시즌 프리시즌 로마전에서 5번째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킥을 성공시키고, 그 후 2번의 연속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트가 득점하지 못했으면 패하는 상황이었고, 그 직후 실점해도 패하는 상황이었던지라 더욱 대단했던 장면.

이번 시즌 9월까지 모든 대회에서 7경기를 소화했고 3실점을 했다. 그 중 5경기가 클린 시트. 특히 챔피언스 리그 매치데이 2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는 비록 실점을 하긴 했지만 페널티킥 선방과 MOM급 활약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하트가 없었으면 이 날 맨시티는 패배했을거라 봐도 무방할 정도의 활약이었다. 즉 멱살잡고 캐리했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노리치 시티 FC전에서 팀을 극장으로 몰고갈 뻔한 캐칭미스를 작렬했다. 참고로 이날 경기는 하트의 실책, 노리치 제럴드 마틴의 골키퍼 빙의, 콜라로프의 PK 실축 등 온갖 예능이 후반 막바지부터 난무한 예능경기였다(...). 하지만 이후에는 계속해서 안정적인 폼으로 맹활약중이다. .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전에서도 수비진이 털리며 혼자 고생했다. 하트의 결정적 선방이 아니었다면 7-1도 됐을지 모르는 상황. 헌데 유베와의 챔스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10일정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복귀 뒤에는 전반기 동안 정신 못 차리는 수비진 뒤에서 대체로 안정적이고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정말 좋은 키퍼인데 펩 과르디올라가 올 시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조 하트는 기존 펩이 가르쳤었던 키퍼들인 노이어 & 발데스와 상당히 다른 성향의 키퍼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조 하트가 괜히 잉글랜드 넘버원이 아닌데다가, 굳이 잘하고 있는 사람을 쫓아낼 가능성은 없을 것이다. 게다가 골키퍼 자원도 많지 않고, 조 하트가 선방능력은 월드 클래스 급이기 때문에 중용 가능성이 없진 않다. 물론 자신의 전술 철학과 안맞으면 바로바로 내쳐버리는 펩 과르디올라 성격상 조 하트가 나갈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만... 이후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과의 링크가 뜨고있어 설마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디미트리 파예의 환상적인 프리킥을 환상적으로 막아냈다. 마타의 프리킥을 데 헤아가 슈퍼세이브한 장면이 오버랩될 정도로 대단했던 장면.

3월 21일,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마르틴 데미첼리스의 똥 백패스를 걷어내려다가 부상을 입고 말았다. 부위는 햄스트링이며 약 4주간 결장.

4월 14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속된 좋은 선방들로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끌었다.# 활약을 인정받아 케빈 더 브라위너, 오타멘디와 함께 챔스 8강 2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4월 2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카세미루의 헤더를 다리로 막고 페페가 코앞에서 때린 슛을 막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0:0 무승부에 기여했고, 4강 1차전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다. 2차전 경기에서는 페르난두의 자책골을 막아내지 못했고, 1대0으로 패하며 결국 4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2015-16 시즌: 47경기 48실점 18경기 무실점
선방률 69%
프리미어리그: 35경기 36골 실점 /15 (66%)
챔피언스리그: 12경기 12골 실점 /3 (74%)
FA컵: –
리그컵: –

3.10.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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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부임이 확정되고 나서부터 하트의 맨시티에서의 위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하트의 선방 능력과 팀에서의 영향력만큼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점이지만, 기본적으로 하트가 과르디올라가 선호하는 골키퍼의 스타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는 골키퍼의 빌드업 능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골키퍼에게도 높은 볼 컨트롤 능력과 골킥 능력을 요구하고, 따라서 뛰어난 기본기를 가지고 패싱력이 좋은 마누엘 노이어 같은 스위퍼 키퍼를 선호한다. 하트가 장거리 패스로 직접 빌드업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스로인 능력은 출중하다. 하지만 골킥에 있어서만큼 골킥은 정확한 편이 아니다. 이런 점 때문에 부임 전부터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 같은 골키퍼들과의 이적설이 나고 있다.

하지만 클럽에서의 경력과 업적, 현재 선방 능력, 그리고 국적을 생각했을 때 하트를 다른 누군가로 쉽게 대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만약 하트를 계속해서 기용한다면 센터백의 빌드업 능력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현재 에므리크 라포르트존 스톤스와 같은 센터백들과 이적 링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실제로 스톤스가 영입되고 콜라로프가 센터백으로 기용되게 되었다.

그런데 유로 2016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프리시즌 아스날전에서는 후반전만 뛰고도 3실점을 하고 말았다. 결국 선덜랜드를 상대한 개막전에서는 벤치로 밀렸다. 가뜩이나 과르디올라의 성향에 맞지 않는 점 때문에 위기설이 있었는데, 프리시즌에서의 부진이 하트에 대한 과르디올라의 인식에 악영향을 끼친 듯. 이후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영입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진짜로 쫓겨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비야 FC가 임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하지만, BBC의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행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하트 본인은 맨시티에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임대를 원하는 듯하다.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의 2차전 홈 경기에 선발로 출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폼을 보여주며 1:0 승리를 견인하였으며, 과르디올라를 의식한 듯이 멀리 차기보단 짧은 킥 위주로 빌드업을 했고 패스 성공률도 100%를 기록하였으나, 브라보가 영입된 현 상황에서 잔류한다 하더라도 펩시티에선 험난한 시즌이 예상된다.

8월 25일, 브라보의 맨시티 이적이 확정되었다. 결조 하트는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만 하게 됐다. 현재까지 이적설이 나는 팀으로는 리버풀 FC, 에버튼 FC, 토리노 FC, AC 밀란, 선덜랜드 AFC, 레스터 시티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골키퍼의 부상 등의 이유로 영입에 정말로 관심이 있는 팀은 에버튼과 선덜랜드 정도이나, 조 하트의 높은 주급이 임대 이적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심지어 에버튼의 감독 로날트 쿠만은 조 하트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컨펌하기도 했다. 잘못하다가는 맨시티에 어쩔 수 없이 잔류해 윌리 카바예로, 그리고 유스인 앵거스 건과 벤치 경쟁을 할지도 모른다.

시간이 흐른 뒤 하트의 임대 이적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 원래 구단 보드진에서는 클럽 레전드인 하트를 강제로 내보내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과르디올라가 하트에게 플레이 스타일 변화를 요구했으나 하트는 거절했고, 결국 보드진은 과르디올라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2]

3.10.1. 토리노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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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리노행으로 결정이 되었다. 그후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하트는 토리노와 임대 이적을 체결했고 등번호로 21번을 배정 받았다. 토리노에서는 경쟁할 골키퍼가 다니엘레 파델리 한명밖에 없기 때문에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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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리그 3라운드 아틀란타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펀칭 실책으로 실점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며 팀을 2:1 패배로 이끌었으며 이후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0-0 무승부에 기여를 했다.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지지를 얻은 모양. 최근에는 똥을 거하게 싸지르고 있는 클라우디오 브라보 덕분에 재평가 되고 있다. 한편 첼시와 리버풀로의 이적설이 나고 있다.

그러나, 리그 나폴리전에서 5실점을 하는 등 최근 폼은 또 시원찮다. 브라보의 폼 때문에 시티팬들은 그리워하기도 하는 모습이지만, 하트 본인의 후반기 폼이 말이 아니다 보니 그리워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후반기로 갈수록 기복이 생겨져 자신의 전성기에서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골닷컴 세리에 시즌 워스트 11에 들었다.

분명히 새로운 리그에 급박하게 이적해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환경과 문화에 적응하고, 팀 동료들을 새롭게 알아가고, 무엇보다 새로 만난 수비진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절대적으로 어려운 일이며, 하트에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은 사실이다. 또한 토리노라는 팀의 퀄리티, 특히 불안하기 짝이 없는 수비진의 실력을 생각했을 때 하트에게 토리노의 골문을 지키는 것은 더욱더 어려웠을 것이다.[3] 이 모든 악조건에서도 팬들은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무수히 많은 선방을 보여 주었던 조 하트의 이름값을 기대했었고, 특히 이탈리아의 토리노 팬들은 예상 밖의 잉글랜드 출신 외국인 키퍼가 임대를 온 것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실책으로 골을 헌납하는 하트의 폼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다.

2016-17 시즌: 38경기 64실점 7경기 무실점
선방률 62.7%
세리에: 36경기 62골 실점 /5 (62.7%)
코파: 1경기 2골 실점 /1 (60%)
챔피언스리그 예선: (맨시티) 1경기 0골 실점 /1

3.11. 2017-18 시즌

기량 하락 때문에 하트의 거취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우선 맨시티에 하트의 자리가 없는 것은 상수로,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개그쇼를 하고 윌리 카바예로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음에도 펩 과르디올라가 하트를 기용하지 않을 것임은 명확하다.

결국 임대 복귀도 하기전에 에데르송 모라에스을 영입하며 자리를 메꿨고, 토리노 또한 하트의 저조한 활약에 실망해 하트의 임대 연장이나 완전영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결국 살바토레 시리구를 영입하며 토리노에서의 설자리도 잃었다.

만약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리버풀이 제일 가까웠으나 시몽 미뇰레가 각성 하면서 위르겐 클롭은 영입이 필요없다며 부인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나 에버튼 등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이적설이 나고는 있었으나 에버튼은 하트대신 조던 픽포드를 영입했다. 이후로는 분명하게 영입 의사를 밝히는 팀을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원 소속팀에서도, 임대팀에서도 자리를 잃고 마땅히 영입을 원하는 팀도 없으니 난감해진 상황.

프리시즌 시작 시점 기준 카바예로는 떠났고, 브라보는 컨페드컵에 참여한 탓에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저번 시즌 서드 골키퍼 건은 임대를 떠난 상태라 퍼스트팀 키퍼가 새로 영입한 에데르손 한 명 뿐인 상태이고, 그나마도 가장 촉망받던 유스 골키퍼 뮤리치는 부상을 당한 상태라 팀에 골키퍼 대란이 벌어진 상태. 그러나 그럼에도 감독은 프리시즌에 하트를 포함시킬 생각이 별로 없는 듯 하다.

3.11.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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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7년 7월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10M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팀 수비력이 좋지 않음을 감안해도 선방률 등의 통계를 볼때 경기력이 매우 실망스러운 편. 결국 모예스 감독은 맨시티 전에서 아드리안이 맹활약 하자 아드리안을 주전으로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트는 백업 키퍼가 되었다.

월드컵이 1년도 안남은 상황에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탈출할 계획을 짜고 있으며, 가능한 방법으로는 현재 링크가 뜨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헐시티 등이 있다. 하트는 월드컵 진출을 위해 나가고자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월드컵 진출보다 팀 강등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는 인터뷰와 '월드컵 전에 기회를 주겠다' 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닉 포프, 잭 버틀랜드, 조던 픽포드 등 잉글 국대 키퍼들의 활약이 좋은 가운데에서 하트가 기용된다 하더라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제는 조 하트의 시대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다.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32R 첼시전에서 인생경기를 보여주며 mom을 받았다. 만약 남은 리그 경기에서 모두 출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월드컵에 갈수있을지도 모른다였는데 다음 경기인 스토크전에서 실점으로 연결되는 실수를 범해 1-1 무승부의 빌미가 되었다.

그래도 백업으로는 월드컵에 데려간다고 했으니 벤치 옵션이던 3옵션이던 갈 것으로 보이지만 필드를 밟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픽포드, 버틀랜드, 포프에 밀려 월드컵 명단에 들지못했다.

프리미어리그 34R 아스날 전에서 80분 까지는 무승부로 잘 버티다가 주로 약팀이 퍼지는 시간대인 80분 이후로 와르르 무너졌다. 하트의 활약은 준수했다.

하트 팬이 봐도 이번 시즌 아드리안의 폼은 하트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트를 선발로 기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강등은 사실상 피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모예스가 시즌 중 선발 기용을 약속한 것도 있다.

하트에 대한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다. 월드컵 관련해서 찬반도 있고 웨스트햄이 완전영입을 한다는 ‘미러’의 기사와, 포기하고 fa 킵을 찾는다는 ‘런던풋볼’의 기사가 있다.

35R 시티전 시티 상대로 출전불가 조항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36R에서는 질병으로 명단 제외 되었다.

프리미어 리그 37R 맨유전에서는 단순 몸살감기였는지 벤치로 복귀했다. 아드리안이 정말 대단했다. 맨유 공격수들이 좋은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한 점도 있지만 아드리안의 엄청난 세이브들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았다.

38R 에버튼전은 대망의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라운드였다. 마지막 경기라 혹시나 하트 선발 시켜줄까 망상해봤지만 역시나 벤치. 아드리안이 또 미친 선방을 여러번 보여주면서 3:1 승리에 도움을 보탰다.

3.1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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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적 조항이 웨스트햄과의 임대계약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하트의 저조한 폼 때문에 웨스트햄은 그를 완전영입하지 않았고, 하트는 현재 다시 맨시티로 돌아와 시티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에데르송 모라에스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있는 골키퍼진에서 자리를 잡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 임대나 완전이적이 필요한 상태이다.

두 차례의 임대가 모두 실패했고 커리어도 사실상 몰락한 상태의 하트를 어느 팀이 영입하길 원하기라도 할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2부리그나 MLS의 구단들이 그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하트의 10만 파운드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

맨시티의 18-19 프리시즌 투어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등번호는 이미 브라보에게 1번이 주어져있어 13번으로 배번된 상황.

2018년 7월 21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1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때 브라보와 교체되어 경기를 뛰었지만 팀은 0:1 패배를 당했다.

BBC에서 번리에서 메디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현재 톰 히튼닉 포프가 모두 부상으로 제외되어 있는 상황이라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이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또한번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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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Joe
결국 번리 FC와 계약을 맺으면서 구단의 레전드 키퍼로 활약한 맨체스터 시티 12년 생활을 마무리하고 떠나게 되었다.

4. 번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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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 7일, 번리 FC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되었다. 톰 히튼과의 주전경쟁에서는 우위를 보이며 리그 경기는 계속 선발 출장하고 있다.

다만 10월 말 닉 포프가 부상 복귀한다면 주전 자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그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본인에게는 중요할 것이다.

4.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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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R 사우샘프턴전 1번의 슈퍼세이브와 2번의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달성했지만, 2R 왓포드전에서 1:3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유로파리그 일정 탓에 선수들 전부 상태가 안 좋았다.

유로파리그 바샥셰히르와의 2차전 경기에서 여덟 차례의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1:0 승리로 견인했다. 번리는 유로파리그 PO 진출.

유로파리그 PO 1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서는 톰 히튼이 선발 출전하면서 조 하트는 결장했다. 이 경기에서 톰 히튼이 오랜 공백기 때문인지 실전에 적응 못하는 모습을 좀 보여줬다. 특히 첫 번째 실점이 FK골이었는데 물론 잘 차긴 했지만 거리도 어느정도 있었고 못 막을 정도는 아니었기에 다소 아쉬운 실점이었다.[4] 어찌되었든 하트가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터라 닉 포프가 복귀하더라도 겨울이적시장 전 까지는 하트가 주전을 지킬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풀럼전에서의 활약상을 보아 완전한 주전 골키퍼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조 하트는 원래 시티 시절도 리그는 불안불안 했지만, 챔스에서는 항상 좋은 폼을 유지했었다.

저번 시즌의 호날두처럼 리그에서 기복이 있는 것과 달리 유럽대항전에서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보이는 모습이다. 일찍이 하트는 시티에서부터 리그보다는 챔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리그에 하트를, 유로파에 히튼을 기용한 것은 션 다이츠 감독의 실수라는 것이다. 맨유를 상대로는 히튼이 아니라 하트가 선발로 출전했다.

8월 31일 새벽에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 PO 일정이 있다. 결국 팀은 합산스코어 4-2로 패배하면서 조별리그 문턱에서 좌절했다.

10월 20일 리그 9R 친정팀 맨시티 원정에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 복귀했다. 경기력은 번리가 크게 밀리면서 힘 없이 5골을 내주어 무너졌는데, 하트가 수비수들의 플레이에 화가 났는지 5번째 골을 먹힌 뒤에는 골대를 발로 차는 모습이 잡혔다. 사실 전반전만 해도 하트가 전성기급 반사신경으로 예전 팀동료들의 결정적인 슈팅을 2~3개 선방해 냈으나, 후반전에 이어진 실점 상황에서는 하트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1월 초 톰 히튼이 복귀하고 선발에서 밀렸다. 히튼이 하트에 비해 확연히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번리의 수비도 안정되며 이후 두 달 가까이 무패행진을 달렸다.

첫 시즌은 번리에서 19경기 리그에 출장하여 41실점, 4클린시트.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4.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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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히튼이 2019-20 시즌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로 둥지를 옮기자,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으나, 리즈에서 베일리 피콕패럴을 영입해오면서 다시금 험난한 주전경쟁을 예고받았다. 번리측에서는 임대를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결국 임대에 가지 않으면서, 번리에서 리그 경기 벤치워머 역할을 하면서 컵대회용 골키퍼의 롤을 수행하고 있다.

정작 이번 시즌 컵대회에서도 리그컵 2라운드에서 3부리그 선덜랜드 선수들의 슈팅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수비조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엉망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패배의 원흉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인데,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챔피언쉽 팀에서만 임대가 와서 자존심이 상해 임대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2019-20 시즌 초, 지역지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소속팀에서 출전시간을 더 보장받고 싶다고 인터뷰하였다. 그러면서 동료인 닉 포프가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면서 하루빨리 자신의 커리어에서 출장시간을 보장싶다고 한 것이 나름대로 번리 팬들의 동정심을 자아냈다.

겨울 이적시장,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MLS의 인터 마이애미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으며 링크가 주기적으로 계속 나오고 있다. 또한 애스턴 빌라에서 톰 히튼이 시즌아웃을 당하면서 조 하트 영입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페페 레이나AC 밀란에서 임대를 해오면서 이는 무산이 되고 말았다. 터키 쉬페르리그 클럽인 겐츨레르비를리이에서도 회장이 직접 언급할 정도로 관심을 가졌으나, FFP 규정으로 인해 액수를 맞추지 못해 영입하지 못했다고 한다.

피터보로와의 FA컵 3라운드에서는 2선방을 해내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매튜 로턴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실수를 몇차례 하면서 키퍼로서는 짜증나는 실점을 하고 말았다. FA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번리팬들 사이에서 하트에 대한 생각이 갈리고 있는데, 여전히 폼이 극심하게 떨어진 골키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번리에 있는 골키퍼 유망주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었고, 생각 외로 나쁘지 않게 해주고 있다면서 과하게 비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번리의 주전 골리인 닉 포프는 톰 히튼이 이적하기 전까지 그에게 멘토링을 받았었고, 그가 이적한 후에는 자신이 히튼과 같은 역할을 베일리 피콕패럴이나 유망주인 루카스 옌센에게 해주고 있다. 훈련과정에서 조 하트는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닉 포프를 포함한 모든 골키퍼들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모두의 멘토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출전기회를 얻기 위해 다른 구단에 자리를 알아보고 있는 것 같다. BBC 스포츠에 특별 출연을 했을 때도 계약기간이 이번 시즌에 끝난다면서 자신을 공짜로 가져갈 수 있다고 개리 리네커와 같이 어필했으나, 아무런 오퍼가 들어오지 않았다. 비싼 주급과 강한 자존심 그 외의 기량적인 측면때문에 구단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와중에, 션 다이치 감독과 출전시간으로 인해 불화를 겪고 있는 벤 깁슨을 응원하면서 "깁슨 화이팅! 보로 화이팅!"이라는 말을 하는 영상을 올림에 따라, 번리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BBC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번리의 보드진이 하트에게 재계약을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현재는 토트넘이 홈그로운 선수를 늘리기 위해 FA인 조 하트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상한 것은, 더 많은 출전시간과 국가대표팀 복귀를 위해 번리와 재계약을 포기한 것인데, 토트넘으로 가면 완전 반대가 된다는 것이다. 현재 써드 키퍼가 유력하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씩 경기를 한다고 해도 세컨 키퍼인 가사니가를 계속 기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이 출전한다고 해도 번리에서 출전한 시간과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다수의 기자들이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 이라고 보도하였다. 더 타임즈[5]에 따르면 주급을 번리때 받었던 금액에서 70%로 삭감한 35,000파운드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사는 보너스 미포함시 주급은 27,500파운드라고 보도했다.

5. 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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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 등번호는 13번을 배정받은 후 프리시즌에 12번으로 재배정 받았다.

5.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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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FA컵 우승으로 인해 토트넘은 유로파 리그를 2차예선부터 참가하게 되는데, 리그+유로파+카라바오컵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더블 스쿼드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정이 바쁜 시즌 초에는 카라바오컵 등에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6]

이외에도 선방능력이 많이 올라왔지만 아직까지 안정감이 부족한 파울로 가사니가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프리시즌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요리스와 교체해 출전했으나 짧은 패스 한번 외에는 볼터치 한번 못하고[7] 이후 가사니가와 교체되었다.

역시 프리시즌 레딩과의 경기에서도 후반전에 출전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30분 정도 출전 후 가사니가와 교체되었다.

버밍엄 전에는 선발 출전하였다. 하지만 유효슈팅이 0개였기 때문에 눈에 띄진 않았다. 그 뒤로 요리스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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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왓포드와의 프리시즌 원정경기에서 자신이 다이빙 범위 내로 날아오는 도밍구스 키나의 중거리 슛에 어처구니없는 반응을 보이며 선제골을 실점했다. 조 하트가 아무리 하향세라고 해도 세컨 골리로서는 좋은 활약을 보일 거라고 기대하며 최근 가자니가의 이적설이 점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던 팬들 사이에도 조하트의 이 날 모습을 보고 가자니가가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중이다.

1R 에버턴전에서 벤치에 있었던 걸로 보아 무리뉴는 하트를 세컨키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유로파 3차예선 슈컨디야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에 1골을 실점했다.[8] 그래도 팀은 승리했으며 경기력 자체는 실점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무난했던 편이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마카비전에서 PK와 상대의 원더골로 실점하긴 했지만 나머지 날카로운 슛들을 선방하고 1대1 상황에서 나오는 타이밍을 적절하게 잡아 실점 위기를 막는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웨스트햄전에는 벤치에 앉았다. 가사니가를 밀어내고 확실한 넘버투 골리가 된 듯 하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린츠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슈퍼 세이브로 클린시트를 지켜냈다.

6R 번리전에서도 벤치에 앉아 있었다. 확실한 세컨키퍼임을 증명한 셈. 그리고 전 소속팀의 경기장에서 번리 벤치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유로파 리그 루도고레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1실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후 다시 유로파리그 루도고레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상대 팀의 눈이 썩는 경기력으로 인해 거의 할 일이 없었고, 발로 패스 10번을 기록한 게 전부다. 전체 선수 중 볼 소유 시간 비율이 고작 1%였다. 따라서 존재감도 미미해 팀내 최저평점을 받았다. 80분경 토트넘의 유스 유망주 골키퍼 알피 화이트먼의 1군 데뷔를 위해 교체되었고 화이트먼이 상대 팀의 코너킥을 처리하자, 해맑은 미소와 함께 박수를 치는 가히 큰 형님다운 훈훈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유로파리그에서 앤트워프 전 1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선발 출장 중이다보니 무리뉴가 맨유 1년차 때 유로파리그에 계속 출전 시켰던 세르히오 로메로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으며, 현재까지 나오는 경기마다 승리를 가져가고 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 린츠와의 경기에 출장했다. 이날 수비진에서 실수가 많았기에 온전히 하트의 잘못은 아니지만, 낮게 깔리는 중거리 슈팅에 무방비한 모습을 보이며 3골을 허용했다.

11R 아스날전 위고 요리스의 부상으로 선발로 나올수도 있다고 한다. 팬들은 린츠와의 경기에서 잘 하지 못했기에 가자니가가 나오길 원하는 팬들이 있다. 다만 이후 무리뉴의 연막작전인걸로 나타나서 위고 요리스가 예정대로 선발 출전하였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로열 앤트워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이 날 앤트워프가 유효슛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조 하트는 사실상 서서 추운 날씨만 경험했다.

이후 FA컵 64강 마린전, 32강 위컴전에도 출전하였다. 32강에서 1실점을 하긴 하였으나 수비진 실책이 더 컸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 하였으나, 상대팀이 공격를 잘 시도하지 않아서 눈에 띄는 장면은 없었다. 그래도 간간히 선방하는 모습 역시 보여주었다.

그러나 요리스가 출전한 16강에서 결국 토트넘은 탈락하였는데,[9] 하필 조 하트 SNS 담당자가 토트넘이 2차전에서 승리한줄 알고 ‘끝’(Job done)과 결과를 SNS에 올리는 실수를 저질러서 결국 다음날 사과영상을 올리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발생하였다.

그 뒤 나머지 경기는 모두 요리스가 선발 출전하면서 2020-21 시즌 그가 출전한 경기에서 토트넘은 단 한 경기도 지지 않는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10]

5.2. 2021-22 시즌

이번 시즌도 세컨 키퍼로 활약할 듯 보였으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임대오면서 하트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유스 골키퍼인 알피 화이트먼이 프리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사실상 전력 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셀틱 FC가 하트에게 관심을 보이며 토트넘과 협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약 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협상이 완료되어서 8월 3일에 메디컬이 있을 예정이다.

6. 셀틱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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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새벽, 토트넘 공식 SNS에서 셀틱으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6.1.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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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 FK 야블로네츠와의 UEFA 유로파 리그 3차예선 1차전에 선발 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오랜기간 동안 실전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좋지 않은 폼을 보였고 실수를 하는 모습도 보이며 2골을 실점했다. 다행히 팀은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의 데뷔전에 만족한다고 말했으며 경기를 뛰면서 폼이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뒤인 8월 21일, 던디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6:0 대승을 거두었다.

2021년 8월 26일, AZ 알크마르 원정에서 치러진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공을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1:2로 패배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다행히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가끔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준 하트는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5차전이었던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보여준 선방들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었다.

12월 19일, 히버니언과의 스코티시 리그컵 결승에서 후루하시 쿄고의 멀티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셀틱 이적 이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2년 5월, 하트가 폼이 올라오며 수비진에 안정감이 생긴 셀틱은 라이벌인 레인저스를 제치며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 우승으로 셀틱은 두 시즌 만에 우승을 되찾아왔다.

6.2.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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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7일, 등번호를 1번으로 변경했다. 기존에 바실리스 바르카스가 1번이었으나, 임대를 떠났고 사실상 방출 1순위이기 때문에 하트가 달게 되었다.

2023년 5월 7일, 하츠와의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셀틱 이적 후 1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했다. 이 경기에서 셀틱이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한 이 경기의 승리로 리그 4경기를 남겨놓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5월 9일,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6.3. 2023-24 시즌

2023년 9월 3일, 레인저스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이 1:0 승리를 거두는 데 크게 일조했다. 직전 시즌 후반기부터 잦은 패스 미스와 컨트롤 실수 때문에 원성을 샀고, 많은 팬들과 언론들은 새로운 주전 골키퍼가 셀틱에게 필요하다는 평가를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정확한 패스를 통해 빌드업에 도움을 주었고, 전성기 시절을 보는 것과 같은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리암 스케일스와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9월 23일, 리빙스턴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경기 초반 좋은 선방 장면을 보여주며 평소와 같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전반 23분에 상대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무리한 동작으로 파울을 해 퇴장을 당했다. 하트의 퇴장으로 인해 1명이 부족한 셀틱이었지만 3:0 대승을 거두었다.

2024년 2월 18일, 킬마녹과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5차례의 선방과 2차례 가량의 큰 기회를 막아내며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팀은 92분에 실점을 하며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2월 22일, 2023-24 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를 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7.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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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Joe

2023-24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으며, 23년 동안의 기나긴 축구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게 되었다.


[1] 그 유명한 우사인 하트 사건도 이때 나왔다.[2] 만약 이때 하트가 펩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 요구를 수용했다면 지금과 같은 급격한 몰락은 없었을 수도 있다. 브라보가 최악의 폼을 보이는 바람에 결국 2016-17 시즌 맨시티의 중후반 주전 골키퍼가 기존의 백업 키퍼였던 카바예로로 교체되었기 때문. 즉 하트가 차분히 패스와 스위퍼 키퍼 롤을 수련했다면 브라보로부터 주전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하트의 기량이 급격히 떨어진 데다가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영입되면서 하트는 이제 완전히 잊혀진 상태이다.[3] 다만 약팀의 골키퍼라는 상황에선 선방기회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골키퍼 개인의 선방력을 제대로 뽐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당장 픽포드만 보아도 꼴찌로 강등된 팀의 골키퍼였다.[4] 사실 하트가 신장과 팔길이가 길고 반응속도가 좋기 때문에 하트였으면 막았을 수도 있었다는 여론도 많다.[5] 영국의 주요 언론사중 하나.[6] 적어도 무리뉴는 골키퍼 만큼은 컵대회에서 꾸준히 세컨드/서드 키퍼를 기용해 로테이션을 돌렸다.[7] 그럴만도 한게 입스위치의 공격 자체가 워낙 없었다.[8] 상대가 워낙 잘 차서 차마 막을 수 없었던 득점이었다.[9] 3실점했지만 요리스가 못한 건 아니였다.[10] 상대가 슈켄디야, 마카비, 린츠 루도고레츠, 앤트워프, 마린, 위컴으로 상대가 다들 약팀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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