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3:35:18

젤터

<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 젤터
Zelter
파일:zelter.jpg
개발 G1 Playground
유통 Super.com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생존, 액션
출시 앞서 해보기
2020년 10월 23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킥스타터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게임 관련 정보5. 업데이트 기록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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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터(Zelter)는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 G1 Playground에서 개발, SUPER.COM에서 한국시간 기준 2020년 10월 23일[1] 스팀으로 발매된 좀비 생존 액션 게임이다. 제목의 의미는 좀비('Z'ombie) + 셸터(Sh'elter')

한국어를 비롯한 10개 언어를 지원한다.[2] 2D 픽셀 게임으로 보이지만 유니티 엔진을 사용한 3D 게임으로 최대한 2D 게임에 가깝게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2023년 7월 본 게임의 뱀서라이크 파생 게임인 Zelter: Zombie Zhooter가 출시 예정이다.
그러나, 2024년 7월 31일. 아직도 출시예정일 뿐, 출시 자체가 안되고 있다.[3]
==# 트레일러 #==
<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
공식 트레일러
<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
게임스컴 2020 트레일러

2. 발매 전 정보

※ 본 문단의 내용은 정식발매 후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습니다.
젤터는 좀비 서바이벌 액션 게임입니다. 당신은 좀비로 가득 찬 세상에서, 생존자들을 구출하여 함께 기지를 구축하고 생존해 나가야 합니다.

킥스타터를 포함한 몇몇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이용해 개발 자금을 모금하여 개발되고 있다. 2019년 12월 트레일러 동영상을 공개하였으며 픽셀 형태의 그래픽과, 샌드박스형 게임과 유사한 파밍 시스템과 건 액션이 가미된 시스템이다.

크라우드 펀딩자들 대상으로 배포된 0.2.4버전은 동료들의 심각한 버그로 오히려 혼자 생존하는 게 훨씬 쉽다. 굳이 쓴다면 따라오게 해서 여분의 인벤토리용으로 쓰는게 전부다.[4]

2020년 5월, 발매일이 2020년 5월 30일에서 2020년 9월 30일로 연기되었다. 2020년 8월 6일, 게임 영문 이름이 Zhelter에서 Zelter로 바뀌었다. 2020년 8월, 발매일이 2020년 9월 30일에서 2020년 10월 22일로 연기되었다. 2020년 10월 8일, 데모판을 선보였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10 Windows 10
프로세서 i5-4200u Intel Core i7 Skylake
메모리 8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TX 660 Nvidia GTX 860
DirectX 버전 10 버전 12
저장 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4 GB 사용 가능 공간

4. 게임 관련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젤터/게임 관련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업데이트 기록

2020년 10월 23일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형태로 발매했다. 데모판에 비해 나아진 모습이 그다지 없어서 스팀 평가란엔 아직 게임이라 불리기엔 부족하다는 악평이 많다.

젤터 개발진은 20년 10월 24일에 10월과 11월, 그리고 향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10월말 업데이트로 게임 시작 시 나타나는 좀비가 2마리에서 1마리로 감소, 게임 시작지점에 침대 추가, 좀비의 등장시간 연기 - 최초 안내 문구가 모두 표시된 후 좀비가 등장하도록 수정, 인게임 버그 리포트 및 피드백 옵션 추가, 기타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이 예정되어 있고, 11월 업데이트에는 UI 개선, Save system 수정, NPC의 AI 개선, 폭탄 아이템 추가 등이 예정되어 있다.

20년 12월 이후로는 향후 파트 1. 랜덤 맵 시스템으로 변경 및 미션 시스템 추가. 파트 2. 하우징 시스템 추가. 파트 3. 신규 파밍 아이템 및 시스템. 파트 4. 정밀 작업대 및 관련 아이템 추가. 파트 5. 탈것 시스템 추가. 파트 6. 펫 시스템 추가 컨텐츠 추가를 약속했다. 20년 10월 23일~24일에 G1 Playground의 한상빈 대표가 젤터 마이너 갤러리에 젤터의 낮은 완성도로 인해 사과문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다.#1 #2 21년 12월 19일 마지막 공지로부터 8개월만에 새로운 베타 업데이트가 나왔다.

22년 8월 6일 v0.6.3.10510 패치가 이루어졌다.

6.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2-03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93340/#app_reviews_hash| 복합적 (5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93340/#app_reviews_hash| 복합적 (4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한국어 사용 유저들의 평가는 출시일과 익일까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으나, 개발진들이 개선을 약속하는 글을 각종 커뮤니티에 게시한 덕인지 한때 복합적인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2021년 4월 기준 평가는 다시 복합적을 유지중이다. 개발진들이 스스로의 부족함을 성찰하며 발전할 것을 약속해 유저들의 마음을 돌렸지만 그 의지가 무색하게 21년 1월 23일 0.4.08.06 핫픽스를 마지막으로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21년 2월 이후 작성되는 부정적인 평가들 역시 "개발사가 손을 놨다", "개발을 포기했다" 등 약속을 지키지 않아 실망했다는 내용이 많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대부분 호평이지만 알파테스트 당시 지적받았던 문제점인 멍청한 AI, 형편없는 UI등이 하나도 개선되지 않은 채 그대로 넘어왔다는 점이 평가를 깎아먹는 요인이 되었다.

특히 AI의 경우 믿을 수 있는 동료가 아니라 골빈 터렛수준의 멍청한 인공지능을 자랑하여 벽 너머의 적에게 끊임없이 총질을 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문제는 이건 알파테스트 당시에도 지적받았던 문제인데 하나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냈다는 것이다. 게다가 욕구수치조차 전부 유저가 해결해줘야 하는데 유저가 자고일어나면 모든 욕구치가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해결해줘야하는 세기말 보모가 강제돼서 짜증을 유발한다는 것도 단점.

생존형 게임임에도 가장 중요한 상태이상, 욕구수치등이 UI에 바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 단축키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것도 알게 모르게 불편하게 만들며 이 문제 역시 알파때 유저들로부터 지적받았던 것인데 개선없이 그대로 넘어왔다.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은데 간단한 튜토리얼조차 없다는 것도 지적된다. 시작부터 뭘 알려주지도 않고 좀비 두 마리가 캐릭터를 습격하는 걸 유저가 알아서 퇴치해야할 정도. 불친절의 극치를 달리는 프롬소프트의 소울 시리즈도 바닥의 메시지 형태로 튜토리얼을 알려준다.

또한 저장 기능 역시 강제되었으며 오직 침대, 소파 등을 이용하여 수면을 통해서만 저장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사실 절대다수의 생존 게임들이 현실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유저의 긴장을 유발하기 위해 침대 등의 특정 세이브 포인트에서만 저장을 하도록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본 게임은 본격 하드코어 생존물이라기보단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데, 자연스레 유저들도 하드코어한 게임플레이보다 편의성을 더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결국 해당 변경점은 반기는 유저들보다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더 많은 개악이라고 평가받으며 전보다 더욱 조작과 시스템적에서 불편한 면만 강화되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총평은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얼리억세스임을 감안하더라도 심각하게 떨어지는 완성도가 문제로 꼽히고 있다. 출시를 두 번이나 연기했으면서도 큰 변경점을 찾을 수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국 커뮤니티의 반응은 차라리 몇 년 후에 어느정도 완성된 형태로 출시되었다면 이 정도로 혹평을 받진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후로도 제대로 된 업데이트가 등장하지 않아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21년 12월 19일 약 8개월만에 CBT 형태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긴 했으나 개발사는 여전히 불통을 이어가고 있어 스팀 평가는 2022년 4월 기준 복합적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2022년 8월 게임이 새로운 패치로 리류얼하면서 베타에서 작업중인 시스템이 넘어왔다.

퀘스트, NPC 구출, 상점 추가 등의 새로운 요소로 최근 평가가 일시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나 초기 2주간 2번의 핫픽스를 제외하면 이후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로 돌아가버렸다. 23년 2월 기준 최근 평가도 다시 복합적으로 돌아선 상태. 게임의 개발 업데이트 예정 사항을 스팀이 아닌 개발사 사이트에 올리고 있었는데 리뉴얼 이후에도 계속 이곳에만 게시물을 올리다가 9월 게시물을 끝으로 게시물 업로드도 멈춰버렸다. 마지막으로 올린 업데이트 예정사항에는 NPC의 개선, 탈것 추가 등의 추가 업데이트 내역이 언급되었지만 업데이트 시기에 대해선 확답을 주지 않았고 이후에도 여전히 게임의 업데이트나 핫픽스 등은 없는 상태. 아무런 패치도 없는 상황에서 게임 할인이나 게임 행사 후기, 음악, 팬아트 관련등의 게임 내용과는 관련없는 공지사항이 계속 올라오는 작태를 보여주고 있어 사실상 게임이 유기된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또한 2023년 3월 4월 17명의 퇴사자가 발생하고 주터라는 파생 게임을 출시 한 것으로 보아 젤터의 메인 업데이트는 반쯤 포기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1] 유럽 기준 10월 22일. 다만 한국의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최초에는 출시날짜 기준을 유럽으로 잡아둔 것 때문에 약간의 잡음이 있었다.[2]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일본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러시아어[3] 같은 국산게임 니얼리 데드가 차라리 개발의지가 있어보일 정도.[4] 0.2.4 패치노트에서 NPC에 문제가 있단걸 사전에 공지했고, 이런 NPC들이 나올 거라고 먼저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사전에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