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2:19

젤지온

파일:젤지온.p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각성 전2.2. 각성 후

1. 개요

헬크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시마 슈타.

에딜과 마찬가지로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날개 병사이다. 원래는 인간 왕국의 귀족의 일원이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각성 전

왕국의 중보병대 대장으로 용사 크레스와 절친한 벗이었다. 대부분의 귀족들이 평민들을 가축 정도로 생각하는 반면 이쪽은 개념인이다. 다른 귀족들이나 본인 말에 따르면 아버지도 비슷한 성격을 성격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과거 마물 토벌전에서 밀리고 있을 당시 크레스가 나타나서 그를 구해준 계기로 친구가 된다.[1]

어느날, 국왕이 크레스에게 마왕 토르를 토벌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정예 부대 중 하나였던 젤지온은 같이 따라간다. 그러나 마계의 독기 때문에 용사 크레스와 대현자 미카로스를 제외한 평범한 병사들은 걷는 것조차 힘들어 했다. 젤지온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근성으로 간신히 의식을 유지해서 쫓아갔다. 그러나 미카로스 마물을 만들어내는 광경을 목격하고 혼란스러워 하던 중 얼마 안가 의식을 잃는다. 이후 무사히 돌아왔지만 크레스는 큰 부상을 입어서 의식을 잃었고, 얼마 안가 왕국의 수뇌부가 귀족들을 제외한 모든 국민들을 강제로 각성 시키려는 계획을 알아낸다. 젤지온은 그 계획에 크레스가 이용된 것을 알아냈고, 찬동자들을 모아 반란을 일으킬 계획을 세웠다.

젤지온은 크레스의 조언을 떠올려서 그의 형 헬크를 영입시키려고 했다. 이때 헬크가 한 일화를 듣고 괴물이냐고 경악한다. 이후 헬크와 그의 동료들 용병 알리시아, 변방의 영주 에딜을 데리고 왕국으로 침입한다. 무난하게 각성병들을 쓰러뜨리고 왕이 있는 곳으로 도달하지만 이미 젤지온의 속내를 눈치챈 수뇌부는 역으로 함정에 빠뜨린다. 헬크가 왕에게 조종 당하는 크레스와 싸우고 본인과 나머지 동료들은 각성병들과 싸우는데, 정신을 차린 크레스가 계획을 멈추기 위해 자결하고 귀족들의 모욕에 분노한 헬크가 뿜어낸 기운에 압도 당한다. 하지만 알리시아의 위로에 헬크는 분노를 멈추고 정신을 잃는다. 젤지온과 동료들은 헬크를 구출하려고 노력해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미카로스가 반강제로 크레스를 살려내서 수뇌부의 계획은 성공하고 만다. 게다가 수뇌부의 계획은 귀족들을 포함한 전 국민의 각성이어서 각성률이 높았던[2] 젤지온은 맨 정신으로 사람들이 각성하는 것을 보고 만다.

2.2. 각성 후

각성한 젤지온은 내심 크레스의 능력을 질투했던 건지 강제로 각성되자 놀라운 힘을 얻었다며 기뻐한다. 각성 전에는 여타 귀족들과는 다르게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개념인이었지만 각성 후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각성 후에는 자아만 유지하고 있을 뿐 왕의 노예로 전락했으며 자신들의 목숨을 매개로 마물을 소환하는 술법[3]을 보며 과거 미카로스가 마물을 소환했던 것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마을에 쳐들어온 마물들도 사실 미카로스가 소환한 마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미치지만 지금의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이라며 신경끄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인간의 왕이 죽고, 궁지에 몰린 미카로스가 마지막 수인 파멸의 술법을 발동해서 모든 인간들과 함께 제물로 바쳐진다. 하지만 아직 죽지 않았고 아공간에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게다가 왕도 아직 죽지 않았고, 아공간으로 넘어온 크레스가 동료들을 죽여서 부활하는 바람에 원래 세계로 되돌아온다. 결국 마지막엔 다른 인간들과 함께 회복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크레스가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는 것을 지켜본다.

이후 오마케에선 마족인 혼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 다 사람에게 호되게 휘둘린 경험이 있어 쉽게 친해진 모양.

[1] 훈련했을 때도 본적은 있지만 말을 건 사이는 아니었다.[2] 각성 이전에도 맨몸으로 마계의 독기를 근성으로 헤쳐나갈 만큼 정신력이 강했다.[3] 원래는 꽤나 리스크가 큰 술법이지만 작중 인간들은 각성 용사로서 불사신이 되어서 죽어봤자 곧바로 부활하기 때문에 사실상 노 리스크.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