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0:12:39

젠하이저 HD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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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Audiophile Headphones
2.1. 현행 제품
2.1.1. HD 8202.1.2. HD 800/S2.1.3. HD 7002.1.4. HD 660S2.1.5. HD 660S22.1.6. HD 6502.1.7. HD 6XX2.1.8. HD 6002.1.9. HD 58X Jubilee2.1.10. HD 5992.1.11. HD 5982.1.12. HD 5952.1.13. HD 5792.1.14. HD 5692.1.15. HD 560S2.1.16. HD 5592.1.17. HD 5582.1.18. HD 5552.1.19. HD 5182.1.20. HD 5152.1.21. HD 4492.1.22. HD 4392.1.23. HD 4292.1.24. HD 4192.1.25. HD 400S2.1.26. HD 4002.1.27. HD 3002.1.28. HD 1002.1.29. HD 4.10~302.1.30. HD 2.10~30
2.2. 단종된 제품
2.2.1. HD 580 2.2.2. HD 10002.2.3. HD 5902.2.4. HD 5652.2.5. HD 5602.2.6. HD 5402.2.7. HD 4002.2.8. HD 414
3. Wired Headphones4. Wireless Headphones5. DJ/Studio Headphones6. 외부 링크

1. 개요

젠하이저의 청음용 헤드폰 라인업이다. PX와 비교해 두꺼운 헤드벤드와 투박한 진동판이 특징이다

HD뒤에 들어가는 숫자에 따라 제품의 포지션을 알 수 있는데, 맨 앞 숫자는 얼마나 상위 제품이냐를 나타내는 숫자로 HD2xx~HD3xx, 또는 HD4xx 제품군은 엔트리 급 폐쇄형 라인으로 무난한 주파수와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다목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제품들이다. HD5xx대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준하이엔드, 미드쉽 라인제품, HD6xx, HD7xx, HD8xx는 젠하이저의 시그니처 제품들이다.

두번째 숫자와 세번째 숫자는 정확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해당라인에서도 세부적인 등급을 나누는 기준이며 세번째 숫자는 출시 순서를 나타낸다고 한다.

숫자 뒤에 붙은 알파벳들은 해당제품의 세부적인 용도를 나타내며, 그 때 그 때 의미하는 바가 다르나 G가 붙은 제품은 갤럭시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제품, i는 ios용 제품, 그리고 현재는 모멘텀으로 출시되어 더 이상 후속작이 없는 bt, 블루투스 제품들로 알려져있다.

2. Audiophile Headphones

2.1. 현행 제품

2.1.1. HD 820

파일:HD820.jpg

젠하이저가 2018년에 개최된 CES 2018을 통해 공개한 새 플래그십 헤드폰이다. 기존 HD 800 시리즈의 디자인을 차용하면서 밀폐형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유리 소재를 채택하는 등 디자인과 소리 양쪽 모두 여러 의미에서 충격을 준 제품이다. 가격마저도 국내 판매가 300만 원대로 책정되기도 했다. 800 시리즈 보다 상위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형식 자체가 달라서 넘버링이 900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1.2. HD 800/S

파일:HD 800/S.jpg

좌측부터 HD800S와 HD800.

젠하이저의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UFO같이 생긴 독특한 외형과 넓은 공간감 및 밝은 음성향이 특징적인 헤드폰이다. 치찰음이 상당하고 저음의 양감은 HD 600번대의 라인업보다 적으나 해상력이 우수하고 음색이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다. 젠하이저보다는 베이어다이나믹의 소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라인업이다. 기존 모델에서 어느정도 치찰음을 해결한 제품이 HD800S이다. 가격은 대략 100만원대 중반.

2.1.3. HD 700

파일:HD 700.jpg

아래의 600대 라인에 비해 조금 더 디자인이 현대화 되고 드라이버 유닛이 커진 제품. 허나 소리 자체는 굉장히 실험적이고 800의 마이너 수준으로 날카로운 제품이 되어 이래저래 HD 시리즈의 이단아 취급을 받는다.

젠하이저 제품치고 드물게 극V자로 저음과 고음이 강조된 특성상 FPS 게이밍에 유리하고 무게도 적절하여, 배틀그라운드의 일부 스트리머들이 애용하는 제품이이기도 하다 주요 사용자로는 그림즈와 눈쟁이 등이 있다.

하지만 성능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아(출시가 기준 150만원)결국 단종되었다. 리뷰어들에 따르면 가격이나 디자인은 800시리즈를 따라가려 한 것 같으나, 성능은 600시리즈에 더 근접했다고. 심지어 중고가는 40만원대까지 폭락했다.

2.1.4. HD 660S

파일:HD 660 S.jpg

2018년에 출시된 제품으로, HD 650의 후속 모델이었지만 기존 600 시리즈와 지향하는 음색의 특성이 다소 다르고[1], 650을 단종시킨다는 이야기에 기존 유저들의 반발이 심하자 라인업을 현행으로 유지한 뒤 HD 660 S는 다른 600 시리즈와는 달리 모니터링용이 아닌 음악감상용으로 카테고리를 분리하였다.

기존 600 시리즈보다 하우징이 미묘하게 크며, 무광 검은색으로 도색이 바뀌고 4.4 mm 5극 밸런스드 케이블이 포함되었다. 드라이버의 경우 신개발 드라이버를 사용하였다고 하지만, 모양만 봐도 알 수 있듯 HD 700의 드라이버를 재탕한 듯 하다.

2019년에 외형이 살짝 변화된 신형 모델로 바뀌었다. 소리변화는 없고, 외적으로만 사소한 부분이 변경되었다.[2]

극강의 플랫함을 자랑하던 HD600에서 저음이 강조되고 트렌지언트가 빨라지는 등 조미료가 좀 더 들어간 사운드여서 고인물 음감 매니아들한텐 그다지 평이 좋지 않다.

하지만 최근 스튜디오에서는 HD600을 밀어내고 660S를 훨씬 많이 쓰는 추세이다. 앰프를 많이 타는 600과 달리 어지간한 오인페로도 충분하다는 점. 뭣보다 최근 음악의 트렌드인 저음과 펀치감이 600보다 훨씬 잘 표현되기때문에 훨씬 더 대중들한테 친숙한 사운드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한다.

2.1.5. HD 660S2

기존 660S의 악평으로 인해 660S를 대신하여 발매된 개선판이다. 폼 펙터 자체는 6 시리즈와 공유하고 있으나 하우징을 기울여 귀에 맞추기 편하게 하고, 댐퍼를 비롯한 부속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또한, HD600에 HD700 드라이버를 박아넣었단 악평을 받은 HD660S와 달리 아예 새로운 드라이버를 장착했다.

신규 드라이버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반응속도가 매우 뛰어나서 잔향 발생이 거의 없고 말끔한 재생 능력을 발휘한다. 드라이버의 반응 속도 자체가 개선된 덕분에 HD600, HD650에 비해 더 설득력 있는 저음을 재생해내며, 보컬의 음상이 상당히 적절하기 때문에 여성 보컬을 중심으로 한 노래들에서는 상당히 고평가 받는다.

아쉽게도 4K ~ 5 K 구간의 딥이 제품의 평가를 말아먹었다. 이 구간의 FR은 헤드폰 음상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결정 짓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데 이곳에 딥이 박힌 덕분에 전반적인 분위가 흐려져서 소리의 느낌이 굉장히 모호한 헤드폰이 되어버렸다. 이 딥만 없었으면 HD650의 상급기로 확실히 포지션을 얻었겠지만 이 딥이 박힌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헤드폰으로써 인기가 좋지 못하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성능이 굉장히 좋은 제품이고, 저역이 전멸하다시피한 HD600, HD650보다 훨씬 우수한 저역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분명 굉장히 좋은 헤드폰인 것은 맞다.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

성능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해외에서는 리뷰 하나 보기 어려운 비인기 헤드폰이 되어버렸고, 국내에서는 할인할 때만 고 성능인 헤드폰 쯤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나은 물건을 사려면 가격이 100만원 단위로 폭등하기 때문에 사실상 부자가 아니고선 이 제품 수준이 한계로 평가된다.

음상의 분위기등 비교적 사소한 요소에 약점이 있는 헤드폰이다보니 곡의 장르 및 스타일이나 믹스, 마스터에 따른 체감 편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공간감을 위해 음장을 세심히 쓴 노래들이나, 중저역을 너무 올려놓아서 스피커고 헤드폰이고 뭐고 붕붕거리게 만드는 노래들, 혹은 각종 EDM에서는 화려하게 활약하는데, 아닌 경우에는 좀 애매할 수 있다.

2.1.6. HD 650

파일:HD 650.jpg

HD 600에서 저역이 조금 더 강조된 대신 고역대가 줄어든 제품으로 기존 모델보다 평이 다소 갈리는 모델이기도 하다.

2.1.7. HD 6XX

파일:HD 6XX.jpg

2016년 11월 8일에 Massdrop이라는 해외공동구매 사이트에서 HD 650의 외형 원가절감[4]과 선 길이를 줄이고 패키징을 간소화해서 HD 6XX라는 제품을 5000개 한정, $199.9로 발매했다.

해외직구시 관세 면제에 해당하는 가격이라 국내에서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구매창이 열리자마자 품절될 것이다, 다음날까지 팔릴 것이다 의견이 분분했는데 결과는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가 다운되었고 2시간만에 완판되었다. 먹통 결제창을 보며 많은 사람이 분통을 터뜨렸는데, 그 와중에 한국에서 구매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이후에도 비정기적으로 수량 제한을 두면서 꾸준히 판매했다. 완판되고 난 다음 시점부터 주문된 수량만큼 제작에 들어가기에 배송 시작은 대략 3개월 이후로 명시해놓았다.

워낙 많이 팔리다보니 이제는 사이트에서 항상 판다. 가격은 220 달러이다. HD 650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 가격에 이만한 헤드폰이 없다. 하지만 199.9 달러 시절과 달리 관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전보다 관심이 약해졌다.

19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회원가입 쿠폰 적용시 $160까지 떨어졌었고 블랙프라이데이 이후에도 가격은 소폭 올랐으나 관세내로는 계속 구입가능한 상태였다.

그 후 20년 블랙프라이데이 때 관세 면제 조건을 만족하는 190달러에 판매되었다.

2022년 현재는 가격이 대폭 상승하여 $279에 판매중이다.

성능대비 가격이 매우 착해서 입문기로도 추천을 많이 받는 제품인데, HD600과 같이 저항값이 상당히 큰편이라 덱앰빨을 많이 받아서 구매 시 거치형 덱앰을 구매하는 편이 좋다. 어차피 오픈형이라 밖에서 쓰기는 힘들기에 일반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우월한 거치형 덱앰을 사는게 권장된다.

2.1.8. HD 600

파일:Sennheiser_HD_600_Renew.jpg

2.1.9. HD 58X Jubilee

파일:HD 58X Jubilee.jpg

HD 6XX와 같은 매스드랍 공동구매 모델. HD 600번대 디자인의 효시가 된 HD 580의 Jubilee 에디션(젠하이저 50주년 에디션)을 기반으로 하며 실제로 600번대와 이어패드와 헤드밴드가 전부 호환되고 분해 방식도 같다. 하지만 진동판은 약간 다르다고 하는데 매스드랍은 무엇을 기반으로 했는지는 가르쳐 주지 않고 있다.[5] 다만, 흡음재와 진동판으로 인해 오히려 톤밸런스가 망가진다는 얘기가 있어, 일부러 분해해서 흡음재를 제거하는 이용자들도 있다. 그래프 측정치와 성향 상 HD 660 S와 비슷해서 HD 660 S의 염가형 리패키징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지만, HD 660 S와 HD 58X의 드라이버 구경 크기 차이가 있어 성향만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다. 20년에 출시한 HD 560 S또한 HD 660 S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있기에 젠하이저의 지향점이 바뀐게 아닌가라는 추측도 있다.

6XX의 칙칙한 곤색으로 호불호를 가져 피드백을 의식했는지, 이어컵 그릴은 은색 해드밴드 유광 블랙으로 내놓았다. 다만 유광 마감이 썩 좋지않은지 사진에 비해 별로 안 이쁘다는 평과 유광을 일부만해서 애매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무려 140 달러라는 미친 가격에 출시되었으나 HD 6XX보다 늦게 출시된 탓인지 그만큼 흥행하지는 못했다. 현재는 평소에는 170 달러의 가격으로 할인시즌이 되면 16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1년에 한 두번 씩 120달러 할인할 때도 있다.

미드 파이 레퍼런스 헤드폰들 중 거의 최저 수준의 가격인데 300~400 달러의 600번대 형제들과 성향만 다를 뿐 상당히 비슷한 음질을 내주기 때문에 팀킬 제품이란 평가도 받고 있다.

위에 설명대로 흡음재[6]를 빼고 중앙에 코일부분에다 차량용 흡음재나 벨크로를 붙이면 HD600과 같이 엄청나게 플랫한 음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개조할 경우 공간감도 더 좋아지며 저음도 줄어 HD600에서 90%를 근접하는 소리를 내준다.

2.1.10. HD 599

파일:hd599.jpg

2017년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미국 아마존에서 146.34 달러에 판매된 적이 있다. 2019년 12월 아마존에서 SE 버전에 한해 99 달러에 판매되었다.

2.1.11. HD 598

파일:HD 598.jpg

2.1.12. HD 595

598등등 해당 제품군의 디자인의 효시. 이 제품은 다른 5XX번대와는 달리, 헤드폰 거치대가 동봉되어 있다. 나사를 통해 장력으로 고정시킨 후 거치하는 방식인데 헤드폰 거치대에 쿠션까지 달려있어 책상과 같은 곳에 거치하기 좋은 제품. 소리 성향은 5XX 시리즈 답게 밸런스를 잘 유지한 제품. 마크 젠하이저의 60세 기념, 와인색도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이 제품을 기준으로 5X5제품군이 출시되었으며, 5 시리즈는 모두 헤드폰 패드가 공유가 가능하니, 혹시 패드가 물렁해져서 교체가 필요하다면 검색을 515 등등과 같은 제품으로 해보자.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해볼 수 있다. [7]

2.1.13. HD 579

하우징이 오픈형인것 말고는 569와 사실상 동일하다.

2.1.14. HD 569

젠하이저 헤드폰치곤, 그것도 500 시리즈 치곤 정말 드물게 밀폐형 하우징을 채용한 제품. 2017년 10월경 출시되었으며, 국내에선 인지도가 거의 없지만 해외에선 나름 호평받는 제품이다.

2.1.15. HD 560S

파일:HD 560 S.jpg

2020년 9월 29일 발매한 500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서 입문용 헤드폰으로 적절하다. 이전에는 HD600 같은 상당한 고가품이 입문용으로 추천되던 시절에 비해 시대 참 좋아졌다.

상위 제품인 HD 660 S의 사운드를 참고하여 만들어졌으며, 특유의 고음이 낮고 저음에 베일이 있는 젠하이저의 스타일에서 상당히 벗어난 편이다. HD600보다 체급이 작은 대신 직결로도 충분한 편이다. 다만 베일이 없어졌다는 것은 덜 정직하게 저음 고음이 튜닝되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기존 젠하 베일에 익숙한 사람에겐 소리가 피로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종종 치찰음이 발생한다.[8]

가성비를 갖추는 과정에서 젠하이저의 악명 높은 단가 절감이 더욱 악화되어, 구매해 보면 대충 비닐 씌운 상태로 박스에 덜렁 헤드폰 하나 들어있고, 헤드폰의 재질은 어지간한 굴러다니는 싸구려 워크스테이션용 헤드폰을 방불케 하는 싸구려로 젠하이저의 단가 절감에 익숙한 사람도 당황할 수준이다. 참 당연히도 볼륨 조절 노브 같은 것 없이 그대로 선 하나 달랑 연결되는게 끝이다. 꼴에 레퍼런스 제품이라고 3.5 단자에 돌려 끼워서 쓰는 6.5 단자 어뎁터가 딸려온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 심지어 설명서 조차 없고 안전 주의 사항만 덜렁 있다! 그야말로 소리를 잘 내는 것 말곤 아무 부가사항이 없다. 재질만 보면 뭔 비행기 탈때 주는 헤드폰 같다

드라이버를 제외한 모든 것을 내다 버린 제품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썩 좋지 않다. 쿠션 패드마저 젠하이저란걸 감안해도 황당할 만큼 싸구려라서, 이것보다"는" 덜 싸구려 재질로 만들어진 젠하 제품을 써보고 그 정도 수준을 예상하고 착용해보면... 해드폰 머리띠의 장력이 상당해서 처음 쓸 때는 더욱 불편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원체 싸구려 재질이어서인지 무게도 그만큼 가볍다는 것.

오픈형 헤드폰이므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는 공간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 그래도 조용한 볼륨에서는 거의 밖에서 들리지 않으므로 볼륨을 낮춰서 쓸 수는 있다.

2.1.16. HD 559

2.1.17. HD 558

HD 598의 동생격인 제품. 이 제품에서 내부 하우징에서 패드를 빼면 HD 598이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정말 차이는 작다고 한다.[9].

2.1.18. HD 555

2.1.19. HD 518

HD 5x8 시리즈의 막내. 이 제품을 개조해서 598로 변화시키는 마개조가 있다고는 하나, 어차피 598자체가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이며 최근엔 518과 같은 가격으로 가격이 떨어졌으므로 더이상 이런 개조는 아무래도 좋을것 같다.

2.1.20. HD 515

2.1.21. HD 449

HD 시리즈나 헤드폰 입문용으로 10만 원 이내에서 자주 추천받는 가성비 제품. 특정 음역대에 치우치지 않은 플랫한 느낌으로 음색을 깨끗하게 전달하는 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저음과 14 kHz 이상 고음역대 모두 재생 능력이 괜찮다. 제품 특성상 2-3 kHz 저음 대역이 조금 밀리는 느낌은 있지만 10만 원 이하에서 그 만큼의 성능이면 매우 훌륭하다는 평.

2.1.22. HD 439

2.1.23. HD 429

2.1.24. HD 419

2.1.25. HD 400S

약 9만원의 가성비 헤드폰으로, 가격대에 맞지 않게 매우 훌륭한 음질을 가진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소리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해상도가 높다는 평가. 다만 볼륨을 높였을때 약간의 소리 깨짐이 있다고.

2.1.26. HD 400

2.1.27. HD 300

2.1.28. HD 100

2.1.29. HD 4.10~30

2.1.30. HD 2.10~30

파일:senn hd 230i.jpg
휴대성을 강조한 버전으로 가볍고 G자 모양으로 접히게 되어 있는데다 헤드폰 선도 분리 교체가 가능하고, 헤드폰 프레임은 가만히 있고 이어컵 위치로 길이를 조절하는 희한한 방식을 사용했다.

2.10, 2.20, 2.30 순으로 고급형이며, HD 2.30의 경우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을 위해 리모콘 버전을 나누어 안드로이드 전용 G버전과 아이폰 전용 i버전을 내놓았다. 문제는 이 제품이 2016년 가을에 출시되었다는 것인데, 믿었던 애플이 같은 시기에 아이폰 7을 발매하면서 3.5 mm 헤드폰잭을 제거하는 소위 '용기(courage)'를 보여주며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신형 아이폰에서는 쓸 수 없는 아이폰 전용 제품이라는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미국 기준으로 HD 2.30i의 발매 가격은 90 달러였으나, 2019년 여름 현재 신품은 아마존에서 대략 50-60 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베이에서는 어디 창고에서 굴러다니다가 패키지만 닳고 속은 포장까지 멀쩡한 오픈 박스 제품을 25~35 달러 정도에도 찾아볼 수 있다.

저음이 약간 강조되고 중간음이 약간 뭉개진다는 평이 있으나 90 달러에 발매될 당시에도 딱히 비난받았던 품질은 아니었기에, 25~35 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헤드폰으로서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아쉽게도 국내 신품 판매가는 아직도 10만 원을 넘는다.

2.2. 단종된 제품

출시 순서는 HD 414, HD 424 라인 → HD 400, HD 40 라인 → HD 540, HD 560, HD 530, HD 520, HD 250 라인 → HD 565, HD 545, HD 535, HD 525, HD 265 라인, HD 590, HD 570, HD 500, HD 270 라인 → HD 580, HD 1000

2.2.1. HD 580 [10]

HD 580 Precision. 음색은 HD 600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현재 대부분의 기기는 노후화로 세부 부품은 교체해줄 필요가 있다.
골든이어스 외형 리뷰

2.2.2. HD 1000

HD 1000 CHARLESTON. 24K 금으로 된 외형이 있는 특이한 디자인.

2.2.3. HD 590

HD 590 Prestige. HD 650과 비슷한 성향이라 한다. HD 580과 HD 600의 사이 기종으로서 레퍼런스 성향의 둘과는 다르게 대중음악을 듣기 좋게 약간 v자로 조정되었다고 평가되던 모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튜닝은 과하지 않고 젠하이저 음색이다. HD 570, HD 500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2.2.4. HD 565

HD 565 Ovation. 90년대 발매되어 2003년 단종된 HD 580 이전의 플래그십. HD 565, HD 545, HD 535, HD 525 라인으로 디자인이 비슷하다. 이 라인부터 좌우 유닛이 이전까지의 원형에서 HD 600으로 익숙한 타원 형태가 되었다. 시코 사용기

순정 헤드밴드의 패드가 오래되면 플라스틱과 닿을 정도로 납작해진다. # HD 650 헤드밴드 폼으로 교체기

2.2.5. HD 560

HD 560 Ovation. 1989년 발매된 HD 565 이전의 플래그십. 네오디뮴 자석을 쓴 첫 젠하이저 헤드폰이다. 원형 유닛이며 후속 모델 HD 565부터는 타원형 유닛으로 바뀌었다.
1991년 HD 560 Ovation II 발매.

2.2.6. HD 540

HD 540 Reference. 1985년 발매. 초기형은 600 옴, 후기형은 300 옴. 하이브리드 인조가죽 이어패드.
16-25k@-3 dB, 10-30k@-10 dB, THD <0.2% (300 ohm <0.4%), 94 dB/mW

한정판인 HD 540 Gold는 젠하이저 창립 6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좌우 진동판 매칭과 고급스런 목재 상자가 제공되었다. 또한 순금 도금한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이브리드 인조가죽 이어패드. 사운드 댐퍼 역시 추가되었다. 300/600 옴이 존재하며 15000번대부터 300옴으로 변경된 것으로 추정. 1991년 단종되었다.

당시 판매 가격은 약 6만엔

HD 540 Reference II는 1991, 1992년에 발매. 300 옴, 구리선, 벨루어 패드. Ref I에서 gold 부품인 공진기가 추가되었다.

출처

2.2.7. HD 400

70년대, HD 40과 같은 라인. 2017년 현재 같은 이름의 타원형 유닛 제품이 있다.

2.2.8. HD 414

1968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오픈형 헤드폰. 이전까지 하이파이 헤드폰은 Koss Pro4s와 같이 밀폐형에 크고 무겁고 불편했으나 HD 414는 현재의 온이어 헤드폰처럼 작고 가벼운 편이다. 1969년 말까지 십만 대가 판매되었고 꽤 근래까지 생산되어 현재까지 천만 대가 넘게 판매되었다. 소니 워크맨에 Open-Aire 헤드폰 기술을 라이센스했다고 한다. 1세대 모델은 저항값이 2000 옴, 수 년 후 생산분부터는 600 옴이었고 1995년 발매된 50주년 기념판은 휴대기기 사용에 맞게 52 옴으로 나왔다. 출처1(cnet 리뷰, 영어) 출처2(TONE Audio, 영어)

3. Wired Headphones

  • HD 221
  • HD 231

4. Wireless Headphones

  • HD 450BT(NC) : 블루투스 + 노이즈 캔슬링 모델. 25만 원. 유선 연결 기능이 있어 배터리가 떨어져도 쓸 수 있으며[11], USB 충전 케이블과 3파이 연결선을 넣을 수 있는 뻣뻣한 천으로 된 파우치를 제공한다. 젠하이저답게 패드가 쉽게 망가진다.
  • HD 350BT : 블루투스 모델. 17만 원. NC기능만 없는 HD 450 BTNC의 하위 호환 제품이라 할 수 있고, 생긴 건 NC모델이 금속 색깔 띠가 들어간 것만 빼고 거의 똑같다. 450 350 모두 패드가 합성피혁이라 여름에는 땀 차고 공기 안 통해 못 쓴다. 무게도 만만치 않은 편.

5. DJ/Studio Headphones

☆표시는 소노바 그룹이 아닌 젠하이저 그룹이 관리하는 제품
  • HD 25
  • HD 200: 모니터링용 헤드폰.
    • HD 200 PRO ☆
  • HD 201: 가벼운 밀폐형 헤드폰. 줄 길이가 길다.
  • HD 202 : HD 201 못지 않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모델. 저음이 매우 강조되어 있다. 패키지에 헤드폰 줄감개와 6.3 mm 젠더가 들어있다. 헤드폰 줄감개가 동봉된 이유는 줄을 끝까지 풀어보면 알 수 있다. 스튜디오 용이라고 이어폰 코드가 3미터나 된다. 방이 좁으면 컴퓨터에 꽂아놓고 이어폰 낀 채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12]
  • HD 280 PRO ☆
  • HD 300 PRO ☆
  • HMD 300 PRO ☆
  • HD 400 PRO ☆
  • HD 26 PRO ☆
  • HD 490 PRO ☆
  • HD 270 - 단종
HD 590, HD 570과 비슷한 디자인의 밀폐형 헤드폰
  • HD 265 - 단종
HD 265 linear. 90년대 HD 565, HD 545, HD 535, HD 525와 비슷한 디자인의 밀페형 헤드폰.
  • HD 250 - 단종
HD 540, HD 560과 비슷한 디자인의 밀폐형 헤드폰.

6. 외부 링크

공식 홈페이지
젠하이저 하이엔드 헤드폰 개발사(영어)

[1] HD 600 및 650보다 중음역이 강조되며 고음역 또한 더 트여있고, 전체적으로 성향이 밝아지는 등의 변화를 주었다.[2] 사진은 구형 모델. 가장 쉬운 구분법은, 신형의 경우 L R 표기가 사라지고 시각장애인용 좌우확인 돌기가 하우징 정면에서 측면으로 이동되었다.[3] 쓰레기 같은 믹스와 마스터로 귀를 괴롭게하는 노래도 전부 대패로 갈아서 슴슴하게 만드는 HD600, HD650 고유의 독특한 분위기가 제대로 나지 않고, 반면 화사한 분위기로는 HD560S보다 되려 못하다. 어찌되었든 고역 부분은 애초에 이 폼 펙터가 사르르 녹는 듯한 심벌 소리를 낼 수 있는 폼 펙터가 아니므로 고역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평가를 박하게 받고, 저역은 애초에 이 가격대로 원하면 고역 쏘는 거 감수하고 하이파이맨으로 가는게 맞고...[4] 국내에서 유독 좌우 볼륨매칭 미검수라는 출처 불명의 루머가 돌아다니지만 실제 제품 케이스 내부에 동봉된 표를 보면 650과 동일한 수준의 볼륨매칭 후 출고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58X 주빌리의 전신이 600의 전신인 580 주빌리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HD600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예상된다.[6] 외관쪽 그릴부분을 뜯어내면 나오는 폼[7] 참고로, 원래 598과 같이 탈부착은 불가능하나, 패드를 구하게 되면 패드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있다. 즉, 기존 것을 떼어내고 이것으로 교체하는 방식. 의외로 간단하고 또 보관상태에 따라선 필요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지식.[8] 차이가 얼마나 심하냐면 게임용인 GSP600 보다 소리가 억세게 느껴질 정도다. GSP는 EQ를 걸지 않아도 편안한 소리가 나는데 HD560S는 귀가 따갑다. (오히려 GSP600, Game Zero는 HD600 다운 그레이드라 할 만큼 HD600과 흡사한 그 소박한 사운드가 난다.) 다행이도 언제까지나 아주 쬐끔 튜닝 된것이라 EQ로 누르면 해결된다. 주파수 응답 측정치 상 부밍이 명확히 있는 5~8k 대역은 2db 정도 눌러주고, 나머지는 톤 제너레이터를 들으면서 자기 귀에 맞추면 된다.[9] 558과 598은 동일한 드라이버를 쓴다.[10] HD 600이 바로 이 제품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HD 600이 거의 같은 한정판 HD 580 Jubilee Edition의 양산형이다.[11] 유선 연결을 하면 전원이 꺼지므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꺼진다.[12] 그리고 정말 더럽게튼튼하다. 실사용자의 푸념글에 의자손잡이에 줄이 걸려서 방바닥에 떨구길 장장 10년 가까이 반복했는데 망가질 생각을 안한다고 한탄하는 내용이 있었다.쿠션은 진작에 걸레가 다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