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전술항공여단 7-ма бригада тактичної авіації 7th Tactical Aviation Brigad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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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일 | 1951년(소련 공군) 1992년 1월 1일 | |||||
소속 | 우크라이나 공군 | |||||
상급부대 | 우크라이나 공군 총사령부 | |||||
규모 | 여단 | |||||
부대번호 | A2502 | |||||
수호성인 | 페트로 프랑코 | |||||
역할 | 정찰, 근접항공지원 및 전술항공 | |||||
여단장 | 예우헨 불라치크 대령 | |||||
참전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
위치 | 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주 스타로코스탼티니우 |
1. 개요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여단(비행단)이다. 주요 자산은 Su-24로 1개의 정찰항공대대(Su-24MR)와 2개의 전술항공대대(Su-24M)를 보유하고 있다. 훈련기로 L-39 또한 운용한다.2. 역사
1951년 흐멜니츠키주에서 소련 공군 예하 제7폭격기항공연대가 창설됐다. 냉전기에 주로 Il-28, Su-24를 운용하다가 우크라이나의 독립 이후 상급부대였던 제32폭격기항공사단을 따라 우크라이나군 소속이 됐다.우크라이나군 예하로 재편된 직후인 1992년 2월 13일, 비행 훈련 도중 Su-24M 6대가 갑자기 북쪽으로 항로를 틀어 러시아로 망명하고, 그날 밤 연대의 참모장이 부대기를 훔쳐 러시아로 전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일을 겪고도 연대는 해체를 면했으며, 2000년 군축으로 제32폭격기항공사단이 해체되며 독립편제가 됐다. 2003년 여단으로 개편되고 나서 2년 뒤 정찰항공대대 1개를 배속받는다. 2008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된다.
그러나 계속되는 군축으로 인해, 돈바스 전쟁 발발 직후에 가용 가능한 항공기가 10대 안팎으로 손을 꼽을 정도밖에 없었다. 돈바스 전쟁 당시 적어도 1기를 사고로, 1기를 전투(판치르-S1에 의해)로 손실했다. 현재의 여단장 또한 이때 반군의 맨패즈에 조종하는 기체가 피격된 후 생환해 생사의 고비를 넘긴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며 항공기 재생과 조종 훈련으로 가용 가능한 Su-24를 2019년 기준 23기 정도로 늘렸지만, 여전히 편제에 비해 약화된 상태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에는 러시아의 미사일 폭격을 피해 대피한 후 호스토멜 공항 전투에서 근접항공지원을 맡았다. 전쟁 초반에는 양측 모두 제공권을 확보하지 못해 임무가 위험해지고 항공기 손실이 10대가 넘어갔지만, 2023년부터 파일런에 파나비아 토네이도의 파일런을 장착해 스톰 쉐도우 미사일을 가용할 수 있게 되자 안전하게 미사일을 운용하며 우크라이나군의 핵심 자산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때 소속이 서부항공사령부에서 공군 총사령부 직속으로 이전됐다. 또한 기체의 재생에도 박차를 가해 개전 후 3년 동안 약 20기를 손실했지만 2024년 부대의 여단장이 편제의 규모가 오히려 커졌다고 밝힌 적이 있다.#
3. 편제
- 제1항공대대
- 제2항공대대
- 제3항공대대
- 제1경비대대
- 기타 관제, 정비 등 지원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