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제5인격/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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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격(생존자)
제5인격 생존자 진영에서 찍을 수 있는 인격이다. 인격을 찍는데 총 120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방향에 따라 3시, 6시, 9시, 12시로 불린다. 각 방향 최종 인격을 찍기까지 40포인트가 필요하며, 최종 인격은 최대 2개까지만 찍을 수 있다.[1]
1.1. 3시(집착) - 마지막 희망
호기심 | 생존자가 자유롭게 행동하는 상태에서 암호장치를 해독하지 않고 있을 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완전히 해독되지 않은 암호 장치의 윤곽이 나타납니다. 해독되지 않은 암호장치가 3대 남을 시, 모든 해독되지 않은 암호장치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5초간 지속. 비밀을 풀고 싶은 호기심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딨나요? |
주의력 분산 | 탈출구에 전기가 들어오면 감시자의 위치를 5초 동안 나타냅니다. 절대 자만하지 마십시오.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
도주 | 탈출구에 전기가 들어오면 이동 속도가 즉시 3%/ 4%/ 5%만큼 증가합니다. 지속 시간 120초. 만약 당신이 도망치는 법 밖에 모른다면... 도망치세요! |
텔레파시 | 탈출구에 전기가 들어오면 40초마다 모든 생존자가 5초 동안 표시됩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
죽은 척 | 광기의 의자의 카운트다운 속도가 3%/ 6%/ 9%만큼 감소합니다. 그저 흉내를 내는 것만으로는 그 무엇도 바꿀 수 없습니다. |
눈 가리고 아웅 | 암호 장치에 감전되면 100% 확률로 감시자에게 발견되지 않으며, 2스탯 적용 시 감전돼도 해독 진도가 깎이지 않으며, 3스탯 적용 시 감전 동작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당신이 듣지 못하는 건 다른 이들도 듣지 못합니다. |
새옹지마 | 생존자가 암호 장치 해독 중 감전되었을 때, 감시자의 위치를 3/ 5/ 7초 동안 나타냅니다. 득과 실은 가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
동반 효과 | 광기에 의자에서 구출된 후, 28%의 이동 속도 보너스를 획득합니다. 2초 지속. 동료와 함께 이곳을 탈출하세요. |
마지막 희망 | 탈출구에 전기가 들어오면 즉시 건강한 상태를 회복하며 돌진 속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5초 동안 지속됩니다. 마지막 한 줄기 희망은 과연 어떤 결말을 불러올까요? |
호기심 : 생존자 거리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암호 해독 장치의 위치 한 대가 노란빛 오오라로 상시 감지된다. 원래 시작시 근처 해독기 2개가 10초간 감지되는 뉴비들이나 찍을만한 스킬이었으나, 개편되면서 마지막 희망 길목에 배치되었고, 숙련자들도 쓸만한 필수스킬로 변했다. 숙련자들도 해독기 랜덤스폰때문에 헤매는 일이 있었으나, 더이상 해독기를 못찾아서 헤매는 일은 없게 되었다. 생존자들의 매크로까지 합치면 굉장히 효율적이고 빠른 해독이 가능하다. 또한, 2020/06/04일자 패치로 해독해야 하는 해독기가 1대 남게 되면 모든 해독기의 오라를 5초간 보여준다.
주의력 분산 : 감시자의 예고에 대응하는 인격으로 탈출구 심리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괜찮은 인격이긴 하나 마지막 희망각이 한대 맞자마자 키는게 보통이라 감시자의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약간 애매한 인격으로 죽은척이나 눈 가리고 아웅을 찍기위한 인격이다
죽은 척 : 감시자의 구금광에 대응하는 인격으로 3스택 기준 5.4초를 더 버티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의자 이륙 속도를 소폭 늦추는 능력이 있는 캐릭터[2] 또는 묶인 상태에서도 해독기를 돌릴 수 있는 기계공이 채택하기도 한다. 감시자의 구금광과 달리 죽은 척을 채택한 본인이 의자에 묶이지 않으면 인격 포인트를 허공에 날린 셈이 되기 때문에 인기 있는 인격은 아니지만 터널링 차단으로 자신이 묶였다면 이 인격의 가치가 배로 상승하기에 조건부로 그럭저럭한 인격.
눈 가리고 아웅 : 해독기에 감전됐을 때 위치파악을 막는 인격으로, 새옹지마와 조합하면 리스크없이 감시자의 위치를 색적할 수 있는 스킬이 되기도 한다. 아쉽게도 기계공의 기계는 이 인격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초보자가 아닌 이상 교정을 틀릴 일은 거의 없으며, 위치 파악을 위해 일부러 교정을 틀리는것은 해독 손실이므로 잘 채용되지 않는 인격.
텔레파시 : 극후반 팀원의 위치 파악에 도움을 주는 인격이지만 인게임에서도 핑을 통해 대략적인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할 순간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인격은 아니다. 다만 동반 효과 인격을 찍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찍어야하므로 채용 자체는 많이 되는 편이다.
동반 효과 : 팀원에 의해 구출된 후 짧은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인격. 체감이 꽤 되는 편이며 구출 받은 직후 도망치는데 상당히 도움을 준다. 곁다리 인격 중에서 이보다 더 빛을 내는 인격이 거의 없어 현재 상당히 많이 채용되고 있다.
도주 : 조건부 기동성 향상 인격. 컨셉에 맞게 막판 스퍼트에 특화된 기동성 인격으로, 극후반 도주에 뒷심을 실어준다. 마지막 희망과 이동속도 증가가 중첩된다. 광란에 비해 2% 부족하긴 하지만 어차피 마지막 희망을 위해선 무조건 찍게된다. 이 인격의 진가는 따로 있는데, 바로 감시자 6시 최종인격 만류와 지속시간이 같다는 것. 인게임 좌측 상단에 도주의 지속시간을 보면서 감시자의 만류 지속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어 극후반 구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새옹지마 : 인격 이름 그대로 해가 복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인격. 눈가리고 아웅과 병행하여 감시자를 브리핑을할수도 있으며 병행하지 않더라도 위치를 파악하여 바로 상황 대처가 가능하기도 하고 마지막 희망 인격을 찍기 위해 무조건 찍어야하는 인격. 교정을 틀려야한다는 점에서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최고 티어 이전 인격보다는 성능이 좋은 편이다.
마지막 희망 : 생존자 필수 인격 중 하나. 아드레날린, 줄여서 아드라 부르며 해독기만 전부 돌아가면 즉시 체력이 1단계 회복되며 폭발적인 이동속도 증가와 함께 감시자의 화면에서 사라져버리는(...) 마법을 보여준다. 다만 풍선에 매달려 있거나 광기의 의자에 묶여있을 경우 체력 회복 효과를 볼 수 없으며 통상적으론 무조건 평타와 함께 기절 시 켜는 편이다.
마지막 희망을 터뜨려야 하는 타이밍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어그로 중인 생존자가 기절하거나, 평타를 맞았을 때
: 대표적인 아드 타이밍.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감시자도 아드각을 잡고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일부러 후딜이 없는 스킬을 맞추고 아드가 켜지자 마자 바로 눕히는 전략을 쓴다. 따라서 풀피인 상태로 스킬을 맞았을 경우 아드를 켜지 말고, 반피 상태에서 스킬을 맞고 기절했을 경우 선택지 없이 무조건 켜야 한다.[3] 다만 스킬을 맞고 기절한 생존자가 의자에 앉아도 바로 날아가지 않는다면 안전하게 구출 후 아드를 켜는 방법도 있기에 생존자들의 판단력이 중요하다.
2. 감시자가 판자에 맞았을 때
3. 어그로 중인 생존자가 ‘해독에 집중하세요!’라는 채팅 매크로를 날릴 때
: 여기에서 설명하는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상황이더라도 마지막 어그로를 끌고 있는 생존자가 아드콜을 하면 망설이지 말고 즉시 켜야 한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감시자가 일부러 어그로 중인 생존자를 잡지 않고 스펠쿨을 돌리고 있는 것이 뻔히 보인다거나, 스킬이 강력한 감시자(조각가, 봉봉 등)라서 데미지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그냥 미리 아드를 받고 거리를 벌리는 것이 나아보인다거나, 어쩌다보니 감시자의 공격 사정권에서 충분히 멀어졌다거나[4] 등. 아드각을 잡은 생존자 입장에서는 왜 지금 아드를 켜 달라고 하는건지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팀원을 믿고 키도록 하자.
4. 마지막 해독기가 견제 받을 때
: 감시자가 어그로 중인 생존자를 손절하고 마지막 해독기 근처로 접근하거나, 꿈의 마녀가 아드각을 보고 있는 생존자에게 기생 신도를 붙이거나 기본 신도가 접근할 때 즉시 켜야한다. 만약 견제를 올 때 아드를 켜지 않고 그냥 도망간다면 새 해독기를 다시 잡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감시자 스펠 쿨타임을 벌어주는 것 밖엔 되지 않는다. 후반전의 경우 감시자의 존재감이 풀로 차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해독견제든 어그로든 구출심리전이든 우위는 감시자에게 있어 새 해독기를 잡는다는 것은 생존자측에 상당히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생존자들이 즉시 건강 상태로 돌입하거나 기절한 생존자들도 벌떡 일으켜 세우는 강력한 인격. 거의 모든 생존자가 이 인격을 채택하고 감시자도 그 사실을 아주 잘 알기 때문에, 암호 장치가 하나 남은 후반전은 이 인격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이 인격은 무조건 채택할 것. 3시 인격 없이 플레이를 한다면 팀의 승률은 훨씬 낮아지게 될
1.2. 6시(우호) - 위기 모면
흔들다리 효과 | 주변 18미터 범위 이내에 위치한 생존자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그 사람의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소름 | 주변 36미터 내의 감시자가 등뒤에서 자신을 바라볼 때 감시자의 방향이 지속적으로 표시됩니다. 노려지고 있는 사냥감은 소름이 끼치는 느낌을 받습니다. |
구세주 콤플렉스 | 광기의 의자에서 동료 구출 후, 5%/10%/15%의 이동 속도 버프를 획득합니다. 3초 지속. 곤경에 빠진 이들을 구하는 것으로 우리는 빛의 메세지를 받고, 사랑의 격려를 받습니다. |
살금살금 | 다른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여 있는 동안, 광기의 의자 근처 18미터 범위 이내에서 달릴 때 발자국을 남기지 않습니다. 지금의 나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아! |
기계 숙달 | 암호 해독 도중에 나타나는 교정의 성공 범위가 10%만큼 증가합니다. 지금 이 순간, 잠시 긴장을 풀어도 될 것 같군요. |
군중 심리 | 다른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여 있는 동안, 광기의 의자 근처 12/18/24미터 범위 이내에서 자신의 이동 속도가 4%/6%/8%만큼 증가합니다. 이미 누군가 모범을 보였습니다. 당신이 그 다음 차례가 되고 싶은 건 아니죠? |
피난처 | 광기의 의자에서 생존자를 구해낼 때마다 부상의 자가 치료 또는 타인을 치료하는 속도가 10%/ 20%/ 30%만큼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이 가능하며 90/ 120/ 150초 간 지속됩니다. 재난에서 살아 남은 이들은 당신에게서 일말의 위안과 치료를 구할 것입니다. |
의료인 | 자가 치료 또는 타인을 치료하는 속도가 15%/ 20%/ 25%만큼 증가합니다.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지만 역시 고질병은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
위기 모면 | 광기의 의자에서 동료를 성공적으로 구출해낸 뒤, 자신과 해당 동료는 20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어 쓰러지지 않으며 치료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지속시간 동안 받은 대미지는 무적 상태가 끝나는 순간 전부 적용됩니다. 구출에 성공한 생존자는 구출 성공 후 이 적성이 다시 발동되지 않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흔들다리 효과 : 무난하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인격. 감지 범위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위치 파악에 충분히 도움이 되는 인격이다.
살금살금 : 조건부 발자국 제거 인격. 그 조건부가 워낙 애매하여 의료인과 피난처 인격을 찍기 위한 거쳐가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다만 회중시계 또는 마술봉의 투명 효과와 함께 활용해 안정적인 구출을 시도할 수 있으므로 예외로 종종 채택한다.
의료인 : 심플하지만 심플 이즈 베스트를 증명하는 인격. 무한 자힐이 가능한 의사가 주로 채택을 하며 빨라진 치료 속도는 게임의 템포가 늦춰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힐속도에 버프가 있는 탐사원,샤먼에게 어울리며 채용하여도 낭비 없이 무조건 득이 되는 인격인 만큼 투자 가치는 충분하다.
피난처 : 의료인 인격과 대비되는 조건부 치료 속도 증가 인격. 지속 시간이 긴것이 특징이다. 1단계도 90초이며 3단계까지 찍을경우 무려 150초까지 증가하며 치료속도 또한 의료인 3단계보다 높은 30%, 심지어 중첩이 가능하다. 일반 게임이나 랭크전에서 이렇게 중첩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 한마디로 연합 모드 한정 좋은 인격이다.
소름 : 조건부로 감시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인격. 시야가 어두운 맹인이나 감시자 탐지 범위 디버프가 있는 죄수가 자주 채용한다. 뒤를 자주 본다면 다른 생존자에게는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하나 정도 찍어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인격이다. 시공의 그림자가 등장한 이후, 종종 채택하는 편이다.
기계 숙달 : 해독 시 발생하는 교정의 범위를 늘려주는 심플한 인격. 교정이 원체 쉬운만큼 완벽한 교정 범위까지 증가했으면 보다 평가가 올라갔을지도 모르는 인격. 딱히 쓸 이유가 없다.
구세주 콤플렉스 : 위기 모면과 같은 조건부를 가진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가진 인격. 3스택 기준 15%로 생각보다 빠른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구출 후 재빨리 위치를 잡아 대신 맞아주기도 쉽고, 재빨리 떨어져서 더블다운을 피할 수도 있는 만능스킬이다. 포워드가 쓸 경우 구출하자마자 15% 가속을 받은 채로 감시자를 들이받고 어그로를 커버쳐주는 응용도 가능하다. 단독으로 찍는 경우는 잘 없으며 위기 모면 인격을 찍기 위해 자동으로 채용되는 인격이다.
군중 심리 : 생존자가 묶인 의자 근처에 있을 때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인격. 구출하러 가는 생존자의 기동성을 올려준다. 의자의 게이지가 50%, 100%가 되기 전에 재빨리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구출하러 갈 때는 유용하다. 다만 구출을 하고 나면 당연히 가속효과가 사라진다. 단독으로 찍는 경우는 잘 없으며 위기 모면 인격을 찍기 위해 자동으로 채용되는 인격이다.
위기 모면 : 6시 최종 인격으로 20초 동안 쓰러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구출 이후의 상황에서 상당히 유용한 인격이다. 원래라면 구출을 받자마자 기절 상태가 되는 생존자가 20초 동안 쓰러지지 않고[5] 감시자의 시간을 끌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즉, 이 상태에서 탈출구나 지하통로를 통한 탈출이 가능하며 이를 응용하여 열린 탈출구와 가까운 의자에 앉았다면 위기 모면 인격을 가진 생존자가 구출을 시도하여 판의 결과를 뒤집는 방법이 존재한다. 또한 마지막 희망 인격과의 시너지도 좋다. 최후의 발악 상태에서도 마지막 희망 인격은 여전히 1만큼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20초 후 마지막 희망으로 인해 회복된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데미지가 들어온다. 이 때 체력이 2를 넘지 않는다면 쓰러지지 않는다. 구원형 캐릭터가 많이 채용하는 인격이다. 주의점은 구출을 성공해야만 적용된다. 구출 중에는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구출하려다 공포의 일격으로 빠르게 누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며 단 한 번만 발동된다는 점 또한 유의해야한다. 해당 인격 발동 중에는 달빛강 공원의 놀이기구 탑승 등 대부분의 상호작용이 불가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또한, 카우보이의 올가미나 기계공의 기계 인형 등 직접 구출이 아닌 수단으로 구출하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6] 감시자가 요셉일 때 사진상을 구출하는 것 역시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1.3. 9시(용감) - 무릎 반사
죽 쑤어 개 주기 | 광기의 의자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속도가 40%만큼 증가합니다. 이 두 손은 고난받는 예수의 가시관조차 벗길 수 있을 겁니다. |
죄수의 딜레마 | 다른 생존자가 풍선에 묶여 있을 때, 감시자와 해당 생존자의 위치를 5초 동안 나타냅니다.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이면 이 효과는 사라집니다. 구하느냐 마느냐...... 사실 마음 속으론 이미 정했잖아요. 안 그래요? |
말파리 효과 | 15미터 범위 내에 감시자가 8초 동안있으면 판자 내리는 속도가 8%/ 14%/ 20%만큼 증가합니다. 더 재빠르게 움직이세요. |
구사일생 | 쓰러지면 자가치료의 한계를 해제할 수 있으며 스스로 부상 상태까지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같은 게임에서 1번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위험한 게임 속에서 당신이 가장 믿어야 하는 건 역시 자신입니다. |
괴력 | 괴력으로 인해 나무 판자를 사용해 감시자를 적중시켰을 때 감시자의 기절 회복 속도가 10%/ 15%/ 20%만큼 감소합니다. 진정한 잠재력은 위기의 순간에 터져 나오는 법입니다. |
생존 의지 | 풍선에 묶여 있을 때, 몸부림 치는 속도가 10%/ 15%/ 20%만큼 증가합니다. 해안가에 떠내려온 고래처럼, 몸부림을 치지 않는다면 남은 건 절망뿐입니다. |
근육 기억 | 나무 판자 넘기와 창틀 넘기의 모션 속도가 5%/10%/15%만큼 증가합니다. 쿨타임 25초. 숙달된 사냥감은 종종 효율적인 탈출 수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
브루잉 효과 | 해독 가속 단계가 시작되면 생존자의 비해독 상태 해독 속도가 1초에 1%씩, 최대 10%까지 증가합니다. 해독 시작 10초 후 또는 해독 상태를 벗어나면 버프 효과가 사라집니다. 잠깐의 휴식이 새로운 사고의 현장을 가져다줄지도 모릅니다. |
무릎 반사 | 창틀을 뛰어넘은 뒤, 돌진 시 이동속도가 50% 증가합니다. 지속시간 3초. 쿨타임 40초. 나무 판자를 뛰어넘은 뒤, 돌진 시 이동속도가 50% 증가합니다. 지속시간 3초. 쿨타임 40초. 두 효과의 쿨타임은 독립적으로 계산됩니다. 감시자의 경계 범위 밖에서 발동되면 이동 속도의 증가치가 25%로 감소합니다. 위기감도 결국 또 하나의 강렬한 자극에 불과합니다. |
죽 쑤어 개 주기 : 의자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속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는 인격. 감시자에게 관성이 있다면 생존자에게는 죽 쑤어 개 주기가 있을 정도로 무조건 채택되는 인격이다. 굳이 구출캐가 아니더라도 팀원을 구출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고 구사일생을 찍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으로 찍히게 된다. 기계공의 기계 인형이나 기자의 환영으로 구출을 할 때는 이 인격이 적용되지 않는데, 그때 이 인격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죄수의 딜레마 : 풍선을 들고가는 감시자의 위치를 5초 동안 드러내는 인격. 보통은 대충 어디 묶일지 예상이 되고 위치를 보더라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채용되지 않으며 풍선구출이 가능한 카우보이나 포워드가 자주 채용하는 인격이다.
괴력 : 판자 스턴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인격으로 판자로 스턴각을 잘 보는 유저라면 용이하게 쓰일 여지가 있다. 다만 감시자들 역시 숙련된 감시자라면 판자를 잘 맞아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보험용 인격. 특히 카우보이나 포워드가 3괴력을 찍을 경우 판자기절이 무려 6초에 달하며[7] 감시자와의 거리를 매우 벌릴 수 있다.
생존 의지 : 몸부림 치는 속도가 증가한다. 다만 의자는 맵 전체에 고루 퍼져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가까운 의자에 앉게 되어있지만 팀에 풍선 구출을 노릴 수 있는 생존자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최대한 의자와의 거리가 먼 곳에 눕고 풍선 구출 캐릭터가 견제를 한다면 풍탈을 노릴 수 있다. 자체적으로 몸부림 속도가 증가하는 포워드와의 시너지도 좋다. 채용한다면 3스택을 모두 찍는 것이 좋으며, 풍탈 한번은 게임을 터뜨릴 여지가 충분하기에 다른 곁다리 인격들을 찍을지 이 인격에 몰빵할지는 선택사항이다.
구사일생 : 생존자 필수 인격 중 하나. 단 한번 빈사 상태에서 자력으로 부상 상태로 일어나게 해준다. 게임의 상황에 따라 감시자가 지렁이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때 생존자가 구사일생으로 스스로 일어나줌으로써 감시자에게 빅엿을 선사하고 도주할 수 있다. 심지어 감시자의 입장에선 4명을 죄다 눕혀 지렁이로 만들어도 이겼다고 장담할 수가 없게 만드는데, 기껏 4지렁이 만들어도 1명 의자에 앉히러 자리를 비운 사이 구사일생으로 2~3명이 일어서서 도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효과가 굉장히 우수한데에 비해 단 10점만 투자하면 획득하는 인격인데다 이전 인격도 효과도 필수에 가깝기에 생존자라면 필수적으로 찍게 되는 인격이다. 자힐 제한점을 제거 하기 때문에 보통 99% 상태에서 다른 생존자가 치료해주어 구사일생을 아끼는것이 좋다. 감시자가 자신을 묶지 않았는데, 멀리서 다른 생존자가 자신을 치료하러 오는게 보인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구사일생은 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빼더라도 감시자가 그 사실을 모르는 것이 좋다. 감시자가 구사일생이 빠진 걸 안다면 후반 운영에서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브루잉 효과 : 조건부로 해독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인격. 이전 단계의 인격인 구사일생을 필수로 찍기 때문에 5포인트만 더 투자해 들고 가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지. 다른 곁다리 인격보다 발동 확률이 높아 채용률이 꽤 높은 인격이다. 연합 사냥에서도 적용되기에 많이 채용하는 인격.
말파리 효과 : 감시자에게 지속적으로 추격 당한다면 판자를 내리는 속도가 빨라진다. 15미터는 꽤나 넓은 거리이기 때문에 웬만한 어그로 상황이라면 이 인격이 적용되고 있을 것이다. 판자 심리전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만 있다면 제한조건은 아주 쉽게 채울 수 있으며, 따라서 풀스택 기준으로 판자 내리는 속도 20% 상시증가 효과라고 봐도 된다. [8] 어그로에 쏠쏠한 도움을 주며 무릎 반사를 찍기 위해서라도 자주 채용되는 인격.
근육 기억 : 나무 판자와 창틀을 넘는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인격. 말파리 효과와 비슷하지만 조건이 빠진 대신 쿨타임이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말파리 효과와 함께라면 나무 판자 및 창틀 관련 모션 속도가 모두 빨라지기에 어그로 능력이 상당히 강화된다. 무릎 반사를 찍기 위해서라도 자주 채용되는 인격.
무릎 반사 : 9시 방향의 최종 인격. 원래는 '무릎 반사'와 '깨진 유리창 이론'의 두 가지 인격이였으나 패치로 인해 하나로 합쳐졌다.[9] 12시 방향의 플라이휠 효과와 함께 생존자의 어그로를 강화해주는 고마운 인격. 현재는 모두 3시를 필수로 찍고 몇몇 구출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9시[10]나 12시[11] 중 하나를 찍는다고 보면 된다. 9시를 찍을지 12시를 찍을지는 생존자/감시자 캐릭터, 맵, 개개인의 호불호와 숙련도에 따라 갈리는 편. [12] 그러나 9시 역시 성능이 결코 뒤쳐지지 않으며, 오히려 안정성은 9시가 압도하며 쿨타임도 훨씬 짧다. 쿨타임은 인게임 좌측 상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서술한다.
1.4. 12시(냉정) - 플라이휠 효과
사교의 장 | 감시자에게 5초 이상 계속 쫒겨 감시자의 경계 범위를 벗어나 추격 상태가 종료되면 모든 생존자에게 감시자의 윤곽이 나타납니다. 지속시간 4초. 쿨타임 80초. 해당 효과를 부여받은 감시자는 윤곽이 사라진 후 40초동안 해당 효과를 무시합니다. 당신의 노력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생존자 본능 | 생존자가 1/ 2/ 3명 탈락할 때 자신의 암호 장치 해독 속도가 5%/ 15%/ 30%만큼 증가합니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은 가려지지 않습니다. |
불굴 | 쓰러진 상태에서의 자가 치료 속도가 10%/ 15%/ 20%만큼 증가하고, 쓰러진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30%/ 60%/ 90%만큼 증가합니다. 절대 가만히 쓰러져 있지만은 않을 거야! |
상부상조 | 감시자에게 추격당하지 않는 부상당한 생존자와 서로 볼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
자연 회복 | 타인에게 치료받는 시간이 15%/ 20%/ 25%만큼 감소합니다. 강인한 의지가 강인한 육체를 만드는 법입니다! |
구름 속의 산책 | 남겨진 발자국의 지속시간이 1/ 1.5/ 2초 감소합니다. 발꿈치를 드세요. 발자국이 모든 것을 망치니까요. |
베버의 법칙 | 감시자에게 18미터 내에서 3초 동안 추격당하면 즉시 이동 속도가 5초간 10%/15%/20% 증가합니다. 해당 효과는 1회만 발동합니다. 처음이 가장 강렬한 법입니다. |
공생 효과 |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에게 달려갈 때, 이동 속도가 6%만큼 증가합니다. 당신이라면 더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플라이휠 효과 | 해당 특성을 보유하면 액티브 스킬-플라이휠 효과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킬 효과: 캐릭터의 정면 방향을 향해 3.5미터를 돌진하며 0.4초 동안 대부분의 피해와 조종 효과를 무시합니다. 쿨타임 120초, 시작 후 쿨타임 50초 시작이 반이다! |
사교의 장 : 감시자가 생존자를 놓치거나 손절하였을 때 위치를 보여주는 인격.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위치가 공유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채용 가치가 상당한 인격.
생존자 본능 : 생존자가 탈락할 때마다 해독 속도가 빨라지지만 이 인격이 발동됐다면 생존자가 줄어들었다는 뜻이니 생존자에게는 좋지만은 않은 인격. 생존자가 2명 이상 날아간 시점에서는 게임이 거의 기울었으므로, 실제로 의미가 있는 상황은 생존자가 1명 날아갔을 때인데 고작 5%로는 큰 영향을 끼치기 어렵다. 비슷한 포지션의 브루잉 효과가 더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인격을 찍는 경우는 자연 회복을 찍기 위해서가 거의 유일하다. 연합 사냥에서는 생존자가 1/2/3/4/5/6명 날라갈 때마다 5/10/15/20/25/30% 증가한다.
자연 회복 : '타인의 치료'에만 적용되는 치료 속도 감소 인격으로, 상당히 좋은 인격이지만 자연회복을 찍기위한 아래인격이 별로 좋지 않아 6시의 의료인[13]과 비교되지만 체감은 확실하기에 용병과 조향사, 주술사 등이 많이 채용한다.
구름 속의 산책 : 발자국 지속시간을 줄여준다. 모험가, 골동품 상인과 궁합은 나름 잘맞는 인격이지만[14] 이 인격으로 득을 보기엔 무리가 있어 인격에 투자하는것이 아까운 정도.
불굴 : 쓰러졌을 때 자가 치료속도를 증가시키며 행동 제약도 줄여주는 인격으로, 이동속도 증가폭과 치료속도 증가가 꽤나 큰편이라 변수창출에 도움이 된다. 12시 최종 인격을 찍지 않더라도 이 인격을 찍는 경우가 매우 많다. 채용 가치가 상당히 높은 인격.
상부상조 : 부상당한 팀원의 위치를 보여주는 인격. 인격 자체 성능은 괜찮은 편이나 다른 곁다리 인격들에 비해 다소 밀리는 감이 있다. 그래도 사교의 장을 찍는다면 5포인트만 더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채용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공생 효과 : 조건부 이동 속도 증가 인격이다. 스킬 효과 자체는 넓은 맵에서의 잠식 구출을 사전에 차단 가능할 정도로 나쁘진 않은데, 다른 곁다리 인격에 밀릴 뿐 아니라 이전 인격인 상부상조 역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은 낮은 편에 속한다.
베버의 법칙 : 감시자를 처음 만났을 때 이동속도가 잠시 증가하는 인격. 체감이 큰 편이며 비록 1회용이지만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고평가받는다. 이전 인격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이다. 오죽하면 3시와 9시를 채용하는 유저가 구사일생을 제외한 다른 곁다리 인격을 모두 버리고 이 인격을 찍기도 한다. 12시 최종 인격을 찍기 위해서라도 자주 채용되는 인격이다.
플라이휠 효과 : 사용법 공략. 12시 최종 인격이며, 변경되기 전의 방관자[15] 인격과는 완벽하게 다른 성격의 인격이다. 게임 시작시 생기는 50초 쿨타임은 의미가 없는 수준이나, 사용 이후 걸리는 쿨타임은 120초라 어그로 도중 사실상 1회만 사용 가능하다. 스킬을 사용하면 0.4초간 3.5m를 앞으로 돌진하며 무적 판정을 가지게 된다. [16] 이 기술은 데바데의 데드하드 와 비슷하여 통칭 데하로 줄여 부르는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효율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최종 인격으로, 미숙한 상태에서 채용할 경우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탈락하거나 감시자에게 피격당한 직후에 써서[17] 허망하게 쿨타임을 날려먹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경험 많은 생존자일수록 위기 상황에서 감시자의 평타나 스킬, 또는 보조 특성을 씹어 한 턴 버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한다. 출시 직후부터 필벤캐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선지자가 매우 고평가를 받는 이유가 부엉이를 통한 확정적 피해 방어 및 변수 창출임을 고려해볼 때, 비록 사용자의 피지컬에 따라 활용도가 갈리기는 하지만 부엉이와 마찬가지로 결정적인 순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으며 재충전까지 되는 플라이휠의 가치는 천상계로 갈수록 치솟는다. 오죽하면 일부 감시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무릎 반사와 깨진 유리창 이론을 예전처럼 따로 떼어두는 대신[18] 플라이휠 효과를 삭제해달라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하소연이 간간히 나올 정도. 9시 인격과는 경쟁 관계이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서술.
2. 기타
2.1. 역사
시즌4 이후 중국서버에선 9시메타가 시작되었다. 구출캐릭터는 당연히 6시를 찍지만 일부 올라운더 캐릭터(조향사, 선지자, 마술사, 해독캐)가 9시를 채용하여 해독기가 2~3개 남을때까지 어그로를 끄는것이다. 다만 이는 어그로 실력이 좋을 때 해당하고 저티어에서는 6시를 들어서 구출에 도움을 주는게 낫다는 의견도 존재하였다.어느 캐릭을 쓰든 간에 3시 인격을 드는 것은 기본으로 인식되고 있고 이 때문에 마지막 해독기가 남았을 때 돌리지 않고 팀의 상황을 파악하여 부상상태거나 누웠을 때 해독기를 완독 시키는 것 역시 기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즌5 이후로는 39메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조향사, 마술사, 선지자 같은 올라운더 캐릭터들이 9시를 찍고 구출캐릭터들만 6시를 찍는 메타다. 주로 9시 두명, 6시 두명으로 조합을 짜는것이 보통이다. 또한 수난[19]을 빼고 불굴 2스택을 찍는 인격도 연구되었고 큰 맵에서는 죽은척을 찍거나 의사나 샤먼같은 힐러들은 의료인을 찍는 등 다양한 인격들이 연구되었다. 인격이 120으로 개편된다면 여러가지 인격이 더 생길것으로 보인다.
인격이 120으로 개편되어 추가 인격 채용이 편해져 369라는 만능 인격도 생겼으며 생존자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등 패치전에는 인격 채용이 빡빡했으나 패치 후 매우 편해졌고 인격이 개편되는 등 호평받았다.
물론 36/39 고정인 건 변하지 않았다. 100>120으로 바뀌면서 36/39에서 36 판프/의료인/불굴 또는 39 의료인/불굴/자연치료 등으로 바뀐 것 뿐이라 결국 메타는 바뀐 게 없다. 단지 기존에서 조금 더 많은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을 뿐이다.12시 인격 리메이크가 절실하다.[20] 20시즌 말 테스트서버에 12시 인격의 리메이크가 적용되었다. 데바데의 데드하드를 가져온 것이기에 대체적으로 사기라는 말은 많으나 36, 39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구출 특화 혹은 해독 특화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는 369시를 많이 찍었었다. 369시를 찍는 방법은 3시 최종인격 아드를 찍고 6시 최종인격인 위기모면을 찍은뒤, 9시 최종인격 바로 앞에 있는 인격인 판프린트를 찍는다. 그러면 3, 6시 인격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고 9시 인격의 특성도 일부 가져가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단, 판프린트를 3까지 찍을경우 5포인트만 남는데 이 경우 수난이나 구사일생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했다. 판프는 2스택까지만 찍고 구사일생과 수난 둘 다 껴주는 방법도 존재하였다.
이후 12시 인격이 개편되며 플라이휠 효과(속칭 "데하")가 새롭게 등장하였다. 너프 이전의 플라이휠 효과는 상당히 많이 채용되었으며, 얼마 후 너프를 먹게 된다. 12시 인격의 등장으로 기존 369인격에서 변형된 3912인격도 등장하였는데, 판프와 데하를 같이 쓴다는 점에서 어그로 능력이 너무 강화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결국 무릎 반사 특성이 깨진 유리창 이론과 통합, 9시 최종 인격으로 자리를 옮기며 더이상 369,3912 인격을 찍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첫사냥이 강력한 감시자들이 많이 출시되고 유저들의 수준도 높아지며 더이상 36 인격만으로는 승리하기 위한 어그로 시간을 버는데 어려움이 생겼다. 이후 구출캐릭터는 36, 어그로 캐릭터는 39 or 312를 찍는 것으로 정형화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일부 캐릭터는 3시를 포기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서술.
2.2. 9시 vs 12시
어그로 및 해독형 캐릭터가 많이 채용하는 9시와 12시 중 무엇이 더 좋느냐에 대한 의견 대립이 존재해오고 있다.- 9시 인격이 좋다
- 높은 안정성 : 감시자가 스킬 사용을 예측하여 생존자의 실수를 유도할 수 있는 12시와는 다르게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 짧은 쿨타임 : 쿨타임이 길어 한 판에 몇 번 사용하지 못하는 12시와 다르게 쿨타임이 짧아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다.
- 쉬운 난이도 : 감시자의 평타 모션을 보고 빠르게 반응하거나 예측해야하는 12시와는 다르게 판자 및 창틀을 넘어서 스킬을 발동시킨다는 단순한 조건을 가진 9시가 난이도가 더욱 쉽다. 초창기부터 있어왔던 인격인만큼 9시에 익숙한 유저들 역시 많다.
- 12시 인격이 좋다
- 확실한 리턴 : 무의미하게 빠질 수 있는 9시와 달리 한번 제대로 사용한다면 12시 인격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크다. 원래 한대 맞을 상황에서 안전하게 판자로 들어간다거나, 의자 평타를 유도하는 등의 확실한 효과가 보장된다.
- 커버 면에서의 사용 : 풍선구출 등의 커버를 치는 캐릭터들이 감시자에게 노려질 때, 평지에서도 12시로 공격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탐사원, 타자, 골동품 상인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감시자 스킬 무효화 : 조커의 돌진, 노루의 사슬을 강제로 끊을 수 있으며 바퀴의 타노스, 나이아스의 습기딜, 밀랍의 밀랍누적 딜 등 일부 감시자의 스킬을 무효화할 수 있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며, 감시자 별 상성을 많이 타는 편이기에 어느 하나가 더 좋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다. 우선적으로 자신에게 더 편한 인격을 추천하며, 둘 다 숙련이 된 상태라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두 방향 모두 중간다리 인격의 가치가 높아 무릎 반사와 베버의 법칙을 같이 찍거나, 플라이휠 효과와 말파리 효과를 같이 찍는 인격도 많이 사용한다.
2.3. 3시는 필수인가?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3시 인격은 계속 필수라고 여겨져왔으나, 최근 들어 대회에서 3시를 찍지 않는 경우가 종종 나오며 속칭 노아드 인격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현재 3시 인격에서 가장 자유로운 생존자는 납관사이다. 관을 이용한 원격 구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생존력 보완을 위한 912 인격을 많이 찍고 있다. 야만인 역시 멧돼지 탑승 시 감시자보다 이속이 빠르다는 점을 이용해 3시를 들지 않기도 하나, 자체 생존력이 높기에 9시나 12시 인격과도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다른 캐릭터들도 노아드 인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어그로라면 반피 상태에서 한대 맞고 아드를 켜는 것이 아닌, 그냥 "해독에 집중하세요" 핑을 보내 아드를 키라고 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체력 회복 및 이속 증가 버프가 없기에 당연히 생존력이 낮아지며, 빨리 잡힐 경우 후반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초반 생존력이 높아지는 대신 후반이 약해지니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겠다.
디스코드 등의 외부 앱으로 소통 중일때 리스크가 적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리스크가 높아 현재는 그렇게 자주 쓰이는 인격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연구에 따라 평가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21]
최근에는 맹인과 같이 어그로를 끌기 매우 힘든 캐릭터들이 912인격을 사용하여 어그로가 걸렸을 때 일반 캐릭터들만큼 어그로를 끌 수 있도록 어그로 능력을 보조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1] 즉 120포인트를 최종 인격 3개를 찍는데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2] 정원사, 용병, 공군, 납관사, 항해사, 기자[3] 이때 마지막 어그로를 끌고 있던 생존자 주변에 다른 팀원들이 있다면 이들의 핑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커버캐가 풍구각을 보고 있거나 힐커버각을 보고 있는 생존자가 있는데 반피인 팀원이 스킬맞았다고 무지성으로 켜 버리면 이들을 감시자에게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제공하는 것 밖에 되지 않기 때문.[4] 샤먼의 포탈, 장남감상인의 발사대를 탄 경우, 다른 생존자가 판뚝을 맞춰준 경우, 아니면 단순하게 감시자가 발자국을 헷갈려서 쫓던 생존자를 잃어버린 항복말리는 경우…[5] 이 때 최후의 발악이라는 문구가 해당 생존자의 화면에 뜨게 되며, 최후의 발악 상태의 생존자는 상태표시창의 파란 원이 빨간 원으로 바뀐다.[6] 기자의 분신은 효과가 적용된다.[7] 감시자 따라 다르나 판자기절이 제일 긴 우산의 영혼 사필안은 괴력 3스택+카우보이에게 판자를 맞으면 스턴시간만 6.72초다.[8] 기계공이나 맹인으로 플레이해보면 더욱 체감이 잘 된다[9] 패치 이전에는 소위 369인격으로, 아드와 위기 모면을 채용했음에도 판자 스프린트까지 채용 가능했기에 밸런스 면에서 패치한듯하다.[10] 9시로 상대하기 좋은 감시자에는 봉각가 등이 있다.[11] 12시로 상대하기 좋은 감시자에는 사냥터지기, 나이아스, 파멸의 바퀴, 광대 등이 주로 거론된다.[12] 창틀판자존끼리의 거리가 먼 편인 달빛강 공원과 차이나 타운 등에서는 12시를 드는 유저들이 많다. 무희처럼 지형 강화를 통한 뺑뺑이로 어그로를 끄는 생존자들은 동선 이동이 덜 잦기 때문에 12시와의 궁합이 좋다.[13] 의료인 역시 전 단계 인격인 살금살금이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14] 외적 특성 1초 감소 + 인격 3단계 2초 감소 = 1초[15] 부상당한 아군 위치가 보이고, 일정 거리 내에서 그 생존자에게 다가갈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16] 22.05.05 너프 이전엔 시작 쿨 30초, 100초 쿨타임, 0.5초 무적, 5m 돌진 이였다.[17] 일명 맞데라고 불리는 그것. 플라이휠 효과는 스킬 버튼을 누를 때가 아니라 눌러서 손가락을 뗄 때 발동하기 때문에 감시자의 평타 선딜을 봄과 동시에 스킬 버튼을 누르면 데하가 씹히는 경우가 생긴다.[18] 원래는 깨진 유리창 이론(창프린트)가 9시 방향 최종 인격이였고 무릎 반사(판프린트)가 창프린트 바로 전 인격이여서, 마지막 희망과 위기 모면 인격을 찍은 다음 판프린트 3스택까지 챙기는 일명 '369 인격'이 생존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정석으로 받아들여졌다. 현재는 창판프 통합 및 사냥 능력이 극대화된 감시자 캐릭터의 대거 출시, 커버캐 메타의 확산으로 용병, 항해사, 묘지기 같은 확정 손절캐 or 구출캐만 6시를 들고 나머지는 39나 312, 몸이 약한 해독캐나 납관사, 야만인, 타자처럼 특수한 캐릭터는 912 같은 인격을 들어 첫어그로를 강화하는 조합이 흔하다.[19] 현재는 사라진 인격으로, 자신이 의자에 앉았을 때 모든 생존자들이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었다. 지금은 모든 생존자가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는 특성이다.[20] 실제로 불굴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12시 인격에 손을 대지 않는다. 쓰러진 상태에서의 이속 증가와 자가치유 가속이라는 불굴이 특정 캐릭터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기 때문에 드는 것이지 사실상 불굴 말고는 없는 인격 취급. 인격 루트가 매우 다양한 감시자와는 달리 생존자는 전반적으로 게임을 협력해서 이끌어가야 하기에 게임 승리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인격 외에는 모조리 사장되기 때문이다.[21] 당장 39인격이 처음 들어올 때만 하더라도 6시를 채용하지 않는다는 것에 거부감을 표출하는 유저들도 많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