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독립기계화여단 47-ма окрема механізована бригада 47-я отдельная механизированная бригада 47th Separate Mechanized Brigade "Magu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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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창설일 | 2022년 4월 26일 | |||||
소속 | 우크라이나 육군 | |||||
상급부대 | 제18군단 | |||||
종류 | 기계화보병 | |||||
모토 | завжди відважні! 항상 무모하게! | |||||
부대번호 | A4699 | |||||
여단장 | 막심 다닐추크 중령 | |||||
참전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
위치 | 우크라이나 키이우주 호스토멜 | |||||
웹사이트 | |
1. 개요
우크라이나군의 기계화보병 부대이다. 여단의 부칭인 마구라는 슬라브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의 이름이다.2. 역사
우크라이나 육군의 전시 현대화를 위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동시에 보여준 부대이다.2022년 4월, 제30기계화여단에서 분화해 제47강습대대로 창설됐다. 창설 직후 5월부터 여름까지 부흘레히르스크 화력발전소와 바흐무트 전투에 참전했고, 활약상에 주목을 받아 6월 제47강습연대로 확충됐다. 이어 10월 제47기계화여단으로 개편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장비를 몰아 받으며 M2 브래들리 장갑차, 레오파르트 2에 슬로베니아가 짬처리한 M-55까지 사람 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토산 장비로 무장하고 외국 교관단의 훈련을 받아 추후 공세의 주축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2023년 우크라이나 대반격 당시, 오리히우 전투에 선봉대로 투입된 결과 심각한 손실을 입게 된다. 여단은 2달 반의 사투 끝에 로보티네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지만, 9월 교대될 때까지 전 병력의 약 40%를 사상자로 손실하게 된다. 1차적으로 러시아군의 견고한 방어선과 실전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상대적으로 미숙한 지휘통제 능력이 겹친 결과였다. 그 이후 생긴 인력과 장비, 탄약 부족이 해결되지 않은 채 아우디이우카에 투입됐고, 자주포 1대가 하루 동안 쏠 포탄이 15발밖에 없다던가, 중대 내 브래들리 장갑차 10대 중 구동 가능한 차량이 2대뿐이라던가, 일선 병력이 부족해 중대장, 대대장도 직접 전투를 수행하는 등 절박한 모습이 언론에 취재되기도 했다.
아우디이우카를 결국 내준 후 오체레티노 방면을 수비하던 여단은 2023년 4월 재정비를 위해 제115기계화여단과 교대하는데, 교대 과정 중 발생한 허점이 러시아군에게 공략당해 방어선이 무너져 교대되지 못하고 다시 투입되는 불상사도 있었다. 8월에야 교대된 후 짧은 휴식기를 거친 뒤에는 쿠르스크에 투입되는데, 여기서도 무리한 공세 요구로 대대장이 사의를 표하는 등 자의 반 타의 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3. 편제
- 제1기계화대대
- 제2기계화대대
- 제3기계화대대
- 제25강습대대
- 제26소총대대
- 제211특수목적대대
- 쉬크발 대대(형벌부대)
- 전차대대
- 여단 포병대
- 방공대대
- 자폭드론대대 "스트릭스"
- 공병대대
- 정비대대
- 군수지원대대
- 정찰중대
- 신호중대
- 의무중대
- CBRN 방호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