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소설 아카데미 편의점으로 힐링 할게요의 설정. D/Z SAGA의 메인 무대.2. 설명
로엔그린 제국의 초대 황제 하르크 폰 로엔그린이 세운 초대형 교육시설. 학원도시, 학원섬, 학원성 제프린. 그리고 아카데미의 이름이기도 하다. 전반기 학부 교육 4년제, 후반기 대학원 3년제인 대학교 구조이다. 1학년들은 공용학부로 입학해 공부하다가 2학년부터 학부를 선택한다.초대 황제는 단순히 책과 대련만으로 성장하는 책상물림들을 원하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거대한 학원의 대부분은 초대 황제와 그 측근들이 설치해놓은 온갖 던전과 마물들, 그리고 막대한 보물들이 상상도 못할만큼 잠들어있다. 그냥 봐선 돈지랄에 불과한 짓이어서 당시 재무대신은 그 고생해서 학원이나 만들었다는 황제의 멱살을 붙잡았지만, 막상 운영하고 나니 전대륙 유력자들의 자식들을 자연스럽게 인질로 붙잡아 황권을 강화하는 효과가 나와서 의외로 제국의 안정에 기여했다.
문제는 후대에선 굳이 이런 위험한 모험을 하기 싫어서 방치하면서, 제프린 외곽은 그냥 약육강식의 정글이 되어버렸다.[1] 교사건 학생이건 할것 없이 정체된 상황에 괴로워하고 있어서, 울프람이 하는 짓에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반응이 열렬하게 나온다.
게다가 워낙 광대하고 험하다보니, 퇴학생들이 돌아가지 않고 하나둘씩 모여서 뒷세계인 '검은 깃발'을 필두로 블랙 마켓, 암흑 요리계 같은 검은 조직들이 양성되었다. 게임 본편에서도 이들의 비중이 매우 클 정도.
그외에도 포탈로 전대륙의 물자를 옮길있으며 섬 여러곳에 초월종이 존재하고 마계의 문이 존재한다.
진실은 최전선이자 전초 기지로 교육 기관이자 인류의 마지막 희망. 마계의 문이 열려 전면전 펴쳐지면 모든 재능 있는 인간과 대륙 전체의 물자가 집중되어야 하는 섬인 인류의 성역 제프린. 수도 엠펠리움 이상으로 중요한 중간계 제1거점이라고 한다.
3. 학부
- 마법학부
엘리트 소굴로 유명한 학부. - 기사학부
마법학부 다음으로 큰 학부.
4. 기타
- 해마다 수만명 입학하고, 또 수천명이 성적미달로 퇴학당하는 마경. 작중 켈터스 학년 1학년이 2만명에 달했다.
[1] 교육기관에서 애들을 사지에 몰아넣는다는 것도 못할 짓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