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14:12:24

제이커터

제이커터
파일:싱어송라이터 제이커터.jpg
본명 안준영
출생 1997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학력 용문고등학교 졸업
종교 무종교[1]
소속사 광수미디어, 헤마 스튜디오
데뷔 2019년 제이커터[2] 디지털싱글 <라푼젤>
MBTI INTJ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록밴드 출신3. 홍대의 뜨거운 감자에서 지금의 제이커터까지4. 싱어송라이터 활동5. 작곡가로써의 대표작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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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 및 작곡가.
* 2019년 4월 11일, 디지털싱글 라푼젤로 싱어송라이터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2023년 8월 4일 시인이자 가수 백승진의 데뷔 EP앨범 <uniㆍverse 우주>의 타이틀 곡 로리엔을 작사 및 작곡하며 작곡가로써 정식 데뷔하였다.

2. 록밴드 출신

* 2014~2015년 18살(만 17세)의 나이로 홍대 디딤홀과 정기공연 계약 후 'The B.A.D' 라는 이름의 인디 록밴드의 리드보컬이자 리드기타로 활동했다.
* 밴드명의 유래는 "The boys always dreams." 라는 뜻으로 세컨기타를 맡았던 밴드동료가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 과거 2015년 11월 라피스라줄리라는 TK엔터테인먼트 소속 객원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파일:밴드시절.jpg

3. 홍대의 뜨거운 감자에서 지금의 제이커터까지

* 홍대 디딤홀의 금요일 밤을 뜨겁게 수놓던 제이커터 이전의 안준영(본명)은 여러모로 인디씬의 기대감과 아쉬움을 잔뜩 안겨주었다. 당시(약2013~14년) 클럽하우스의 요일별 무대라인업은 그만의 인지도가 존재했는데, 월화수요일의 무대에 서는 밴드는 그다지 관객을 모으지 못하는 밴드였으며 목요일은 중간정도의 밴드 금요일과 토요일은 그 공연장의 메인디쉬였다고 보면 된다.
다듬어지지 않은 듯 터프하면서 오묘한 매력을 가졌던 그의 보컬과 음악은 록밴드로써의 데뷔무대가 록페스티벌이었을 정도로 거친 기타사운드에 아련한 멜로디로 점차 자취를 감춰가던 홍대 인디밴드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았다.

* 밴드가 해체를 한 후에도 그의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에 앨범발매 권유를 하던 제작사도 있었으며 디딤홀에서는 옴니버스 앨범계약을 제의했고, 가수 구준엽의 전 소속사였던 마피아 레코드의 오디션에 최종합격 하여 데뷔를 할수있었으나 미성년자였던 제이커터가 계약을 하기위해서는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했고 반대가 심했던 탓에 모든 기회는 물거품이 되었다고.

* 가장 찬란할 20대를 앞둔 나이에 쏟아진 스포트라이트와 기회들을 받아 성장했다면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기대보다 아쉬운 20대를 맞이했다는 홍대 인디씬 측근들의 언급이 있다.

4. 싱어송라이터 활동


파일:제이커터1.jpg

결국 2023년 3월 헤마스튜디오 파트너작곡가 공식계약을 맺었다.

5. 작곡가로써의 대표작

<로리엔(lloren)>_백승진
파일:작곡참여.jpg
* 시인이자 가수 백승진의 EP앨범인 <uniㆍverse 우주>의 타이틀 곡이자 두번째 트랙인 <로리엔>을 작사 및 작곡했다.
* 해당 곡은 작곡가 아이젠이 편곡으로 참여했으며 버클리 음대출신 가수 신아린이 피쳐링으로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6. 여담

  • 싱어송라이터 [모트]와 8~9년전 같이 공연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해당 라이브 카페 [감성달빛]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공연이후 같이 사진 찍은 사진이 있다. 군입대를 하고 잘풀린걸 알게 되었고 이후로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 영어 실력은 수준급이며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도 가능한 수준인데 따로 공부를 한 적은 없다고 한다.
  • 가정폭력의 피해자이다.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자주 맞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겨냈다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안맞고 자란 사람들과 성인이 되니 점점 차이가 나고있는 것이 실감이 난다고 고백했으며 본인 또한 이로 인해 결혼생각이 일절 없다고 밝혔다.
  • 이외 가족관련 질문은 전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알 수 없지만 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 대답으로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음을 시사한 바 있다. 스푼라디오 관계자의 "이번 구정 때 래퍼 비아트씨와 싱어송라이터 제이커터씨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라는 질문에 비아트는 당연히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는 대답을 했지만 제이커터는 눈을 마주치지 못한 체 "외국에 가 있을 생각입니다" 라는 대답으로 인터뷰 당시 기자들 마저 당혹스러워 하며 그래도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는 대답을 재차 요구했으나 제이커터는 인터뷰를 마무리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하여 지휘자 박주영씨와 함께한 큰 규모의 인터뷰가 마무리 되지 못했다고.
  • MBC는 제이커터를 2019년 개성 강한 인디뮤지션으로 뽑아 MBC 상암 '거인어게인'이라는 버스킹행사 무대에 올라 공연한 적이 있다.
  • 현재 그의 소속 회사인 헤마 스튜디오에서 또한 연락이 잘 닿지 않는다고 한다. 함부로 계약을 파기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라고.


[1] 가족들은 각자 종교가 있다고 밝힌바 있으나 본인은 무신론자인 것으로 추정된다.[2] 군대에서 전역하기 전에 활동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거창한 의미가 있었는데 오래돼서 기억 안 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