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di Knight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공화국 측 직업.
1. 개요
탱커와 근딜러 포지션에 있는 클래스이자 사실상 공화국 진영과 본 게임 통틀어 가장 많은 인구비율을 차지하는 클래스 중 하나.[1]남성 제다이 기사 성우는 데이비드 헤이터[2], 여성 제다이 기사 성우는 켈리 월그렌.
2. 특징
당연한 얘기겠지만 제국 측의 시스 워리어와 서로 대응하는 클래스. 포스와 광선검을 사용하는 밀리 클래스로서, 세부 클래스로는 단단한 장갑과 양손검식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르는 제다이 가디언(Jedi Guardian)과 조금 더 가벼운 갑옷을 입는 대신으로 자르카이 검식을 구사하여 날렵한 공격을 위주로 선호하는 제다이 센티널(Jedi Sentinel)로 분배되어 있다.[3]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사용하는 검식도 그렇고 여러모로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 루크 스카이워커가 떠오르는 클래스. 실제로 이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제다이 가디언의 경우 탱커 특성인 디펜스(Defense)와 딜러 특성인 비질런스(Vigilance) 그리고 포커스(Focus)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딜러 특성으로 갔을 경우에도 방어형 액티브, 패시브 스킬들이 주어지며 중갑(Heavy Armor)을 착용하기 때문에 기본 이상의 방어력과 생명력이 주어져있다. 초창기에는 검식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특성과 세부 클래스의 선택에 따라 검식이 패시브 기술로 따라오게 되었다. 나열한 특성의 차례에 따라 사용하는 검식을 적자면 소레수(Soresu), 시엔(Shien), 시초(Shi'cho)이다. 비질런스의 경우 지속적인 공격과 유연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반면으로 포커스의 경우 페이스를 조절해가며 크리티컬 위주의 한 방성 공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권유되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제다이 센티널의 경우 앞서 서술했다시피 자르카이(Jar'Kai) 검식을 씀으로서 양 손에 라이트세이버를 하나씩 들어 이도류로 싸운다. 때문에 순수 딜러 특성이라 할 수 있어 전체적인 공격력은 당연히 가디언보다 높다할 수 있지만 그 만큼 따라오는 페널티로 생존력과 방어력이 떨어진다. 사용하는 갑주도 경갑(Medium Armor). 따라서 플레이어의 운영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딜러 클래스인 만큼 특성 셋 모두 딜러 계열인데, 왓치맨(Watchman)과 컴뱃(Combat) 그리고 컨센테이션(Concentation)으로 나뉜다. 특성의 차례별로 사용되는 검식은 주요(Juyo), 아타루(Ataru) 그리고 시초(Shi'Cho). 왓치맨은 지속적인 딜링을, 컴뱃은 치고 빠지면서 콤보를 넣는 딜링을, 컨센테이션의 경우 센티널 계의 포커스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우세한 데미지 대신으로 감당해야하는 약한 생존력을 감안하는 운영과 공격이 중요시 된다.
3. 알려진 컴패니언
3.1. T7-O1
주로 불리는 명칭은 Teeseven(T7). 영화상 R2-D2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영리한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오랜 기간 동안 기억을 지우지 않고 지속적으로 마개조를 해왔던지라 전투에도 능하다.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즐거운 만담꾼. 여러 주인을 겪어왔지만 아마 30년 정도 전에 제다이 사원으로 들어온 것 같다.
3.2. 키라 칼센
여러가지로 인기가 높은 동료. 말괄량이, 골칫덩어리, 쾌활하고, 모험적 성격의 투희 타입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서 (요즘에는) 참신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재미는 있다. 대충 클론워즈 애니메이션에서 아소카 타노와 같은 분위기를 노렸다고 할 수 있을 듯. 사실 기구한 사연이 있으며, 클래스 스토리의 중요한 핵심 인물로서 역할하기도 한다.[4] 플레이의 파다완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좌충우돌 키라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지도하느냐에 따라 군데 군데 개그씬이 많다. 성우는 로라 베일리.
3.3. 닥(스타워즈: 구 공화국)
챕터 2 발모라에서의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동료. 원래 발모라에서 자체 조직한 시스 제국에 대항하는 저항군 소속이었으며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임무를 완수한 후 플레이어를 따라나선다. 바람둥이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닥과 첫 대면시 제다이나이트가 여성 캐릭터이고, 플레이어의 파다완(제자)인 키라 칼센을 데리고 있는 상태라면 상당히 재미있는 대사가 나온다. 닥이 첫대면한 플레이어 여성 제다이 나이트한테 작업 걸 듯이 멘트를 날리는데 키라가 옆에서 플레이어에게 닥의
3.4. 러스크 상사
호스 임무에서 같이 임무를 수행하며, 퀘스트가 끝나면 받아들일 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전사 타입.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아군의 희생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베짱을 보일 정도이며, 효율성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는 워크홀릭 군바리다. 사실 이 친구도 심각한 PTSD희생자로 가족은 평화주의자였지만 시스 제국에 학살당했기에 복수 차원에서 공화국 군인으로 근무중. 그러나 복수심 보다는 공화국에 대한 충성심이 더 높은 군인 오브 군인이다.
3.5. 로드 스커지
후반에 얻게 되는 동료. 원래는 순혈 시스이자 황제의 분노(Emperor's Wrath)라는 직책에 있던 시스 황제의 최측근이었던 고위 시스로, 주인공이 몇몇 제다이 기사들과 함께 황제를 체포하려 요새에 잠입했다 황제에게 도리어 역관광당하고 감금당하자, 갑자기 황제를 배신하고 주인공의 탈출을 도운 뒤 주인공을 따르겠다며 충성 맹세를 하고 합류한다.
스토리상 중요도로는 키라와 맞먹는다.[7] 성격이 굉장히 특이한데, "시스는 악당이니까"라는 식으로 대놓고 악한 행동을 해도 비호감. 그렇다고 전형적인 제다이 행동을 해도 비호감. 대단히 복잡미묘한 성격이라 대화를 통한 호감도 향상이 좀 어려운 편이다.
4. 클래스 스토리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오래 전 멀고 먼 은하계에…. |
Prologue THE JEDI KNIGHT |
It is a dark era for the Jedi Order. The Sith Empire obliterated the Jedi Temple on Coruscant and slaughtered many of the Republic's brave defenders during the last war.. The surviving Jedi have withdrawn to their ancient homeworld of TYTHON, where they take advantage of a fragile peace to train a new generation of guardians for the galaxy. Now a new hope emerges. A young Padawan strong in the Force journeys to Tython's dangerous wilderness to complete the final Jedi trials and become a Knight of the Republic.... 제다이 기사단에 어두운 시대가 도래했다. 시스 제국은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을 지워버리고 공화국의 수 많은 용감한 수호자들을 마지막 전쟁 동안 학살해버렸다. 생존한 제다이들은 불안정한 평화를 이용하여, 새로운 세대의 은하계 수호자의 양성을 위해 고대 제다이의 고향 행성 타이쏜으로 철수한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희망이 떠올랐다. 강한 포스를 지닌 어린 파다완이 마지막 제다이 시험을 마치기 위하여, 공화국의 기사가 되기 위해 타이쏜의 위험한 야생을 향해 모험을 향하는데.... |
4.1. 서장(프롤로그)
코러산트에서 다스 맬거스가 주도한 시스 제국의 학살[8]로 인해 제다이 사원은 물론이고 수많은 인명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제다이들은 이 온전치 못한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고대 제다이 고향 행성 타이쏜에서 사원을 짓고 제다이들을 양성 중에 있었다. 하지만 타이쏜의 야생은 제다이들에게 그닥 온건하지 못했으며, 호전적이고 원시적인 종족 플레쉬 레이더들과 불법으로 정착한 트윌렉들과의 문제로 골치를 앓아야만 했었다. 그러한 상황 중으로 파다완으로서의 마지막 시험 만을 남겨두고 타이쏜으로 도착한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가 바로 플레이어다. 타이쏜으로 배정받은 새로운 파다완들을 받고 안내하는 제다이인 데린 웰러(Derrin Weller)와 인사를 주고받고 마지막 시험의 설명을 들으려던 플레이어였지만 그 순간으로 긴급 통신이 전해져 온다. 파다완인 우나우 아하로(Unaw Aharo)가 총을 든 플레쉬 레이더 무리들이 파다완 훈련소에 습격해 왔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본래 원시적이고 무엇이든 부수고 보는 습성의 플레쉬 레이더들이 군대처럼 행동하고 총을 사용한다는 것은 참으로 위화감 넘치는 일이었었다. 그런 상황을 막론하고 마지막 시험을 제치고서 우나우를 구하러 가는 것을 시작으로 게임은 시작된다.
플레쉬 레이더들에게 붙잡힌 파다완들과 공격받아 실종된 파다완들을 찾으며, 공격해오는 그 무리들과 싸워나가던 중으로 플레쉬 레이더들과의 싸움에 도중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데린 웰러가 통신을 걸어온다. 그들을 근원지에서 멈춰야 한다라는 것. 플레쉬 레이더 무리가 산재해있는 파다완 훈련소 근처 동굴로 가서 그들을 제압해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에 응한 플레이어는 그저 연습용 칼[9]만을 든 채로, 광선검을 갖고서 싸우는 제다이들마저도 고전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력으로 동굴에 도달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는 우나우는 광선검을 갖고있는 의문의 남성, 칼레프(Callef)에게 위협을 받고 있었다.
우나우: 당신은 제다이잖아요. 왜 나를 죽이려는 겁니까?
칼레프: 왜냐하면 기사단은 진화해야만 하며--너는 약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 당신이 누구든 간에, 그 파다완으로부터 떨어져.
칼레프: 흠. 너는...위험하군. 너는 내 병사들을 죽였어.
우나우: 그가 플레쉬 레이더들에게 우릴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렸어.
칼레프: 공격이 아니다--정화지. 그리고 우린 그저 시작했을 뿐이야.
플레이어: 무기를 내려. 난 당신을 다치게하고 싶지 않아. (라이트 사이드 대사 선택 시)
칼레프: 구닥다리 기사단은 죽은지 오래야. 새로운 기사단이 도래할지니![10]
칼레프: 왜냐하면 기사단은 진화해야만 하며--너는 약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 당신이 누구든 간에, 그 파다완으로부터 떨어져.
칼레프: 흠. 너는...위험하군. 너는 내 병사들을 죽였어.
우나우: 그가 플레쉬 레이더들에게 우릴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렸어.
칼레프: 공격이 아니다--정화지. 그리고 우린 그저 시작했을 뿐이야.
플레이어: 무기를 내려. 난 당신을 다치게하고 싶지 않아. (라이트 사이드 대사 선택 시)
칼레프: 구닥다리 기사단은 죽은지 오래야. 새로운 기사단이 도래할지니![10]
그렇게 푸른 카이버 크리스탈을 사용한 라이트세이버를 든 칼레프와 무장한 플레쉬 레이더들과 다친 우나우를 뒤로 홀로 연습용 칼 만으로 싸우게 된 플레이어는 그들을 동굴에 도달했듯 혼자만의 힘으로 모두 물리쳐버린다. 우나우가 그것에 놀라워 하면서 감사를 표하는 와중으로 제다이 마스터 오거스 딘(Orgus Din)이 뒤늦게 도착하고, 우나우는 제다이가 플레이어와 자신을 공격했다며 그는 아프면서 혼란스러워 보였다고 언급한다. 이때가 머지않아 자신의 마스터이자 오랜 친구가 될 사람과 플레이어와의 첫 조우였다.
마스터 오거스 딘: 너희 둘 모두 살아있다니 포스에 감사를. 이 놈은 제다이가 아냐–최소한, 우리들 중 하나는 아니지.
플레이어: 그는 훈련장으로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플레쉬 레이더들을 그의 '병사'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오거스 딘: 진작에 의회에 이 토착민들이 미련한 짐승들이 아니라 경고했었건만. 이게 그 증명이다. (칼레프의 라이트세이버를 주우며)이 라이트세이버는...뭔가 익숙하군. 이상해. (플레이어를 바라보며)너 혼자서 연습용 칼만으로 여기까지 헤쳐나왔다니, 참으로 인상적이야.[11]
플레이어: (절하며)저는 제 본능을 따랐을 뿐입니다.
오거스 딘: 그들이 널 잘 섬겼구나.[12] 이 전투는 끝났지만, 우린 더 많은 플레쉬 레이더들이 몰려오지 못하게 해야만 한다. (포스를 사용해 동굴 안의 또다른 크고 깊은 입구를 봉쇄해버린다.) 지금으로선 이게 녀석들을 늦춰주겠지.
플레이어: 당신이 왜 제다이 마스터인지 알 수 있겠어요.
오거스 딘: 너도 나처럼 나이 좀 먹으면, 몇가지 잔재주 쯤은 배울 수 있을게다.[13]
플레이어: 그는 훈련장으로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플레쉬 레이더들을 그의 '병사'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오거스 딘: 진작에 의회에 이 토착민들이 미련한 짐승들이 아니라 경고했었건만. 이게 그 증명이다. (칼레프의 라이트세이버를 주우며)이 라이트세이버는...뭔가 익숙하군. 이상해. (플레이어를 바라보며)너 혼자서 연습용 칼만으로 여기까지 헤쳐나왔다니, 참으로 인상적이야.[11]
플레이어: (절하며)저는 제 본능을 따랐을 뿐입니다.
오거스 딘: 그들이 널 잘 섬겼구나.[12] 이 전투는 끝났지만, 우린 더 많은 플레쉬 레이더들이 몰려오지 못하게 해야만 한다. (포스를 사용해 동굴 안의 또다른 크고 깊은 입구를 봉쇄해버린다.) 지금으로선 이게 녀석들을 늦춰주겠지.
플레이어: 당신이 왜 제다이 마스터인지 알 수 있겠어요.
오거스 딘: 너도 나처럼 나이 좀 먹으면, 몇가지 잔재주 쯤은 배울 수 있을게다.[13]
그렇게 다친 우나우를 데리고 치료소로 바래다주는 오거스를 뒤로, 제다이 사원으로 가있으라는 그의 말을 따라 플레이어는 혼자 사원까지 움직인다. 입구에 도달하게 되면 누군가의 통신을 받게되는데, 제다의 의회의 수장이자 그랜드 마스터인 새틸 샨의 것이었다. 의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나기 전에 사적으로 자신의 명상실서 대화를 나누고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이 영광을 놓치지 않고 그녀의 명상실로 움직인다. 포스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명상에 취해있던 그녀는 플레이어의 기척을 알아채고서 그와 인사를 주고받는다.
마스터 새틸 샨: 어서와요, 파다완. 이미 사원은 훈련장에서의 당신의 무용담으로 들끓고 있답니다. 마스터 오거스가 당신이 플레쉬 레이더들과 싸웠다고 전해주더군요--거기다 라이트세이버를 든 포스 사용자까지 말이죠. 그다지 좋은 만남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 괜찮나요?[14]
플레이어: 폭력으로 끝을 맺게돼서 후회스럽지만, 살아있어 다행이라 느낍니다.[15]
새틸 샨: 삶을 앗아가는 것–그리고 살인을 저지르는 이는 살아있는 포스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죠. 이로 인해 제다이가 침착하게 전투에 들어서는 것이 당연하게 된 것입니다.[16] 공포와 분노와 같은 감정들은 다크 사이드로 유도하죠.
플레이어: 제가 싸웠던 남자는 화나거나 두려움에 빠진 것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새틸 샨: 겉보기로는 그랬을지도 모르죠. 제다이 코드가 우리를 가르치듯이, "마음의 동요가 없다면, 그곳에 평화가 있다." 힘든 시간이 찾아오면 이 말을 기억하세요.
플레이어: 폭력으로 끝을 맺게돼서 후회스럽지만, 살아있어 다행이라 느낍니다.[15]
새틸 샨: 삶을 앗아가는 것–그리고 살인을 저지르는 이는 살아있는 포스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죠. 이로 인해 제다이가 침착하게 전투에 들어서는 것이 당연하게 된 것입니다.[16] 공포와 분노와 같은 감정들은 다크 사이드로 유도하죠.
플레이어: 제가 싸웠던 남자는 화나거나 두려움에 빠진 것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새틸 샨: 겉보기로는 그랬을지도 모르죠. 제다이 코드가 우리를 가르치듯이, "마음의 동요가 없다면, 그곳에 평화가 있다." 힘든 시간이 찾아오면 이 말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비록 코드가 힘의 근원지일지라도 몇가지 도움 쯤은 괜찮을 거라며 강화된 연습용 검을 선물해주고, 의회 회의실에서 만나자며 먼저 플레이어를 보낸다. 그리고 파다완의 자격으로서 자신의 업적으로 인해 의회실로 부름을 받은 플레이어는 군대처럼 무장하고 위협해오는 플레쉬 레이더들에 대한 대책을 찾고자 회의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그곳에서 후에 친구이자 동료가 될 여성 제다이 파다완인 키라 칼센과의 첫 만남을 갖기도 한다.
마스터 벨라 키윅스: 신전의 기록 보관소를 둘러봤어요. 이 포스 사용자(칼레프)는 제다이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채로 플레쉬 레이더들을 통솔하고 있더군요.
키라 칼센: 시스가 우릴 찾은 것 같아요. 그들에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거스 딘: 진정해, 파다완. 우린 아직까지 어떤 것에도 확신이 없는 상태야.
벨라 키윅스: 하지만 우리 모두 어둠의 솟아오름을 감지했어요--아마도 그들이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것일지도 모르죠.
플레이어: 제가 맞섰던 적수는 제다이 기사단의 파괴를 갈망했습니다. 그보다 더욱 어두워질 수 없을 것 같아요.
키라 칼센: 뭐, 잘도 기운을 복돋아주는 말일세...[17]
오거스 딘: 모두들, 이 녀석이 훈련장으로부터 우리 사람들을 구해준 파다완입니다. (플레이어에게)여긴 마스터 키윅스,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를 높여주는 파다완, 키라다. 그리고 다른 마스터들은 여기로부터 떨어진 행성들로부터 송신 중에 있다.
(중략)키라 칼센: 시스가 우릴 찾은 것 같아요. 그들에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오거스 딘: 진정해, 파다완. 우린 아직까지 어떤 것에도 확신이 없는 상태야.
벨라 키윅스: 하지만 우리 모두 어둠의 솟아오름을 감지했어요--아마도 그들이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것일지도 모르죠.
플레이어: 제가 맞섰던 적수는 제다이 기사단의 파괴를 갈망했습니다. 그보다 더욱 어두워질 수 없을 것 같아요.
키라 칼센: 뭐, 잘도 기운을 복돋아주는 말일세...[17]
오거스 딘: 모두들, 이 녀석이 훈련장으로부터 우리 사람들을 구해준 파다완입니다. (플레이어에게)여긴 마스터 키윅스,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를 높여주는 파다완, 키라다. 그리고 다른 마스터들은 여기로부터 떨어진 행성들로부터 송신 중에 있다.
오거스 딘: 제가 해결하도록 하죠–여기있는 제 새 파다완의 도움을 받아서요.'
벨라 키윅스: 오거스, 당신은 코러산트[18] 이후로 파다완을 받아오지 않았잖아요.
오거스 딘: 녀석에게 포스가 강하게 깃들었어요. 수십 년간 제가 봐온 것들보다도 훨씬 더 강하게.
새틸 샨: 제가 볼땐 이 파다완의 훈련을 마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마스터는 없을듯 싶군요.
플레이어: 저희가 플레쉬 레이더들의 문제를 해결하고나면, 제 마지막 시험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벨라 키윅스: 저게 네가 본받아야할 점이란다, 키라.
벨라 키윅스: 오거스, 당신은 코러산트[18] 이후로 파다완을 받아오지 않았잖아요.
오거스 딘: 녀석에게 포스가 강하게 깃들었어요. 수십 년간 제가 봐온 것들보다도 훨씬 더 강하게.
새틸 샨: 제가 볼땐 이 파다완의 훈련을 마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마스터는 없을듯 싶군요.
플레이어: 저희가 플레쉬 레이더들의 문제를 해결하고나면, 제 마지막 시험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벨라 키윅스: 저게 네가 본받아야할 점이란다, 키라.
그리고 새로운 마스터이자 친구인 오거스 딘의 방으로 미리 내려가 장비를 차려입는 플레이어는 회의에 대해 불평하며 "내 동료들이 할 말 다 떨어지기 전에 늙어 뒈져버릴지도 모르겠네"라는 말을 내뱉는다. 이는 제다이 의회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생각과 회의 만을 거치는 것보다는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라는 가치관에 비롯된 것이었다.[19] 그리고 수 많은 제다이들이 대면하지 못한 위험에 용감하게 맞섰다고 칭찬해주고, 플레이어가 자신을 당신의 파다완으로 데려간 이유를 물으면 "제다이로서 너는 너 자신의 본능을 믿는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리고 동굴에서 자신을 만났을때 자신의 그 '본능'이 플레이어를 훈련시켜야 한다고 알렸다고. 자신은 그 이유를 모르고 무슨 목적에서 인지 모르겠지만 살아있는 포스가 우리들을 어떠한 이유로 함께 합치게 했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많은 것을 당신에게 배운다고 하면, 오거스 딘 역시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배울 것이 많을 것 같다 언급한다.
오거스 딘은 플레이어를 칼리코리(Kalikori) 마을[20]에 가서 부족장(matriarch)를 도와 플래시 레이더 문제를 해결하고 제다이 기사단과 트월렉간 관계를 하라고 한다. 거기서 이 플래시 레이더 배후에 벤젤 모르(Bengel Morr)가 알게된다. 벤젤 모르는 제다이가 약해졌다고 믿고 구 제다이를 말살시키고 ”힘의 숭상”을 바탕으로한 새로운 제다이를 꿈꾼다. 그의 음모를 저지하고 그를 패배시키고 나면 그를 체포해 제다이 카운슬로 넘기거나(라이트 사이드) 그의 철학을 받아들이고 그를 풀어주거나 죽일 수 있다(다크사이드). 그러고 나면 제다이 카운슬이 플레이어를 제다이 나이트로 승진시킨다. 하지만 “다가오는 암흑”을 느낀 제다이 카운슬은 플레이어를 공화국의 수도 코르산트로 보낸다.
코르산트에 도착해보니 바 수스라(Var Suthar) 장군이 플내릿 프리즌(Planet Prison)이라는 무기 프로젝트가 블랙 선(Black Sun)이라는 범죄조직에게 도둑 맞았다며 회수하는데 도와달라고 한다. 그래서 설계도를 회수하니 이번에는 프로젝트 책임자인 타니스(Tarnis) 박사가 납치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다이 파다완 키라 칼센과 함께 그를 구출하러 간다. 하지만 알고보니 타니스는 시스로 공화국 예산을 무기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무기를 코르산트를 상대로 쓰고 기술을 훔쳐 달아날 생각이었던 것이다. 그의 정체가 들통나자 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지만 플레이어한테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하팔이면 그 현장을 그의 아버지인 다스 앙그랄이 홀로그램으로 목격해 플레이어의 다스 앙그랄의 원수가 된다. 게다가 연구소들 위치도 발각되어 그 연구소들의 폐쇄시키기 위해 플레이어는 파견된다.]
4.2. 1장: 황폐의 습격(Strike of the Desolator)
오드 만텔, 타리스, 나 샤다, 타투인, 얼데란을 거치며 파다완 키라 칼센의 과거가 드러나고 악연이 깊던 다스 앙그랄을 마주하는 내용. 앙그랄은 플래닛 킬러인 데솔레이터라는 무기를 앞세워 공화국을 위협하고, 주인공은 마스터 오거스 딘과 함께 그런 앙그랄을 쫓던 중 딘이 앙그랄에 의해 살해되는 아픔을 겪지만 결국 주인공은 앙그랄과 대면, 그를 제거하게 되고 황제에게 조종당한 키라 칼센과도 결투를 벌여 승리한 뒤, 키라는 황제에게서 완전히 해방되고 제다이 기사단에 의해 정식 기사가 된다.4.3. 2장: 황제 사냥(Hunt for the Emperor)
주인공은 황제 제거를 위한 제다이 공습팀에 참여하게 되고 여러 행성을 돌며 황제의 소재를 파악, 제다이 공습팀과 함께 결국 그의 요새에 침입해 황제의 측근 로드 스커지를 물리치고 황제를 마주한다. 그러나 황제는 너무 강력해서 주인공을 포함한 제다이들은 단박에 제압당했고 주인공은 세뇌되어 시스로 거듭나는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포스의 영으로 나타난 마스터 딘에 의해 자아를 되찾게 되고, 마침 주인공의 도래를 예상했던 로드 스커지가 황제를 배반하고 주인공의 탈출을 도와 성공적으로 요새를 벗어난다.4.4. 3장: 은하계의 전멸(Galactic Annihilation)
4.5. 그 이후(에필로그)
5. 그 외
[1] 사실 제다이와 시스 클래스 대부분이 현재 구 공화국 온라인의 인구 비율 상위권을 앞다툼하고 있다.[2] 작 중에서 나오는 남성 제다이 기사의 목소리는 상당히 멋있고 좋은 목소리라 성우가 메탈기어 솔리드의 솔리드 스네이크를 맡은 성우다라고 하면 못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다.[3] 초창기 시절에는 10레벨 이후 상급 전직을 하는 식이었으나, 지금 시점에서 캐릭터를 생성할시 실행해보고자 하는 클래스의 두 세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 되었다.[4] 원래는 시스 황제가 직접 양성한 포스 능력자들 중 하나였으나 탈출하여 제다이의 일원이 되었다.[5] 재미있는 것은 키라랑 연애하는 남성 제다이 나이트는 연애를 해도 다크 사이드 점수를 얻지 않는다.[6] 사실 이 닥이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 유일한 다크사이드 연애다.[7] 레반을 알고, 미트라도 알며, 이들과 함께 시스 황제와 싸웠던 인물이다. 그 이후 레반과 미트라의 운명을 결정지었으며, 결국 주인공이 시스 황제를 쓰러뜨릴 운명임을 역설한다. 자세한 것은 레반 항목 참고.[8] 시네마틱 트레일러 'Deceived'의 내용.#[9] 구 공화국의 파다완들은 제다이가 되기 전까지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만들어 사용하지 못한다. 그 대신으로 연습용 칼(Practice Saber)를 사용한다. 원형의 기둥형 둥기를 기준으로 네개의 고열을 일으키는 장치가 달려 있는 무기이다. 코믹스에 묘사된 모습 게임 속 모습 다만 라이트세이버에 못미칠 뿐이지 엄연히 살상력이 있는 무기이므로 마냥 무시할 물건은 아니다. 실제로 포스 센서티브가 아닌 군인이나 무장 세력들이 작중 자주 사용하는 무기이기도 하다.[10] The old order is dead. Long live the order.[11] You held off all these attackers by yourself with only a practice saber. Impressive[12] They served you well.[13] When you get as old as me, you learn a few tricks.[14] That must have been a disturbing confrontation. Are you alright?[15] I'm sorry things ended in violence, but i'm glad to be alive[16] This is why Jedi enter battles calmly, with reason[17] Well, that brightened up the room....[18] 뉘앙스상 코러산트의 학살 사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19] 플레이어가 의회를 싫어하냐고 질문할 경우 오해하지 말라며 자신은 제다이 의회를 존중하고 존경하지만 뭔가 나서야만 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라고 말해준다.[20] 트윌렉 난민들이 사는 불법 난민촌이다. 이 마을 이름이 반란군에 나오는 트윌렉 족의 계보나 다름없는 작은 목제 토템인 칼리코리의 따온 거라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