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5 09:32:53

절절의 지신


1. 개요2. 설명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折々の紙神.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절절의 지신,
일어판명칭=<ruby>折々<rp>(</rp><rt>おりおり</rt><rp>)</rp></ruby>の<ruby>紙神<rp>(</rp><rt>かみがみ</rt><rp>)</rp></ruby>,
영어판명칭=Origami Goddess,
레벨=1,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100, 수비력=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뒷면이 나올 때까지 코인 토스를 실행한다. 앞면이 나온 수 2회당 1장\, 자신은 드로우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 상대가 코인 토스를 실행할 때마다 발동한다. 그 코인 토스로 앞면이 나온 수 1회당 1번\, 이 카드의 공격력은 배가 된다.)]

①의 효과는 뒷면이 나올 때까지 코인 토스를 실행해서 앞면이 2번 나올 때마다 드로우하는 기동 효과. 운만 따라준다면 이론상 무한 드로우가 가능하지만, 1장 이상 드로우할 확률조차 25%, 2장 이상 부터는 6.25%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어지간한 행운아라도 아닌 이상 1장이라도 챙길 수 있다면 다행인 수준이다. 드로우 매수의 기댓값을 계산해 보면 1/3장이 나온다. 따라서 드로우 자체는 덤이고[1] , ②의 효과와 연동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②의 효과는 코인 토스로 앞면이 나올 때마다 자신을 공격력을 배가시키는 강제 발동형 유발 효과. ①의 효과와 연동되는 효과로 공격력 증가 자체는 영구적이다. 원래 공격력 100부터 시작해도 5번 정도 앞면이 떠주면 3200 타점에 도달할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같은 면이 계속 나와주리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원래 공격력이 아닌 현재 공격력을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이 효과를 발동하기 전에 미리 다른 카드로 공격력을 증가시켜두는 쪽이 좋다.

코인 토스, 드로우 효과 모두 발동 후 강제로 적용되므로, 이론상 운이 지나치게 좋아서 덱사로 자멸하는 상황도 있을 수는 있다.

이 카드의 ①의 효과는 코인 토스로 앞면을 연속으로 띄우면 이득이라는 특성상, 건 캐논 샷의 ①의 효과로 3번 이상 앞면이 떴을 경우의 효과를 문제없이 써먹을 수 있다. 다만 뒷면이 나올 때까지 코인토스를 실행하다 보니 횟수가 불안정하다는 것이 흠으로, 해당 카드의 ②의 효과는 사용할 수가 없다. 다만 이 카드의 ②의 효과는 앞면이 나온 횟수가 그대로 효과로 반영되기에 서포트로 활용하기에 문제는 없다.

마찬가지로 드로우 효과가 있고 코인 토스 자체가 메리트가 되는 엔터메듀얼과도 상성이 좋다. 운에 따라 이 카드 1장으로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대치가 낮은 이 카드의 보험용으로 써주기도 좋다.

참고로 ②의 효과로 인한 이 카드의 이론상 공격력의 기댓값은 무한대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설의 예시 중 하나이다. 다른 방법 없이 ①의 효과만 1번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공격력의 최댓값은 100*2^121[2]이 된다. 물론 공격력 상승 효과는 영구 지속되므로, 이 효과를 덱사 걱정 없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무한정 공격력을 올릴 수 있다.

참고로 이 카드의 효과는 드로우 자체가 봉쇄된 상황에서는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모티브는 종이접기(折り紙)와 아스트라이아. '절절의 지신'이라 쓰고 '오리오리노 카미가미'라 읽는다. '折々'가 '때때로', '점진적으로'를 의미하고, 일본어로 紙(종이 지)자와 神(귀신 신)자가 '카미'로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2번당 1장 드로우 / 공격력 2배가 되는 것도 한 번 접으면 두께가 2배가 되는 종이접기의 특성을 반영한 효과. 공정성을 상징하는 여신이 코인 토스를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것도 개그. 잘 보면 배경의 달도 종이접기로 만들어져 있다.
수록 시리즈
2023-07-22 |
[[일본|]][[틀:국기|]][[틀:국기|]] AGOV-JP027 | AGE OF OVERLORD

[1] 드로우를 노린다면 차라리 컵 오브 에이스를 쓰는게 낫다. 몰론 이쪽은 실패하면 상대에게 2장 드로우 시키기때문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지만, 이쪽은 1장 드로우도 어려운 너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다.[2] 자신의 덱이 60장이고, 주인이 상대인 이 카드의 컨트롤을 얻은 다음, 자신의 모든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