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15:54:18

절기(정령사의 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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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령사의 검무.png
등장인물 | 설정 · 정령 · 정령사 · 지역 · 절기 | 애니메이션


1. 개요2. 특징3. 사용자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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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검술.

2. 특징

카제하야 카미토가 3년 전 그레이워스로부터 전수받은 검술로, 검성(劍聖) 아브릴 셀마이스가 창조한 이후로 일자전승 되고 있다.

검술과 정령마술 및 카무이를 조합한 것이 특징. 하나하나가 필살의 위력을 지닌 강한 기술이지만, 카무이 소모가 극심한지라 함부로 연발할 수는 없다. 절기 사용자는 같은 절기 사용자밖에 못 쓰러트린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여간 강한 기술인듯.

3. 사용자

최종권 기준으로 절기를 사용한 사람은 카제하야 카미토, 그레이워스 셀마이스, 레오노라 랭커스터.[1] 이외에는 정령마장으로 렌 애시벨을 복사해 변신한 세라 칸도 사용했다.[2]

4. 기술

  • 초형(初形) - 자전(紫電)
    다리에 카무이를 압축하고, 단숨에 해방함으로써 신속의 찌르기를 날리는 기술. 절기의 기본이자 가장 빠른 기술이기에 유효한 반격기가 없으며, 같은 기술끼리 격돌한 경우 쌍방의 실력 차가 가장 현격하게 드러나는 절기이기도 하다. 카미토가 가장 처음에 습득한 기술.[3]
  • 2형 - 유성
    자전의 파생형이자 위력이 절기 중에서도 강한 기술.
  • 3형 - 영월연무[4]
    대(對) 집단전용 절기이며, 다수를 상대할 때 사용한다.
  • 4형 - 화염 베기(염참)
    정령마장에 화 속성을 부여해 화염 공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술. 화염 속성의 정령이나 정령사에게 대항할 때 유리하다.
  • 5형
    미등장.[5]
  • 6형 - 파쇄아(破碎牙)
    무기 파괴용 절기로, 방패나 방어구에 검 끄트머리를 꽂아 넣고 권타를 가해 무기를 파괴하는 절기.
  • 7형 - 교룡(咬龍)
    자전의 발전형. 다리의 모은 카무이를 일거에 해방하여 하늘로 비상해 적을 수직으로 베어 올리는 대공(對空)형 절기.
  • 파(破)형 - 열화(烈火)나선검무
    절기를 극한으로 연마한 자만이 쓸 수 있는 대(對)정령 절기이며, 강대한 마신급 정령을 쓰러트리기 위해 탄생한 절기의 오의라고 할 수 있는 기술. 한번 시전 후에는 육체의 부담이 크다. 작중 6권에서 네펜테스 로아를 쓰러트리기 위해 절기 중 처음으로 등장하며, 그 모습을 본 렌 애시벨의 검술인 것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 종(終)형 - [ruby(천절섬충, ruby=라스트 스트라이크)](天絶閃衝)
    검무를 추는 상대방의 동작과 호흡에 완전히 동조해서, 원래는 반발해야 할 상대방의 카무이를 자신의 카무이와 동조시키거나 반전시켜 상대방의 공격을 그대로 되돌려 주는 기술.[6] 신체가 미숙할 시 사용자의 몸을 망가트리며, 사용자를 파괴할 수도 있다. 그런 만큼 숙련된 자가 써도 육체의 부담이 장난이 아니며, 전성기 시절의 그레이워스도 이 절기를 쓰고 나면 한동안 전력을 낼 수 없다.
  • 서(序)형 - 앵란열화
    대인(對人)형 절기. 아홉 번째 절기인 파(破)형으로 넘어가는 번외 기술이며, 정식 절기인 열화나선검무를 습득하는데 요체가 되는 기술이다.
  • 이(異)형 - 빙우나찰
    정령마술과 검술을 조합한 그레이워스 특유의 절기로, 마검의 검날에서 얼음 덩굴을 생성해 적을 포박하는 절기이다.
  • 로(露)형 - 수영경
    카무이 분신을 만들어내, 상대방에게 혼란을 주는 기술이다.
  • 섬(閃)형 - 사접섬무(死蹀閃舞)
    그레이워스가 사용한 절기. 별다른 묘사는 없다.
  • 허(虛)형 - 파혼절괴
    전신의 경락을 도는 카무이를 검날에 집중시키고, 정령마장을 순화형태로 바꾸고 상대방의 심장에 검을 찔러 넣어 카무이의 순환을 관장하는 신체의 경락을 갈기갈기 찢어 상대방의 정령사로서의 능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절기. 과거 그레이워스에게 한 번 배우고 금지 당했으며, 다시는 사용하지 않기로 한 로스트 넘버 절기이다.[7]


[1] 20권에서 전투 도중 즉선에서 자전을 배워 사용했고 이후 정식으로 지도받는 중이다.[2] 다만 이쪽은 아무래도 카피이다 보니 원본에 비해 실력과 위력이 떨어져 기술을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간파당했고 마지막에는 오의라 할 만한 파(破)형을 썼음에도 같은 기술로 대응한 카미토에게 패배했다.[3] 3년 전 렌 애시벨이 베르사리아를 쓰러트린 기술이며 3권에서도 카미토가 이 기술로 베르사리아를 쓰러트렸다. 다만 절기 관련 언급은 6권부터 나오기 때문에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술명이 나오지 않았다.[4] 작중에서는 영월원진, 월영연무등 다양한 이름이 나왔는데, 같은 형(形)의 다른 기술이다.[5] 추측이지만 바람과 관련된 기술로 추정.[6] 그래서인지 작중 카미토가 전투에서 쓰는 검무가 아닌 신의원의 정령무녀들의 의식 연무와도 비슷하다고 언급한다.[7]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이 기술에 당할 시 다시는 정령과 계약하지도, 정령마술을 영창하지도 못하며, 검무를 출 수도 없다. 그레이워스는 정령검무제에 출전시키려고 카미토를 성장시켰는데 카미토가 이 기술을 써버리면 문제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 아마도 정령검무제 외에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라고 전수한 것 같으며 실제로 17권에서 그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