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01 22:29:05

전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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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51c4c> 생애 생애 ·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가족 아버지 황대복 · 어머니 전칠례 · 배우자 최지영
비판 및 논란 비판 및 논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 미래통합당 대표 시절)
사건·사고 경남 FC 경기 난입사태 · 황교안 체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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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칠례
田七禮
파일:전칠례.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914년
황해도 해주시
사망 1995년 (향년 81세)
본관 담양 전씨
배우자 황대복 (1977년 사별)
자녀 장남 황교욱
차남 황교돈
장녀 황연숙 (추정)[1]
차녀
3녀
3남 황교안
종교 기독교

1. 개요2. 생애
2.1. 사후
3. 가족4. 참고 자료

1. 개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어머니.

2. 생애

1914년 황해도 해주시에서 태어나 황대복(1910~1977)과 결혼해 6남매를 낳았다. 그 중 황교안을 마흔 셋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낳았다. 가족들은 6·25 발발로 연백군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로 피란을 왔다.[2]

힘든 상황에서도 여섯 남매를 기르며 헌신적인 삶을 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머리는 항상 쪽 진 스타일을 구사했다. 이 때문에 어머니라기보단 할머니에 가까워 보였을 것이라고 황교안은 자서전에 털어놨다.

황교안은 많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어머니와 아버지를 골고루 닮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자식들에게 온유했고 막내를 위해 열심히 기도했다고 한다. 이러한 기도와 헌신적 정신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그는 어머니와 큰누나의 영향을 받아 교회에 간 것이다.

그녀의 헌신적인 사랑을 잘 보여주는 일화가 있는데 황교안이 고등학교 졸업 후 집안 형편을 고려해 대학 진학을 머뭇거리자, 그녀는 "내 머리카락을 팔아서라도 대학 졸업장을 받는 모습을 보겠다"고 아들을 지지했다고 하며, 또 황교안이 초기 대학에 만족스러워하지 못하고 방황할 때도 늘 기도를 해주시곤 했다고 한다.

60대엔 서울 만리재 고개 근처 서부역 앞 중림동에서 남편 황대복과 함께 고물상을 운영했으며 1977년 사별했다.

황교안은 검사로 재직할 당시 초기에 검사장과 성격이 맞지 않아 사표를 내려고 했다고 한다. 그녀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그녀는 극구 말렸다. 당시 사표를 냈더라면 지금의 황교안은 존재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그녀는 생전에 “너보다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야 한다”는 말을 종종 했다고 한다.

그녀는 황교안이 통영지청장으로 있었던 1995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2.1. 사후

황교안은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700만원을 발견했고 그 순간 남을 도우며 살라는 말이 떠올라 어머니의 이름을 딴 '전칠례 장학금'을 만들었다.

처음엔 자신의 월급에서 120만원을 떼서 불우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았고 그 이후부터는 150만원, 180만원으로 장학금 규모를 계속 늘려왔다. 황교안 본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장학금은 벌써 20여 년 가까이 이어 오고 있다. 장학금을 수령하는 학생도 처음에는 3명이었던 것이 2019년엔 50~60명 가량으로 늘어났다.

그는 이러한 어머니의 가르침과 영향으로 가난한 이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 자세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3. 가족

  • 황대복 (1910 ~ 1977) / 전칠례 (1914 ~ 1995)
    • 장남 황교욱 (1941 ~ )
    • 차남 황교돈 (1943 ~ )
    • 장녀 황연숙 (1945 ~ ) (추정)[A]
    • 차녀
    • 3녀
    • 3남 황교안 (1957 ~ ) / 최지영
      • 손자 황성진 (1984 ~ )
        • 증손녀 황연서 (2013 ~ )
      • 손녀 황성희 (1986 ~ ) / 조종민

4. 참고 자료



[1] 황연숙이란 딸이 있으나 정확히 몇째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단지 아들이 큰누나만 얘기해서 추측하는 것이다.[2] 다만, 여기서 장남 또는 차남을 잃게 된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