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2:29:44

전격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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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물리=,
파일=전격부리.gif,
한칭=전격부리, 일칭=でんげきくちばし, 영칭=Bolt Beak,
위력=85, 명중=100, PP=10,
효과=전기를 두른 부리로 찌른다. 상대보다 먼저 공격하면 기술의 위력은 2배가 된다.,
성질=접촉)]

포켓몬스터기술. 파치래곤파치르돈의 전용기.[1] 타입이 다른 바리에이션 기술로 아가미물기가 있다.

볼트태클은 물론 와일드볼트보다도 위력이 낮지만 반동이 없어서 더 안정적으로 쓸 수 있으며, 선공을 할 경우 위력이 2배가 되는 효과가 달려있다. 파치래곤과 파치르돈의 스피드가 각각 75와 55라서 선공을 잡을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발동되지 않지만, 트릭룸에서 사용하거나 혹은 두 포켓몬의 숨겨진 특성인 모래헤치기와 눈치우기를 이용해 날씨가 각각 모래바람, 싸라기눈일 때 스피드가 2배로 올려 사용할 수 있다.

부리로 찌르는 기술인데 이펙트를 보면 부리로 찌르는 것이 아니라 전기로 된 창날을 발사하는 것에 더 가까워 괴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특히 파치래곤이 이 기술을 시전하면 뒤돌아서 꼬리를 휘둘러 "창날"을 날리게 된다.

다음 세대에서 풀리게 될 경우 회전부리처럼 조류형 포켓몬들만의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W 50화에서 부활한 파치르돈이 사용했다. 기술 효과는 상반신에 전기를 둘러 창날을 만들고 박치기를 하는 것에 가깝다.


[1] 원래는 이 둘의 상반신의 주인인, 정체불명의 고대 새포켓몬의 전용기였을 것이다.[2] 특히 카푸꼬꼬꼭에게 풀리면 굉장히 사기적일 것이다. 자속+필드보정까지 받아서 a252 에 선공 기준 55360, 여기에 머리띠를 씌우면 83040의 데미지를 130족의 스피드로 꽂아넣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