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호전 108성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81818,#e5e5e5 | 천강성(天罡星) 36인 | |||||
| <rowcolor=#fff> 천괴성(天魁星) | 천강성(天罡星) | 천기성(天機星) | 천한성(天閒星) | 천용성(天勇星) | 천웅성(天雄星) | |
| 1 송강 | 2 노준의 | 3 오용 | 4 공손승 | 5 관승 | 6 임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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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진명 | 8 호연작 | 9 화영 | 10 시진 | 11 이응 | 12 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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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노지심 | 14 무송 | 15 동평 | 16 장청 | 17 양지 | 18 서녕 | |
| <rowcolor=#fff> 천공성(天空星) | 천속성(天速星) | 천이성(天異星) | 천살성(天殺星) | 천미성(天微星) | 천구성(天究星) | |
| 19 색초 | 20 대종 | 21 유당 | 22 이규 | 23 사진 | 24 목홍 | |
| <rowcolor=#fff> 천퇴성(天退星) | 천수성(天壽星) | 천검성(天劍星) | 천평성(天平星) | 천죄성(天罪星) | 천손성(天損星) | |
| 25 뇌횡 | 26 이준 | 27 완소이 | 28 장횡 | 29 완소오 | 30 장순 | |
| <rowcolor=#fff> 천패성(天敗星) | 천뢰성(天牢星) | 천혜성(天慧星) | 천폭성(天暴星) | 천곡성(天哭星) | 천교성(天巧星) | |
| 31 완소칠 | 32 양웅 | 33 석수 | 34 해진 | 35 해보 | 36 연청 | |
| 지살성(地煞星) 72인 | ||||||
| <rowcolor=#fff> 지괴성(地魁星) | 지살성(地煞星) | 지용성(地勇星) | 지걸성(地傑星) | 지웅성(地雄星) | 지위성(地威星) | |
| 37 주무 | 38 황신 | 39 손립 | 40 선찬 | 41 학사문 | 42 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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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팽기 | 44 선정규 | 45 위정국 | 46 소양 | 47 배선 | 48 구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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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등비 | 50 연순 | 51 양림 | 52 능진 | 53 장경 | 54 여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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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곽성 | 56 안도전 | 57 황보단 | 58 왕영 | 59 호삼랑 | 60 포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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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번서 | 62 공명 | 63 공량 | 64 항충 | 65 이곤 | 66 김대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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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지속성(地速星) | 지진성(地鎭星) | 지혜성(地嵇星) | 지마성(地魔星) | 지요성(地妖星) | 지유성(地幽星) | |
| 79 정득손 | 80 목춘 | 81 조정 | 82 송만 | 83 두천 | 84 설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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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시은 | 86 이충 | 87 주통 | 88 탕륭 | 89 두흥 | 90 추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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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추윤 | 92 주귀 | 93 주부 | 94 채복 | 95 채경 | 96 이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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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이운 | 98 초정 | 99 석용 | 100 손신 | 101 고대수 | 102 장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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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손이랑 | 104 왕정륙 | 105 욱보사 | 106 백승 | 107 시천 | 108 단경주 | |
| 채원자 장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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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전의 등장인물 | |
| 이름 | 장청(張靑) |
| 별호 | 채원자(菜園子) |
| 수호성 | 72 지살성 중 지형성(地刑星) |
| 무기 | 박도 |
| 특이사항 | 주점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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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전의 인물. 별호인 '채원자(菜園子)'는 야채 밭지기라는 뜻인데 이런 평화로운(?) 별호의 유래부터가 살벌하다. 예전에 절의 야채밭(채원)지키는 일을 해서 붙은 별호이기는 한데, 야채밭지기를 하다가 중을 죽이고 절을 태워버린 뒤 달아나서 강도가 되었다. 이후 노상강도짓을 하다가 어느 날 건드린 노인이 하필이면 예전 잘나가던 '꾼'이었던 바람에 역으로 털렸다. 다행히 노인이 그를 잘 봐주어 제자로 거두어준데다 자신의 딸인 모야차 손이랑까지 준 덕에 결혼에 골인.이후 십자파의 선량한 술집 주인이 되었지만, 본업은 여전한 노상강도 겸 사람백정. 그래도 가차없이 일단 각을 뜨고 보는 아내 손이랑에 비하면 나름대로 선 정도는 지키는 남자.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다 양산박에 들어온 인물로 최명판관 이립이 있다.
108호걸 중 한자가 다른 천첩성 장청(몰우전)과 혼동하면 곤란하다.
2. 작중 행적
부부가 함께 십자파에서 술집을 하는데, 그 술집이란 곳이 술에다 몽한약을 타서 손님을 잠재운 뒤 홀랑 벗겨먹는 무서운 곳이다. 벗겨먹는다는 것이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 벗겨서 재물을 취한 뒤 산채로 각을 떠서 '먹을 수 있는 만두'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장청도 나름의 기준이 있어 손대지 않는 사람이 있었는데, 첫째는 유배 가는 사람 (죄 지은 호걸일 수 있으니까), 둘째는 승려(도 닦는 사람이니까), 셋째는 기생(팔자가 기구하니까)이다. 문제는 마누라가 워낙 미친자라서... 장청이 부재중이면 이 원칙은 무의미하다. 덕분에 노지심과 무송이 만두가 되어 극락으로 갈 뻔했고 무송을 행자로 위장시킬 때 사용한 염주와 계도, 도첩의 원래 주인이었던 승려도 장청이 자리를 비운 사이 손이랑에 의해 각이 떠졌다.승려임에도
무송의 경우 손이랑이 술에 약을 타 무송을 잠들게 하려 하나, 예사 술집이 아님을 간파한 무송은 일부러 손이랑에게 시비를 걸어 도발한 뒤 거짓으로 술을 마시고 잠든 척하고 자신의 각을 뜨려고 접근한 손이랑을 역으로 제압한다. 이후 뒤늦게 들어온 장청이 용서를 빈 뒤 의기투합하여 무송과 의형제가 된다. 그리고 쫓기는 무송에게 과거 실수로 잡아버린 도승의 물건인 인골로 만든 염주와 계도 두 자루, 도첩을 주며 떠돌이 중으로 변장하도록 머리를 밀어준다. 이후 무송은 이룡산의 노지심과 합류하며 이 때 부부도 이룡산 패거리에 합류한다.
양산박 합류 후엔 아내인 손이랑과 양산박의 서산 주점을 맡는다.[1]
방랍 토벌전에서 전사한다. 마지막 전투에서 잡병에게 당해서...그것도 대충 몇몇 쩌리들과 같이 한줄 지나가듯이 사망사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