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22:34:12

장건(프로게이머)

파일:AF_2021_수퍼컵_장건.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장건
張健 / Jang Geon
출생 2002년 8월 14일 ([age(2002-08-14)]세)
거주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신체 170cm[1]
가족관계 부모님, 형
MBTI INFP
학력 권선고등학교 졸업
직업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별명 장총, 왕건, 짱건[2], 장깐[3], Long Gun, 잠들수없는밤, 장건식[4]
병역 육군 만기전역
(2022년 6월 14일 ~ 202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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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잠들수없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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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데뷔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팀전 5위
포지션 HYBRID
소속 무소속
[소속 팀 변천사]
FANTASTICK (2019)
OneQ (2019)
First A (2020)
SGA e스포츠
(2020.07.17~2021.05.17) ~
Afreeca Freecs
(2021.05.21~2021.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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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입상4.2. 입상 실패 리그
5. 여담6. 타임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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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2. 약력

2.1. 2019 시즌 1

2019 시즌 1에서는 FANTASTICK 소속으로 김승래, 신종민, 최윤서, 최유성과 출전했다.

2.2. 2019 시즌 2

2019 시즌 2에서는 OneQ 라는 팀명으로 김상수, 이준용, 조다훈, 최준호와 출전했다.

2.3. 2020 시즌 1

2020 시즌 1에서는 First A 라는 팀명으로 임재원, 양민규, 유관영, 정승민과 출전했다. 개인전은 예선 최종전 광탈.

팀전에서는 8강 리그전 6위로 마무리 지었고, 시즌 후 임재원, 유관영과 함께 새로 창설되는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는 줄 알았으나 임재원이 방송에서 팀이 해체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5] 어느 팀으로 갈지는 미지수가 되었다.

2.4. 2020 시즌 2

다음 리그에는 SGA e스포츠 소속으로 출전한다. 원래는 김승래, 이재인, 우성민, 조다훈과 아마추어 팀으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프로 제안이 오면서 이적.[6]

다만 개인전에서는 선물함 선물 관련 룰 위반으로 인해 어이없게 실격당했다. 팀전 조 배정도 좋지 않아서 정말 재수가 없으면 프로팀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최악의 사태[7]가 일어날 수도 있었지만 예선 통과로 다행히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2.5. 2021 시즌 1

개인전에서는 오후 예선에서 통과하여 커리어 최초로 예선을 통과했다.

팀전은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Lily 상대 스피드전은 3:1로 이겼는데, 상대적으로 절대우세로 여겼던 아이템전에서 0:3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게다가 Lily는 아이템 에이스 이지우가 강제로 교체당하는 악재가 있어서[8] 사실상 노창현 혼자서 해야할 정도였고, 그 우려가 터졌는지 조별 예선에서조차 아이템전에서 하위팀에조차 패배할 정도였다. 결국 에결에서 김정제가 패배해 팀전으로 치러진 리그 역사에서 사상 최초로 프로팀이 예선에서 탈락한 것이다!

이 때문에 개인전에 출전할 때 프로팀 소속이 아닌 꿀벌로 나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방송을 켜서 개인전에 SGA의 유니폼을 입고 나간다고 말했다. 적어도 김정제와 장건은 개인전에 진출함에 따라 계약이 유지된 듯.[9]

B조에서 눈에 띄는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안타깝게도 개인전에서 공동 7위[10]로 탈락하며 김정제와는 달리 32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2021년 5월 17일 부로 SGA e스포츠에서 퇴단했다.[11]

2.6. 2021 시즌 2

2021년 5월 21일부로 E-STATS Esports 소속이었던 노준현, 임재원과 함께 유영혁이은택이 이끄는 Afreeca Freecs에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아직 팀에 제대로 융화되지 못했거나 팀합을 맞추는 도중인지 연방에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가릴 것 없이 활약을 못해주고 있다. 유영혁을 대신하여 V1 엔진을 탔는데 몸싸움에 밀리거나 차량 이해도가 높지 않아 하위권에 있으며, 아이템전에서는 팀합이나 차량 조합이 맞지 않아, 활약을 해주지 못하며, 전 시즌 홍승민의 역할을 온전히 해주지 못하고 있다. 허나 지속적으로 합을 맞추며 팀에 융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마치 홍승민처럼 포텐이 터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월 4일 열린 SFA전에서는 SGA를 상대로 스피드를 가볍게 가져갔으나 아이템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생겨 경기가 중단되버렸고 이어진 8월 7일 샌드박스전에서는 0-6 떡집을 차리고 말았다. 같은 날 개인전 B조 퍼플라이더가 되었으나 박인수가 5연속 1위로 퍼펙트 게임을 만들어버리는 미친 활약 때문에 무언가를 보여줄 시간도 없이 상위권에 있다가도 종종 사고에 휘말리며 한상현과 공동 6등으로 탈락했다.[12]

포스트시즌에서도 스피드는 불안하긴 했지만, 와일드카드[13], 준플레이오프 아이템전을 4:1로 갈아엎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해서 첫 입상을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 상대가 완패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Liiv SANDBOX라 결승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는 장담이 불가능하다.

샌박전에서는 스피드전 2:4 패배와, 아이템전은 4:3 풀트랙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주었으나 에이스 결정전의 패배로 3위에 그치게 되었다. 본인의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채 시즌아웃 되었다[14]. 리빌딩 되지 않고 이번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시즌에 더욱 발전이 된다면, 차세대 하이브리드 라는 별명에 알맞게 걸출한 하이브리드로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2.7. 2021 수퍼컵

아프리카 프릭스와 2021 시즌 2와 동일한 내용의 로스터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편, 21-2시즌에서 보여준 기복 있는 모습과 애매한 경기력으로 왜 장건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로스터를 유지했냐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아마도 프릭스 측에서 장건의 하이브리드 능력을 더 높게 판단하여 그대로 유지시켰다고 볼 수 있다.[15]

하지만 슈퍼컵도 시작하자마자 부진한 경기력을 연이어 보여주여 혹평을 받았다. 오죽하면 스피드전의 거의 모든 세트에서 좋지 않은 폼을 보인 탓에 '8건'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이다. 물론 컨디션이 간혹 좋을 때에는 '1건', '왕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긴 하지만 아직까지 폼이 완벽히 올라오지 못해 평가의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하이브리드로서 아이템전을 기대하려고 해도 아이템전에서도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래도 스피드전보다는 활약하는 모습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이은택의 하드캐리에 의존할 뿐 장건이 주도적으로 캐리를 해주는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못했다. 즉, 지난 시즌에 비해 큰 발전된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4강 샌박전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고[16] 결국 팀은 패배하여 3,4위전으로 떨어졌다. 특히 이번 4강전에서 스피드전에서는 프릭스가 이전에 부진했던 것과는 달리, 나름대로 충분히 선전한 세트가 몇 있었다. 하지만 장건의 경우엔 상위권에 치고나가도 실수를 하거나 상대팀 선수의 슈퍼플레이에 막히는 등 그다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기력을 연발했다. 아이템전에서도 오더가 꼬이거나 템을 낭비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스피드전은 세트스코어 4:0, 아이템전은 4:1이라는 좋지 않은 스코어로 샌드박스에게 완패하고 말았다.

팬들 사이에선 전대웅이 재평가를 받고[17], 당장 22-1 시즌에 최윤서를 다시 프릭스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로 여론이 나빠졌으며, 리그나 게임 내외적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어 완전히 팬들의 신뢰를 날려버렸다.[18][19][20]

그래도 3•4위전에서는 큰 활약을 펼쳤다. 그간 보여왔던 스피드전에서의 트롤링을 최대한 극복한 모습으로 적재적소의 판단력이 있는 몸싸움을 통해 러너를 맡은 유영혁을 경기 내내 보좌하는 모습으로 상대팀 러너들을 화면에서 지워버리며 순위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스피드전 4:0 승리에 적잖은 공을 세웠으며 유영혁과 나란히 원투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템전에서도 잠금이 두 번 연속으로 뜨고[21], 붕붕점프에서 점프존 빌드를 이용해 번개를 내리꽂은 다음, 자석부스터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등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달토끼를 이용해 순위를 방어하는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GP가 분전한 카드왕국의 미로를 제외한 모든 트랙에서 피지컬+팀워크 모두 GP를 압도하며 팀의 3위 입상에 나름대로 존재감을 남겼다.

총평하자면 수퍼컵 후반까지 평균 순위 30위를 겨우 기록하는 수준의 스피드전 평균 순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혼삽을 내거나 브리핑이 꼬이는 등의 실책을 쉽게 고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릭스 팬들에게 20-1 시즌의 전대웅 못지 않게 적폐로 낙인찍히는 굴욕을 겪었다. 이대로라면 승객 반열로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3•4위 결정전이 되자 안정감을 확보하기 시작하면서 스피드전에서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상대팀 선수들을 막아내며 순위 유지에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아이템전에서는 과거에 보여주던 미들에서 강한 모습+센스를 통해 기적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간 보여준 경기력 부진으로 먹튀 반열에서 겨우 탈출해 3•4위 결정전에서야 진가를 발휘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성적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시즌 초부터 중후반까지의 폼을 감안했을때 이 정도도 감지덕지라는 평가. 그리고 3•4위 결정전 종료 시점 기준에서 여러번의 호수비와 센스 있는 플레이를 통해 순위를 방어하거나 자신이 직접 경기 승을 가져오는 등 진가를 뒤늦게나마 발휘하며 평균 순위도 최대한 이끌어내고 아이템전에서도 1인분 이상의 몫을 해냈다. 다만 그나마 부활했다고 할 수 있는 3•4위전에서도 상대팀이 기존의 4강권 팀에 비해서는 많이 경험이 부족했던 Team GP였다는 점에서 여전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는 힘들다. 그동안 시즌 내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3•4위 결정전에서 뒤늦게 반등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편이다.

어쨌든 지금까지의 행보가 먹튀가 될지 아닐지에 대한 재계약 여부는 남은 스토브리그 기간의 평가 여부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였는데, 결국 12월 24일 임재원과 함께 프릭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팀에서 퇴단했다.

프릭스 소속 당시의 장건의 행보는 전체적으로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한 유망주에 그쳤지만, 실패한 영입 사례로 낙인찍히지는 않고 컨디션이 좋을때는 충분히 1~2인분 정도의 몫을 해내며[22] 어느정도 합리적인 영입임을 증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입 이후에도 포텐을 크게 터뜨리지 못한 모습이나, 수퍼컵에서 보였던 심각한 부진에 따른 일부 팬들의 험악한 인식으로 인해 퇴단 전후로만 보면 팬들이나 구단, 본인 스스로에게 가진 기대에는 확실히 못 미쳤지만 프릭스 소속 당시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그래도 먹튀까지는 아닌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다. 장건의 합류가 유망주를 키우기 위함이라는 전제가 깔렸다면 당시 스토브리그 기준에서는 어느정도 충분히 납득은 가능한 영입이었고, 성적 역시 고점이 터질때는 임재원과 같이 둘이서 미들 라인을 정리하고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저점을 찍을때는 완전히 꼴박해버리는 바람에 팀에게 있어 기대했던 부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리그 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그럭저럭 하이브리드로서 써먹을 수는 있는 정도는 됐었다. 물론 프릭스의 하이브리드 포지션을 독점하였으나 정작 저점이 터진 시기가 많았다는 점, 하필 커리어하이를 찍은 시즌마다 중요 경기에서 트롤링을 펼쳤다는 점, 상위 라운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위 라운드와 하위 라운드에서의 경기력 편차가 너무나도 심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먹튀는 충분히 피했고 1인분 정도는 무난하게 해내며 가능성은 보여줬다고 볼 수 있었다. 물론 당연히 먹튀가 아니다 정도이지 본인이 처음 원했던 기량이나 팀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잘 했다고는 보기 어려운 수준.

2.8. 군백기

프릭스 퇴단 후, 제 3회 Gsi 카트라이더 컵에 라이칸 팀 아이템 에이스로 출전하여 근황을 드러냈으나 2022 시즌 1 예선전에서는 모습을 비추지 않으며 휴식하게 되었다.

이후 개인방송에서 곧 군 입대를 할 예정임을 밝히며 당분간 장건의 모습을 리그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2022년 6월 13일, 문호준, 유영혁, 이재혁, 이은택이 방송을 켜 입대하는 장건을 위한 송별회를 열였다.[23]그리고 다음날인 6월 14일에 27사단에 입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와 아이템의 밸런스가 잘 맞지만, 아직까지는 아이템전 능력이 스피드전보다는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개차방과 순방을 즐기며, 개차방에서도 "잠들수없는밤"이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아이템 고수였던만큼 아이템전에 있어서는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21-2 시즌에는 데몰리션 X를 탑승하였는데, 황금미사일과 특기인 사이렌을 이용하여 상대의 순위를 끌어내리는 것은 물론 여의치 않다면 아이템 러너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뇌지컬, 피지컬 모두 나쁘지 않아 오더나 판을 읽는 실력을 끌어올린다면 아이템 에이스로 전향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스피드전의 경우 몸싸움이나 작업을 자주 거는 등 파이터 기질이 강하지만 성공 확률이 높지 않아서 작전이 실패하면 회복하지 못하고 중하위권으로 쳐지는 모습이 잦다. 이는 프릭스로 오면서 특히 부각되는 단점이다. 초반부터 작업을 거려고 하다가 상대의 역공에 당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7등 이하에 고정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거기다가 거리 유지를 완벽하게 마스터하지 못한 것인지 같은 팀원끼리 꼬이거나, 거리 유지를 하려다가 자멸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뇌절이 없다면 미들에서 어떻게든 버텨주며,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에이스급 선수들을 터뜨리고 상대를 하위권으로 고정시키는 등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전에서도 파이터 기질이 발동해 몸싸움을 걸다가 실패하여 32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번 개인전 본선을 뚫어내고 온라인 대회에서 에이스 결정전 주자로 나오는 것을 보았을 때 주행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아직은 기복이 심하여 완전히 믿기에는 어렵다.

프릭스에 입단한 신인 하이브리드라는 점, 어딘가 폼이 부족한 듯한 스피드전 실력과 이를 만회하는 아이템전 실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전(前) 프릭스 소속 하이브리드 홍승민과 많이 비교되고 있다. 2021 시즌 2의 폼을 놓고 비교했을 때는 나름 백중지세. 홍승민은 아이템전에서는 베히모스 X를 주로 탑승하여 기적적인 황금자석 역전을 이끌어내는 등, 정말 팀을 견인하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스피드전에서는 8등 고정 수준으로 온탕과 냉탕의 온도차가 심각한 상황이었다.[24] 반면 장건의 경우, 아이템전에서 데몰리션 X를 탑승하였기에 미친 역전극을 펼치기는 무리지만 나름 이은택을 보좌했고, 스피드전에서는 작업에 실패하여 죽는 경우도 많지만 미들 싸움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여 팀의 순위 작업을 도와주는 등 어느 정도 홍승민 이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25] 요약하자면 홍승민은 아이템전의 비중이 높은 하이브리드, 장건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이 비슷한 하이브리드라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21 슈퍼컵 시즌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도 점차 사그라들고, "도대체 장건이 홍승민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가?"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장건이 기록한 스피드전 기록 때문인데, 지난 시즌보다 스피드전에서 매우 심각하게 저하된 폼을 보여주고 있다.[26] 이는 리브 샌드박스나 블레이즈, SGA 같은 강팀들을 상대하는 경기에서 특히 부각된다.

스피드와 아이템의 밸런스가 좋다는 말은, 곧 한쪽의 균형이 깨지면 특색이 없어지고 결국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를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단어가 바로 "작은 육각형의 선수".[27][28] 2021 시즌 2 당시에도 스피드와 아이템 밸런스가 좋다는 것일뿐,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29] 그런데 스피드전 폼이 폭락하면서, 장건은 스피드전에서 크게 부진해놓고 아이템전에서 이를 메꾸지 못하는, 카트라이더 프로 선수로서는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렸다. 그나마 홍승민은 스피드전에서 지더라도 프릭스 아이템전 제2의 사령관으로서 이은택마저도 어쩌지 못하는 경기를 승리로 가져오기라도 했지만, 장건은 그나마도 없이 이은택의 오더를 따르는 것이 전부이다. 그렇기에 장건이 전임자인 홍승민과 비교해서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우수한 부분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부정적 의견이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급기야 "홍승민과 장건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가 아닌가?"라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30]

스피드전과 관련해서 조금 더 서술해보자면, 장건은 현재 그 어떤 포지션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31][32] 그나마 장건에게 맡겨볼만한 롤에는 스위퍼가 있는데, 이 포지션의 선수는 몸싸움을 과감하게 걸어서 상대를 막거나 죽이고, 자신은 빠르게 회복해서 순위를 빠르게 타야한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최영훈이 있다. 최영훈 역시 강팀을 만났을 때 주행 실력이나 몸싸움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고,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유리한 상황에서 앞에 팀원들을 보내놓고 경기를 굳히거나 약팀을 상대로 확실한 실력적 우위를 지닌다는 점에서 분명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장건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불리한 상황에서는 아예 존재감이 사라져버리고, 유리한 상황에서도 자기 혼자 이상한 곳에서 삽을 펀다거나 무리한 작업을 시도해서 오히려 팀의 상황을 악화시키는 등, 소위 역캐리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사고 회복 능력이나 주행 능력이 모두 수준 미달이라고 해석 가능하다. 그러니 팀 입장에서는 장건에게 스위퍼를 맡기기도 그렇고 그러자니 러너나 미들을 맡기기도 어불성설인, 계륵을 뜯어먹는 꼴이 된 셈.

요약해서 말하자면, 2021 슈퍼컵 팀전 4강까지 진행된 현 시점에서 장건의 폼은 도저히 프릭스라는 프로팀에서 뛸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전 실력은 프로게이머로서 절정의 나이인 한국나이 20세, 만으로는 아직 10대임도 점점 퇴보하고 있고, 아이템전에서 이를 메꾸어야 하나 "개차방 고수"라고 불리던 아마추어 시절의 경기력과 비교해서 그다지 나아진 점이 없다. 즉 발전 없이 조금씩 뒤로 밀려나고 있는 선수라는 것. 프로팀 하이브리드임에도 아마추어 팀 하이브리드와 비교될 정도라는 점에서 답답함은 배가 된다. 거기다 최근 들어 연습량 논란과 더불어 아이템전에서의 겉멋 플레이[33] 논란까지 겹치면서, 장건은 현재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하다는 팬들의 비판적 태도와 장건의 프릭스 잔류에 대한 회의적 여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개차와 순방을 즐겨하는 장건이 아이템전마저 부진한 것을 보면 유저들의 비호감만 사는 개차와 순방, 잡방이 과연 아이템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느냐란 회의적인 평가까지 나온다.

4. 기록

4.1. 대회 입상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20 최싄 카트 클럽전 시즌 2 3위 [34]
20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3위 [35]
20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팀전 3위

4.2. 입상 실패 리그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9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팀전 5위
2019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위
2020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6위
2020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6위
20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공동 24위 [36]
2021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24위 [37][38]
2022 제3회 GSI 카트라이더 컵 4강 진출 [39]

5. 여담

  • 카트라이더를 제대로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라고 한다.
  • SGA인천의 민은기와 같은 학교였다.
  • 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린 시절 카트를 하던 형이 같이 하자고 권유해서라고 한다.
  • 키보드는 커세어 K70 LUX 적축을 사용한다고 한다.
  • 2001년생으로 나이를 속인 적이 있다. 이유는 13살때 길드에 들어가기 위해 14살로 나이를 속였다고... 그 이후로 쭉 2001년생으로 살아가다 지금은 2002년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 영향으로 2001년생인 박현수 등과 친구로 지낸다고 한다. 거의 이 정도면 족보 브레이커다.[40]중3때 시작했다며..
  • 아프리카 TV에서는 '핑켓'이란 닉네임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주로 개차나 뉴몬 친선 방송을 하며, 닉네임의 유래는 본인이 분홍고양이라서 핑켓이라고(...)그와중에 '핑캣'이 맞을텐데
  • 경기내에 브리핑 할때 보면 경기 상황이 촉박해서 급해지거나 경기 상황이 잘풀려서 텐션이 높아질때 본인보다 나이 많은 형들한태 "야!" 이러는 장면이 있었다.[41]
  • 하이머딩거 성대모사를 잘한다.
  • 개인 휴대폰으로 iPhone 11을 사용 중이다. 색상은 그린.
  • Afreeca Freec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에서 최근 카메라에 낯을 좀 가리는 편이다.[42][43]
  • 프릭스 입단 이후 팀원들이 프릭스 주장은 장건이라는 장난을 치면서 이름, 카트 닉네임과 엮여 주장건, 주.장줄수없는밤 등의 별명이 생겼다.
  • 아웃라스트를 도전해봤지만, 얼마 못 가 후회했다...ㅠㅠ
  • 선수 출신 중 드물게 마이룸과 도감이 열려 있다. 그렇다고 장건을 직접 보기 위해 대기하거나 마이룸 안에서 민폐를 부리지 말자.
  • 굉장히 호탕하게 웃는다. 팬들도 웃음소리가 웃기다고 종종 말하기도 한다.

6. 타임어택



[1] 추정이다.[2] 잘할 때 불리는 별명이다.[3] 게임을 할 때 앞머리를 다 까서 생긴 별명.[4] 장건식 빌드에서 나온 별명.[5] 다만 유관영은 임재원과 같이 남았고 어찌어찌 전대웅 등 FA 선수들을 긁어모아서 팀을 다시 꾸렸다.[6] 원래 있던 팀은 해체 직전까지 갔다가 결국 이명재라는 비선출 유망주를 영입하면서 전력은 약화됐지만 팀은 유지. 비슷하게 팀 멤버가 막판에 프로제안이 와서 나가는 바람에 팀이 아예 터진 이준용의 팀에 비해선 잘 풀렸다.[7] 지금까지 특정 프로팀 선수 전원이 리그에 출전하지 못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8] 그랑프리 미참가자는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서 실격당했다. 대신 아이템 에이스로 영입한 한정진은 급하게 영입된 선수라 그런지 이번 시즌에 아이템 전용 선수로 출전하는 6명 중 가장 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9] 물론 계약 해지가 되었어도 꿀벌로 나가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개인전만 출전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이 바뀌었기 때문이다.[10] 동준용 선수와 공동 7위.[11] 홍희권, 황선민도 계약을 종료했다. 이 둘은 아예 선수 생활을 접었다.[12] 지난 시즌1의 데자뷰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상황이 겹치는데 두 사람 모두 같이 B조 소속이면서 탈락했고 장건은 심지어 그때도 공동 순위였다. 그나마 순위는 한 순위 올린 것이 위안거리. 여담으로 둘 다 Affirmation 클럽 소속이다.[13] 유영혁 에결 승리[14] 이번 경기 스피드전 평균 순위는 7등으로, 거의 하위권 고정이였다. 중요 경기의 경험부족으로 추측되는데, 이어진 아이템전 5트랙과 6트랙에서도 콜이 꼬이는 등 활약이 좋지 못했다.[15] 지금까지 프릭스 측에서 계속해서 리빌딩을 이어왔기 때문에 이례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애초에 프릭스의 21-2 시즌 로스터부터 결성까지의 시간이 매우 촉박하게 이루어졌기에 아직은 팀 합을 좀 더 단단히 맞출 필요가 있다는 종합적인 견례도 있고, 수퍼컵 시즌에서 무려 이재혁, 송용준같은 선수들이 매물로 풀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선수 영입을 탐내볼수는 있겠으나 막상 수퍼컵에선 21-1~21-2 시즌에 출전한 선수 외에는 로스터에 포함할 수 없다는 규정이 걸리므로 영입할 만한 매물의 선수가 한정적이었다는 것도 있었다.[16] 스피드, 아이템 모두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17] 물론 전대웅과의 비교는 장건에게 실례다. 전대웅은 템퍼링 + 먹튀 + 기존 선수 통수 라는 3박자로 프로화 이후 최악의 영입 사례였던 반면, 장건은 끽해봐야 열정 부족, 경험 부족 정도밖에 없기 때문.[18] 사실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 팀의 향후 현황의 경우 긍정적이지많은 않은 상황이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각각 팀의 주력인 유영혁과 이은택은 이제 노쇠화로 인해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다. 물론 이 두명이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프로게이머로서의 길이 그리 오래 남지 않은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지금은 프릭스가 리그에서 안정적인 4강권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만약 저 둘의 노쇠화가 더 심해지고, 은퇴까지 해버린다면 앞으로 프릭스가 지금처럼 4강에 항상 안착한다고 장담할 수가 없다. 즉, 빨리 기존의 선수들의 기량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지 않는 한 프릭스의 미래가 긍정적이라고만 보기는 힘들다.[19] 다만, 이건 프릭스 입장에서도 딜레마에 놓일만한 상황인 것이 팀전 리그 포지션 중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매물은 당연히 하이브리드다. 그러나 현재 나오고 있는 신인중에서 스피드, 아이템을 둘 다 1인분만이라도 해주는 하이브리드 자원은 거의 없다. 팀전, 아예 개인전까지 확장해서 보면, 주행이 확실한 선수, 주행이 떨어져도 멀티센스가 커버해주는 유형의 선수는 많이 나와도 스피드 아이템 밸런스가 딱 맞는 선수들은 드물다. 현 시점에서 이러한 밸런스가 아주 적합한 선수로는 SGA 인천의 한승철을 예로 들수 있으며, 휴식중인 선수 가운데에서는 노창현 정도가 있다.[20] 많은 팬들이 언급하는 최윤서 영입도 현 시점에서는 상당히 도박수일 수 있는 게 스피드전 전력은 2020 시즌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겠으나, 최윤서가 아무리 강석인과 이은택의 피드백을 많이 받으며 아이템전 센스와 실력이 상승했다고는 해도 아직까지는 적응단계이고 공격보다는 러너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성향인데 현재 그 역할은 유영혁이 안정적으로 이어받은 상태라 최윤서가 공격 성향을 더 피드백을 받기 전까지는 프릭스의 아이템전 포지션이 꼬이거나 미들을 보좌할만 한 하이브리드가 없어 공격력이 약해질 수 있어 현 시점에서 장건의 자리를 제대로 이어받을만한 하이브리드 선수를 완벽하게 찾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21] 여담으로 이때 어떤 시청자가 '잠건'이라는 별명을 제시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잠금=ㅈㄱ=장건[22] 특히 2021 시즌 2 BLADES와의 스피드전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BLADES의 스피드전을 잡아내는데 크게 일조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23] 이 넷 이외에 프릭스 동료였던 노준현도 회식 멤버에 있었고, 나중에는 박인수, 박인재도 합류했다. 임재원은 제주도라 못갔다고...[24] 물론 21-1 시즌 준플레이오프 락스와의 경기에서 혈혈단신으로 이재혁과 신종민의 원투를 뚫어내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좋은 모습이 너무 적었다는 것. 거의 지금은 폐지된 빙고 시스템 수준의 기복이었다.(...)[25] 경기 영상을 보면 장건이 상위권에서 버텨주는 그림이 홍승민보다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작업에 실패하지만 않는다면 생각보다 중위권 이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26] 상술한 적극적인 미들 싸움의 경우,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7등, 8등으로 나가 떨어지면서 아예 보여주질 못하고 있고, 미들에 합류했다할지라도 싸움닭 메타를 선호하는 주제에 몸싸움도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아예 그냥 밀려버리는 수준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폼이 저하된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이다.[27] 모든 능력을 고루 갖추었지만, 그 능력의 수준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은 선수들을 말한다. 이런 선수들이 에이징 커브나 멘탈문제로 폼이 저하될 때 다른 선수들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폼 저하를 겪는다. 모든 부분에서 딱 평균 이하 수준인데 한 부분이 그보다 낮아진다면 프로씬에서 경쟁력을 상실하는 것은 당장이기 때문.[28] 이 유형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에는 문민기가 있다. 큐센 시절 리그 탑급 하이브리드로 활약하며 팀전 우승컵도 들어올렸지만, OZ Gaming으로 복귀하고 나서는 완전히 폐급으로 전락하면서 강제 은퇴당했다. 이외에도 팀킬을 연발하며 리그 본선에서도 아찔한 장면을 만든 팀 GP의 오성현, 무색무취한 플레이로 일관한 전 NTC 전진우가 이런 평가를 듣고 있다.하지만 전진우는 22시즌 1에서 드디어 본인의 실력을 증명해보였다.[29] 물론 아이템전에서는 몇 번 자부 싸움에서 이겨주기도 했지만, 애초에 프릭스의 아이템전은 이은택이 없으면 성립 불가능이다. 장건만이 가지고 있는 메리트는 없다는 것.[30] 홍승민은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알려져있으며, 이로 인해 코피가 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장건의 경우 같은 팀 선수에게 연습 태만이라는 소리를 들은 것으로 보아 홍승민에 비해 진심이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홍승민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꽃이 지고서야 봄인줄 알았다...[31] 러너를 보내자니 주행이 불안하고, 미들을 맡기자니 브리핑이 안되며, 그렇다고 스위퍼를 맡기자니 사고회복도 떨어지는 데다 무작정 들이받는 성향이 매우 강하다는 점에서 3개의 포지션 모두 낙제점이다.[32] 팬들은 연습량 부족을 이유로 꼽는다. 타임어택과 멀티센스는 분명 차이가 있지만, 타임어택을 통해 일부 멀티센스가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장건의 경우, 일반 팬들이 지적할 정도로 타임어택 연습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선수들은 문제 없이 가는 구간에서 혼자 라인 실수를 한다거나, 삽을 퍼는 등 도저히 프로팀 소속이라기엔 이해하기 힘든 아마추어스러운 실수들을 연발하고 있다.[33] 빽미가 대표적이다. 물론 효과적인 구간에서 빽미를 효율적으로 쓰는 것은 좋은 작전이지만 문제는 이를 남발한다는 것과 대부분 순위만 뚫린 채 실패한다는 것. 애초에 빽미를 잘 쐈으면 이은택이 뭐라고 하지도 않았다.[34] 에퍼메이션 : 한상현, 유민선, 장건, 박대슬[35] 정규리그 첫 입상[36] 개인전 첫 본선 진출, 32강 B조 7위[37] 32강 B조 6위[38] 한상현 선수와 같은 점수로 끝났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그 선수보다 빨리 들어왔다.[39] 라이칸 : 장지헌, 김다원, 황선민, 조현수, 장건[40] 박현수 왈, 처음에 친구로 지내다가 형이라고 불리기도 뭐해서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41] 이는 장건과 친한 홍승민과도 비슷하다. 아이템전 특성상 팀원들과의 빠른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존댓말을 하면 그만큼 말이 길고 느려질 수 밖에 없다.달따는 그걸 감안해도 장진형 감독에게...[42] 장건 VLOG, 3분 44초[43] 그런데 남의 팀 카메라는 낯 가리지는 않는다... 프로필 촬영 V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