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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4월 24일부터 2004년 11월 21일까지 방영된 SBS의 주말 드라마. 작가는 하청옥.네 자매를 주인공으로 해서 똑똑한 미녀인 첫째, 작가지망생인 둘째, 유순한 성격의 셋째, 예술에 재능이 있는 넷째 등의 배치를 한 것으로 볼 때 동명의 미국 소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나 같이 엮어 얘기하기에는 미안한(...) 막장 드라마. 그래도 시청률은 20%대로 제법 나왔던 축이었으며 중국에도 수출되었다.
2004년 6월 20일, "노무현 대통령 헌법재판소 소환, 춘천교도소 화재, 병원노조 총파업, 신행정수도 이전 국민투표 허용"이라는 메가톤급 뉴스속보를 연달아 실수로 띄워버리는 사고를 낸 적이 있다.[1] 2004년 당시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관련으로 나라 전체가 어수선했던 시기임을 감안하면 이는 초대형 사고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은 이미 자막 오류가 있기 한 달 전인 5월에 기각으로 결정되긴 했다.
2. 등장인물
2.1. 네 자매
2.2. 가족들
2.3. 남자들
2.4. 그 외 인물
3. 여담
극중에서는 박예진이 첫째, 유선이 둘째, 박은혜가 셋째지만, 실제 나이는 유선, 박은혜, 박예진 순이다.[2]유명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로 유명한 이윤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3]
정미득이 밤을 새어 완성한 소설이, 휴지통에서 삭제되는 눈물나는 장면이 있다. 동료인지 원수인지 알 수 없는 여자가 정미득의 노트북을 몰래 사용하여 파일을 지워버린 것이다.
같은 시기에 방송된 자사 드라마 파리의 연인 효과를 톡톡히 누린 드라마였다.
[1] 다만, 해당 자막은 작은 아씨들 제작진이 방영 도중 직접 내보낸 자막이 전혀 아니고, 그냥 TV 주조정실에서 실수로 잘못 송출한 것이다.[2] 이윤미는 박예진과 동갑이지만 생일은 늦다.[3] 2003년 'The S'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으며(당시 멤버는 이윤미 외에도 김근영이라는 멤버가 한명 더 있었다.) 배우 활동에 있어서는 이 작품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