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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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일본판은 757~758화, 국내 더빙판은 14기 12~13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사건 관계자
- ???(장호진, ??) - 성우: ??? / 김지율
3. 줄거리
무명 코미디언 도돈파 로쿠스케가 소속사 사장을 살해했다고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실제로 사장이 사무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하지만 사건의 정황이 도돈파의 자수와 맞지 않아, 거짓 자수라는 결론이 나온다. 도돈파는 텐도 히데키 사장이 오랜 세월을 함께한 은인이지만, 좋은 행실 뒤에 사람을 공갈하는 추악한 이면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텐도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공갈 피해자에 의해 살해되었을 그의 죽음을 만담 견해의 차이로 인한 말다툼 중 자신의 우발적 살인으로 꾸미려 했다는 주장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도돈파 로쿠스케는 소속사 사장의 명예를 지켜주려 했던 개념인으로 칭송받고 코미디언 활동도 흥행하는 일석이조를 누리게 된다.4. 사건 전개
4.1. 피해자
- 텐도 히데키(천도영, 42)
4.2. 범인
- 도돈파 로쿠스케(육천만, 30): 사장을 죽였다고 자수했지만 실은 거짓 자수한 것처럼 꾸몄다.
알리바이 공작에 이용당한 스다 이즈미라는 화가는 워낙 세상과 단절된 나머지 집에서 문단속도 안 하는 사람이라, 만나러 가기 전 새벽에 자던 그녀의 집에 쉽게 침입해서 시계를 조작할 수 있었다. 시간 감각도 없는 사람이라 시계를 1시간 조작해놓은 건 눈치채지 못했으며, 수면제로 재워 시계를 되돌려놓고 떠났다.
범행 동기는 단순히 텐도가 만담 프로그램 외에 모든 출연을 막았기 때문이라 한다. 사장이 고지식하다는 생각이 들어 거슬렸고, 자신이 원하던 일석이조는 대외적으로 사장의 명예를 지키려주던 개념인으로 칭송받고 거슬리던 사장을 없애버려서 하고 싶었던 활동을 다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더니 만담에서 하던 대사로 자신의 범행을 만담으로 승화시키려 드는 추잡한 행태를 보인다.
도돈파는~ 도돈파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결국 메구레 경부가 사람 목숨 갖고 장난하냐며 일갈한다. 코고로도 사건 이후 무슨 거짓말을 안 하냐며 투덜댄 건 덤.
5. 여담
- 범인의 최후가 이후 에피소드인 베이카퐁 출혈 대서비스 편과 비슷하다.
[1] 여담으로 이름에 6을 뜻하는 로쿠가 들어가는 점을 번안명에 반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