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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 5월 12일 | 5월 13일 | 5월 14일 | 5월 15일 | 5월 16일 | 5월 17일 | 5월 18일 | ||||
3주차 | 5월 19일 | 5월 20일 | 5월 21일 | 5월 22일 | 5월 23일 | 5월 24일 | 5월 25일 | ||||
4주차 | 5월 26일 | 5월 27일 | 5월 28일 | 5월 29일 | 5월 30일 | 5월 31일 | 6월 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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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 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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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직업 콘서트 왁두랜드 기타업데이트 내역 서버 참여 인원 가계도 시스템 방식 밈 및 용어 평가 흥행 통계 여담 개별 문서로 분리된 집단 및 세력 개별 문서로 분리되지 않은 집단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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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좋소 | 건벤져스 | 무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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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단 | 주니처니 | 착살단 |
크랙단 | 프로미스 | 한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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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G 길드 임직단 |
|
임직단 | |||
<colbgcolor=#fc6717><colcolor=#fff> 활동 기간 | 2024년 5월 8일^(임직단 창설일 기준)^ ~ 2024년 5월 19일^(길드 창설일 기준)^ ~ 2024년 7월 1일^(완전 해산)^ | ||
길드마크 | (해골) | ||
길드 하우스 | 야생 2 | ||
길드 랭킹 | 2위[1] | ||
소속 인원 (12명) | 길드장 임아니 | ||
부길드장 듀단(팔라딘) | |||
길드원 강만식, 도현(사신), 에스카(건왕), 류제홍, 안겨, 꾸티뉴, 도읍지, 히츠메, 현단아, 조경훈[2] | |||
단체 사진 | {{{#!folding 건왕 맵 [ 펼치기ㆍ접기 ] |
- 마지막 날 길드 하우스 [ 펼치기ㆍ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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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직단은 임아니와 아이들이란 세력이 누나틱하이라는 세력의 멤버 일부를 흡수 합병하여 만들어진 길드다. 길드의 목표는 서버 3위의 전력을 유지하며 서버 내 메인 콘텐츠를 즐기는 것. 길드명 '임직단'은 각각 임아니의 '임', 감스트의 본명 김인직의 '직', 듀단의 '단'을 합쳐 만든 명칭이다.2. 상세
결성 초기에는 라이트 유저들의 비중이 커 스스로 미디움 레어를 표방하며 라이트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길드였으나, 로나 서버를 경험한 퇴역 군인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내실 또한 열심히 다지게 되면서 현재는 힐링과 RPG를 고루 즐기고 있다.아직 임직단이 결성되기 이전, 임아니가 감스트와 듀단을 섭외해 "임아니와 아이들"이란 길드를 만들었고 이후 꾸티뉴와 안겨를 초대해 세력의 규모를 조금씩 늘리고 있었다.또한 이들과는 별개로 서버 초기 강만식, 에스카, 류제홍이 디스코드를 하며 광질하던 중 91년생 동갑인 걸 알게 되어 금세 친해지게 되었다. 이후 각자 서버로 초대해 주거나 초대한 지인들을 디코방으로 불러 함께 플레이하면서 강만식을 초대한 릴카를 지칭하는 "누나"와 에스카, 류제홍, 도현이 속했던 오버워치 프로팀 "루나틱하이"를 따서 "누나틱하이"가 결성된다. 이때까지 양 세력은 출입이 자유로운 힐링 지향의 모임이었다.
임직단이 출범한 후, 하드와 라이트의 사이에서 완급 조절을 하던 길드 성향은 도현의 히든 직업 획득을 기점으로 서서히 하드한 성향으로 기울기 시작하면서 길드의 목표를 길드 순위 3위로 정하게 되었고, 이후 길드의 무력, 조직력을 모두 가릴 수 있는 서버 최대 이벤트이자 엔드 콘텐츠인 공성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종적으로 길드 랭킹 2위를 확정지었다.
3. 진행 과정
- 5월 8일 - 집단 결성
감스트와 강만식의 협의하에 "누나틱하이"의 일부 멤버(강만식, 에스카, 류제홍, 도현, 하이요, 견자희)가 "임아니와 아이들"에 합병 되면서 임직단이 출범하게 된다. 이후 첫 휴일인 5월 10일, 점차 길드 내에 RPG 성향이 짙어지면서 견자희가 플레이 경향의 차이[6]로 인해 자진하여 탈퇴하였다.
- 5월 14일 ~ 17일 - 첫 회의 및 길드 성향 조율
허나 길드원 사이의 성향 차이가 점차 문제로 떠오르면서 5월 14일 새벽, 첫 길드 회의를 진행하였고 결과적으로 미디움 레어라는 다소 애매한 기존 방향성을 유지하게 되었다.[7] 이후 궂은 일을 수행할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성실한 일꾼" 전형으로 지피티와 도읍지를 추가 영입하였다.
5월 15일, 임직단 vs 크랙단의 대결이 성사 되었다. 결과는 임직단의 승리.
자세한 내용은 악어(인터넷 방송인)/대규모 콘텐츠/악어의 놀이터 2/콘텐츠 문서의 임직단 vs 크랙단 부분을참고하십시오.
이후 5월 17일 새벽, 감스트와 듀단이 경쟁하는 부길드장 선거가 이루어졌다. 감스트가 열심히 연설을 하며 최대한 호소를 해보았지만[8] 결과는 듀단 승.[9] 동시에 길드명을 '임직단'에서 '임단직'으로 변경했으나,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5월 19일 정식 길드 창설과 함께 임직단으로 재변경하였다. 또한 길드 정원이 최대 12명임이 밝혀지자, 상호 합의하에 장지수와 지피티가 탈퇴하였다.
- 5월 19일 - 임직단 길드 창설
5월 19일 길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임직단 길드를 정식으로 창설하게 되었다. 길드마크는 해골로 하였다.[10]
- 5월 20일 ~ 5월 24일 - 본격적인 성장 및 1군 길드 등극
5월 20일 0시에, 주간 특별 초대권 구매 경쟁에서 에스카가 1장 구매에 성공하여, 사전에 임아니와 감스트 주도의 면접 콘텐츠로 선발된 히츠메를 초대함과 동시에 영입하였다. 같은 날 4시 44분경 도현이 히든 직업을 발견하여 사신의 처형 낫을 획득하였다. 히든 무기 자체가 비대칭 전력인만큼, 이로써 2위 길드인 무레이블을 다시 한번 추격할 기회를 얻었다. 다만 콘서트 준비 등 개인 일정으로 인해 하이요가 자진하여 탈퇴하였다.
그리고 대망의 투기장 토너먼트가 열리던 5월 24일, 임직단 또헌 출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내실과 실력, 새로이 얻은 사신 무기를 활용한 대활약을 펼치며 3/4위 전에서 2위 길드라 평가받던 무레이블을 상대로 승리해 1군 길드로 발돋움한다.[11][12]
- 5월 27일
5월 27일 새벽 1시, 크랙단 앵지의 특별 초대권 구매로 입주가 확정된 현단아를 상호 합의하에 정식 멤버로 영입하였다.[13] 이로써 임직단은 길드 최대 정원 12명의 로스터를 모두 채우게 되었다. 같은 날 4시, 실코타운과의 보스쟁에서 궁극기를 해방한 사신 도현의 맹활약[14]으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보스를 1번씩 나누어 처치[15]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인하여 향후 히든 직업과 스킬 획득에 따라 실코타운의 독주 체제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 5월 29일 - 죽음의 섯다
게임 머니인 "골드"를 걸고 벌인 "죽음의 섯다" 콘텐츠에서 임직단의 대표로 강만식이 참여하였다. 마지막 라운드 사구로 연장된 최후의 빅매치에서 갑오로 대역전극을 만들어 내며 길드에 367만 3천 골드의 상금을 안겨 주었다.
- 6월 3일 ~ 6월 12일 - 다시 찾아온 침체기와 극복
6월 3일 오후 8시 경, 듀단이 히든 직업을 발견하여 팔라딘의 도끼를 획득하였다. 이로써 임직단은 대미지 누킹이 뛰어난 사신과 엄청난 유지력과 버프 스킬로 무장한 팔라딘을 보유함으로써 2개의 히든 직업을 보유한 길드가 된다. 이로써 압도적인 무력을 지닌 실코타운의 뒤를 맹추격하는 2위 길드로 평가받게 된다.
다만 6월 6일 듀단 및 강만식이 운영자인 중력에게 팔라딘의 성능에 대한 건의를 하던 중 듀단은 스킬에 대한 충분한 연구 없이 획득한지 반나절도 안됐음에듀 중력에게 찾아가 억지에 가까운 버프어필에 더불어 중력의 의견을 들은채도 안하는 등 태도 논란을, 강만식은 "(팔라딘을 얻은 사람이) 에스카였다면 완쳤다"라는 실언을 하여 시청자들의 큰 공분을 사게 된다. 이후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되었으나 "팔징징", "완식이형"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게 된다.
다행히 6월 9일 벌어진 점령전에서 에스카와 듀단이 예상보다 큰 활약을 펼치는 데 성공해 레드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하면서[16], 어두워졌던 길드의 분위기를 다시 환기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6월 12일, 6-2 보스방을 차지하기 위한 실코타운과의 필드 쟁에서 비등비등한 실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가면서 길드의 위상을 높혔고, 서서히 왕귀를 꿈꾸며 나아가는 중이다.
- 6월 13일 ~ 공성전 시작 전 - 본격적인 쟁 참여 및 1군 경쟁
6월 13일, 6-2 웨이브의 보상템인 알이 전설 장비 레시피에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 되어 던전 채널이 늘어남에 따라 3강 길드진들이 6-2에 모두 매진하게 되는데 3강 중 가장 빠르게 알을 획득하여[17] 전체 길드원 중 거의 전원이 전설 투구를 장착하고 신발도 절반 이상 장착하며 가장 단단한 길드가 되었다.[18] 또한 전설의 3군으로 불리는 읍츠단직이 4웨이브를 꾸준히 클리어하여 길드원 전원 4웹 카드작 졸업까지 완료하였다.
6월 14일 오전, 실코가 빠진 건벤져스와의 보스쟁 진검 승부에서 마치 하나의 롤 조합처럼 각자의 역할을 환상적으로 수행하여[19] 무기 12강 오너이자 현 시점 가장 강력한 스펙 보유자인 사령술사 명훈과 11강 오너이자 좋은 피지컬을 보여준 울프, 이 두 법사를 완벽하게 저지하여 보스쟁 3전 2승 1패로 길드 랭킹 1위 쟁탈전에 불을 지폈다.[20][21]
6월 15일 오후 10시, 에스카가 FPS GOAT에 걸맞은 히든 직업을 발견하여 건왕의 피스키퍼를 획득, 실코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히든 직업을 3명 보유한 길드가 되었다. 이로서 서버 1위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22][23][24]
6월 17일 자정, 거의 모든 길드들이 참여한 대규모 보스쟁 "하나" 전에서 실코타운와의 힘싸움에서 밀리여 아쉽게 놓치고 그뒤로 이어지는 보스쟁에서도 3대 길드끼리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을 보여주었지만 보스 막타를 빼앗기는 등 건벤져스, 실코타운과의 치열한 승부는 계속되는 중이다.
- 6월 22일 - 조경훈의 임직단 이적, 감스트의 탈퇴
자정이 가까울 무렵, 조경훈이 임직단 이적 의사를 밝혔고 이를 들은 수장 임아니는 참여가 불가능한 상황인 감스트를 상호 합의 하에 퇴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후 감스트가 길드에서 탈퇴하자 곧바로 조경훈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전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27]
- 6월 23일 - 임실록
이 날 오후 4시 30분 경, 그림자 사냥터에서 임직단과 실코타운이 사냥 효율이 좋은 자리에서 작은 시비가 붙어[28] 필드쟁이 활성화되었다. 이른바 '임실록'으로 불리는 이 대전쟁은 사막 미라, 그림자, 예티 보스가 모두 젠되는 6시까지 장장 1시간 20분 동안 펼쳐졌으며 공성전 콘텐츠 전 리허설 격의 대격전이 되었다.[29]
- 6월 24일 - 임벤 전쟁 및 333 합의
서버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임직단과 실코타운이 합의를 본 황금 자리에 건벤져스가 도전하여 다시 한번 대전쟁이 발발하였다. 장장 11시간 이상의 초장기전이 펼쳐졌고 자정이 다 돼서야 건벤져스의 수장 울프가 찾아와 실코와 함께 세 길드가 나눠서 자리를 먹자는 합의안을 내놓았다. 결국 실코타운의 수장 킴성태와 임직단 수장 임아니, 건벤져스의 수장 울프가 모여 각 길드마다 3시간씩 황금 자리를 점유하는 걸로 입을 모아 이른바 '333 합의'를 맺었다.[30] 전쟁의 흐름 자체는 임직단의 우세였다.[31]
- 6월 25일 - 보물찾기
서버 마지막 보물찾기 콘텐츠에서 시작한 지 20분만에 강만식이 청룡의 반지를 찾았다.
- 6월 26일 - 공성전 1차전
각각 점수별로 다른 성을 점령하는 악놀2 엔드 콘텐츠 길드공성전에서 최고 배점이 붙은 3점 성을 두고 전통의 1강이었던 실코타운과 대격전이 펼쳐졌다.[32] 먼저 빠르게 3점 성을 점령한 실코타운이 수성, 임직단이 공성에 도전하는 형태가 되었고 초반 구도는 전술 형태가 다듬어지지 않은 고유 문제 때문에 밀어붙이지 못하고 밀리는 양상이었다.[33][34]
이후 같은 방식의 전술로 다시 탈환하는데 성공한 이후 특유의 쟁을 치를 수록 단단해지는 길드진 패시브 덕에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며 장시간 동안 수성에 성공하게 되었다.[35] 하지만 딜러들이 앞라인을 너무 밀고 나간 탓인 지 많은 인원이 빈 타이밍에 실코의 1군 멤버들 중심으로 한 타이밍 비비기로 인해 다시 내주는 등 엎치락 뒤치락이 계속 되었다.
진행이 될수록 리스폰 침대를 잘 깔고 수성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으로 진행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하나 했으나 1군들이 무지성 전투를 할 게 아니라 침대를 다 찾자는 전략을 썼고 침대를 깬 후에 상대를 쓸어 빈 타이밍에 신호기를 부숴 다시 재탈환에 성공한다. 여기서 강만식이 엄청난 판단을 내리는데 침대들을 수도 없이 사와 신호기 주변에 잔뜩 깐 후 무한 리스폰을 받아 죽여도 죽여도 신호기를 깨지 못하게 만드는 크랙 플레이를 주도하면서 상대가 중앙으로 오는 것만 막아내어 결국 최종 승리를 차지해 승점 3점을 쟁취했다.[36] #
이로써 최종 우승에 가장 먼저 가까운 곳으로 다가갔다. 2점 성 싸움에서 크랙단이 건벤져스를 상대로 이변이라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기존 3강이었던 실코타운과 건벤져스가 0점에 머물러 우승 가능성이 더 올라갔다.
- 6월 27일 - 공성전 2차전
공성전이 시작 되기 전 서버장 악어가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아 유령으로 남은 방송인들의 아이템을 허락받고 양도 받을 수 있게 하여 강만식의 주도하에 접속이 끊긴 많은 인연들의 아이템을 양도 받아 무기 강화가 안된 2-3군 멤버들의 강화를 싹 다 진행했는데 임아니의 지팡이 17강을 시작으로 도읍지 17강, 히츠메 16강, 계속 실패만을 거듭하던 꾸티뉴 마저 16강까지 성공하여 공성전 2차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차전이 시작되고 빠르게 2점 성을 먹어두며 1위 수성에 안정감을 올려놓았다. 1라운드 중반,[37] 중간에 3점 성에서 실코 건벤과 붙은 크랙단이 결국 힘싸움에서 밀려나 2점 성으로 선회하여 임직단에 도전하였으나 주작인 롤선생을 비롯한 법사들이 궁 딸깍에 의존하는 길드라 한턴 쏟아붓고 나면 팔라딘인 듀단이 본대에 방증을 두르고 엄청난 유지력으로 힐을 주어 다시 싸우려드니 지속딜이 강한 멤버가 적어 도저히 신호기를 깰 수가 없다 판단해 포기하고 다시 3점 성으로 돌아갔다.[38][39]
3라운드 종반, 아무도 오지 않는 2점 성을 사실상 먹은 임직단은 1군들을 중심으로 1시 57분에 3점 성 기습 침투를 시도했고 시정을 이용한 슈퍼 크랙 플레이로 대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1초 정도를 남기고 에어본에 떠 신호기 부수기 동작이 취소되면서 아쉽게 점령에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크랙단이 실코와 건벤을 무너뜨리고 3점 성을 차지하면서 임직단과 승점 5점을 나란히 가져가 단숨에 우승후보로 올라섰고 실코타운과 건벤져스는 우승의 꿈이 물거품 되고 말았다. 공성전이 끝난 후, 토요일에 있을 마지막 결전을 위해 재정비를 진행하고 비록 길드는 탈퇴했지만 감스트를 불러 API 보스작을 진행하였다.
- 6월 29일 - 공성전 3차전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출시한 7웨이브의 유일한 보스인[40] 이그니스 무한 사냥에 돌입한 임직단은 서버 말기 두둑한 보상들을 많이 챙겼고 그 가운데 도읍지가 7-1 카드를 70% 이상 획득하여 임직단의 7-1 카드작 졸업을 공성전 전에 끝내버렸다. 그리고 대부분의 멤버들이 목표한 만큼의 최상옵작들을 모두 완료하여 마지막 결전을 위한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가장 먼저 3점 성 신호기를 깨며 수성 모드로 들어간 임직단은 이후 시정을 쓰며 신호기를 깨는 3길드를 목꺾기와 쳐내기로 밀어내며 장시간 동안 수성해냈으나, 인원들이 많이 빈 타이밍에 건벤져스 만득이 점령에 성공하며 1라운드[41] 득점에 실패한다.[42]
2라운드[43]에서 지난 2차전 수많은 탈환 경험이 있는 크랙단 꿀탱탱이 신호기 스택을 쌓은 후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이 비어있는 타이밍에 들어가 시정을 받고 목꺾기를 당하지 않으면서 점령에 성공하는 슈퍼 크랙 플레이를 해내며 임직단은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이후 계속 되는 시정+목꺾기+스택 싸움에서 2차전 당시 2점 성을 먹어놓고 점령전에 대한 아무런 단련이 되어있지 않았던 임직단 멤버들은 스택을 쌓는 멤버는 없고 점점 오더가 갈려가며 점점 이런 싸움에 대한 회의감에 휩싸이며 와해됐다. 그러나 강만식이 어떻게든 팀원들을 끌어모아 운에 기대기라도 했으나 신호기에 몰린 수많은 스킬들과 사람들 때문에 렉이 걸리면서 탈환에 실패했고 결국 크랙단의 대역전극을 지켜보게 되었다.[44][45]
3라운드[46]에도 2일 차에 펼쳐진 이 시목택 메타에 대한 단련이 되지 않은 임직단을 제외한 3개의 길드만 신호기를 캐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결국 실코타운이 1점을 챙겨 크랙단이 최종 스코어 6점으로 우승, 임직단은 5점으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2일 차에 다들 시목택 메타로 싸우던 중, 여유롭게 침대 위치만 연구하던 스노우볼이 크랙단에게 1등 자리를 빼앗기는 결과를 만들고 말았다.
- 6월 30일 - 섭종일 마지막 피날레
평소 자유롭게 접속하고 나가던 조직 성향답게 다들 각자껏 즐기기 위해 접속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아예 접속하지 않는 멤버들도 있어 콘서트 전까지 송별회나 자체 콘서트를 진행하거나 롤링 페이퍼 정독 시간 등을 갖는 등 타길드들과는 다른 소소하고 적막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나마 전날 늦은 새벽 현단아가 만든 롤페 공간이 있어 몇몇 멤버들이 만나기는 했다.[47] 하지만 외출로 참석이 불가능한 안겨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섭종 직전에 모두 모여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48] 서버가 종료된 후 길드원들이 모여 오프라인 회식을 진행했다.
4. 후기 겸 공지
임직단이 끝나고 악놀2도 막을 내렸네요
처음에 좋은소식 들려준다고 오픈런 멤버로
뽑혔다고 했을때부터 좋아해주신 팬분들 그 순간 아직도 잊지못해
듀단언니 초대하고 인직이오빠 티뉴까지
같이 트리아마을에서 살다가
울프님이랑 도현이 만나고 낚시터에서 수다떤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끝이 났네요
중간에 임아니 서운쇼라던지 이것저것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노답회의 한 다음날 무조건
히든 먹는 웃픈 징크스도 생기고
한두명씩 모여서 12 명 전부 끝날때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유부단하고 결단력 없고 체급도 작아서 수장할 깜냥이 안되는 저라는 인간 밑에서
열심히 두달을 달려와준
우리 임직단 친구들 절대 잊지못할 것 같아요
다들 두달동안 멘탈도 안좋아져서 답답했을 때도 많았을텐데 방송에서 항상 눌러앉아 응원해주신
수많은 임직단 팬분들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할게요
다시는 수장 안한다!!!!!!!!!!!!!
임직단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할게요 뽀레버!!!@@@
악놀 열어서 초대해준 악어 그리고 악놀 운영자님들
다들 고생했습니다!!!! 고마웠어요!!!
더위 조심하고 항상 건강히 지내고 있으세요 여러분
행복합시다 사랑합니다 ♡
임아니
처음에 좋은소식 들려준다고 오픈런 멤버로
뽑혔다고 했을때부터 좋아해주신 팬분들 그 순간 아직도 잊지못해
듀단언니 초대하고 인직이오빠 티뉴까지
같이 트리아마을에서 살다가
울프님이랑 도현이 만나고 낚시터에서 수다떤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끝이 났네요
중간에 임아니 서운쇼라던지 이것저것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노답회의 한 다음날 무조건
히든 먹는 웃픈 징크스도 생기고
한두명씩 모여서 12 명 전부 끝날때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우유부단하고 결단력 없고 체급도 작아서 수장할 깜냥이 안되는 저라는 인간 밑에서
열심히 두달을 달려와준
우리 임직단 친구들 절대 잊지못할 것 같아요
다들 두달동안 멘탈도 안좋아져서 답답했을 때도 많았을텐데 방송에서 항상 눌러앉아 응원해주신
수많은 임직단 팬분들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할게요
다시는 수장 안한다!!!!!!!!!!!!!
임직단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할게요 뽀레버!!!@@@
악놀 열어서 초대해준 악어 그리고 악놀 운영자님들
다들 고생했습니다!!!! 고마웠어요!!!
더위 조심하고 항상 건강히 지내고 있으세요 여러분
행복합시다 사랑합니다 ♡
임아니
악어놀이터2 임직단을 좋아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 7월1일 새벽2시30분에 서버가 끝났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악어놀이터2 끝이 났네요
이번 마크 서버는 정말 얻어가는게 많은 서버입니다
릴파님을 만나서 성불도 하고 ㅎㅎ 굿즈도 받고 스트형님이 콘서트 티켓 끊어주셔서 콘서트도 갈 듯 합니다
그리고 같이 해준 임아니,감스트,에스카,류제홍.도현,현단아,히츠메,도읍지,안겨,꾸티뉴,조경훈,듀단
2달 동안 하루도 금요일만 빼고 하루도 빠짐 없이 디스코드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못 모인다니 많이 아쉽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같이 함께 하면서 잘 즐겼으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앞으로는 저도 말 조심하면서 열심히 하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임직단을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 항상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고
늘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악어놀이터 정말정말 -완-
(단체사진)
강만식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 7월1일 새벽2시30분에 서버가 끝났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악어놀이터2 끝이 났네요
이번 마크 서버는 정말 얻어가는게 많은 서버입니다
릴파님을 만나서 성불도 하고 ㅎㅎ 굿즈도 받고 스트형님이 콘서트 티켓 끊어주셔서 콘서트도 갈 듯 합니다
그리고 같이 해준 임아니,감스트,에스카,류제홍.도현,현단아,히츠메,도읍지,안겨,꾸티뉴,조경훈,듀단
2달 동안 하루도 금요일만 빼고 하루도 빠짐 없이 디스코드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못 모인다니 많이 아쉽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같이 함께 하면서 잘 즐겼으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ㅎ
앞으로는 저도 말 조심하면서 열심히 하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임직단을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 항상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고
늘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악어놀이터 정말정말 -완-
(단체사진)
강만식
끝
그리고 시작이네요
7월의 시작인 1일이고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고
임직단이 아닌 날의 시작이네요
5월 27일부터 딱 한달정도!
임직단소속으로 악놀2를 즐겼는데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적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정리가 안되네요ㅎㅎ
그저 모든 날들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좋았다!
임직단 이어서 좋았다.
(단체사진)
현단아
그리고 시작이네요
7월의 시작인 1일이고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고
임직단이 아닌 날의 시작이네요
5월 27일부터 딱 한달정도!
임직단소속으로 악놀2를 즐겼는데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적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정리가 안되네요ㅎㅎ
그저 모든 날들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좋았다!
임직단 이어서 좋았다.
(단체사진)
현단아
악놀2 임직단 히추메 완
웩위
어제 적어야 하는데
사실 팬아트를 내가 그려야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일이 있어서 아쉽게.... 그림은 없다요...
사실 악놀2 면접 보기전까지만해도
여러여러 고민하면서
하락세 걷고 있는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좀 많이 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악놀 2가 등장 하고
면접까지 이래저래 흘러갔네요우 :3
지기지기햄 면접때 사실 붙을꺼란 생각
아예 없었는데
갑자기
합격!!!!? 이 된거에요!!!!
와우.....
이후에 들어가서 여러여러 일들 많이 일어나고
겪으면서 또 좋은 추억 쌓앗네요!!!!!!
움핫핫핫
치지직에 도현햄 제홍햄(?) 과
또 새로운 인연 쌓구 넘나 즐거웠습니다!!!
사실 악놀 2 라는 서버 자체가
저한텐 꿈 같았어서 좋았어욥!!!!!
항상 마크서버 하면서
같이하고 헤어지고가 반복하구
그 같은 멤버가 다시 한날 한시에 디코에
모이는것 자체가 어려워 아쉬워했는데
이번 임직단은 더 모이기 힘들꺼 같아
좀 많이 울엇네요잉
이제 꿈에서 벗어나
현실 살러가야죱!!!!
핫핫하
임직단 히추메는
여기서 끝입니다요요
저는 7월 2일 버종대 배그 이후에
2~3일정도
잠깐 쉬구 올꺼같아욥
어쨋든
좀따 봅세
히츠메
웩위
어제 적어야 하는데
사실 팬아트를 내가 그려야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자고 일어나서
일이 있어서 아쉽게.... 그림은 없다요...
사실 악놀2 면접 보기전까지만해도
여러여러 고민하면서
하락세 걷고 있는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좀 많이 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악놀 2가 등장 하고
면접까지 이래저래 흘러갔네요우 :3
지기지기햄 면접때 사실 붙을꺼란 생각
아예 없었는데
갑자기
합격!!!!? 이 된거에요!!!!
와우.....
이후에 들어가서 여러여러 일들 많이 일어나고
겪으면서 또 좋은 추억 쌓앗네요!!!!!!
움핫핫핫
치지직에 도현햄 제홍햄(?) 과
또 새로운 인연 쌓구 넘나 즐거웠습니다!!!
사실 악놀 2 라는 서버 자체가
저한텐 꿈 같았어서 좋았어욥!!!!!
항상 마크서버 하면서
같이하고 헤어지고가 반복하구
그 같은 멤버가 다시 한날 한시에 디코에
모이는것 자체가 어려워 아쉬워했는데
이번 임직단은 더 모이기 힘들꺼 같아
좀 많이 울엇네요잉
이제 꿈에서 벗어나
현실 살러가야죱!!!!
핫핫하
임직단 히추메는
여기서 끝입니다요요
저는 7월 2일 버종대 배그 이후에
2~3일정도
잠깐 쉬구 올꺼같아욥
어쨋든
좀따 봅세
히츠메
5. 여담
- 기존의 집단을 계승하거나 길드 시스템 이후로 멤버를 모아 만들어진 타 길드와는 달리 2개의 세력이 합쳐 만들어진 유일한 길드다.
- 건벤져스, 실코타운, 크랙단과 악놀2에서 보스 쟁, 상위 던전 클리어 등 하드한 RPG 플레이를 담당하고 있는 길드다. 특히 건벤져스, 실코타운과는 서버 1위 경쟁을 하고 있으며, 크랙단과는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꽤나 다사다난한 변천사를 겪은 길드로, 본디 하나의 세력이 아닌 2개의 세력이 합의 하에 합쳐져서 만들어진 길드인 만큼 길드원간의 성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 초기부터 길드의 존립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정도로 불안한 초창기를 보냈으며, 히든 무기의 부재로 길드의 분위기가 침체되거나, 길드가 안정화될 쯤에 일부 길드원의 태도 논란으로 이미지가 하락하는 등 위기가 많았다.[50]
- 다인 길드에서 남녀 성비가 1:1인 유일한 길드이다.[51]
- 길드 12인 전원이 전투렙 130 이상을 달성한 유일한 길드이다.[52]
- 임직단의 일대기를 정리한 팬영상이 존재한다. 임직단 엔딩 영상
[1] 공성전 기준[2] 무레이블의 활동 중지로 FA가 된 후, 악놀 2 엔드 콘텐츠인 연합공성전의 전투 자원으로 영입.[3] 탈퇴 이후 파불희 크루에 소속되었고 파불희 크루에서 프로미스 길드를 생성하며 프로미스 길드 소속이 되었다.[4] 서버 내 활동명은 짱지수.[5] 악놀 2 참여율이 저조하여 스펙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 공성전 참여가 불가한 수준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수장인 임아니와의 합의 끝에 퇴단 결정.[6] RPG 보다는 힐링 마크를 선호함.[7] 일종의 콘텐츠로 써먹던 다른 길드의 회의와는 달리, 임직단은 각 크루원들간의 플레이 성향이 너무나도 달랐던 탓에 분열이나 갈등까지는 아니더라도 의견 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않아 길드의 방향성은 물론 내부 인원 조정이나 길드 존립 여부까지 진지하게 거론되는 꽤 심각한 분위기였다.[8] 심지어 맨시티 팬인 도현에게 "같은 맨체스터잖아" 라고 했을 정도[9] 듀단의 치킨, 피자 선물 공약을 듣고 감스트가 기권하여 듀단이 승리했다.[10] 이후 도현이 히든 직업 사신을 얻게되어 해골 마크와 어울리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11] 특히 2위를 차지하던 무레이블과 엄청난 시간을 갈며 내실을 쌓아가던 건벤져스와 달리 임직단은 히든을 얻는 데는 성공했지만 투기장이 열리기 며칠 전이었던지라 제대로 숙달이 되지 않았던 데다, 각 길드원들의 성향 차이 조율에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 본격적으로 내실을 다지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잘하면 4위 정도로 예측하고 있었으나, 이를 보기 좋게 꺾어버렸다.[12] 참고로 이전까지는 강하긴 해도 1군 길드라 보기는 애매하다는 평이 많았다. 무레이블과의 쟁에서 한 번 이긴 것 외에는 외부적인 활약도 없었고, 특히 길드원들의 레벨 격차가 꽤 벌어져있던 탓에 불리한 점이 많았던 데다, 내부적으로는 크루원들간의 성향 차이로 인해 진지한 회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불안한 시작을 보낸 만큼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그러나 이 승리 이후 임직단은 이후의 전투나 내기에서 승승장구하기 시작, 실코타운의 독주 체제마저 무너뜨릴 수 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분위기가 반전된다. 즉, 이 투기장 토너먼트의 결과는 임직단이라는 길드의 큰 분기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13] 크랙단은 이미 12인 만원인 상태라 더 이상 길드에 초대할 수 없었다.[14] 사실상 전왕과의 궁극기 킬싸움 이었고 사신의 궁극기가 더 대미지 벨류가 높았다. 그 대신 전왕은 궁극기 쿨타임이 사신보단 짧았다.[15] 첫 보스는 실코타운이 차지하였으나 버그로 인하여 리젠되었고 두 번째는 임직단이 차지.[16] 에스카는 스킬을 이용해 시야가 닿지 않는 신호기 구조물 위쪽 지붕으로 올라가 시즈모드 스킬로 포탑마냥 프리딜을 넣으면서 블루팀에게 알게 모르게 출혈을 강요했고, 듀단은 팔라딘의 힐링과 지원 스킬로 팀원들에게 유지력을 끊임없이 불어넣어 주었다.[17] 강만식, 듀단, 류제홍, 임아니 / 도현, 에스카, 꾸티뉴, 안겨의 2배럭 팟을 돌렸다.[18] 건벤져스는 2배럭을 리타이어 없이 가장 안정적으로 도는 길드였으나 알을 수급하는 가챠 확률이 절망 수준이었고, 실코타운은 1군이 클리어에 안정감이 생기자 2군 쪽에서 절망적인 기믹 이해도와 피지컬 문제가 커져 성공률이 두 타 길드에 비해 반절 수준이었다.[19] 피통이 800이 넘으면서 금강불괴의 탱 스펙을 가진 강만식이 앞라인을 세워주면 뒤에서는 팔라딘과 팔라딘에 신성력이 약 25 정도 모자라는 꾸티뉴가 보좌하며 엄청난 양의 광역 유지력을 선사하고 그 옆에서는 마비화살을 쏘아 명훈과 울프에 스턴을 건 후 괴랄한 피지컬로 상대들에 막대한 지속딜을 꽂는 궁수 에스카-류제홍, 그 딜들을 버티고 도착하면 기다리고 있는 사신 도현, 전설템 장착으로 잘 죽지 않게 된 3군 도읍지와 히츠메 또한 원딜들이 쾌적하게 프리딜을 넣을 수 있도록 다가오는 건벤의 2-3군을 CC로 밀어내고 사망한 아군들이 보스가 있는 곳에 갈 수 있도록 어그로를 끌어내는 등 모든 이들이 각자 역할을 깔끔하게 해주었다. 임아니와 안겨 또한 강력한 스펙을 보유해 1군들의 딜에 첨가했고 현단아는 피지컬을 쓰기 보단 상대 동향과 보스 젠 타이밍을 체크하며 로나2를 연상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20] 다만 이날 건벤은 노돌리와 러너가 부재했다는 핸디캡이 있었다.[21] 커뮤니티에서는 간담회 때 사신을 너프시킨 게 정말 다행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지금 팔라딘의 유지력도 말이 안돼 전설 장비를 맞춘 최상급 탱커 강만식은 아예 죽이기가 어렵고 마비화살로 명훈과 울프를 카운터 치는 에스카와 류제홍, 이후 쓸어버리는 역할인 사신 도현 또한 잡아내기가 너무 어려워졌다. 결국 건벤은 전설 장비 구축을 완수하고 12인이 모두 모였을 때를 봐야하게 되었다. 물론 임직단 또한 아직 힐러임에도 부족한 스펙과 피지컬과가 아닌 현단아, 쟁에 참여한 적이 없고 할 수도 없는 감스트를 뺀 10명이 싸우는 중이긴 하다.[22] 법사 둘이 OP인 건벤은 극탱커 강만식과 팔라딘 듀단의 엄청난 유지력, 이제는 건왕이 된 에스카와 류제홍의 마비화살, 사신의 궁 때문에 상성이 잡힌데다 결정적으로 핵심 자원인 안스가 마석 한세트 캐기 형벌로 아웃 되면서 사실상 임직단을 이기기 어려워졌다.[23] 다만 실코는 앞의 임직단 전술 체계를 무너뜨리며 폭딜을 뿜는 흑기사 킴성태와 마크하는 속도가 빠른 권왕이 건왕을 카운터치는 데 성공하게 될 경우 끝까지 봐야할 수도 있다. 금일 오후 보스쟁에서 흑기사의 구도를 부수는 진입과 살상 능력, 이후 빠른 침투로 원딜들을 괴롭히는 권왕과 전왕의 강력한 후속 딜과 법사 조디악의 폭딜까지 들어오자 그 단단한 임직단도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모습을 보였다.[24] 그러나 6웨이브 클리어 양에서 2배럭이 안정적인 임직단이 재료 수급에 더 앞서고 있고 이전 웨이브작 완성도 또한 임직단이 가장 우세하기에 사실상 건왕 발견 전에도 밀리던 실코타운이 임직단을 이긴다는 결과가 나오기는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러나 6월 16일부로 전왕 오아의 궁 사용 시 이동 정지 상태가 아닌 이동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어쩌면 전황의 흐름이 달라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25] 여담이지만 선두권 4강 길드인 실코타운은 수피의 펭귄 스킨으로, 건벤져스는 양띵의 빨간 후드 스킨으로, 크랙단은 이상호의 제복 스킨으로 통일하였다.[26] 도현이나 도읍지 등 몇몇 멤버들은 맘에 들지 않아 착용하지 않거나 전쟁이 있을 때만 착용하기도 한다.[27] 조경훈은 무레이블 1군 소속 시절부터 전황 브리핑 능력이 뛰어난 에이스급 전력으로 분류되었고, 무레이블이 활동을 중지한 이후에도 길드 내 자원을 모두 흡수하여 1인 군대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유한 플레이어였다.[28] 어제 황금 자리를 임직단이 긴 시간을 점유함으로서 실코타운이 일부러 피했던 사실이 있었고 오늘 조디악이 이 자리를 점유했다가 일시 리붓 후, 조경훈이 먼저 자리를 잡자 분쟁이 생겼고 평소 임직단에서 자리 통제를 자주 하던 도현이 이니시를 걸면서 발발하였다.[29] 실코에서 1군 힐러인 리타를 포함한 4명이 부재함을 감안해도 킬 스코어 495 : 423으로 약우세로 전쟁을 마쳤다.[30] 다만 중간에 제 4의 길드가 점유중이던 길드에 이니시를 걸 경우, 그 길드가 책임지고 제압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3시간이 넘어가서도 싸움을 지속할 경우, 시비를 건 길드는 그 다음 길드와 전쟁을 해야 한다. 사실상 제 4의 길드는 크랙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31] 전체적인 킬데스 기록에서 7:3 정도로 앞섰으며, 사신과 팔라딘이 길게 없었던 오후에도 6:4로 근소 우위였다.[32] 건벤져스는 일단 1일차에 안정적으로 점수를 얻고 출발하기 위해 4강으로 올라선 신흥 강호 길드인 크랙단과의 2점 성 전쟁을 선택했다.[33] 보스쟁 때와 마찬가지로 오더가 갈리고 파티 멤버들이 각개로 다니는 문제가 벌어졌다. 특히 3군들은 뭉쳐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34] 본대를 가르거나 진입이 무시무시한 흑기사를 조기에 체크하여 막고 힐러들을 잘라 버프를 없애는 방향으로 전술을 짜 점령에 성공했으나 리스폰 침대를 한 두개에 몰아 전부 찍는 바람에 전사 후 복귀가 늦어져 다시 빼앗기는 참사가 나오기도 하였다.[35] 누나틱하이 멤버들이 앞라인을 잡고 밀어낸 후 힐러들에게 힐을 받는 형식으로 가다가 3군 법사들과 힐러들이 상대가 신호기에 다가오면 위치를 알려 저지하는 형태로 깔끔한 롤 수행이 이루어지고 있다.[36] 그러나 이 방법이 스킬 사용을 불가하게 만드는 문제를 일으켜 말이 많은 상황이며 2일차 게임부터는 삭제 또는 제한 조치가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37] 11시~12시 타임[38] 그 이후로는 하위권 길드들이 놀러와 신호기 갖고 놀아주거나 리스폰 침대를 찍기 위한 깊은 요새를 찾으러 연구하는 등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스펙이 강력한 도현은 1점 성 전투와 3점 성 전투를 지켜보러 가는 종군기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39] 3라운드에도 평화가 계속 되자 조경훈은 썩곤증에 잠깐 코를 고는 웃긴 상황을 연출했고 3점 성 전투에서 시정을 이용해 점령에 성공하는 장면이 다수 나오자 이쪽도 점령중인 신호기를 깨며 시정을 쓰는 연습까지 하였다.[40] 원래 7-1 보스인 이그니스가 화룡으로 불리는 것으로 봐선 여러 용들이 7-2부터 5까지 있는 걸로 알 수 있으나 당장 RPG를 하는 최후의 목적인 공성전이 내일 새벽 2시에 끝나기 때문에 이그니스가 유일한 7웹 보스로 남게 되었다.[41] 11-12시[42] 현재 스코어 - 임직단 5:5 크랙단[43] 12-1시[44] 현재 스코어 - 임직단 5:6 크랙단[45] 이로써 3라운드, 즉 단 1점만 남은 상황이 되면서 단독 우승의 꿈은 물거품 되었고 크랙단은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만 공동 우승의 기회는 남았다.[46] 1-2시[47] 섭종 후 회식이 예고되어 있긴 하다. 길드진 단톡에서는 다들 만날 준비를 마쳤을 수도 있다. 다만 아쉬운 건 서버 내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타길드들에 비해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임직단은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가 패시브였던 길드였으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48] 하필 감컴퍼니 면접 멤버가 오늘 섭종일과 맞물려 조경훈, 꾸티뉴가 접속하지 못할 뻔 했으나 인근 PC방에서 접속하였다.[49] 임직단 : 도현(사신), 듀단(팔라딘), 에스카(건왕) / 실코타운 : 오아(전왕), 수피(권왕), 킴성태(흑기사)[50] 물론 그런 와중에도 팀원들간의 유대 관계가 증진되기 시작하면서 합이 서서히 맞아가기 시작했고 투기장 토너먼트에서 3위를 따낸 것을 기점으로 1군 길드로 받돋움 성공, 보스쟁에서 승리하거나 죽음의 섯다에서 2위를 따내는 등 승승장구하기 시작, 최종적으로 공성전에서 2위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1] 말미 길드원 교체가 있었지만 그 주인공은 감스트와 조경훈이다.[52] 4강 길드들 중 최저 전투렙 1위 멤버를 가졌다. 주인공은 137렙의 현단아. 실코타운의 최저렙 멤버는 117렙의 수닝이고 건벤져스는 94렙의 시니, 크랙단은 113렙의 한세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