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
일본인도 모르는 돗토리 여행 방영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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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행 1일차 오후의 일화를 담고있으며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다.구라요시(돗토리현 중앙에 있는 도시) 쿠라 커피 → 하코타 인형 |
미사사 온천 지역 미사사 온천 → 레트로 오락실 → 이잔로 이와사키 료칸(저녁식사) → 이잔로 이와사키 료칸(객실 내 온천) |
2. 여행 세부 내용
* 구라요시(돗토리현 중앙에 있는 도시) : 쿠라 커피
맛을 본 태작가는 "은은한 향이 오래가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미호와 소리도 태작가가 마시던 쿠라커피의 맛을 보았는데
이렇게 맷돌로 커피를 분쇄하게 될 경우, 그라인더나 믹서기와 같은 금속재질의 그라인더로 분쇄할때와는 달리, 분쇄 과정중 맷돌에서 발생하는 마찰열로 인해 원두의 산화가 적게 되어 커피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끼게 해준다고 한다.
특히 위의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모카포트식으로[1] 맷돌커피를 내릴 경우엔 어느방법 보다도 높은 클로로겐산 함유량을 지니게 된다
이는 곧 커피의 뒷맛과 향을 강하게 만들어주며, 신맛이 줄어드는 대신 단맛이 은은하고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2]
일모행 팀의 정확한 맛 평가ㄷㄷ
이어서 일모행팀은 쿠라보틀을 마셨다. 커피 보틀안에는 팥이 담겨져 있었는데 직원분이 섞어서 먹어도 된다고 하자, 소리는 능숙한(?) 스냅으로 보틀속에 담겨있는 단팥과 커피를 섞기시작했다.
그리고 이 장면을 본 미호는 주저없이 "참이슬!" 이라고 외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3]사실 미호는 개인 공식 sns에서도 한국 소주가 좋다며 관련한 사진을 종종
* 구라요시(돗토리현 중앙에 있는 도시) : 하코타 인형
카페에 이어 다음으로 간 곳은 쿠라 커피로부터 약 5분 거리에 있는 하코타 인형점이었다
하코타 인형은 어린딸을 의미하는 인형으로 오동나무로 만든 나무에 일본 전통종이를 겹겹히 붙이고, 호분으로 바탕을 칠하고 아교로 광을 낸 종이 공예품이며 일종의 액막이[4] 구실을 한다
이 곳에서 일모행 팀은 하코타 인형[5]의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을 하고, 가장 잘 그린사람을 제작진의 투표로 뽑았다
얼굴을 그리며 직원분으로부터 주로 사용하는 손의 반대편쪽 얼굴부터 그려야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출연진들의 주사용손이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는데 태작가, 소리, 미호 모두 오른손잡이였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소리, 미호, 태작가의 완성작
하코타인형 얼굴 그리기 대결 | ||||
소리 | 미호 | 태작가 | 결과 | |
획득 | 6표 | 4표 | 2표 | 소리 우승! |
결과를 받아든 태작가는 2표 나온것도 기적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라카베도조군에서의 여행은 이곳으로 마무리 되었다
지도상으로 왼편에 보이는 구라요시 시라카베도조군에서 출발하여 오른쪽에 보이는 약 16분거리의 미사사 온천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 미사사 온천 지역 : 미사사 온천
이 지역은 길 옆으로 흐르는 강을 노천탕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그저 길을 지나가던 일모행팀도 쉽게
제작진은 당연히 모자이크를 했지만... 한국 네티즌의 힘은 세계제일!
* 미사사 온천 지역 : 레트로 오락실
미사사 온천지역 골목을 돌아다니다 들어간 곳은 바로 일본식 레트로 오락실. 먼저 사격연습장 코너를 도전했다
군필자 답게 태작가는 완벽한 자세를 보여줬으며
어디서 배웠는지 몰라도 미호도 꽤나 그럴싸한 모습
하지만 소리는 귀엽게 바주카포를 쏘고 말았다
이어서 선택한 오락기는 구슬핀볼기계. 여기선 다른멤버들보다 미호가 월등히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한국과 달리 일본 오락실에는 이러한 핀볼기계가 있어 어린시절에 종종 경험해봤다고 한다[6]
프로핀볼러 먀오 영상
* 미사사 온천 지역 : 이잔로 이와사키 료칸(저녁식사)
첫날 숙박은 미사사 온천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료칸인 이잔로 이와사키에서 밤을 보냈다[7]
일행은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이세키 요리를 저녁식사로 하였는데,
사실 미호는 일본인임에도 회나 해산물류를 잘 먹지 못하는데, 이 날 저녁식사의 주재료가 해산물이라 당황하...기는 커녕 불에 익혀
감동의 리액션 먀오
* 미사사 온천 지역 : 이잔로 이와사키 료칸(객실 내 온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소리와 미호의 온천씬이 나왔다
이번엔 그때보다 조금 더 오래 분량이 나왔는데, 태작가를 찾는 모습이라던가 소리가 "여행 소울메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하는 모습들에서 셋의 케미를 느낄 수 있어 앞으로의 방송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었다
[1] 물이 끓을 때 수증기의 압력으로 커피를 내리는 방법[2] 충북대학교 steam R&E 2016. 11. 30 (전통 맷돌과 기존 분쇄 방법을 통한 커피의 물성 조사) 가. 분쇄 방법별 입자의 크기 균일도 조사, 나. 분쇄 방법과 추출법에 따른 커피 내 클로로겐산의 함량 변화 조사[3] 방송상에선 특정상표 언급금지로 인해 "ㅊ이스르" 로 표시 되었는데,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미호의 정확한 참이슬 발음으로 인해...눈치챌 수밖에 없..[4] 옛사람들은 모든 재액 ·질병 등이 액신(厄神), 특히 역귀(疫鬼)의 침입에 의한 것이라 믿었다. 그러므로 액을 면하거나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액신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예방하여야 하며, 일단 병에 걸리면 침범한 액신을 퇴치시켜야 병이 낫는 것으로 믿었다. 여기에서 액을 예방하고 걸리면 그 액을 물리치기 위한 각종 주술(呪術)이 성행하게 되었다. 이것을 ‘액막이’라 한다[5] 에도 시대부터 전해 오는 손발의 표현이 생략된 모습의 전통 인형[6]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게임보다는 Kpop이 미호의 최대취미가 되어버렸다. 가끔 인스타에서 보이는 미호의 자택 TV아래에보면 PS4가 있긴하다. 이는 AKB동료멤버와 함께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플레이 하기위해 구입했다고 하는데, 결국 오래하진 못한 듯하다[7] 1920년 창업. 황족등 일본의 유명인사도 다녀가는 료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