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3 18:44:43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시즌 4 : 이바라키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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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모르는 이바라키 여행 방영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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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행 세부 내용

1. 개요

여행 4일차 오후 및 여행 5일차의 일화를 담고있으며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다.
카이라쿠엔(공원)
입구 → 공원내부 → 고분테이 → 대나무숲
미토 시
사자커피 미토점 → 커피 및 디저트 시식 → 루트인 호텔 → 이바라키 현청 → 오아라이 이소자키 신사 → 이바라키 공항
에필로그
출연진 → 제작진

2. 여행 세부 내용



* 카이라쿠엔 : 입구

파일:일모행8-1.jpg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매화로 가득한 공원을 보여주려했던 태작가 였지만 이미 대부분의 꽃이 다 져버린상황
소리와 미호는 또다시 아쉬워 했다

일모행 촬영 시작일은 3/22일이었고, 4일째였던 이날은 3/26일이었다 22일날 촬영시작을 sns를 통해 알려줬던 김소리

하지만 매화축제는 2월말부터 한달간 펼쳐지므로 매화가 다 질 무렵, 축제의 끝자락에 일모행팀이 다녀가다보니 매화가 만개한 모습은 보기 힘들었던 것


* 카이라쿠엔 : 공원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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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한 나뭇가지의 매화나무를 보며 만개한걸 못봐서 아쉬우니 한번더 다같이 이곳에 오면 되겠다고 말하는 긍정적인 소리의 모습이 담겼다 시즌5 제발 태먀소한번더


* 카이라쿠엔 : 고분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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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테이는 별장의 이름으로, 당시 미토의[1] 9번째 영주이자, 일본의 역사적 인물인 도쿠가와 나리아키가 직접 설계하였다고한다도쿠가와 나리아키에 대한 정보

고분테이에 들어서면 다양한 테마의 방을 감상할 수 있는데, 방마다 특색을 살려 매화, 살구, 단풍, 철쭉 등 꽃 그림을 그려 놓아 이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든 방에서 문을 열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방 안에서도 방 밖에서도 늘 꽃과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 덕분에 미토시에서는 주력관광 상품 중 하나로 고분테이를 소개하고있다. 미토시 공식 한국어 관광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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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층에서는 공원의 전경을 볼 수 있어 경치가 아름다워 출연진들도 이곳에서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다
이때 소리는 미호에게 산위에서 외치는 '야호'를 일본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묻자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하자 믿지못하며 매우 놀라워했다


* 카이라쿠엔 : 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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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번째의 면적을 가진 카이라쿠엔답게 안에는 이미 다 져버린매화나무뿐만 아니라 대나무숲이나 삼나무숲도 있으며, 이외에도 벚나무와 철쭉도 있어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2]

일모행팀은 대나무숲에서 촬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인증사진도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미토 시 : 사자커피 미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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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커피는 이바라키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이바라키점의 경우 스타벅스와의 경쟁에서도 이긴 커피전문점이다. 물론 일본 전체적인 규모로 본다면 스타벅스는 1200여개, 사자커피는 12개로 비교가되지 않는다. 다만 본점이 있는 이바라키현만은 스타벅스등의 브랜드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사자커피에 자리를 내준 상황. [3]

1969년 처음 시작되어 약 5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곳에 일모행팀이 도착하여 커피를 즐기게 되었다

미호가 능숙하게 일본어로 점원과 대화하더니 주문을 완료하자마자 자연스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점원 : ?????)


* 미토 시 : 커피 및 디저트 시식

멤버들은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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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작가는 사자커피의 대표메뉴인 도쿠가와 쇼군 커피를 주문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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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는 매실커피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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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리는 카페의 인기메뉴인 도쿠가와 쇼군 라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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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케이크등 디저트를 주문하였고 멤버모든 맛있다며맛잘알 미호의 공식 인증 칭찬을 늘어놓았다
미호와 소리는 이날 체험했던 번지점프와 카누에 대해 감상을 이야기하며 5일째의 여행이 종료되었다[4]


* 미토 시 : 루트 인 미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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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호텔관련한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촬영 마지막날 아침장면 직전에 호텔의 모습을 잠깐 찍어서 보내주었다루트 인 미토 호텔 공식페이지 번역


* 미토 시 : 이바라키 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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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밝아버린 일모행 시즌4의 촬영 마지막날안돼ㅠㅠ
가장 먼저 들린곳은 호텔에서 바로 앞에 있는 2분거리의 이바라키 현청[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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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청은 지역내 최고인 25층의 높이를 자랑하며, 이를 전망대로 개방하여 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고층건물이 많이 없는 이바라키의 전체적 모습을 볼 수 있어 일행은 5일간의 여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 미토 시 :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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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모행 시즌4의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오아라이 이소사키[6] 그 신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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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앞에 있는 카미이소 도리이는 일본 내 일출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7]
이 신사에서 모시는 신은 '오나무치노미코토'라는 신으로, '장사가 잘 되게 해주는 상업의 신'이라고 한다. 앞으로 일모행 장사가 잘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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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멤버들은 여행을 마치며 소원을 500엔짜리 토끼모양 에마[8]에 적어 걸어두었다

시즌5에서 다시 만나자는 소원이었는데 아래쪽에 보면 태원준, 김소리에 이어 김먀오라고 적어놨다미야자기 조상님ㅈㅅ


* 미토 시 : 이바라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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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행 촬영 1화에서 김소리 홀로 발을 디딘 이바라키 공항에 이젠 3명이 같이 모여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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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와중에, 미호는 몰래 준비한 손편지를 읽어가며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전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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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 출연진

방송이 이대로 끝난 줄 알았지만, 출연진들의 개인소감이 담긴 한마디가 방송의 마지막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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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작가는 이미 충분히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더 많은 것을 전해주고 싶기에 더욱 많이 공부해올것을 약속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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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열심히 하고 열정과 흥이 넘쳤던 소리는 지금 이렇게 떠나는게 너무나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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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좋아하던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촬영하는 프로그램 시리즈에 출연하게 된 미호는, 일모행팀분들께 모든게 감사하며, 다음에도 꼭 같이 여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고.....
다시만나고 싶어하던 그들의 소원은....
* 에필로그 :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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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bgm으로는 미호가 프로듀스48출연당시 불렀던 '꿈을 꾸는 동안'이 흘러나왔다 편집도 너무 좋았고 각종 브금이 너무나 절묘했던 일모행

[1] 현재의 이바라키현 미토시.[2] 투어코리아 뉴스 '숨어있는 보석같은 여행지 이바라키' http://m.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86[3] 2018년 11월 한국경제 '일본의 시골카페는 어떻게 스타벅스를 이겼나? https://www.google.com/amp/s/www.hankyung.com/news/amp/2018101803911[4] 데뷔 11년차로 이미 많은것을 겪어본 미호는 방송에서 울어본 게 정말 오랜만이었다고 한다[5] 일본의 행정구역은 크게 '2개의 도'와 '부' 그리고 '현'으로 나뉜다. 우리나라로 치면 도청이라고 보면 된다[6] 걸즈 앤 판처 극장판에서 익시비전 매치에 등장했던 신사다.[7] 한국어로 번역하면, 신이 있을 것 같은 일본전통의 문. 관련된 설화는 방송에서 태작가가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8] 소원을 적는 나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