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3:16:45

일립예고 학생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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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립예고
1.1. 한솔1.2. 유소이1.3. 이다경1.4. 하시은1.5. 류아연1.6. 김태진
2. 타 학교 학생
2.1. 이석호2.2. 김민정2.3. 김윤형2.4. 유유리
3. 그 외 인물
3.1. 한솔의 부모님3.2. 유소이의 부모님3.3. 이다경의 아빠

1. 일립예고

1.1. 한솔

파일:한솔1.jpg
주인공. 삼골초등학교 → 삼골중학교 → 일립예술고등학교 1학년 1반 36번 부반장.

어렸을 때 본 것을 그대로 빨리 따라그려서 친구들에게 '인간 복사기'라는 별명을 받는다. 중학생이 되어 시험시간에 앞 자리 풍경을 똑같이 그리다가 선생님에게 일립예술고등학교의 모집 요강을 받고 시험을 치르고[1] 차석으로 합격, 고시원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중학교 때 정식 출시되기 전인 VR에서 유소이를 만나고, 같이 그림을 그리다 VR이 정식 출시될거란 소식을 듣고 연락처를 나누려 하지만 연락이 닿지 못하고 일립예고에 합격한 뒤 처음으로 소이를 보게 된다. 첫 과제로 'AI가 그릴 수 없는 그림'이라는 과제를 받고 방과 후에 다경, 소이와 함께 화방에 갔다가 에피, 유리와 마주쳐 함께 전시회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소이의 말을 듣고[2] 자신의 그림은 무엇인가 생각하다 지하철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곤 과제의 답으로 '자화상'을 그려 제출했다.[3]

공식 미인이다. 입학식이 끝나고 길을 물어보는데 옆에 있는 이다경과 함께 굉장히 예쁘다는 평을 받았으며, 지나갈 때 사람들이 한 번씩 돌아볼 정도다. 다만 보이시한 스타일인지 이다경이 처음 봤을 때 '여자 같은 남자'로 착각했다. 게다가 키도 크다는 언급이 있다. 미술에 굉장한 재능이 있는데, 시골 문방구에서 파는 물감으로 국내 최고 명문 예고를 차석으로 합격했다. 한솔의 아버지가 차라리 이과나 공무원을 하라는 언급을 보아 미술뿐만 아닌 공부도 잘하는 듯 하다.[4] 다만 선배들에게 무슨 무술 하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춤을 못 춘다.

1.2. 유소이

파일:유소이1.jpg
1학년 1반 21번.

3년 전, 천재 작가로 불리며 직접 전시회까지 열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지만, 뒤에서 자신의 대한 험담을 들으며[5] 입시에 더욱 매달리게 되고 그 결과 자신만의 색깔이 사라져 슬럼프를 겪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해 직접 인터뷰해 세상에 알렸지만, '그럼 우린 돈내고 멍청해지는거냐'라는 아연의 말을 시작으로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 때문에 학교에도 나가지않고 방에 틀어박혀 세상과 단절된 채 살다 아버지 회사에서 개발한 VR에서 홀로 그림을 그리다 한솔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한솔을 경계하지만, 후에는 만남을 기다릴 정도로 친해진다.[6] 이후 한솔과 유일한 연결고리였던 VR이 테스트를 마치고 출시될거란 소식을 듣자 한솔과 함께 자신이 그리던 그림을 완성시킨다. 다만 VR 개발자들의 실수로 서로에게 엉뚱한 번호가 전해진 탓에 연락을 못하고 살다 일립예고에 입학해서야 재회했다.

일립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차석은 한솔. 의외로 대식가인데, 한솔이 남긴 델리만쥬를 혼자 다 먹고는 닭강정 3인분을 더 먹었다고 나온다. 혼자 먹으면 5인분도 가능하다고. 아연과 중학교 시절 갈등이 많았고, 아직도 두려워한다.

1.3. 이다경

파일:이다경1.jpg
1학년 1반.

7화에서 한솔에게 지우개를 주며 첫 등장.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한다. 한솔과 함께 공식 미인이며, 자각은 없는 솔과 다르게 본인 얼굴을 예술이라 말하는 등 자존감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매우 보이쉬하게 생겼고, 독자들이 초반에는 남자로 알았다. 게다가 키도 176이라는 언급이 있고, 학생들이 남자로 착각하는 등 잘생겼다. 유소이의 그림을 좋아한다. 눈치도 빨라서 류아연의 안 좋은 면을 눈치채고 유소이가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모님이 이혼 내지는 별거를 하여 어머니와 같이 사는 듯.

하시은과는 8년지기 친구이지만, 그녀의 지나친 집착[7]에 버거워하다 김윤형이 계단에서 넘어진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피해다닌다. 그러나 시은이 윤형과 화해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자 본인도 지난날의 잘못을 사과하고 다시 친해졌다.
파일:이다경 어릴때.jpg
초등학생 때까지는 발레를 했었으나, 유소이의 전시회를 보고 미술을 선택했다. 중학교 입학식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갈색머리였으나, 윤형의 영향인지 머리 스타일을 바꾸었다.

1.4. 하시은

파일:하시은2.jpg
이다경과는 8년지기 친구이다. 주요인물 중 유일한 무용부 학생. 4반 반장. 격기 3반 하시은 상냥한 미인에게 약하다.

태권도를 하던 어렸을 때는 다소 통통했는지 남자애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고, 이에 반격하며 폭력을 자주 휘둘렀다. 부모는 이런 폭력적인 성향을 고치기 위해 예술적인 발레를 시키기로 했고, 그곳에서 발레를 하는 다경을 보게 되었다. 이후 발레를 재밌게 느끼게 되고 다경과도 절친이 된다.

다경에게 방학 동안 전화 300통을 하는 뒤틀린 우정을 갖고 있으며, 김윤형을 예술충이라 부르며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립예고에 입학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떨어진 김윤형에게 썩소를 날리거나 '실력도 없고 노력도 안 하면서 입만 살았다'고 면전에서 말하기도 했다. 결국 그를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그 모습을 이다경에게 들켜 다경과 사이가 최악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15화에서 김윤형 혼자 계단에서 떨어지고 그것을 하시은에게 뒤집어 씌워버렸단 게 드러났다. 한솔과 제대로 만나 자신의 이야기[8]를 털어놓고, 다경과 화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먼저 윤형에게 지난 날 했던 나쁜 말에 대해 사과했고, 다경에게도 다시는 집착하지 않을테니 계속 친구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다경과 화해하고 다시 예전처럼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시력이 좋은지 무선 이어폰을 잃어버렸다는 아연이 이어폰 같은 걸 갖고 있는 걸 목격했고, 전교에서 일찍 등교한다는 점을 알아내어 아연의 나쁜 장난을 캐치할 수 있게 한 몫 한다.

1.5. 류아연

파일:류아연1.jpg
1학년 1반 16번 반장.

소이와는 중학교 동창이고 전교 회장도 했었으나, 소이를 괴롭힌 듯한 뉘앙스가 나온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의대생인 언니 아진, 중학생인 여동생 아민이 있으며, 집안에서 공부를 강요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미술부에 3등으로 입학했다. 차석이 한솔이라는 것을 알자 점심시간에 일부러 유통기한이 지난 요구르트를 준다.얘 집엔 유통기한 지난 거 밖에 없나?[9]

선천적인 반사회적 성향 때문에 어릴 적 정신과를 다녔다. 집안은 부유하지만 가정환경은 영 좋지 못하고, 거기다 어릴 때부터 불면증을 달고 산 것까지 있어서 뒤틀린 인격이 나아지질 않았다. 심지어 한솔의 가정 형편을 눈치채고 다정한 척 연기한 뒤, 간부 수련회에서 한정판 이어폰을 빌려주고 잃어버린 척 해서 한솔에게 과제를 도와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 장난도 시은과 소이에 의해 들통나버린다.[10] 그래도 한솔과 같이 있으면서 약간 심경에 변화가 왔는지 평소 그리던 그로테스크한 그림과 다른 분위기의 그림을 그렸다.

1.6. 김태진

일립예고의 교사이며 화실도 운영하고 있다. 입학시험 때 한솔의 그림을 보고 실력이 뛰어남을 캐치했다.

2. 타 학교 학생

2.1. 이석호

한솔의 소꿉친구. 민정을 좋아하는 듯하다. 삼촌[11]이 개발 중인 VR 게임 테스트 버전을 소개시켜 줌으로써 한솔과 소이의 만남의 시초가 되었다. 원래는 뚱뚱한 체형이었으나, 한솔의 일립예고 입시에 자극을 받아 새벽마다 러닝을 뛴 결과 15kg이나 빠졌다.

2.2. 김민정

한솔의 소꿉친구. 한솔의 일립예고 입시에 자극을 받아 새벽마다 러닝을 뛴 결과 근육이 붙었다. 아연과의 관계 관련으로 고민하는 한솔에게 깊이 엮이지 말라는 조언을 해줬다.

2.3. 김윤형

파일:에피1.jpg
8화에서 첫 등장한 다경, 시은과 중학교 동창인 남학생. 자신을 에스카피스트[12], 약칭 '에피'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서 미술 얘기만 나오면 말이 많아진다. 10화에서 시험에 떨어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시은과는 사이가 최악인데, 그녀가 시종일관 자신을 예술충으로 부르며 무시했기 때문이다.[13] 그러나 다경과 화해하고 싶었던 시은이 먼저 지난날의 잘못을 사과하면서 화해했다.

시은과 같은 태권도 학원에 다녔었던 남학생들과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경호원까지 붙는 부잣집 도련님이란 사실이 나온다. 위로 누나가 두 명[14] 있는데 머리 모양과 안경을 쓴 것만 빼면 윤형과 얼굴이 똑같이 생겼다.

2.4. 유유리

김윤형과는 동급생이며, 분홍색 숏컷에 코에는 피어싱을 한 록 스타일의 외형이라 착각할 수도 있지만 여자다. 교칙을 심하게 벗어나는 외견이라 윤형과 쌍으로 선생님께 자주 혼나는 모양. 김윤형 못지 않게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아예 랩배틀을 할 정도. 이쪽도 천재 작가 유소이를 알고 있으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

그림을 그리고 있던 윤형에게 수요일에 열리는 전시회에 가자며 권유한다. 전시회에 가기 전 들른 화방에서 물감을 고르던 한솔에게 조언을 해주다 한솔과 윤형이 아는 사이인 걸 알게 되자 한솔 일행도 같이 데려가고, 끝난 후엔 한솔에게 초상화를 그려준다. 아예 한솔과 맞팔도 하고 친해졌다. 이후 종종 김윤형과의 댓글을 통한 랩배틀로 한솔에게 영감을 준다.

3. 그 외 인물

3.1. 한솔의 부모님

돼지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장 운영도 은행 빚으로 하고 있고, 한솔의 막내 이모가 미대를 나온 후로 여전히 백수인지라 딸이 미술은 취미로만 하길 원한다. 딸이 일립예고에 합격하고 동네 사람들이 모두 축하해서 어쩔 수 없이 입학과 자취를 허락했지만, 이후로도 생활비와 고시원비로 갈등을 빚는 중.

3.2. 유소이의 부모님

게임 회사 사장이며, 아버지는 이석호의 삼촌과 대학 동창. 중학교를 간 후로 슬럼프와 따돌림을 겪고 방에 틀어박힌 딸을 걱정한다. VR 게임을 통해 한솔을 만난 소이가 방 밖으로 나오자 기뻐하며 한솔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3.3. 이다경의 아빠

파일:다경 아빠.jpg

이다경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다경이 아빠 닮아 그림 잘 그린다고 말한 걸로 봐선 미술 계열 종사자인 듯. 실제로는 빚 때문에 위작을 해오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아내와도 이혼한 모양.


[1] 그런데 하필 모집 요강 팸플릿이 재작년 것이었던 탓에 유형이 바뀐 줄 몰랐으나, 이다경이 지우개를 빌려준 덕분에 간신히 제 시간에 완성해서 제출했다.[2] 소이는 단순 재현으론 예술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3] AI는 자신의 모습이 없기에 자화상을 그릴 수 없기 때문.[4] 애초에 예고는 대중이 아는 것과는 다르게 예술적인 면만이 아닌 성적도 아주 깐깐하게 본다.[5] 다른 이들은 정물화를 그렸지만 소이는 추상적인 그림을 그렸다.[6] 이때 한솔이 항상 4시에 오고 표지 그림이 동그란 행성 위에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보아 어린 왕자에 나오는 구절인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거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7] 다른 친구들과 배드민턴 좀 친 것도 싫어하여 자기인지, 걔네인지 선택하라고 했으며, 급하게 나가느라 말 못했었다고 오래 삐지고, 심지어 성인이 되면 손목에 서로의 이름으로 우정 타투를 하자고 했다. 같은 반 친구들도 하시은에게 시달리는 이다경을 안쓰러워했다.[8] 다경이 미술 쪽으로 진로를 잡으면서 조금씩 다경에게 자신이 모르는 모습이 생기고 윤형과 더 가까워지자 서운해졌던 것.[9] 일립예고 입학 시험 때 유소이에게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초코우유를 줬다.[10] 아연이 전교에서 가장 먼저 등교하는 점을 이용해 교실 밖에서 한솔의 폰으로 페어링을 시도했다.[11] 유소이의 아버지와 대학 동창이다.[12] 현실 도피자. 시은의 과거 회상에서 입시 미술이 자신과 안 맞는다고 토로하는 모습과 나름 일치한다. 입시 미술로 똑같이 슬럼프를 겪었던 소이는 그래도 입시 미술에서 배운 것도 많았다고 했었기 때문.[13] 다만 시은에 대한 첫인상은 좋게 봤는데, 예술이 뭐라고 생각하는 질문에 발레를 시작하게 해준 다경, 발레를 오래 해서 상처투성이가 된 자신의 발이라고 대답했기 때문.[14] 이름은 각자 윤미, 윤희. 두 사람 다 유소이의 어머니와 같은 교회에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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