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0:01:00

일렉트릭 체어


Electric Chair
1. 소개
1.1. 격투기에서1.2. 프로레슬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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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격투기에서

일렉트릭 체어는 바나나 스플릿이랑 동일하게 가랑이를 찢는 서브미션이다. 주로 에디 브라보가 수장으로 있는 텐스플래닛 출신 선수들이 많이 활용한다.

내 다리로 상대의 한다리를 클로즈드 가드처럼 걸고 나머지 상대방 다리는 내 팔로 언더훅을 파고 무릎 위에 손을 나둬서 걸어준다. 그리고 클로즈 가드처럼 걸어준 다리를 쭉 피고 상대방 무릎 위에 나둔 손은 위로 올려주면서 탭을 받으면 된다.

유연할수록 힘들어지는 단점이 있다. 180도 다리찢기 이상으로 유연한 사람이라면 걸린다해도 오래버티거나 큰 타격이 없을 수 있다.

1.2. 프로레슬링에서

프로레슬링에선 상대를 목말태우는 자세를 주로 일렉트릭 체어 자세라고 칭한다.
목말을 태우는 것만으론 기술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다른 기술과 연계하는데 사용한다.

파일:편익의 천사.gif
케니 오메가는 상대를 일레트릭 체어 자세로 업은뒤 파일 드라이버 형태로 꽂아버리는 편익의 천사라는 기술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한다.

파일:/pds/200809/15/51/d0031151_48cdc5a68712b.gif파일:external/stream1.gifsoup.com/the-ascension-vs-the-dudley-boyz-o.gif
로드 워리어즈는 애니멀이 상대를 일렉트릭 체어 자세로 올리면 호크가 탑로프에서 클로스라인을 사용하는 둠스데이 디바이스를 사용했다.
더들리 보이즈또한 동일한 기술을 사용했는데, 차이점은 로드 워리어즈와 달리 디본 더들리가 탑로프 클로스라인을 사용할 때 버버레이 더들리가 넘어지면서 피폭자가 목부터 추락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사용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