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20:10:12

불리 레이

버버레이 더들리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www.wwe.com/Bubba_Ray_Dudley_bio.png
BUBBA RAY DUDLEY

1. 프로필2. 개요3. 경기 스타일4. 그 외
4.1.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Bubba_Ray_Dudley_pro.png
링네임 Bubba Ray Dudley (버버 레이 더들리)
Bully Ray (불리 레이)
본명 Mark LoMonaco (마크 로모나코)
출생 1971년 7월 14일 ([age(1971-07-14)]세)
신장 191cm (6 ft 3 in")
체중 127kg (280lb)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시 퀸스
시그니쳐 무브 버버 밤[1]
싯아웃 파워밤[2]
버버 커터[3]
바이오닉 엘보[4]
유형 브롤러 + 힐 스타일

2. 개요

더들리 보이즈의 멤버로 WWE 시절에는 디본 더들리와 함께 태그팀으로 주로 활동하면서 E&C, 하디 보이즈와 함께 태그팀 디비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다. 태그팀 시절 활동은 더들리 보이즈 항목 참조.

싱글로서도 상당히 성공했다. WWE 시절에는 2002년에 잠시 싱글 선역으로 푸쉬를 받아 6개월 정도 활동했으나 하드코어 타이틀 외에 다른 챔피언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5] TNA에 가서는 파트너인 디본을 공격하면서 턴힐을 하였는데, 이게 포텐이 터져버렸다. 브롤러로서의 나쁘지 않은 경기력과, 뉴욕을 제외한 다른 도시를 비하하는 괜찮은 악역 마이크웤, 원래 주무기였던 하드코어함까지 더해지면서 한동안 TNA를 이끄는 탑힐로 활약했다.

3. 경기 스타일

보기만 해도 꽤 덩치가 큰 빅맨이지만, 파워에만 의존하지 않고 꽤 날렵한 모습도 보이며 더스티 로즈의 바이오닉 엘보우도 사용하는 등 선역으로 경기할 때는 유쾌한 모습도 보인다. 다만 최근에는 TNA에서 활동하면서, 스피드보다는 좀더 파워에 치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통파 빅맨 스타일의 레슬링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워낙 날렵하다 보니 접수력도 수준급. 다만 워낙 기술들을 강하게 시전하다보니 상대 선수들이 가장 접수하기 무서운 레슬러로 뽑힌다.
실제로 성격도 상당히 불같고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자비없이 시전하는 기술들로 인해 선수들 사이에서 마찰도 많았었던 편.

파일:external/www.accelerator3359.com/bullyraybullybombanimated.gif
그의 상징적인 피니쉬 무브인 버버 밤.[6] 독특하게도 일반적인 헤비급 레슬러의 피니쉬 무브와는 차별되게 타점이 꼬리뼈다. 기술이 간단하면서도 임팩트가 상당해서 인기가 많았다. 또한 타점이 변태적이다보니 은근히 개그성 기술이기도 했다. 저돌적이고 기술들을 마구잡이로 우겨넣는 버버레이의 캐릭터와 굉장히 잘 맞아서 여러모로 그를 대표하는 피니쉬 무브가 되었다. 심지어 이걸 미들로프나 사다리 위에서 쓰기도 했다.

보기보다 맞으면 굉장히 괴로운지라, 선수들이 받아주기 꺼리는 기술로 첫손에 꼽힌다고 한다. 거기다 워낙 버버레이가 기술들을 배려없이 쓰다보니 접수하는 선수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이라고.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inline_ncdy2lzHGr1qhebd8.gif
이 말고도 주요 기술로는 싯아웃 파워밤을 많이 썼다. 보통 테이블에다 무식하게 꼬라박는 방식으로 사용했으며 시전 직후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것이 포인트. 참고로 피폭자는 당시 77세였던 매 영. 아무리 버버레이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기술구사로 악명이 높아도 차마 77세의 어르신을 전력으로 내려찍긴 그랬는지 처음에는 비교적 살살하려고 했으나, 매 영이 '자기를 노인이라고 봐주지 말고, 있는 힘껏 내질러라'라며 호통까지 치는 바람에 정말로 세게 시전했다고 한다. 매 영의 진정한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움짤을 잘 보면 거리조절이 잘못되는 바람에 영의 등이 테이블이 아니라 맨땅에 떨어져서 버버레이의 표정이 좋지 않다. 위의 움짤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해당 쇼의 다른 영상을 보면 매 영이 버버레이의 손을 잡으며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고 안심시키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위의 짤방도 잘 보면 피폭 직후 매 영의 손이 버버레이를 안심시키는 사인을 보내기 위해 슬쩍 움직이는 중이다.

4. 그 외

가장 유명한건 그의 성깔. 백스테이지에서도 최고참인 데다가 성격이 불같기로 유명하다. 실제 경기에서도 기술들을 과격하게 거는 등 동업자 정신은 엿 바꿔 먹었으며 백스테이지에선 후배들에게 완력을 믿고 행패를 부리는 게 일상이었을 정도. 디바 테리에게 배려 없는 파워밤을 먹여 부상 입힌 일화가 유명하며 WWE 시절에 르네 듀프리와 경기 도중 르네가 가벼운 실수를 하자 고의로 추정되는 펀치를 르네의 안면에 적중시켜[7] 르네가 코피를 심하게 쏟는 사고가 터졌는데 르네 듀프리는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버버레이에게 정중하게 그 상황에 대해 질문하면서 조심스럽게 항의했는데 버버레이는 그런 르네 듀프리에게 풀스윙 죽빵을 날려 실신시켜버렸다. 매트 하디는 자서전에서 TLC 매치하다 버버레이 때문에 머리 한 쪽이 찢어진 일화를 언급하며 버버레이 때문에 쏟은 피만 한 양동이 될 거라고 투덜거렸고 뉴 잭[8]조차 그를 피해다닌다는 뉴스가 뜰 정도. 그 성격 안 좋은 랜디 오턴도 버버레이와의 일화를 들먹이며 신랄하게 깠다. 그래서인지 후배들에게도 그리 좋은 인상도 심어주지 못했고 실드 인터뷰도 없다시피 하다. 그런데 이런 인성 문제가 터지면 활동이 곤란해지는 2020년도 들어서도 간간히 얼굴을 비추며 심지어 레슬매니아 40에서 특별 심판까지 맡은 걸 보면 의외로 선은 안넘는 아슬아슬한 수준 일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류의 인간들이 대개 그러하듯 더한 권력자나 더 깡 센 인간, 특히 언더테이커와 APA 앞에서는 쪽도 못 쓴다고 한다. 넘사벽의 영향력을 보유한 언더테이커는 말할 것도 없고, 조봉래는 버버를 능가하는 개망나니이자 권력가였으며, 론 시몬스도 그럴 일이 없어서 그렇지 화가 나면 그 누구도 제압이 불가능하다[9]고 하니 쫄 수 밖에. 하디 보이즈 자서전엔 APA가 막 WWE 데뷔한 더들리 보이즈에게 똑바로 안 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엄포를 놓고 이에 바짝 쪼는 버버레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회사가 푸쉬를 많이 주는 선수, 실세들이 귀여워하는 신인들도 건드리지 않는다. 한 예로 하디 보이즈가 3-D를 허락도 없이 쓰자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친 버버레이가 그들을 만나기만 하면 작살내놓겠다고 벼르고 있었지만[10] 막상 WWF에 와서 한솥밥을 먹게 되자 '언더테이커가 하디 보이즈 뒤를 봐준다'는 이상한 헛소문[11]을 들어서 아주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하버드 대학교 엘리트 기믹으로 인기를 끌던 유망주 크리스 노윈스키의 선수생활을 끝낸 것도 바로 버버레이다. 물론 노윈스키가 경기 중 여러 차례 뇌진탕 부상을 당하기는 했지만 결정적인 부상은 버버레이 전이었고 이걸 폭로한 사람이 바로 위에 거론된 르네 듀프리.

여자친구가 있는데 TNA의 넉아웃인 여성 프로레슬러 벨벳 스카이다.

2017년 ROH 무대에서 브리스코 브라더스와의 하드코어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018년 2월부터 RoH의 보안관으로 임명되어 선역 GM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4월 턴힐하여 부정기적으로 등장해 젊은 선수들을 공격하는 악행을 일삼고 있다.

경기를 할때 어째선지 덩치가 은근히 작아보이거나 프로필상의 체격보단 작아보이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경우, 거구들과 경기를 하면 덩치가 작아보였고, 후자의 경우 자신보다 체급이 낮은 선수들과 경기를 할때 프로필상의 체격보단 작아보이곤 했다.

빅 보스맨, 뱀뱀 비겔로우랑 서로 외모가 닮있다.

WWE 레슬매니아 40 2일차에 펼쳐진 더 프라이드 VS 파이널 테스타먼트의 필라델피아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특별심판으로 ECW, WWE 시절 활동명인 버버레이 더들리로 등장했다. 특히 경기 중반부 캐리언 크로스가 카운트가 너무 느리다고 따지다가 가슴을 밀치자 정색하면서 더들리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안경을 쓰는 모습으로 ECW의 성지인 필라델피아의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게 만드는 셀링을 보여준다. 결국 정당한 심판 따위는 진작에 내치고 프라이드 멤버에게 왓썹 헤드벗을 시전하라고 지시하더니[12] 그 뒤에는 프라이드 멤버들과 함께 "Get the table!"을 외치면서 프라이드의 스트리트 프로피츠의 태그팀 피니쉬 무브인 프롬 더 헤븐이 테이블 위에 시전하여 프라이드의 승리를 도왔다.

4.1. 둘러보기

파일:TNA-Slammiversary-PPV-Logo.jpg
역대 슬래미버서리 메인이벤트[★]
2013.6.2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불리 레이(C) vs 스팅
파일:20130904192244Bound_For_Glory_2013.jpg
역대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
2013.10.20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불리 레이(C) vs AJ 스타일스
파일:xcup12.jpg
TNA / 임팩트 레슬링 월드컵 토너먼트 우승자
팀 USA[15]
(2013)
팀 영[16]불리 레이, 에디 에드워즈, 거너, ODB]
(2014)
팀 하디[17]
(2015)
파일:callyoursht-645x370.jpg
임팩트 레슬링 콜 오브 샷 건틀렛 매치 우승자
무스
(2021)
불리 레이
(2022)
조르딘 그레이스
(202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악의 기믹
Aces & Eights
(2012)
Aces & Eights
(2013)
애덤 로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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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tout full nelson atomic drop라고도 한다.[2] 보통 테이블에다 무식하게 꼬라박는 방식으로 사용했으며 시전 직후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것이 포인트.[3] 다이아몬드 커터와 동일기. 3D에서 디본의 플랩잭이 없다 생각하면 되겠다[4] 특유의 해머링 뒤 양팔을 빠르게 돌리고 바이오닉 엘보우로 마무리짓는다.[5] 2002년엔 트리플 H와 대립하며 9월 30일 RAW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치르기도 했고 빅 쇼랑 대립하기도 했는데, 테이블 매치, 혼성 태그매치에서 빅 쇼를 꺾기도 했던 것이 싱글로 제일 잘나가던 시절이다.[6] Sitout full nelson atomic drop라고도 한다.[7] 사실 약간의 잔실수는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워낙 순한 성격이었던 르네가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하드코어 할리, 크리스 벤와 등에게 돌아가면서 집중 괴롭힘의 대상이 된 지라 그걸 구실로 경기 중 대놓고 안면을 가격한 것. 악질도 이런 악질이 없다.[8] 사전 협의 없이 상대를 5미터 높이에서 던지거나 인디 경기 중 실제로 상대에게 칼빵을 먹이는 등 레슬링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개망나니이다.[9] 더군다나 론 시몬스는 북미 메이저 단체에서 흑인 최초로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고 상당수의 흑인 레슬러들이 큰형님으로 모실 정도로 그 위상도 상당하다.[10] 이 과정에서 당시 매트 하디의 여자친구이자 ECW에서 같이 활동하던 리타에게 윽박을 질러대기도 했다.[11] 사실 언더테이커가 제프와 에지에게 잡도 해줬고 그래서 이들이 다른 선배들에게 터치를 덜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같은 라인에 있는 개망나니 브래드쇼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무자비하게 갈궈댔다.[12] 반칙이 없는 경기 특성 상, 안젤로 도킨스의 헤드벗이 캐리언의 급소를 정확히 맞았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15]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제임스 스톰, 카자리안, 케니 킹, 미키 제임스[16] 에릭 영,[17] 제프 하디, 거너, 크레이지 스티브, 데이비 리차즈, 락스타 스퍼드, 게일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