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24 15:00:12

일라이 신부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보스전
4.1. 1차전4.2. 2차전

1. 개요

더 서지 2에 나오는 인물인 일라이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2. 상세

나나이트를 신으로 모시는 '섬광의 자녀'라고 불리는 광신도의 교주인 셀레스테 족장의 두 아들 중 한명. 섬기는 대상이 현재의 제리코 도시를 개판으로 만든 원인임에도 오히려 이를 통해 인간은 기계와 융합하여 나약한 육신에서 벗어나 새로운 존재가 된다고 맹신하며, 지금 상황이 새로운 세계로 변하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다.

3. 작중 행적

해안 단지의 2층에서 그의 동생 리틀 조니의 추종자를 심문하고 있는 모습으로 만난다. 얘기를 하면, 리틀 조니는 진정한 믿음에서 벗어나 속세의 욕심에 찌들어 신도들을 노예로 부리는 마약상이 되었다며 한탄한다. 더 이상 이를 용납할 수 없어서 누군가가 그를 제거해야 하지만, 간부인 자신이 하기엔 눈에 너무 띄기 때문에 플레이어 같은 외부자가 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조용히 해결된다며 그의 형제 암살을 의뢰한다. 이렇게 보면 비록 광신도라도 자신의 믿음만을 실천하는 순수한 광신도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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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스전


파일:The surge 2 titl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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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빅 가르시아 소장 리틀 조니 일라이 신부
세르반테스 대장 델버 이즈라 실즈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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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한 프로테우스 H.A.R.O.L.D. 여신 헬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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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차전

"나쁘지 않군...전혀 나쁘지 않아. 네가 한 공연은 잘 봤어."
"자, 이제 내가 보답할 차례인가!"
첫 조우 및 재대결시
"하! 그렇게 나오시겠다? 네가 선택한 길임을 명심해라."
대화하지 않고 공격했을 경우
출현 장소 닉슨 항만 - 해안 단지 보급로
무기 획득 조건 오른 팔을 절단하여 처치
하드 아머 ▣▣▣
무기 드랍
강제 개종의 전투 망치
BGM - Brother Eli[1]
보스 패턴
1 전투망치로 하단에서 올려친 뒤 상단에서 내리치고, 다시 하단에서 2회 올려친다.
2 상단으로 크게 3회 망치를 휘두른다.
3 좌우로 1회씩 크게 휘두른 후 빙글빙글 돌며 좌측으로 연타한다.
4 3번 패턴의 반대로, 우측 1회, 좌측 1회 휘두른 뒤 크게 빙글빙글 돌며 우측으로 연타한다.
5 플레이어 위치로 슬라이딩하며 우측으로 망치를 휘두른 뒤 하단에서 올려친 후, 상단에서 내리친다.
6 뒤로 점프하며 회피한다.
7 망치를 끌며 플레이어 위치로 돌진한 뒤 하단에서 크게 올려치고, 빙글빙글 돌며 좌측으로 2회 타격한다.
8 (체력이 50% 이하일 때 1회, 25% 이하일 때 1회) 부하를 소환한다. 쌍수 무기를 든 섬광 광신도나 섬광 엔지니어 중 하나가 랜덤으로 소환된다.
9 (체력이 50% 이하일 때) 주기적으로 터렛을 설치한다.

리틀 조니를 처치하고 몰로 돌아가는 돌아오는 구간에 서 있다. 말을 걸면 상당히 흡족해하며 "내가 그를 죽였으면 권력에 눈이 멀어서 한 것이 되겠지만, 내가 아닌 누군가가 내 형제를 죽이고 내가 그 '살인자'를 죽이면 나는 영웅이 되겠지!"하면서 공격해온다. 이 뭐병 타겟팅이 되지 않지만 대화하는 것을 무시하고 선제 공격하는 것은 가능하다. 갑옷이 일체 없는 주제에 맷집은 엄청나서 경직이 잘 안 먹히며, 엄청 날렵하다. 정박과 엇박이 교차하는 패턴이므로 패링할 때 유의할 것. 체력이 반쯤 줄어들면 '쥐새끼를 살려둘 순 없다'면서 광신도 한 명과 자동 포탑을 배치하여 다굴해온다.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권장.


처치하고나서 맨 처음 만난 곳으로 가보면 미리 판을 깔기 위해 누군가가 간부들을 죽이고 다니니 조심하라며, 자신이 나서겠다는 암시가 담긴 오디오로그를 얻을 수 있다. 다행히 이걸 방송하진 않았는지, 스파크의 자녀 신도들은 한 동안 일라이 신부를 못봤다며 어리둥절하고 있다. 다른 NPC들 전부는 플레이어가 둘을 죽인 걸 알고 있다는 것은 함정 이걸로 다시는 나올 일이 없는 줄 알았지만...

4.2. 2차전

"너는...너는...그때 날 죽인 자로구나!"
"자...그래...배신자여. 난 어느 때보다 더 강해졌다!"[2]
"이제...네놈이 죽을 차례다!"
출현 장소 CREO 공대 - 로비
무기 획득 조건 1차전과 동일
하드 아머 ▣▣▣
무기 드랍
강제 개종의 전투 망치[3]
세트 드랍
절단으로 획득 어둠의 예언 세트[스포일러]

어찌된 일인지 죽은줄만 알았던 일라이가 버젓이 되살아나서는 전 CREO 사장의 연구소 입구에서 으름장을 놓다가 주인공을 발견하고는 잘됐다는 듯이 달려와서 맹공을 퍼붓는다. 1차전 때와 달리 광신도 여럿이 호위 중인데다가 뭔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나나이트 감염자가 되어서 그런지 더욱 강해졌다. 더 빨라진 패턴에 전작에 나온 블랙 케르베로스를 연상케하는 나노 속성의 원거리 공격을 사용한다.

아무튼 이렇게 한번 더 죽여버리면 진짜로 안 나올 줄 알았는데...

[1] 2차전까지 동일.[2] 분명 배신은 일라이가 먼저 했다.[3] 1차전 때와 똑같은 등급으로 준다.[스포일러] 최종 보스의 장비다. 다만 자른 부위에 해당하는 부분만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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