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3 22:15:29

인형의 기사(노래)

인형의 기사
파일:external/img.maniadb.com/121054_f_3.jpg
<colbgcolor=#21a132><colcolor=#f4a522> 제목 인형의 기사
아티스트 N.EX.T
발매일 1992년 6월 1일
작사 신해철
작곡
편곡
음반 Home
ReGame?
러닝 타임 2:39
4:31

1. 개요2. Part I3. Part II
3.1. 가사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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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rt 1 Part 2 Part 2 공식 뮤직비디오
2006년 Part 2 ReGame? 리메이크 버전[1] 2006년 Part 2 ReGame? 리메이크 버전(먼데이 키즈 Ver.) 2014년 마지막 라이브.
1992년 발매된 넥스트 1집 앨범 Home의 수록곡이자 1, 2번 트랙.

2. Part I

앨범의 인트로 역할을 하는 조곡이며 인터루드의 형태로 음악만 나온다. 뒤의 인형의 기사 Part 2와는 달리 매우 불길한 느낌으로 시작하여 끝난다.

3. Part II

N.EX.T의 1집 Home의 타이틀곡 중 하나이다. 신해철이 라디오에서 말하길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했던 R&B를 시도한 노래라고 하며 원곡의 보컬을 들으려고 시도하다가도 듣다보면 닭살이 나고 부끄러워서 나도 모르게 정지 버튼을 누르게 된다고.

"인형"의 기사로서 존재하던 기사는 자신이 좋아하던 인형에게 고백 한 번 못해보고 인형을 떠나보낸다는 내용으로, 첫사랑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며 남자가 느끼는 씁쓸함을 비유하는 노래이다.

나중에 5.5집 Regame? 앨범에서 먼데이 키즈 보컬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다만 후렴 클라이맥스 부분은 신해철이 직접 불렀다.

3.1. 가사

인형의 기사 Part II
(Narration & Skit Part)
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Song Part)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큰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이 놓여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긴 기타 솔로)

(Outro)
후우우우... 작별 인살 할 땐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2]
우우우우... 오랜 시간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4. 관련 문서

''' {{{#f4a522
트랙 제목
1 인형의 기사 Part I
2 인형의 기사 Part II
3 도시인
4 Turn Off The T.V.
5 외로움의 거리
6 증조 할머니의 무덤가에서
7 아버지와 나 Part I
8 집으로 가는 길
9 아버지와 나 Part II
10 영원히
ReGame? - the 2nd fan service
트랙 제목
1 아버지와 나 Part Ⅰ
2 아버지와 나 Part Ⅱ
3 Friends
4 그대에게
5 날아라 병아리 (Feat. 윤도현)
6 눈동자 (Feat. 채연)
7 인형의 기사 (Feat. 먼데이키즈)
8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9 The Last Love Song
10 영원히
Digital Single 인형의 기사 (Crom Ver.)


[1] 인터넷에서만 공개. 앨범에는 먼데이 키즈가 부른 버전으로 들어가 있다.[2] 파트에서 극한의 가성 고음이 등장한다. 1집 기준으로는 3옥 레, 5.5집 기준으로는 3옥 도#. 둘 다 가성을 잘 쓰지 않으면 어렵기는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