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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창

<colcolor=#ffffff> 파일:1356B11F-5EB1-453E-ACAB-4C690CF6F5DB.jpg
<colbgcolor=#66ccff> 이름 이효창(李孝昌, Lee Hyochan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22년, 경성부 용산구 원효로 3가
사망 2006년 8월 26일(향년 84세)
종목 송도고등보통학교[1]
보성전문학교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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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다.

2. 생애

고등학생 때 경기도 개성부에 위치한 송도고등보통학교 빙상부에 입단하여 조선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우승했고, 1944년에는 전일본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광복 직후 1946년 강원도 춘천부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보성전문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48년, 1948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대회에 앞서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거치고 동료 선수인 최용진[2], 이종국과 함께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하였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노르웨이 왕실의 초청으로 노르웨이 빙상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와 5000m 종목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이효창은 대한민국 상공부장관 비서관이 되었고, 1949년에는 외자구매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50년 한국 전쟁 중에는 경상남도 거제도에 고아원인 '동심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1959년 신영기계공업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사업가의 길에 뛰어들었고, 1940년대 영화배우로 유명했던 하상남 씨와 결혼했다.

1984년 '세리온'이라는 합성물질을 처음 개발해 비누와 화장품 등을 생산하였으며, 1992년2002년에는 독일 국제 특허 신기술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8월 26일 향년 84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1]송도고등학교[2] 원래는 감독으로 참가했으나, 문동성의 부상으로 대신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