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e9901><colcolor=#fff> 이지혜 | |
종족 | 잭 오 랜턴 |
직급 | 고스트 아카데미 교사 |
성별 | 여성 |
능력 | ??? |
성우 | 성현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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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스트 아카데미의 등장인물. 한수지처럼 아카데미에서 일하는 교사이며 깨비의 담임 선생이다.몸은 평범한 성인 여성이지만 머리는 호박으로 이루어진 교사로 아마 잭 오 랜턴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1화 디-데이다른 교사들과 함께 회의에 등장하지만 강선생이 원장을 도발을 해대자 말리는데 결국 강선생은 돌연 퇴직하고 다른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을 1명씩 더 맡게 된다. 이후 한선생과 대화를 하던 중 한수지가 오랫동안 휴직을 하고 온 사연을 말해준다.
7화 마니또
아이들이 계속해서 치고박고 씨우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던 한수지에게 마니또를 추천한다.그러면서 한수지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좋은 교사인 것이 드러났다.
10화 떡밥
한수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그녀가 깨비의 담임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이 에피소드 막판에 깨비가 악귀가 되고 있었다.
13화 지켜줄게
한수지가 깨비를 상대로 고전하던 중 직접 이승에 나타나 악귀가 된 깨비를 자기 손으로 손짓 몇번에 죽여버린다.[2] 그리고 나선 한선생이 처음엔 깨비를 처치하고 나서 무뚝뚝한줄 알았던 이지혜를 보고 감정변화 없이 추모나 애도 한번 해주지 않아 의아해 하였으나 뒤늦게 흐느끼는[3] 이 선생을 보고는 역시 다 똑같다고는 했으나, 정작 흐느끼는 얼굴은 음영처리 하고 영상 끝부분에서 뉴스가 끝난 후 기괴한 소리가 나는 것 으로 의구심을 남긴 후 끝난다. 깨비가 죽기 직전 "모두 다 니가...[4] " 라는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무언가 있는 것 같아 보인다.[5] 떡떡밥의 썸네일에 깨비 뒤에 있는 실루엣과 유사하다.[6]
2.2. 시즌 2
깨비 사건과 관련해서 특수천사인 빌과 짜르투르투스파게티가 학교에 파견되어 조사 중인데 한수지의 진술로 빌의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3화 인터뷰
한수지에게 언급되었는데 꽤나 평판이 좋은 교사였던 듯하다. 이후 빌에게 깨비가 마지막으로 한 말[7]을 알려주었고 이는 빌이 이선생을 의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한수지의 말에 의하면 가끔 5층 무용실에 간다.
4화 단서
이번 화부터 수상함을 대놓고 보여준다. 무용실에 간 목적이 뭐냐는 것부터 시작해서[8] 빌의 질문에 계속 답하다가 한 질문[9]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덕분에 빌에게 더 의심만 샀다. 게다가 무용실에서 쪽잠을 잔다는 것도 거짓이였고 비밀 공간까지 들킨다. 원장의 말에 따르면 그 공간은 과거 이지혜가 자신의 친구를 숨기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5화 흑막
오원장에 의해 아카데미의 학생시절로서의 모습이 나온다. 과거의 이선생은 골목대장처럼 모든 반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다닐 만큼 밝고 확발한 아이었다. 어느 날 반 아이 중 하나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얼마 후 악귀로 발견되 죽고 말았다. 그리고 학생이 발견되었던 곳이 바로 무용실에 있던 그 공간. 이지혜가 악귀가 되어가던 학생을 필사적으로 숨겼으며 교사들의 추궁에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점은 현재로 바뀌고 한상수가 두팔과 자신의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도중 촉수로 잡아채는 과격한 방식으로 놀아 아이들이 겁을 먹자[10] 한상수의 촉수를 막고 잠시 이야기 좀 하자며 한선생을 데리고 간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겁을 준 이유로 한선생을 혼내는 듯해 보였으나...
이지혜: 뭐 하는 짓이야?
한상수: 뭐 하는 짓이냐뇨~! 전 애들이랑 놀고 있던 것뿐이에요~
이지혜: 한 쌤은 애들 표정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한상수: 원래 술래잡기하다 잡힐 뻔하면 긴장돼서....
(이선생이 한선생의 목을 잡으며 벽에 박아버린다.)
한상수: 커헉! 쿨럭...!
이지혜: 그렇게 공포심이 생기고 점점 곁을 안 주게 되는 거야. 알아...?
한상수: 그런 이 쌤은... 그렇게 곁을 줘서 깨비가 잘됐나요?
이지혜: 뭐!?
한상수:(자신의 목을 조르던 이선생의 손을 뿌리치며) 그렇게 악귀로 만들어 봤자 결국 인간 하나 죽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데 굳이 애지중지 키울 필요가 있냐고요...!
이지혜: 입 조심해. 가뜩이나 깨비 때메 아카데미도 뒤숭숭한데 니 그런 행동 때메 몇 년간 공들인 우리 계획이 망가진다고!!!
한상수: 하... 죄송합니다...
사실은 이미 이전부터 뿌려진 암시대로 진짜 깨비 사건의 흑막이었으며 귀신들을 무기화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한상수 또한 이 계획에 대해 알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지금 특수천사들 때문에 아카데미도 뒤숭숭하니 입조심 하라며 한상수를 협박한다.한상수: 뭐 하는 짓이냐뇨~! 전 애들이랑 놀고 있던 것뿐이에요~
이지혜: 한 쌤은 애들 표정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한상수: 원래 술래잡기하다 잡힐 뻔하면 긴장돼서....
(이선생이 한선생의 목을 잡으며 벽에 박아버린다.)
한상수: 커헉! 쿨럭...!
이지혜: 그렇게 공포심이 생기고 점점 곁을 안 주게 되는 거야. 알아...?
한상수: 그런 이 쌤은... 그렇게 곁을 줘서 깨비가 잘됐나요?
이지혜: 뭐!?
한상수:(자신의 목을 조르던 이선생의 손을 뿌리치며) 그렇게 악귀로 만들어 봤자 결국 인간 하나 죽이지 못하고 죽어버리는데 굳이 애지중지 키울 필요가 있냐고요...!
이지혜: 입 조심해. 가뜩이나 깨비 때메 아카데미도 뒤숭숭한데 니 그런 행동 때메 몇 년간 공들인 우리 계획이 망가진다고!!!
한상수: 하... 죄송합니다...
명심해. 우리의 무기는 미완전 귀신들이야.
무기는 더 잘 관리해 줘야 한다고!
알겠어? 안 그럼... 담엔 너도... 깨비처럼 죽여버릴 거야.
결국 시청자들이 예상했던대로 본작의 메인 빌런 및 흑막으로 등장한다.무기는 더 잘 관리해 줘야 한다고!
알겠어? 안 그럼... 담엔 너도... 깨비처럼 죽여버릴 거야.
6화 그림자 분신술
새로운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고민한다. 이에 한상수는 특수천사들이 이계와 아카데미 사건을 조사 중이지 않냐고 하자 그러니까 들키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윽박지른다. 이후 한상수로부터 두팔을 새로운 후보로 추천 받는다.
8화 명탐정
한수지, 한상수와 함께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짧게 출연.
10화 트릭
두팔에게 자신이 과거 제자를 죽였다는 사실을 들킨 한수지가 교무실에서 풀이죽어 하자 그녀에게 괜찮냐며 위로하지만 뒤로는 그녀를 비웃었다.
11화 훈련
한상수와 어떻게 두팔이의 이승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지 고민한다.
12화 뒷담
용의선상의 인물 중 1명으로 등장하며 고스트 아카데미의 교장이 회상할 때도 등장한다.
13화 잼민
한상수가 하는 작전이 잘 진행되도록 한수지에게 술 한번 마시자며 제안하고 한상수가 자기도 간다고 하려자마자 째려보며 한상수를 겁먹인다.
15화 배후는 누구~?
마지막에 갑자기 나타나서 오원장과 대치 중이던 한상수를 습격하면서 등장한다.
16화 이별
한상수를 습격해 배에 구멍을 뚫어 죽이면서 '그냥 죽어. 이게 우리를 위한 길이야.'라고 속삭이고 오원장의 한상수를 왜 죽였냐는 추궁에 오원장이 위험해보여서 그랬다고 둘러댄다. 이후 죽은 한상수를 바라보면서 '잘 자. 우리 아들...'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지혜의 생전 모습이 한상수의 엄마임이 유력해지고 있다.
3. 능력
제대로 된 전투신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악귀화된 깨비와 한상수를 가볍게 죽인 것을 보면 상당히 강력한 것으로 추정된다.[11] 거기다 무기나 촉수 등의 신체 일부를 이용해서 전투를 벌이는 한수지, 오원장, 한상수와는 달리 이지혜는 그저 맨손으로 간단히 적들을 퇴치했다.[12]거기다 깨비는 악귀화로 인해 아파트 단지를 불태울 정도의 화력을 내뿜는 게 가능하다는 묘사가 나온 데다 이지혜와 마찬가지로 악귀를 퇴치하는 일에 단련되어있는 아카데미교사인 한수지와 잠시 일기토를 벌이는 게 가능했으며, 한상수는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모두 끝마친 만큼 능력의 활용도 측면에선 악귀 깨비 이상인 데다 마찬가지로 아카데미 교사이며, 촉수를 이용한 타격과 초재생능력까지 갖춘, 전투에 있어서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강자들도 이지혜 앞에서는 제대로 맞설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벌벌 떨거나 순종적으로 굴어야 했던 것을 보면 그녀의 전투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대충 가늠할 수 있다.
4. 어록
"얘네들은 보통 귀신이 아니야! 이제 막 죽어 따끈따끈한 본능 그대로의 날것 그 자체의 귀신들이라고!!"
"아...그게...자신의 첫 제자를...자기 손으로...죽였거든..."
어떨 땐 선생보다 친구가 더 좋은 가르침을 주기도 한 법이니까~
내 생각엔 포장해 주기보단 귀신들의 가능성을 찾아주는 게 선생의 역할 아닐까~?
알겠어? 안 그럼, 담에.... 너도... 깨비처럼 죽여버릴거야.
그냥 죽어. 이게 우리를 위한 길이야.
5. 기타
- 2기 초반까지의 묘사만 보면 깨비 사건의 흑막으로 보이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주어서 사실은 페이크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5화에서 흑막임이 확정 되었다. 이로 인해 시즌 2 최종 보스 유력 후보가 되었지만 2회차가 남은 상태에서 이지혜가 최종보스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한상수가 시즌 2 최종 보스가 되었다.
- 능력 문단에 서술했듯이 한수지도 고전시키던 악귀가 된 깨비를 손짓 한 번에 간단히 죽인 것으로 보아 상당한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시즌 2 5화에서 깨비를 악귀로 만든 흑막임이 밝혀짐에 따라 깨비와는 차원이 다른 강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작중 언급과 묘사를 보면 2부 최종보스인 한상수도 이지혜보다 훨씬 아래다.
- 시즌 2 5화에서 흑막임이 밝혀지면서 밝혀진 계획에 따르면 미완전 귀신들을 악귀화시켜서 악귀를 무기로 이용하려고 한다. 악귀들을 무기로 이용하려는 진짜 목적은 아직 불명. 한상수가 교장의 대화로 미루어볼때 이쪽 역시 저승 혹은 아카데미에 개인적인 원한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은밀히 아카데미에서 악귀를 만든 흑막인 것 치고는 위험성과 디메리크는가 큰데도 과감하고 빨리 악귀화를 강행하려는 등 상당히 포악하고 급한 성미가 있다. 이에 항상 치이고 협박받는 건 당연히 공범이자 부하인 한상수로 그를 거의 꼬리 자르기를 위한 미끼 및 버림패 마냥 밀어붙힌다.[13]
- 뒷담편에서 그녀의 이름이 이지혜로 밝혀졌다.
- 성현희 작가가 짤툰에서 퇴사하게 되면서, 만약 이대로 작품이 종료된다면 그녀의 흑화 원인과 목적은 맥거핀으로 남게 될 것이다.[14]
- 시즌 1 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화에 한상수를 죽임으로써 작품의 최종 보스를 두 번이나 죽인 교사가 되었다.
[1] 혜수와 중복.[2] 한수지나 원장은 악귀를 죽일 때 무기를 사용했지만 이선생은 맨손으로 단번에 죽였다. 거기다 한수지는 깨비를 간단히 쓰러뜨지 못한데 비해 이지혜는 단번에 깨비를 죽인 것을 보면 한수지보다 강한 듯하다.[3] 울음소리가 아닌 실실 쪼개는 웃음소리로 들리기도 해 이것을 떡밥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4] 말을 끝맺지 못하고 죽었다.[5] 실제로 한수지가 이 말을 기억하고 있었고 시즌 2에서 빌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6] 하지만 정작 입은 한상수와 유사한것을 보아 이때 이미 이둘이 흑막이라는 떡밥을 던진 듯 하다.[7] "모두.. 다 니가..!"[8] 이선생 말로는 거기서 가끔 쪽잠을 잔다고 한다.[9] 이선생은 사건 후반이 돼서야 알았는데 깨비가 직접 그 장소를 찾아갔단 걸 어떻게 아냐[10] 한상수의 종족이 종족인지라 그 촉수로 아이들을 낚아채는데 이때의 표정이 호러다(...)[11] 물론 한상수의 경우에는 기습이었던 데다 당시 한상수는 오원장과의 전투로 체력을 상당히 소모했었다. 그러나 이전까지 이지혜가 위협하고 협박해도 반항하지 못하고 군말없이 따른 것을 보면 이지혜가 한상수보다 최소 한 수 위인 것이 맞다. 애초에 작품 만악의 근원이니 한상수보다 약하면 오히려 그게 이상하다.[12] 다만 이는 그저 귀신들끼리 전투 방식이 다른 것일 수도 있다. 연출의 차이일 뿐, 실제 위력은 다르다는 것.[13] 지금 당장은 천사와 교사들에게 꼬리를 밟힐 위험성이 높다며 반박하는 한상수에게 항상 못하면 죽이겠다는 식의 살기로 항상 위협하며 실제로 그가 교장에게 패배하자 나타나서 배에 구멍을 뚫어 죽여버린다.[14] 동시에 짤툰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권선징악 및 개심 결말을 맞지 않는 유일한 빌런 타이틀을 얻게 될 것이기도 하다. 그 두 번째 짤툰 캐릭터는 윤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