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한(강사)

딕션, 즉 발음이 좋아서 2배속 해도 뭉개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 유창하다.[1] 여담 없이 속도감 있게 PPT로 진행하며 카리스마 있게 이끌어가는 강의 스타일이 아니라, 잔잔하게 흘러가는 유형이다.

준비를 굉장히 철저히 해오는 것 같고 아예 행정학 문외한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지 아주 기초적인것부터 세세히 알려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박경효의 수업 및 필기가 컴팩트하게 떠먹여준다면 이지한 강사는 그보단 광범위하게 다루는 편이라고 한다.

행정갤러리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라는 평도 있다. 3순환은 논문으로 3순 진행하는 스타일이다. 논문 요약집은 아직까지는 수업용으로 만든 걸 그대로 책으로 만들어서인지 가독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한다.

모의고사는 행정학의 정선균이라고 불란 정도로 최신 논문으로 만들어낸다고 한다. 문제 형식은 송윤현과 비슷하게 최신 기출같은 스타일로 내는 편. 첨삭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