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0:13:01

이정숙(가수)

이정숙
李貞淑 | Lee Jeong Sook
파일:이정숙.jpg
출생 미상[1]
사망 미상
데뷔 1924년 반달
1. 개요2. 생애3. 가수 생활4. 대표곡5. 기타

1. 개요

일제강점기의 한민족 출신 가수.

2. 생애

이정숙의 유년시절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으며 1924년 윤극영이 작사·작곡한 반달을 불러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정숙은 1926년 9월 4일 평양관현악회 주최 추기음악회 때 김면균·정병현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1927년 일본축음기회사의 일축음반에 '가을유희', '비행의 꿈', '고국생각'을 포함한 여러 노래를 독창으로 취입한 양악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고향생각', 동요 '배노래', '별노래', '신소리 나오' 등이 있다.

3. 가수 생활

이정숙이 부른 대표적인 노래는 반달·낙화유수(강남달)·오빠생각[2] 등이 있고 그 밖에도 갈닙(갈잎)피리·쟈라메라·고드름·귀뚜라미·기차 등 약 20여곡 정도가 존재한다.

4. 대표곡

5. 기타

이정숙이 부른 대부분의 노래는 원래 있던 노래를 자신이 편곡해서 부르거나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부른다.[3]

윤심덕, 이애리수와 함께 한민족 출신 최초의 대중가수 중 하나로 여겨진다.[4]

한국에서 꽤나 지대한 영향력을 지닌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출생이나 사망, 가족관계에 대한 어떠한 자료도 없으며, 알려진 생전 사진도 거의 찾을 수 없다.

[1] 이정숙의 출생년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며, 당시 사진과, 활동 시기를 보며 19세기 말이나 20세기 초 정도로 겨우 추측만 할 수 있다. 심지어 남아있는 유일한 사진도 언제 찍혔는지 시기를 전혀 알 수 없어 추측이 더욱 어려워진다.[2] 오빠생각을 최초로 부른 가수가 이정숙이다.[3] 대표적으로 윤극영이 작곡한 반달이나 오빠생각 등이 있다.[4] 대한민국 건국 후의 최초의 대중가수는 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