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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프로게이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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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재인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2012년

2.1. Nexon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이재인의 데뷔는 16차 리그 때 같은 길드 소속인 설희창과 함께 올웨이즈라는 팀으로 예선통과를 하여 이루어졌다. 본선에선 재경기 끝에 TwoTop(노종환, 박성인)을 꺾는등 간신히 1라운드를 통과했으나, 아쉽게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3. 2013년

3.1. Nexon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17차 리그 때도 설희창과 같이 올웨ace라는 이름으로 팀을 짜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본선 1라운드를 무난히 통과하여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같은 조에 있던 TriplePerfect의 최정예팀인 Hack(전대웅, 이중선), 다크호스였던 S.F(안성수, 이우섭)에게 밀려 탈락하게 된다.

4. 2014년

4.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시즌 제로 리그는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4.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

배틀 로얄 리그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후 드래프트를 통해 유베이스 알스타즈에 2차 6순위로 드래프트 받았다. 멤버는 이은택, 이재인, 한주성,[1] 이다빈. 팀 결성 당시에는 우승후보가 아니었고, 오히려 불안한 점이 많다고 평가받았다. 전 시즌 우승자인 이은택의 존재는 든든하지만 이재인은 지난 시즌은 예선 탈락에 이전에 본선에 올라왔을 때도 주목받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한주성은 예선에서 무려 전대웅을 예선 탈락시키고 올라온 것으로 화제가 되긴 했지만 본선에서 아직 기량을 증명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이다빈은 첫 출전 선수였다. 어떻게보면 지난 시즌을 우승한 박인재의 팀 서한-퍼플과 상황이 매우 비슷했다.[2]

록타이트 HK 전에서는 같은 코튼 9을 탄 김승래와의 대결에서 판정패하며 스피드전에서 다소 부진했다. 그래도 아이템전은 승리하여 에결로 향하게 되었다. 에결 트랙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김승래와 치열한 라인싸움을 하는 가운데 김승래가 용암구간에서 빠지는 실수를 하며 승리,[3] 첫 승을 거뒀다.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전에서는 지난 경기보다 좋아진 폼으로 스피드전을 승리했으나, 아이템전을 패배해 에결로 갔다. WKC 브라질 서킷이 트랙으로 결정되었는데 장진형의 타이어 구간에서의 승부수를 흘리고 돌려버리는 데 성공하면서 두 번째 에결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세 번째 경기 쏠라이트-인디고전은 스코어는 팽팽했지만 대회 첫 2대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다시 만난 서한-퍼플전은 어찌보면 최대 위기였는데, 무려 스피드전에서 3점을 먼저 따고도 장진형이 합류한 이후 4점을 내리 실점하며 내주었다. 자칫 멘탈이 흔들릴 뻔했지만 이은택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다시 세트 동률을 맞췄고, 3세트에서는 아이템, 스피드 한 경기씩 모두 승리하며 에결 없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대망의 Cj레이싱전으로 당대 최강의 선수 유영혁이 있는 팀. 이전까지 스피드, 아이템, 에결을 전부 잘하고 있었던 유영혁의 폼을 생각하면 Cj가 조금 더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유베이스는 맞춤 전략을 준비해온 상황이었다. 유영혁을 보내주고 234를 먹어서 승리하는 전략이 대성공하며 무려 4대1로 스피드전을 완승해버렸다. 그러나 믿었던 아이템전을 패배하면서 3세트로 가게 되었다. 아이템 1경기를 먼저 승리하고, 스피드전은 비치 해변 드라이브로 향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유베이스는 상대 에이스 유영혁을 묶는데 성공했다. 유영혁은 나무에 부딪혔음에도 끝까지 쫓아가 결국 1위를 달리고 있던 이재인과 골포스트를 앞두고 거의 동시에 들어갔고, 기록창에 뜬 두 선수의 기록은 1:57:76, 0.01의 자리까지 동률이었다.[4] 이재인이 단독 1등이면 유베이스가 21대 18로 우세하고, 만약 공동 1등이라고 해도 21대 20으로 우세함은 변함 없었기 때문에 유베이스의 우승이 확정됐다. 즉 최후의 순간 우승을 결정지은 것은 이재인의 코튼 9인 셈이다.

이재인의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된 시즌으로, 이번 우승 이후로 이재인은 유영혁, 문호준, 전대웅의 대항마로 당당하게 부상했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리그 본선 진출 경험과 TriplePerfect 팀 소속이라는 점 말고는 리그에서 통하는 선수일지 확신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었고, 저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에결에서 김승래와 장진형을 꺾고, 당대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김승태, 당대 최장수 베테랑인 장진형, 당대 최고의 선수 유영혁을 상대로도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제로의 박인재 못지않게, 이재인의 배틀 로얄 우승도 많은 의심과 저평가를 떨쳐내고 달성한 반전의 우승이라고 볼 수 있다. 우승 당시 카트라이더 리그가 암흑기를 보내고 있어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는 점도 비슷하다.

5. 2015년

5.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에볼루션 리그부터는 리그 팀 구성이 드래프트에서 자유 팀 구성으로 바뀌었고, 박건웅, 문민기, 신동이와 CJ레이싱으로 출전하였다.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온 선수들이라 스피드전 하나만큼은 문호준과 유영혁의 팀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배틀로얄 리그에서 에이스결정전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재인이 단단히 버티고있어서 운이 따라준다면 우승까지도 노릴 수 있다 평가받는 팀이었다.

그 평가에 걸맞게 첫 경기부터 만나게 된 유영혁의 드림팀이라 불리던 TEAM 106[5]과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3대2로 이긴 후, 아이템전은 팀장전 포함 2점을 따냈지만 결국 3:2로 패배한 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유영혁과의 에이스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에결에서도 흑기사 9을 탑승하는 승부수를 둔 가운데 점프 존 구간에서 과감한 라인으로 유영혁을 밀어내며 승리. 그대로 CJ는 3전 전승으로 슈퍼레이스조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재인은 배틀로얄 포함 매치 8연승을 이어갔다. 유영혁과의 에결에서 이재인은 에결 종결자의 칭호를 얻어냈고, 부족해보이던 아이템 실력 역시 갈수록 문민기와 같이 CJ의 아이템을 도맡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점점 키워갔다.

그렇게 준결승에서 만난건 첫경기에서 만났던 TEAM 106. 똑같은 양상으로 경기가 펼쳐져서 에이스 결정전을 다시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엔 다시 만난 유영혁에게 쥐라기 공룡 결투장서 패배하고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 이재인의 첫 에이스 결정전 패배이자 첫 매치 패였다. 팀은 3,4위전으로 향했다. 3.4위전의 상대는 유베이스 알스타즈. 스피드전에서 이재인은 팀전주행 끝판왕의 포스를 보여주며 팀의 압도적 승리를 견인했으나 아이템전에선 박천원과 최영훈이라는 벽에 막혀 4대1로 패했다. 그렇게 가게된 에이스 결정전에서 만난 상대는 오랜만에 리그에 복귀한 박준혁. 이재인보다는 확실히 스피드전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선수였고 때문에 사람들도 이재인의 승리를 당연히 확신했으나 본인에 비해 리그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은 박준혁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결국 밀리며 CJ레이싱은 4위를 하고말았다. 박준혁과의 에이스결정전은 아이스 부서진 빙산맵에서 치러졌는데 이재인은 2랩의 마지막 점프드립구간에서 안쪽벽에 박아버리는 실수[6]를 하고말았고 이후부터 그곳은 이재인존이라 불리게 되었다.

5.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

버닝타임 리그는 길드원과의 오해로 인한 사건으로 인해 실격 처리를 받으면서 출전하지 못했다.

6. 2016년

6.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그러던 중 실격 제재가 풀려 이재인은 2016년 개최 예정인 듀얼레이스 리그는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재인이 복귀하게되면, 틀림없이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강력한 팀을 짜서 나올것이라 예상되었다. 아예 장진형이 빠진 GK팀의 빈자리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올정도. 물론 오래지않아 일축되었지만.

결국 신동이 선수와 유창현 선수, 박천원 선수와 함께 스토머 레이싱이란 팀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에볼루션 시절과는 달리 아이템 실력과 스피드 실력 둘다 갖췄다 평가받는 유창현과 박천원과 함께하며 스피드와 아이템 실력을 둘다 갖춘 밸런스있는 강팀이 만들어졌다고 평가받았다.

허나 그런 평가에게 무색하게도 연습경기부터 유영혁의 팀에게 스피드전을 7:4, 7:0으로 지는 둥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복귀 첫경기부터 팀전리그시대의 라이벌로 평가받던 유영혁의 팀이랑 맞붙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이재인의 팀이 스피드를 이기고 유영혁의 팀이 아이템을 가져갔고, 당연하단듯이 이재인과 유영혁의 에이스결정전이 펼쳐졌다. 유영혁과의 에이스 결정전은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에서 펼쳐졌다. 이재인은 항상 그랬듯이 초반엔 웅크리다가 2랩에 치고 나가는 이재인식 에결 전술을 보여줬다. 그렇게 이재인은 결승점 바로 앞 인도까지 1등으로 달려갔고,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막판에 치고 나가다 부스터관리에 실패하며 골인지점앞에서 부스터가 끊기게 되었고, 그걸 놓치지않은 유영혁에게 극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팀은 패자전으로 가게되었다. 이 경기때문에 이재인은 에결 종결자의 칭호가 무색하게 에이스결정전에서 3연패를 하고말았다.[7]

이 사이에 카트라이더 대통령배 keg 개인전 리그가 진행되었고, 인천 예선에서 김주원한테 털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본선 진출에 성공, 결승까지 진출하여 이재인은 3등을 차지하며 듀얼레이스리그 개인전도 기대해볼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패자전 경기에서 만난 이중선의 팀과의 경기에서는 같은팀의 유창현에 비해 스피드전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때마침 부진했던 에결 성적과 맞물려 에이스결정전의 자리를 유창현에게 넘겨줘야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을 정도. 하지만 아이템전을 패배하며 펼쳐진 이중선과 에결에 이재인은 또다시 출전했다. 이중선의 압도적인 주행에 밀리진 않을까란 우려도 있었지만 이번엔 확실하게 드래프트를 이용한 탄력으로 이중선을 막판에 잡아내며 역전. 간만에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주며 에이스결정전 연패를 끊었고, 팀은 최종전으로 올라갔다.

최종전에서 만난팀은 그리핀.[8] 이재인의 팀은 그리핀보다 한 수 위의 전력으로 평가받았고, 예상과 다르지않게 스피드,아이템 모두 3:2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스피드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게 불안요소.

4강 상대는 쏠라이트-인디고. 이재인이 드디어 문호준의팀과 최초로 만나게 되었다. 전통의 강자들로 이루어진 문호준의 팀과 최강의 신예들로 평가받던 이재인의 팀이 만나서 큰 기대를 모았었다. 특히 스피드전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들이 많은지라 수준높은 스피드전 경기를 보여줄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이재인의 팀은 예선때의 불안함을 아직도 극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 스피드전을 4:1로 참패하고말았다. 아이템전은 사실상 기대도 하지 않았기에 이재인의 팀은 3,4위전을 바라보는 신세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스토머가 인디고를 상대로 아이템전에서 선전하며 인디고를 상대로 아이템전에서 승리해내며 누구도 예상치도 못한 에이스결정전이 펼쳐지게 되었고, 사람들은 다들 문호준vs이재인의 에결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한것은 전대웅이었다.[9] 이 에이스결정전에서 전대웅은 전성기시절의 무결점라이더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탁월한 주행 센스로 이재인의 에결 전략을 파훼해버렸고, 결국 스토머는 패배, 3,4위전으로 가게되었다.

3,4위전에선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와 만나게되었다. 에이스결정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성민이 존재하는 팀이었기에 에이스결정전까지 가게된다면 에볼루션리그때의 모습이 재현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스피드,아이템모두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2:0. 깔끔하게 3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재인은 이 경기에서도 부진했고(6번째 트랙 제외), 계속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리그에서 스피드팀전주행의 부진을 극복해내는것이 이재인에겐 과제가 되었다.

이번 듀얼레이스 리그는 팀전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개인전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재인은 B조에 배정되었고, 같은조의 전대웅만 유의하면 무난하게 상위 2인 안에 들어 결승에 진출할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문민기에게 마지막까지 위협받으며 개인전 조 2위로 결승에 힘들게 진출했다. 마지막 맵 전까지 이재인과 문민기는 고작 2점 차이였고, 마지막 팩토리맵에서 전대웅이 1위 문민기가 2위고 이재인이 3위였는데[10] 마지막 점프드립 구간에서 문민기가 자멸하는 바람에 이재인이 2등을 차지해서 결승에 간 것.

개인전 결승에서는 퍼플 시드를 받고말았고 퍼플의 저주를 극복하지 못하며 7위로 8인전 탈락. 하지만 그와 별개로 개인전 주행이 팀전주행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재인은 듀얼레이스 리그를 통해 공인리그 입상을 해내며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얻는 등 영광을 누리기도 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불안했던 모습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음리그에서도 부진하는것은 아닐까란 우려들도 많이 생겨났었고, 이재인의 거품논란이 제일 심화된 시기였다.

하지만...

7. 2017년

7.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듀얼 레이스 시즌 2에서는 유창현과는 그대로 팀을 유지하지만, 박천원신동이는 다른 팀으로 옮겼기 때문에 새 멤버를 구한다고 한다. 그렇게 꾸려진 멤버는 이재인, 유창현, 황선민, 문민기. 거기에 큐센의 스폰을 받아 QsenN_White라는 팀명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저번리그보다는 스피드에 확실한 중점을 둔 모양.

근데 첫날 오프라인 예선에서 팀이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상대팀은 아이템전 선수 한동훈과 3명의 온라인 고수로 이뤄진 팀이었는데 스피드전은 가볍게 승리하였으나 아이템전에서 상대팀의 한동훈의 활약 때문에 패배하고 말았고, 에결 주자로 이재인이 출전하였는데 상대팀 에결 주자 정승하한테 밀려 패배하고 말았다. 지금이라면 몰라도 당시 정승하는 확실한 무명이었기 때문에 큰 이변이었다. 하지만 둘째날 예선에서 다시 만난 정승하의 팀에게 또 아이템을 패배하여 에결을 가게 되었을 때는 아예 에결 주자를 유창현으로 교체하였고, 유창현은 흔들리지 않고 에결에서 승리하면서 간신히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본선에선 A조에 배정되었다.

첫 경기의 상대는 Sense Line. 이재인은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전성기때의 스피드전 실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스피드전을 3:0으로 압승한다. 하지만 아이템전에선 역시나 한계를 보여주며 패배.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게되었다. 이재인은 에결에서의 연속적인 패배에 부담을 느낀듯 에결주자의 자리를 황선민에게 넘겨주었고, 황선민이 무난하게 승리해내며 무난하게 승자조로 가.. 는듯 했지만 상대인 이준용 선수가 투명벽 버그로 인한 패배임을 어필한게받아들여지며 재경기. 그리고 재경기에선 패배해서 이번 리그도 패자전에서 시작하게 되었다.[11] 때문에 이재인은 저번리그와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고말았고, 이번 리그도 결국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다.[12] 하지만 듀레2의 이재인은 흔들리지 않았고 패자조와 최종전의 케이프컴과 다시만난 SenseLine과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고 아이템전 실력 역시 1인분을 무난하게 소화할 정도까지 올라오며 팀은 2연속으로 2:0 승리를 해내며 4강에 진출하였다.

4강 첫경기는 QsenN_Black과의 내전. 이재인은 스피드전에서 유창현과 함께 예선때보다 더 늘어난 실력을 보여주었고, 아이템전까지 무난하게 가져가며 2:0 승리를 거뒀다.

그렇게 진출한 4강 승자전의 상대는 이제는 너무나도 자주만난 유영혁의 Xenics Storm. 여기서 이재인의 팀전 주행이 완전히 각성하는데, 스피드전에서 문호준의 SEDA를 4:0으로 박살내고 올라온 Xenics Storm을 상대로에서 이재인은 무려 4연속 1등을 해내며 팀의 스피드전 4:0승리를 견인해냈다. 아이템전에선 팀 전체의 아이템실력이 시즌 시작때보다 훨씬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분전했으나 아쉽게 3:4 패배. 에이스 결정전으로 갔다. 오늘만큼은 다들 스피드전에서 미친 활약을 보인 이재인의 출격을 예상했지만 에결에서의 계속된 부진때문에 여전히 부담이 되었는지 예상외로 유창현이 출전. Xenics Storm 역시 유영혁 대신 김승태가 출전하면서 항상 봐왔던 이재인vs유영혁의 대결은 완벽히 무산되고 말았다. 그리고 여기서 유창현이 김승태를 상대로 이겨내면서 QsenN_White는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최종전에서 또다시 SEDA를 잡고 올라온 Xenics Storm. 이재인은 스피드전 1,2경기에서 2연속 1등을 또 해내며 Xenics를 상대로 6연속 1등[13]을 해내는 등 팀원들과 함께 엄청난 팀워크를 보여주며 4:1로 승리했다. 백기사로 러너의 정점을 보여주었고 몸싸움에 밀렸던 3경기 에펠탑을 제외하면 꾸준히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템전 역시 저번 경기와 비슷하게 대접전 양상을 보였고, 이번엔 아예 매치포인트를 White가 먼저 잡아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거 에결 갈필요도 없이 White가 우승하는거 아니냐? 라는 예상까지 나왔으나 Xenics가 결국 마지막 두판을 극적으로 잡아내며 White는 3:4로 패배. 항상 그랬듯이 유영혁의 팀과 경기를 해서 스피드전을 잡고 아이템전을 지고 에이스 결정전에 갔다. 에이스결정전에선 드디어 모두가 기대하던 이재인vs유영혁의 매치가 형성됐고, 맵은 병마용이었다. 거기서 이재인은 평소의 따라가다 중후반부에 승부를 보는 전략이 아닌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보여주며 유영혁을 상대로 몸싸움의 우위를 계속해서 가져가[14]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후에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병마용은 먼저 치고 나가면 유리한 구간이 있기에 전략적으로 노리고 한 플레이라고 한다. 물론 뒷받침되는 실력과 배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플레이.

개인전 리그에선 16명만 뽑는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 빅3가 몰린 A조를 피하고 신예선수들 중심의 B조에 배정되었다. 근데 1경기에선 팀전에서의 압도적 주행은 온데간데 없이 심각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7등을 하였다.[15] 하지만 B조 2경기에선 개인전 실력마저 각성해내며 동시에 부활한 유창현과의 승부를 이겨내고 조 1위를 해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16]

개인전 결승전에선 빅3가 모두 무너지던 와중에 압도적 실력을 보여주며 1등을 차지하던 김승태에 이어 김정제,유창현과 함께 분전하며 중반까지 전체 2등을 차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순위가 한번 말리기 시작하자 계속해서 무너지는 바람에 8위로 8인전 탈락.

듀얼레이스 2에서 이재인은 팀전에선 언터쳐블한 주행을 보여주고 가장 중요할때 나온 에결에서 승리해주는 등 팀전 주행의 종결자라 불리는게 어색하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다. 아쉽게 개인전에선 뒷심부족으로 말렸으나, 저번시즌보단 확실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론 전체적으로 저번시즌보다 굉장히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 할 수 있다. 때문에 향후 문호준,유영혁의 자리를 위협할 QsenN_White팀의 수장격 인물로 계속해서 활약할 것이라 예상 되었다.

8. 이후

시즌 후 미스틱클럽에 들어갔고 유영혁, 김승태, 이중선과 함께 길드대항전에 출전해서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정작 정규리그는 듀얼레이스 시즌2 이후 1년 가까이 공백기가 생기는 바람에 출전도 못하고 결국 입대했다. 5사단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하였다. 그리고 27연대 수색중대에 파견나와 부식차를 운전한다고 한다 가상에서의 카트운전이 아닌 실제 운전을 하게 된 라이더

9. 2019년

9.1.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4강 플레이오프 때 문민기, 임재원과 함께 전역을 앞두고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복귀할 가능성이 꽤 크다는 예측이 나왔고 실제로 2019 시즌 2에 복귀했다.

최근 신종민의 방송에서 긱스타 팀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나왔다. 나머지 맴버는 신종민, 김승래, 전대웅, 권순민. 권순민은 스피드전에서의 실력이 제일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템전만 출전, 권순민과 교체할 선수는 전대웅이다.[17]

근데 복귀리그인데도 아직 군 전역을 안했으나 카플대에서 군 전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팀전 첫 경기에서는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6-0 완패를 당했으나, 공백기로 인한 우려와는 달리 본인이 오히려 스피드, 아이템 모두 캐리하였고, 부빙에서는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팀전 3번째 경기에서는 샌드박스를 상대로 고전시켰지만 아쉽게 3:2패배, 그리고 아이템전에서는 팀워크 미스 등의 문제들이 여전히 들어나며 3:0으로 학살당했다. 결국 1승 2패로 4강 진출에는 실패하지만, 본인의 실력은 전혀 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개인전에 안 나와서 참가 안했냐는 말이 있는데 당시에 폼이 덜 돌아왔는지 예선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자가 되었다. 오후 3라운드에서 조에서 공동 7위를 해서 탈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조 1위 구영균이 같은 팀이었던 이현진의 본선 진출을 위해 저지른 승부조작 여파로 조 4위였던 이현진도 같이 실격되었다.(구영균은 영구 실격, 이현진은 고의성이 없어서 한 시즌 실격.) 그래서 한 자리는 5위 정해섭이 올라갔고, 다른 한 자리는 6위 최성연[18]이 기권한 탓에 7위였던 전강인과 이재인에도 기회가 생겼지만 동점자 기준에서 앞섰던 전강인에 마지막 티켓이 돌아갔다. 사실상 1명 차이로 본선에 못 간것과 동일했다.[19]

시즌 후 재계약에 성공. 2020 시즌 1에 OZ로 참가하는 선수 중 긱스타에서 재계약을 성공해서 그대로 넘어온 선수는 이재인이 유일하다.[20]

10. 2020년

10.1.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은 예선에서 A조 1위로 본선 진출했다. 개인전은 2, 3라운드 명단에 이름이 없어서 불참인가 했더니 패자부활전 2라운드 명단에 들어있음이 알려져서 예선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는 것이 알려졌다.[21] 그래도 패자부활전에서 절치부심한 끝에 간신히 본선 진출을 했다.[22]

팀전 첫 경기인 Xquare전의 스피드전은 887으로 평순 7.67을 기록했다. 혼자 삽질하고 같은 팀을 죽이는 등 미친 듯이 불을 지르며 엑스퀘어를 상대로 3대0 패배에 기여했다. 아이템전에서는 그래도 무난히 경기를 했고 하프파이프에서는 한번 치고 나간 뒤 바나나 공장을 세우며 절묘한 바나나로 거리를 벌리는데에 성공하며 1등을 차지하는데에 성공했다. 팀은 김기수가 안혁진을 에결에서 잡으며 승리. 이대로면 오즈의 실날같은 희망을 기대해볼 수 있었으나...

두 번째 경기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활약은커녕 최악의 주행을 보였는데, 김기수를 제외한 전원이 부진하며 스피드전 3:0 패배, 아이템전도 3:0 패배, 도합 6:0으로 제대로 얻어맞고 끝났다. 이대로면 아마추어 휠즈에게도 패배해서 팬들의 등을 돌리게 할지도 모르는 상황. 이 날 스피드전 순위는 684로 평순 6위, 2경기 동안 887684의 순위를 기록하여 팀전 스피드 32명의 선수들 중 꼴찌를 달리고 있다...

세 번째 휠즈전에서는 스피드전 순위는 5443으로 저번보다 올랐으나 별 활약 없이 4위만 먹는 수준이었다. 팀은 스피드전 첫 트랙승을 따내긴 했으나 3:1로 휠즈에게 장렬하게 패배했고, 아이템전마저도 3:2로 간발의 차이로 졌다. 2:1 만들어놓고 역전패한건 덤.

이어진 2월 1일, 개인전 32강 D조 보라색 시드로 출전했다. 하지만 같은 하위권 선수였던 흰색 송용준오십보백보의 실력으로 팀전 때의 모습과 딱히 다를 바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마지막 경기인 쥐라기 디노 마을 초대에서 폼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최종 스코어 12점으로 부진하며 탈락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 전에서는 스피드전을 3:2로 졌잘싸를 시전하면서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다음 경기인 아마추어팀 First A전에서 스피드전을 3:0으로 완패하더니 아이템전은 3:2로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하면서 그나마 되찾았나 싶었던 폼을 도로 초기화해버렸다. First A는 이 경기 전까지 스피드전 전패를 당했던 스피드 최약체에[23] 오즈가 예선에서 한번 이겼던 상대였음에도 경기력이 엉망이었다. 일부 팬들은 이재인의 방출을 요구할 정도로 여론이 나빠진 상태.

결국 샌박전에서도 그리 큰 활약을 해보지도 못하고 1:6이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사실상 탈락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경기인 ROX전 역시 1:6으로 패배.

시즌을 총평하자면 그냥 망했다. 스위퍼도 이 정도 성적이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 판에 팀 내 최고순위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는 스피드 에이스가 이 성적을 냈다. 17시즌 문호준과는 반대로 한 시즌 부진이 일시적인 슬럼프가 아니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이전 시즌보다 더더욱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 거기에 시즌 전체 평균 20경기에서 8위를 절반 가까이인 10경기 가량이나 기록하고 팀킬도 잦았다. 결국 시즌 중후반 이후로 내내 반등하지 못하고 옵저버에 잡히지 못했으며, 쏠쏠한 활약을 했던 4강과 개인전 16강에는 아예 올라가지도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8강 풀리그를 모두 치른 이재인의 최종 평균 순위는 4.88위로, 스피드 에이스 포지션에서 독보적인 꼴찌를 기록했다. 문제는 편차가 겨우 1.80(...)밖에 되지 않는다.

시즌 후 김승래 감독의 말에 의하면 오즈 팀원 전원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하니 다른 팀을 찾아볼지 아마추어팀에 들어가서 자비로 출전할지 은퇴할지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24]

과거 에볼루션~듀레2까지 문호준, 유영혁과 함께 팀전 3강 구도를 이루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다.

10.2.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시즌 후 현역에 복귀한 김승래, 같은 팀이었던 우성민, 팀이 터지다 간신히 팀을 구한 이명재, 예선 직전 팀이 터저셔 1시즌을 쉰 조다훈과 팀을 짜 MysTic 팀으로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했다. 스폰서를 찾고 있고 안 되면 자비로 출전할 생각인듯. 개인전은 본선 진출 실패로 출전하지 않는다. 예선 최종 패자부활전까지는 살아남았으나 결국 여기서 탈락. 문제는 팀전도 죽음의 조에 걸렸기 때문에 운이 정말 없으면 아예 이재인이라는 이름을 리그에서 못 볼 가능성도 있다.

결국 팀전 예선에서도 SGA와 1GO에게 에결까지 못가고 모두 2:0으로 패하면서 시즌 제로 이후 첫 팀전 리그 예선탈락[25]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김승래와 우성민은 개인전이라도 진출했지만 이재인은 개인전도 탈락했으니. 탈락 이후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었다고 팬 카톡방에 은퇴를 선언했다.##[26]

이렇게 듀얼레이스 2 우승팀 QsenN White의 전원이 은퇴나 무기한 휴식으로 리그를 떠났지만, 2021 시즌1유창현이 한화생명에 입단하면서 QsenN White의 명맥을 잇게 되었다.[27]

11. 선수 시절 총평

이재인은 선수 생활동안 카트라이더 리그에 여러가지 영향을 끼친 선수이다.

첫 번째로 에이스 결정전의 불확실성을 확실하게 정립시킨 선수였다. 팀전 리그 초창기 무렵 에이스 결정전은 에이스가 팀의 운명을 책임지기 위해 출전하는 중요한 매치인 만큼, 경험이 많은 베테랑 스타 선수가 출전하는 것 만으로도 더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리그 본선 경험이 적었던 이재인이 김승래, 장진형, 유영혁, 이중선 등 베테랑 선수들을 에이스 결정전에서 잡아내고 에결종결자 타이틀을 가져가면서 에이스 결정전은 경험 많은 선수도 한번의 싸움에서 무너질 수 있는 치열한 전략 대결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황선민이 문호준을 꺾은 버닝타임 에결에서 쐐기를 박았다.[28]

두 번째로 세대교체의 가능성. 이재인의 듀얼레이스 시즌2 우승은 유영혁-김승태-이은택 조합을 2번이나 꺾고 우승한 쾌거이며, 또한 본의 아니게 문호준-전대웅-최영훈-강석인 조합의 2연속 팀전 우승을 저지한 우승이 되었다. 이게 의미있는 점은 2018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카트라이더 리그의 흐름은 과정은 예상밖이더라도 결국 돌고 돌아 문호준 vs 유영혁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실제로 에볼루션~듀얼 레이스 3까지 5번의 리그 중 3번이 문호준 vs 유영혁이었다. 하지만 이재인을 필두로한 QsenN_White가 듀얼 레이스 시즌2 우승으로 제 3의 강자의 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의미있다.

리그 최강 스피드 에이스 자리를 경쟁했고, 2017년에는 스스로의 힘으로 팀을 우승시키면서 리그 최고의 스피드 선수 반열에 올랐고 문호준, 유영혁의 대항마 진영의 수장격 인물로 올라갔다.[29] 그러나 당시 카트라이더 리그의 위상은 암흑기와 부흥기의 애매한 중간 위치였고, 결국 리그가 장기간 열리지 않음에 따라 군입대로 카트라이더 리그를 떠나고 말았다.[30] 한번 정상에 오른 후 바로 현역 입대를 하는 바람에 실전 경험 부족[31] + 많아진 나이로 인한 에이징커브가 와서 막상 프로화가 된 후에는 급격히 몰락하며 팀전 8강에만 머물렀고, 마지막 대회에서는 아예 예선탈락으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한 채 쓸쓸하게 팬 카톡방을 통해 은퇴 선언을 해야 했던 선수. 그나마 황혼기와 은퇴 이후에 뒤늦게나마 조금씩 재평가를 받고 있으니 위안거리로 삼을 수 있을 듯 하다.

12. 은퇴 이후

2021년 2월 동호형, 항제, 김승래와 함께 동호형 방송에 출연해서 얼굴을 비추었다.1편2편

2021년 7월 4일 올라온 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자동제어 엔지니어를 목표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전기과에 진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 #네이버 다소 쓸쓸하게 은퇴하고 이후의 행보에도 우려를 표하던 팬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안심하고 기뻐하는 팬들이 많으며, 기사를 본 일반인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이후 형독이 전역하고 난 뒤에 친선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카트를 아예 접지는 않았는지 V1엔진도 나름 적응을 잘 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소문에 의하면 은퇴 이후에는 거의 아이템전만 한 듯.

간만에 형독 결혼식 영상에서 얼굴을 보였다.

13. 에이스 결정전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배틀로얄 8강 A조 2경기 해적 숨겨진 보물 코튼 9 김승래 HK 록타이트
8강 A조 4경기 WKC 브라질 서킷 코튼 9 장진형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에볼루션 슈퍼레이스 그룹 1경기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흑기사 9 유영혁 Team106
슈퍼레이스 그룹 준결승전 쥐라기 공룡 결투장 흑기사 9 유영혁 Team106
3·4위전 아이스 부서진 빙산 파라곤 9 박준혁 유베이스 알스타즈
듀얼레이스 8강 B조 2경기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파라곤 9 유영혁 ONE Racing
8강 패자전 2경기 월드 뉴욕 대질주 파라곤 9 이중선 Team DRM
4강 1경기 월드 뉴욕 대질주 파라곤 9 전대웅 쏠라이트 인디고
듀얼레이스2 결승전 차이나 서안 병마용 파라곤 9 유영혁 Xenics Storm
통산 9전 5승 4패 승률 55.6%

[1] 무려 전대웅을 예선 탈락시키고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다.[2] 아이템 에이스 이은택 + 우승 경험이 있지만 저평가가 많았던 박인재 + 리그 두 번째 출전 정재훈 + 리그 첫 번째 출전 최영훈.[3] 이 구간은 승래존으로 불린다.[4] 이 경기를 포함해 0.01의 자리가 동일한 결과가 나와서 판정을 따로 하느라 지연되는 경기들이 많은 것 같았는지 넥슨에서는 0.001의 자리까지 판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고 다음 시즌인 에볼루션을 시작으로 0.001 자리까지 기록창에 뜨도록 했다. 그리고 해당 시즌 그 유명한 0.005초 경기가 탄생했다.[5] 유영혁,김승태,조성제,이은택.[6] 정학히는 박준혁의 몸싸움에 밀리며 라인을 잃었다[7] 그리고 이 즈음부터 슬럼프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8] 황선민, 문민기, 임재원,한주성[9] 사실 예상은 가능했었다. 당시 문호준은 에이스결정전에서 명성에 비해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이다. 물론 문호준이 나오려는것을 전대웅이 자진해서 출전하겠다 한것이긴 하지만.[10] 당시 전대웅과 문민기는 주변에 아무 선수가 없이 유유히 혼자 달리고 있었으나, 이재인은 최준호와 몸싸움을 하면서 계속 불안하게 주행 중이었기 때문에, 최준호와의 몸싸움에서 밀리면 아예 탈락하는 것이었다. 그러나...[11] 에결에서 이긴 줄 알고 키보드를 장난치듯 때리던 황선민의 표정변화가 압권... 경기 후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12] 저번 리그도 첫 경기에선 유영혁에 밀리지않는 출중한 경기력을 보여줬었으나 패자전에 간 이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이다.[13] 정확히는 4강 1경기 QsenN_Black과의 경기부터 이어진것이기 때문에 스피드전 7연속 1등(!!!)이었다. Xenics와의 경기만 따진게 6연속.[14] 유영혁 정도의 선수가 아니었다면 회복 불능까지 갈 사고를 유발시키며 상대를 몰아넣었었다. 유영혁이라서 그걸 회복해내서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승부를 만들 수 있었던 것.[15] 이 와중에 유창현이는 8등..[16] B조 1경기때 제닉스와 경기에 몰두해서 개인전 연습을 거의 안 했다는 말이 있다[17] 이재인은 에볼루션, 듀레2 당시 문민기와 함께 아이템전을 맡았으며(듀레 2 아이템 에이스는 유창현), 김승래는 전 펜타 휠즈 아이템 에이스를 맡을 정도로 아이템전을 준수하게 하기 때문. 결국 신종민이나 전대웅 한 명은 아이템전에서 빠질 가능성이 큰데 둘이 번갈아가면서 아이템전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결국 전대웅이 리그 끝까지 빠진다고 김승래가 언급했다.[18] 시즌 제로와 버닝 타임에 출전했다.[19] 아마도 승부조작이 일어난 판을 제외한 점수기준에서 전강인이 앞서기 때문에 전강인이 진출한것으로 보인다.[20] 같이 재계약한 김승래의 경우는 플레잉코치로 재계약했고 팀전에서는 감독직을 맡으며 개인전만 참가했다.[21] 같은 조에서 이재인을 밀어낸 유저 중 선출이 유관영 1명일 정도였는데도 탈락해서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 나머지 3명 중 2명은 아직 비선출이지만 주목받는 유망주인 최지혁, 이명재였지만 둘 다 아직은 예선 최종라운드 급 수준인 미생이라 이재인에게는 굴욕이다.[22] 그 와중에 팀메이트이자 또 다른 에이스인 우성민도 예선 1라운드에서 탈락한 후에 패자부활전에서도 또 탈락하는 바람에 정말 마지막으로 딱 1명을 뽑는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아서 개인전에 합류했다.Oz 팀의 개인전 예선은 바람 잘 날이 없다[23] 그 엑스퀘어에게도 스피드전을 못 이긴 팀이었다. 그런데 그런 아이템 위주의 스피드 약체팀에게 프로팀이 스피드전 3:2도 아니고 3:0 완패를 당했으니....[24] 나중에 김승래 감독이 말하길 이미 커리어도 채울 만큼 채웠고, 군대를 갔다오게 되면서 카트라이더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면서 워크에식이 안좋아졌다고 한다. 이건 문민기도 마찬가지였고, 우승 커리어는 없지만 군필이었던 우성민 역시 예전에 비해서 워크에식이 안 좋아지면서 선수단 관리가 어려웠다고 하는 걸 보면 팀 분위기도 개판이었다는 셈.[25] 그나마 시즌 제로는 예선은 개인전으로 치렀다. 팀전으로 치러진 예선에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 거기다가 선수들 이름값만 놓고 보면 SGA나 1GO보다 훨씬 좋았다.[26] 사실 이 전부터 많은 나이와 군대로 인한 기량하략과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생계유지가 힘들다는 점 등의 이유로 이재인이 선수생활을 곧 그만둘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27] 황선민은 SGA에 입단, 문민기도 2021년에 개인전 한정으로 출전하면서 복귀하였으나, 두 선수 모두 폼이 너무 저하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결국 둘 다 개인전 예선에서 떨어지고, 황선민은 아예 팀전 예선에서 탈락해 프로팀 최초로 예선 탈락이라는 오명만 남기고 말았다.[28] 그러나 버닝타임의 문호준은 문호준이 아니었다는 평도 많긴 했다.[29] 그때도 나이가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였기에 선수 생활을 그래도 장기적으로 했으면 그래도 커리어를 더 쌓을 수 있었다.[30] 나중에 동호형, 항제, 김승래와 함께한 합방에서 이재인도 간접적으로 이를 언급하며 아쉬워하는 티를 냈다. 리그가 너무 안 열려서 군대를 가야 했고, 만약 리그가 그때도 좀만 자주 열렸다면 지금도 현역급으로 잘할 자신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팬들의 반응 역시 본인만큼 아쉬워하는 반응.[31] 이게 공익, 산업기능요원, 상근으로 입대한 선수의 경우는 실전 경험은 유지할수가 있다 보니 김정제처럼 군대에 가서도 그다지 폼이 줄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역으로 입대한 선수는 김승래, 장진형 등 소수를 제외하면 폼이 대부분 떨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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