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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1999)/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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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개요2. 시즌 전
2.1. 연습 경기2.2.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이후
4. 시즌 후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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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이승호의 2021시즌을 다루는 문서다.

2. 시즌 전

2.1. 연습 경기

3월 14일 고척 두산전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볼넷이 많아 투구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다. #

2.2. 시범 경기

3월 26일 창원 NC전에서 3이닝 4피안타 2볼넷 2K 3실점으로 부진하였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개막 직전 팔꿈치 염증이 발견되어 6주 진단을 받았다.
감독에 따르면 5월 중순에 복귀가 예상된다고 한다. 관련 기사

4월 28일 퓨처스리그 고양 LG전에서 2이닝 2K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3.2. 5월

5월 7일 고양 상무전에서 3.2이닝 1볼넷 1K 7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답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속도 아직 130km대로 낮은 것으로 보이니 우려되는 모습. 당분간 1군에 올라오기는 힘들 것 같았으나 13일 잠실 두산전에 올해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되었고 2이닝 3실점(1자책)으로 두산전 킬러마저 사라졌다.

5월 15일 고척 한화전에서 9회 마무리로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분간 불펜 요원으로 나선다고 하며 선발 5명 중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하향세인 선수가 나오면 이승호가 대체 선발로 나갈 수도 있다고 한다.

5월 18일 대구 삼성전에서 15:3으로 크게 이기고 있는 9회말에 나와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하였다.

5월 27일 광주 KIA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을 했다.

3.3. 6월

6월 3일 고척 롯데전에서 8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6월 6일 고척 삼성전 추격조로 5회초 2사 상황에 등판해 1.2이닝 2K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6월 8일 대전 한화전 실책으로 무너진 브리검 뒤에 나와 0.2이닝 2K 무실점 완벽투를 하였다.

6월 10일 대전 한화전 6회말 우천 중단으로 인해 마운드를 내려간 선발투수 한현희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현재 평균자책점은 0.79.

6월 12일 문학 SSG전 1.2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8연속 무실점 행진에서 깨졌고 평균자책점도 1.38로 상승하였다.

6월 24일 잠실 두산전에 7이닝으로 호투한 안우진 뒤에 나와 2이닝 1피안타 4볼넷(2고의사구) 1K 무실점(...)으로 꾸역꾸역 막아내어 팀이 연장승을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6월 25일 고척 KIA전 3실점을 한 양현 다음으로 등판하여 1.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7일 고척 KIA전 7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6월 30일 고척 롯데전 7회초에 안우진 다음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3.4. 7월

7월 6일 고척 SSG전 8회초에 등판해 2아웃까지 잘 막아냈지만 로맥한테 볼넷을 내주고 추신수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는 동시에 김휘집의 실책까지 이어지고 자신도 폭투를 허용해 2사 2,3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최주환과 10구 승부 끝에 삼진을 잡아내며 간신히 막았다. 총 1이닝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7월 8일 고척 SSG전 8회초에 등판하여 0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고, 평균자책점도 2.49가 되었다.

안우진한현희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36경기 징계를 먹자 대체선발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작년까지도 로테이션을 돌았지만 올해는 팔꿈치 염증 문제로 인해 불펜에만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와의 평가전에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려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 결과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3.5. 8월

선발진의 갑작스런 대거 이탈로 후반기부터 선발진에 합류했다.

8월 13일 고척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선발등판했으나 갑작스런 보직 변경으로 인한 스태미너 문제인지 구속이 140km/h도 넘기기 힘들 정도로 떨어지고 제구에도 극심한 난조를 겪으며 커브나 체인지업을 던지다 폭투를 기록하는 등 4이닝동안 7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시즌 ERA도 4.21로 크게 상승했다.

8월 25일 고척 한화전 4이닝 6실점(4자책)으로 이번에도 부진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다시 보직을 불펜으로 바꾸기로 했고, 대신 김선기가 선발로 이동한다.

3.6. 9월

9월 5일 고척 SSG전에 4:4 동점 상황인 6회초에 등판해 0.2이닝 2피안타 3볼넷 1K 4실점으로 부진했다.

9월 11일 사직 롯데전 8:1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하여 0.2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1K 4실점으로 무너졌다. 불과 2년 전에 한국시리즈 2선발 출전과 국대에 차출된 투수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부진하고 있다. 이쯤되면 2군에 내려가서 재정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9월 26일 고척 롯데전 2:11로 크게 이기고 있는 5회초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구원승이자 시즌 첫 승을 따냈다.

9월 30일 광주 KIA전 2:0으로 이기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최고구속 148km/h를 기록했으며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3.7. 10월 이후

4. 시즌 후

5. 총평

2019시즌 이후에 지적된 성장 정체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시즌. 선발로 시작했으나 부진으로 불펜에서 대기했고, 전반기 동안 나쁘지 않게 활약했으나 후반기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다시 선발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심한 부진 이후 다시 구원으로 복귀했지만 꾸준히 실점하며 부진했다. 1시즌 동안 무려 3번의 보직 변경이 있었다는 점을 참작해야 하지만, 한때 국대에 차출된 그의 이름값을 고려하면 분명 아쉬운 활약